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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스트레인저’ 개최…11일까지 갤러리 두아르테

Los Angeles

2025.10.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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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에 위치한 갤러리 두아르테(관장 수잔 황)가 특별전 ‘스트레인저 2025: 화가들의 사진전’을 오는 11일까지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특별기획전 ‘스트레인저’는 매년 타인과 거리감을 주제로 다양한 시각적 해석을 시도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평소 페인팅과 믹스드 미디어를 작업하는 화가들이 사진이라는 매체로 자신과 타인을 새롭게 바라본 실험적 결과물과 낯섦과 시선을 기록한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최성호, 최윤정, 수잔 황, 지영란, 남궁카린, 어거스틴 원 등 6인이다.
 
수잔 황 관장은 “작품 속 ‘스트레인저’는 단순히 타인을 의미하지 않는다. 작가들은 익숙한 일상 속에서 문득 마주하는 자신조차 낯선 감정을 포착하며 회화에서 느낄 수 없는 시각적 긴장감과 서정을 사진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주소: 4556 Council St. #A, LA
 
▶문의: (213)700-4225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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