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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도 교통혼잡료 반대 소송 합류

뉴욕 롱아일랜드에서도 맨해튼 교통혼잡료 반대 소송이 제기됐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교통혼잡료 시행일을 6월30일로 확정한 뒤 제기된 첫 소송이다.   나소카운티 헴스테드 타운은 2일 MTA와 연방고속도로청(FHA)을 상대로 교통혼잡료를 ‘영구 금지’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타운정부는 교통혼잡료의 근거가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사지로 몰아넣었다는 주장을 펼쳤다.   타운정부는 특히 뉴욕시의 대중교통이 안전하지 않음을 주장했다. 타운 중심에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헴스테드역이 있음을 고려한 주장으로 보인다.   타운정부는 소장에서 “헴스테드엔 합리적인 대중교통 대안이 없다”며 “뉴욕시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인 지하철은 너무 위험해서 주지사가 주 방위군을 파견했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교통혼잡료는 롱아일랜드 주민들이 부담하는 또 다른 세금일 뿐”이라며 “이 세금이 롱아일랜드에 쓰이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계상으로는 올해 들어 지하철 범죄가 감소했다. 뉴욕시경(NYPD) 범죄 통계에 따르면 4월 말까지 올해 지하철에서 신고된 범죄는 661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6건 감소했다.   앞서 뉴저지 주정부 등 6개 단체가 교통혼잡료 저지 소송을 제기했다. 뉴욕에서는 스태튼아일랜드와 교사노조 등이 소송에 합류한 상태다. 헴스테드 타운은 MT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장 최근 단체다.   MTA는 최근 교통혼잡료 수익 일부를 뉴저지주에 배분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이후 교통혼잡료 시행일을 확정했지만, 뉴저지주에선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이번 헴스테드 타운의 소송에 대해 MTA는 즉각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MTA는 오는 6월30일부터 교통혼잡료를 시행하기로 확정한 상태다. 저소득·장애인 우대 혜택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교통혼잡료 수익을 활용해 LIRR, 메트로노스 등 통근열차의 요금을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통근열차 개선 비용으로 150억 달러를 쓰겠다고 약속했다. 이하은 기자 [email protected]롱아일랜드 교통혼잡료 교통혼잡료 반대 교통혼잡료 시행일 교통혼잡료 수익

2024.05.03. 22:09

[영상] 롱아일랜드 한인 의사가 노상 난동 사건으로 사망

 영상 롱아일랜드 한인 롱아일랜드 한인 난동 사건

2023.06.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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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컨서바토리, 신년 이사회 모임

롱아일랜드컨서바토리는 지난 5일 재단 신년 이사회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브루스 블랙맨 나소카운티장 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민선 학장은 재단 이사들에게 지역사회 교육, 문화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롱아일랜드컨서바토리]롱아일랜드컨서바토리 롱아일랜드 이사회 신년 이사회 재단 신년 브루스 블랙맨

2023.01.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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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욕총영사관, 롱아일랜드 순회영사

주뉴욕총영사관은 롱아일랜드한인회와 협조해 지난달 29일 뉴욕센트럴교회에서 ‘롱아일랜드 지역 순회영사’를 실시했다. 순회영사에선 여권 발급신청, 영사확인(공증), 국정관련업무 등의 각종 민원을 처리했다.     [뉴욕센트럴교회]주뉴욕총영사관 롱아일랜드 주뉴욕총영사관 롱아일랜드 롱아일랜드 지역 여권 발급신청

2022.11.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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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순회영사 업무 실시

대한민국 재 뉴욕 영사기관인 뉴욕총영사관(총영사 정병화)이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순회영사 업무 서비스를 실시한다.   뉴욕총영사관은 17일 오는 29일 오후 1~5시 롱아일랜드 올드 웨스트버리에 있는 뉴욕센트럴교회(154 Old Westbury Rd)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순회영사 업무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뉴욕총영사관은 이번 롱아일랜드 순회영사 업무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 업무는 ▶국적 관련 업무(국적상실/이탈 등) ▶재외국민등록 및 발급 ▶사증발급 신청 ▶기타(운전면허 갱신/범죄경력/출입국사실/여권발급기록/여권사본증명서 발급 등) ▶여권 발급신청 ▲영사확인(공증) ▶가족관계등록(출생/혼인/사망 등)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가족/기본/혼인관계증명서 등) ▶병역업무(국외여행 허가)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순회영사 업무를 보려고 하는 동포들은 뉴욕총영사관 웹사이트(overseas.mofa.go.kr/us-newyork-ko/index.do)를 참조해 각 민원별 구비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한편 뉴욕총영사관은 순회영사 당일 ▶국적 안내 데스크 ▶한국 세무업무 안내 데스크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 해당 업무에 대한 문의는 순회영사 현장을 방문해서 상담하면 된다. 문의 e메일([email protected])  박종원 기자롱아일랜드 순회영사 롱아일랜드 순회영사 순회영사 업무 뉴욕주 롱아일랜드

2022.11.18. 19:00

롱아일랜드 홀리 박 권사, 더나눔하우스에 점심 제공

 롱아일랜드 홀리 롱아일랜드 홀리

2022.09.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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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서 소수계 대상 주택 차별 여전

뉴욕주 롱아일랜드 지역에서 소수계에 대한 주택 차별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검찰과 주 내무국(Department of State)은 최근 롱아일랜드에서 주택 매매 등을 중개하고 있는 3개 부동산회사가 주택 거래 등에서 인종에 따른 차별행위를 했다며 11만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벌금 부과는 부동산회사들이 차별행위를 인정하고 합의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는데, 해당 회사들은 벌금 징계와 함께 차별행위를 막기 위한 직원교육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벌금 징계를 받은 부동산회사는 ▶켈러 윌리엄스 그레이터 나소(Keller Williams Greater Nassau) ▶켈러 윌리엄스 리얼티 엘리트(Keller Williams Realty Elite) ▶래피 리얼 에스테이트(Laffey Real Estate) 등이다.   주 검찰에 따르면 이들 벌금을 부과받은 부동산회사들은 소수계 주택 구매자들이 집을 사려고 할 때 백인 구매자들과 달리 각종 차별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심각한 차별은 소수계 주택 구매자가 백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서 집을 사려고 할 때 교묘한 방법으로 해당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집을 사게끔 유도하는 행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 소수계가 이주해 들어오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는 것이다.   또 소수계 주택 구매자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특정 지역의 학군 관련 정보를 요구해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일부 부동산회사들은 소수계 주택 구매자들이 집을 사려고 할 때 백인 구매자들에게는 요구하지 않는 각종 확인서류나 근거 등을 요구하기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부 서류에 강화된 의무조항 등을 넣어서 소수계가 주택을 구입하는 데 상대적으로 어렵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롱아일랜드에서 소수계 대상 주택 차별이 심한 것은 부동산회사만의 책임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일부에서는 ▶주 검찰의 단호한 공정주택법 집행이 되지 않고 있고 ▶부동산회사와 중개인 라이선스를 발급하고 관리하는 주 내무국의 관리가 소홀했고 ▶롱아일랜드부동산위원회(LIBR)의 회원들에 대한 교육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도 소수계 차별행위의 또다른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롱아일랜드 소수계 소수계 차별행위 소수계 주택 주택 차별

2022.09.13. 18:14

2022 롱아일랜드 한미문화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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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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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종 전 롱아일랜드 한인회장, 공로상 수상

지난 19일 롱아일랜드 헴스테드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태문화 유산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하세종(가운데) 전 롱아일랜드 한인회장이 2022년 공로상을 수상했다.     [롱아일랜드컨서바토리]롱아일랜드 한인회장 롱아일랜드 한인회장 가운데 아태문화

2022.05.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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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컨서버토리 솔로이스트 뮤직컴피티션 개최

롱아일랜드컨서버토리(LIC) 주최 제33회 리즈마 솔로이스트 뮤직컴피티션 시상식이 지난 7일 열렸다. 지난달 29∼30일 지역 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20명이 참가, 28명이 입상했고 지나 실리티(민주·16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이 시상식에 참석, 시상과 함께 입상자들을 격려했다. [롱아일랜드컨서버토리] 롱아일랜드 솔로이스트 리즈마 솔로이스트 지역 대회 참석 시상과

2022.05.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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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헌팅턴 시정부, ‘태권도 선수 박채빈의 날’ 선포

 롱아일랜드 헌팅턴 롱아일랜드 헌팅턴 태권도 선수

2022.02.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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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거주 홀리 박씨, 소천한 남편 연금 전액 더나눔하우스에 후원

 연금 롱아일랜드 롱아일랜드 거주 남편 전액

2022.01.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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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교장에 인종차별 위협…뉴욕주 롱아일랜드 사요셋

뉴욕주 롱아일랜드 사요셋의 한인  초등학교 교장이 인종차별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요셋 학군 측은 14일 학부모 등 주민들에 보낸 편지에서 “사우스 그로브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안미정 교장이 인종차별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며 타운 경찰과 협력해 범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학군 측 설명에 따르면 범인은 학군 사무실에 인종차별 내용이 담긴 익명의 편지를 보내거나, 학교 근처에 손으로 만든 사인들을 붙이는 방법으로 안 교장을 괴롭힌 것으로 드러났다.     톰 로저스 학군장은 “우리 학군은 모든 혐오와 불관용 행동을 비난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경찰과 계속 협조할 것”이라며 “커뮤니티 구성원 개인에 대한 분열적인 공격은 우리 모두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사요셋 학군에서 아시안을 상대로 한 인종차별 공격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6월에는 사요셋중학교에서 한 아시안 학생이 여러 명의 다른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반 아시안 욕설과 함께 폭행을 당해 현재 학군 측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종원 기자롱아일랜드 인종차별 뉴욕주 롱아일랜드 인종차별 위협 인종차별 공격

2021.12.15. 19:23

롱아일랜드 컨서바토리 재단, 이사회 개최

 롱아일랜드 이사회 재단 이사회

2021.11.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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