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를 포함한 대부분의 남가주 지역에서 렌트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가 아파트리스트의 자료를 인용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남가주 53개 도시 가운데 33곳에서 렌트비가 하락했다. 전체의 약 62%에 해당하는 수치다. 중간 렌트비는 전년 대비 0.6% 하락했으며, 1베드룸 기준 가격은 1940달러, 2베드룸은 2357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전반적인 렌트비 하락에도 상승세를 유지한 지역은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지역 간 양극화가 더 뚜렷해진 모습이다. 렌트비가 하락한 33개 도시의 경우 중간 하락폭은 1.5%로, 1베드룸은 1821달러, 2베드룸은 2288달러였다. 반면 렌트비가 오른 20개 도시에서는 렌트비가 약 1% 상승하며 1베드룸 2171달러, 2베드룸 2587달러로 차이가 컸다. 카운티별로 살펴보면, LA카운티에서 렌트비 하락이 가장 두드러졌다. 조사 대상 13개 도시 중 11곳인 85%에서 렌트비가 내렸으며, 하락폭은 1.6%였다. 중간 렌트비는 1베드룸 1832달러, 2베드룸 2403달러 수준이었다. 도시별로 보면 샌타모니카, 글렌데일, 패서디나 등 주요 도시에서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이 나타났다. 이어 벤투라카운티도 5개 도시 중 4곳에서 렌트비가 하락해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하락폭은 1.9%에 달했다. 12곳 중 9곳이 하락한 인랜드 지역 역시 감소 폭이 0.7%, 8곳 중 5곳에서 렌트비가 내린 샌디에이고카운티는 하락 폭이 1.8%를 기록했다. 반면 오렌지카운티는 조사 대상 도시 가운데 27%만 렌트비가 하락했으며, 전체적으로는 0.6% 상승했다. 1베드룸 2322달러, 2베드룸 2679달러를 기록하며 남가주에서 가장 높은 렌트비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뉴포트비치와 알리소비에호에서 렌트비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훈식 기자남가주 렌트비 렌트비 하락 렌트비 수준 중간 렌트비 박낙희 임대료
2026.04.05. 19:00
2022년 첫 번째 달의 LA 아파트 렌트비가 지난해 1월보다 15.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12개월 연속 상승세지만 상승 폭은 둔화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아파트 정보 웹사이트 ‘아파트먼트리스트닷컴’은 ‘전국 렌트 리포트’를 통해 LA의 렌트비 중간값이 전월 대비 0.5%, 전년 대비 15.4% 올랐다고 최근 발표했다. 〈표 참조〉 1베드룸 아파트의 렌트비 중간값은 1720달러, 2베드룸은 2260달러로 집계됐고 2베드룸 기준으로는 전국 평균인 1285달러보다 1000달러 가까이 높았다. 아파트먼트리스트닷컴은 “전국 상승률 17.8%, 가주 상승률 16%에 비해 LA는 15.4%로 상승 폭은 작았지만, 렌트비 수준은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월 LA의 렌트비 중간값 비교만 봐도 1베드룸은 1494달러에서 1724달러로 230달러 비싸졌고, 2베드룸은 1961달러에서 2263달러로 302달러가 올랐다. 남가주 주요 도시의 렌트도 전년 대비 일제히 상승해 롱비치가 17% 오르며 2베드룸이 2000달러대에 진입했다. 롱비치는 지난해 내내 남가주에서 가장 저렴한 렌트비로 조명을 받았지만, 새해 들어서 전월 대비 기준으로 1.8% 상승하며 남가주 주요 도시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남가주에서 렌트비가 가장 비싼 어바인은 전년 대비 28% 상승률로 전국 100대 도시 중 상승률 7위를 기록했다. 1위는 뉴욕으로 33.5%가 올라 2베드룸 기준 지난해 1월 1588달러였던 렌트비 중간값이 이달 2120달러로 올랐고 이어 탬파 31.4%, 올랜도 30.1%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파트먼트리스트닷컴은 “지난해 3~9월 전국 평균 매달 2.1%씩 상승했던 렌트비가 최근 4개월 동안에는 0.2%로 둔화했다”며 “12개월간 지나치게 오른 점에서 조정 과정으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류정일 기자렌트비 베드 렌트비 중간값 렌트비 수준 la 렌트비
2022.01.30.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