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샌버나디노 첫 오미크론 보고…타주 출장갔던 레드랜즈 남성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12일 오미크론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의 첫 번째 확진 사례가 보고되는 등 지역내 감염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카운티 보건당국에 따르면 14일 레드랜즈 거주 남성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1.2차 접종은 물론 부스터샷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타주로 출장을 다녀온 뒤 감염 증세를 보였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연말 연휴를 앞두고 신규 감염자수도 늘고 있다. 지난주 확진자는 4236명으로 이는 9월 말 이후 7일 통계중 가장 높은 수치다. 입원 환자수도 증가세다. 10일 현재 입원 환자수는 391명이다. 11일에 376명으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전주보다 8% 증가한 수치다.   인접한 리버사이드카운티에서는 아직까지 코로나19가 극적으로는 증가하지는 않고 있다. 13일 기준으로 리버사이드카운티 공중 보건 당국은 지난주 신규감염자는 3652명이다.   리버사이드와 LA카운티에서도 입원 환자수는 다소 증가했다. 리버사이드카운티에선 292명과 LA카운티에서는 718명이 입원했다. 황인국 기자오미크론 레드랜즈 레드랜즈 남성 레드랜즈 거주 리버사이드카운티 공중

2021.12.15. 18:31

불 끄고보니 불법 대마 작업장…레드랜즈 주택화재 현장

 레드랜즈 소방국은 24일 새벽 건물 화재를 진화하던 소방대원들이 불법 마리화나 재배 작업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관들은 오전 4시 30분쯤 샌티모테오 캐년 로드와 리퓨즈 로드 인근 건물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국에 따르면 당시 큰 별채는 이미 화염에 휩싸여 있었고 인근 유칼립투스 나무를 통해 두 번째 별채로 불이 퍼진 상태였다. 현장 소방관들은 별채 중 한 곳에서 마리화나 재배 작업장을 발견했다. 작업장 내부에는 마리화나 수천그루가 심어져 있었고 다른 별채에서는 재배 장비들도 발견됐다.   소방국에 따르면 불은 파괴된 별채의 거실 부분으로 보이는 곳에서 시작됐다.   레드랜즈 경찰국의 순찰팀과 샌버나디노카운티 셰리프국의 마리화나 단속팀은 1만1000개 그루 이상의 마리화나와 83파운드의 수확된 대마초를 폐기했다.   샌버나디노카운티에서는 마리화나의 상업적 재배는 불법이다. 칼 베이커 경찰 대변인은 불법 재배장을 만든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황인국 기자레드랜즈 주택화재 레드랜즈 주택화재 레드랜즈 소방국 레드랜즈 경찰국

2021.12.01. 18:24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