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선교회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애틀랜타 다운타운 우드러프공원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위로행사를 가졌다. 디딤돌 선교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40여명의 봉사자가 모여 40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음식 대접과 함께 겨울 자켓, 담요 등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새교회, 실로암교회, 엠마오로가는길교회도 참여했다. 디딤돌 선교회의 송요셉 목사는 "매주 토요일과 수요일 음식 나눔행사와 노숙자교회, 히스패닉 사역,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 행사는 내달 21일 오전 8시 30분 우드러프 공원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추수감사절 디딤돌 디딤돌 선교회 위로 행사 이번 행사
2024.11.25. 14:03
미동남부한인호텔경영자연합회(회장 한점호, 이하 호텔협회)는 지난 8일 사바나에서 2021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명의 한인 호텔리어들이 참석했다. 먼저 김윤자(영문명 에스더 김) 제5대 신임 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부족한 제가 엄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무거운 마음이지만, 책임과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로운 비전 아래 모든 회원과 한인 호텔리어들이 화합, 상생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는 협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신임회장은 베이몬트 바이 윈덤 브래즐턴 호텔,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 윈게이트 바이 윈덤 호텔 등을 운영 하고 있다. 호텔협회는 2022~2023년 새 사업 계획으로 봄·가을 친선 골프 대회, 장학금 전달, 사회적 약자 돕기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이임하는 한점호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 회장은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한인 사회와 한인 호텔업계를 위해 일하는 협회가 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출범한 호텔협회는 한인 호텔 경영인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창립됐으며 호텔 경영에 필요한 각종 운영 노하우, 세무, 법률 지식 등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을 꾀하고 있다. 조지아주를 비롯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미시시피주, 앨라배마주 등 남부 지역 한인 호텔업주 약 30명이 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새 임원 명단이다. ▶제5대 임원진= 회장 김윤자, 부회장 김유진, 사무총장 이기철, 회계 책임 임영아, 회계 감사 김인철·유세민, 이사장 한점호, 고문이사 김태호, 이사- 김철웅·토마스 조·이주배, 골프팀 정시재. 배은나 기자호텔리어 디딤돌 한인 호텔리어들 한인 호텔업계 한인 사회
2021.12.09.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