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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비즈니스 진출 환영합니다" 로렌스빌 시, 한인사회와의 만남 개최

로렌스빌 시 정부는 26일 한인 커뮤니티 인사들과 모임을 갖고 시 발전에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 조지아 커뮤니티 에이드(회장 박청희)가 로렌스빌 시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데이빗 스틸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들과 로렌스빌 경찰 등이 참석해 시가 큰 발전을 앞두고 있다고 홍보했다.   스틸 시장은 “로렌스빌의 자랑은 다양한 커뮤니티”라며 늘어나는 인구에 맞춰 주택 공급을 늘리고 있으며, 조지아 최대 노스사이드병원 캠퍼스 준공, 힐튼호텔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로렌스빌 시의회는 최근 시 경계를 확장해 주민 약 2만명을 편입시키는 계획안을 승인해 귀넷 의회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척 워빙턴 시티 매니저는 “우리는 스몰 비즈니스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한인들의 비즈니스 진출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로렌스빌은 귀넷 카운티 정부 청사가 있어 ‘귀넷의 수도’라고 불리고는 한다. 지난해 센서스국 통계에 따르면 도시 인구 약 3만1000명 중 아시아계는 7.6%를 차지하고 있다. 둘루스, 스와니 외에 뷰포드, 로렌스빌은 한인들이 선호하는 거주지로 떠오르고 있다.   장경섭 재향군인회 회장은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폭풍 성장 중이다. 귀넷 카운티, 로렌스빌과 좋은 관계를 맺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로렌스빌 한인사회 애틀랜타 한인사회 로렌스빌 시의회 카운티 로렌스빌

2025.02.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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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빌 경계 넓힌다...비통합지역 편입안 승인

로렌스빌 시의회는 지난 12일 특별 회의를 소집해 도시경계 확장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확장안이 시행되면 시 경계에서 맞닿아있던 1만9000여명의 주민들이 로렌스빌 시로 편입된다.   확장안이 내년 5월 주민 투표에 부쳐지기 위해서는 먼저 귀넷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주민투표를 통과하면 2027년 1월부터 공식적으로 도시 경계가 확장된다.   로렌스빌 시 당국은 시 관할 지역 밖에 있었던 ‘비통합 지역(unincorporated areas)’ 주민들이 시로 편입되면 더 나은 도시 서비스를 받고, 지역사회 소속감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시 경계 확장을 통해 도시 내 면세 부지 비율을 40%에서 21%로 줄이고 과세 대상 기반을 늘려 시에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시 홈페이지에 따르면 제안된 합병 지역의 70% 이상은 주거지역이며, 이미 로렌스빌 우편번호를 사용하고 있다. 또 시 랜드마크와 주요 도로에 맞춰 경계를 재정의함으로써 “주민의 혼란을 없애고 지역 내 연결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시 정부는 밝혔다. 윤지아 기자로렌스빌 시의회 로렌스빌 시의회 확장안 시의회 로렌스빌 우편번호

2025.02.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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