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 위치한 갤러리 두아르테(관장 수잔 황)가 특별전 ‘스트레인저 2025: 화가들의 사진전’을 오는 11일까지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특별기획전 ‘스트레인저’는 매년 타인과 거리감을 주제로 다양한 시각적 해석을 시도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평소 페인팅과 믹스드 미디어를 작업하는 화가들이 사진이라는 매체로 자신과 타인을 새롭게 바라본 실험적 결과물과 낯섦과 시선을 기록한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최성호, 최윤정, 수잔 황, 지영란, 남궁카린, 어거스틴 원 등 6인이다. 수잔 황 관장은 “작품 속 ‘스트레인저’는 단순히 타인을 의미하지 않는다. 작가들은 익숙한 일상 속에서 문득 마주하는 자신조차 낯선 감정을 포착하며 회화에서 느낄 수 없는 시각적 긴장감과 서정을 사진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주소: 4556 Council St. #A, LA ▶문의: (213)700-4225 이은영 기자스트레인저 두아르테 갤러리 두아르테 관장 수잔 시각적 긴장감
2025.10.08. 20:40
갤러리 두아르테(Do Arte, 대표 수잔 황)가 그림자처럼 소리 없이 다가오는 세상의 실체적 모습을 사진을 통해 은유로 표현한 특별 사진전 ‘스트레인저(Stranger)’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 ‘스트레인저’ 전시 작품들은 독특한 풍경, 다큐멘터리 스트리트, 파인 아트 사진 등 다양하지만 동시에 작품에 공통으로 ‘스트레인저’를 함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남가주 한인 사진작가 6인의 그룹전으로 참여 작가는 김상진, 박낙희, 이정필, 장사한, 장인경, 최윤정 등 전·현직 사진기자 및 화가 겸 사진가 그리고 저널리즘 사진작가들이다. 수잔 황 갤러리 두아르테 대표는 “사진작가들은 그림자처럼 소리 없이 다가오는 세상의 실체적 모습을 사진을 통해 은유로 표현하고 위로한다”며 “‘스트레인저’로 사진가들이 만든 휴머니스트적 이미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트레인저’ 특별전은 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오프닝 리셉션은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주소: 4556 Council St. LA ▶문의: (213)700-4225 이은영 기자스트레인저 휴머니즘 갤러리 두아르테 사진전 전시회 사진 전시회
2022.10.01.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