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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교통사고 뒤 '승소 전략' 변호사 선택에서 갈린다

사고 후 진단ㆍ법률 대응이 핵심 운전대를 잡는 한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수는 없다. 아무리 방어 운전을 해도 상대의 부주의로 인해 일상은 순식간에 뒤흔들릴 수 있다. 문제는 사고 이후다. 단순한 사고로 보였던 일이, 시간이 지나며 신체적ㆍ법적 문제로 커지는 경우가 흔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사건을 맡기느냐'다. 교통사고 피해 보상 과정은 단순한 보험 청구 그 이상이다. 특히 미국 내 보험사들은 상대 변호사가 누구인지, 얼마나 많은 소송 경험이 있는지를 꼼꼼히 따진다. 경력과 실적이 검증된 변호사일수록 보험사는 '그에 걸맞는' 대응과 보상안을 내놓는다. 이는 결국 피해자의 회복 속도와 보상의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수천 건의 교통사고와 상해 사건을 다뤄온 베테랑이다. 그는 "보험사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변호사의 이력서"라며 "소송 경험, 승소율, 커뮤니티 내 신뢰도 등은 보상금의 액수와 처리 속도에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고 후 병원 진료의 시기도 중요하다. 경미해 보이는 사고도 시간이 지나며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 사례에서는 사고 한 달 후 병원을 찾은 환자가 뇌출혈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런 경우, 상해가 사고와 직접적으로 연관됐는지를 놓고 법적 다툼이 벌어질 수 있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사고 직후 최대한 빠르게 진단을 받고, 변호사와 상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어"라고 조언한다. 한편, 소송이 패소했을 경우 병원비는 누가 책임지느냐는 점도 고민거리다. 호프만 변호사는 "우리 사무실은 승소 후 변호사 비용 지급 조건으로 운영된다"며 "병원비 역시 최대한 협상하고, 환자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경우에는 병원비가 고스란히 피해자에게 청구되는 사례도 있어,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타주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출장, 여행, 장거리 운전을 하는 한인 트럭커들의 경우 낯선 주에서 사고를 겪는 일이 적지 않다. 하지만 타주 로펌과 네트워크가 있는 변호사라면 현지 법률 시스템에 맞춰 사건을 진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사무실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24시간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어ㆍ영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어떤 전문가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끝은 달라진다.   ▶문의: (323) 782-8600   ▶주소: 8383 Wilshire Blvd,    #830, Beverly Hills업계 리차드 변호사 리차드 호프

2025.06.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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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보험사들 교통사고 소송 "변호사 프로파일부터 본다"

교통사고의 위험은 언제 어디서든 도사리고 있다. 운전을 잘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막상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변호사를 찾는 일이다. 사고 책임을 따지고 피해 보상을 집요하게 요구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경력이 충분한' 변호사가 훨씬 더 많은 장점을 갖는다. 일단 보험사들은 보상을 요구하는 변호사가 누구냐에 따라 그 대응 수준을 달리한다. 이미 오랜 경력과 소송 법정 공방을 통해 그 지식과 집요함이 인정된 경우엔 그에 걸맞는 수준의 보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진행 속도도 훨씬 빨라지고 보상의 정도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보면 된다.     교통사고의 경우 승소하지 못하면 병원비 부담이 크다.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소송이 성공적이지 않을 경우 병원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변호사 비용은 승소하지 못한 경우엔 전혀 걱정할 대상이 아니다. 케이스 진행의 조건이 승소를 바탕으로 한 변호 비용 청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병원비용은 해당 변호사가 커뮤니티 안에서 얼마나 높은 신뢰를 갖고 있는가를 가늠하는 잣대라고 볼 수 있다. 변호사 사무실이 패소할 경우 일부 변호사들은 이를 해결하지 못해 병원비용에 이자까지 붙어 수년 동안 청구되는 경우도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대부분의 사고 뒤에는 트라우마를 포함해 통증과 상해 판정이 따르기도 한다. 일례로 어떤 운전자는 사고 1달 뒤 병원을 찾아 뇌출혈 판정을 받았다. 이처럼 사고와 상해 판정의 시기에 큰 차이가 있는 경우엔 상해 자체가 해당 교통사고로 인해 야기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 따라서 사고가 나면 곧바로 몸의 상태를 진단받고 반드시 경력이 풍부한 전문 변호사에게 연락해 케이스를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타주에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서 사고가 나는 난감한 경우도 왕왕 벌어진다. 하지만 주가 달라도 고객을 대신해 소송을 진행할 수 있으며 타주 로펌과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변호사들에게 도움을 받으면 된다. 트럭커들을 포함해서 상당수의 한인들이 타주로 이동 또는 여행하면서 사고를 경험한다. 이 경우에도 타주에서 일을 진행할 능력을 갖춘 변호사를 찾으면 큰 걱정 없이 해결할 수 있다.   한편,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사무실은 주 7일 24시간 무료 상담을 제공하며 이중언어가 가능하다.   ▶문의: (323)782-8600   ▶주소: 8383 Wilshire Bl, #830, Beverly Hills   업계 리차드 변호사 리차드 호프

2025.05.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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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없는 미래는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대부분의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미래는 좋은 대학, 원하는 대학으로의 진학에 달려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대학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재정보조 내역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됩니다. 이는 대학의 재정 지원이 가정에 미치는 영향이 자녀들의 미래에 중대한 차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선택의 순간에 서게 되며, 선택을 하지 않는 것도 결국 하나의 선택이 됩니다. 재정보조는 학부모들이 직접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그 책임은 오롯이 가정에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재정보조는 기대한 만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는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 과정에서 얼마나 준비를 철저히 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에이브라함 링컨이 "나무를 베는데 8시간이 걸린다면, 나는 6시간을 도끼를 가는 데 사용할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성공적인 재정보조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재정보조 신청 절차와 사전 설계, 평가, 어필 과정까지 모든 단계에서 중요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좋은 재정보조 결과는 자녀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재정보조 신청 시즌에는 더욱 신중하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하며, 사전 설계를 통해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벤자민 프랭클린이 "준비에 실패하면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재정보조 신청에서 실패는 단지 결과적으로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 준비가 부족했음을 나타냅니다.   연방정부의 FAFSA 신청이 연기된 상황에서도 사립대학들은 여전히 C.S.S. Profile 신청서를 조기에 제출받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신청서에 특별한 재정 상황을 기재할 때에는 타당한 근거와 증빙 자료가 필요합니다. 재정보조 공식에 대한 이해와 이를 어떻게 적용할지에 따라 수천에서 수만 달러의 재정 지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재정보조 신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보다 제출할 정보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중요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미래는 실패를 준비하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재정보조를 잘 지원하는 대학들을 전략적으로 선택하여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제공하는 것이 책임 있는 학부모의 자세라 할 수 있습니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  미국 리차드 재정보조 신청 재정보조 내역 재정보조 공식

2024.10.21. 13:56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소외된 이웃에 "선한 영향력"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가 '한인가정상담소(Korean American Family Services, 이하 KFAM.소장 캐서린 염)'에 또다시 1만 달러를 쾌척한다.   리처드 호프만 변호사 사무실은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 LA 다운타운 조나단클럽에서 열리는 한인가정상담소의 제41주년 기금 모금 갈라 행사에 1만 달러 후원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인가정상담소는 1983년 창립 이래로 미주 한인들, 특히 여성들과 어린이, 이민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들 안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가정폭력을 근절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도록 돕고 있다. 한인 가정의 건강한 관계 회복을 돕고, 어려운 이민생활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 매년 6000여 명의 성인,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서비스하고 있는데, 평소 한인 커뮤니티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호프만 변호사는 한인가정상담소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이번 기부에 대해 "'곤경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말며 언제나 정의로워라'라는 아버지가 주신 신념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인가정상담소가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캐서린 염 소장은 "정부 그랜트는 체류 신분이나 보험 여부 등의 제약이 많아 서류 미비자나 무보험자, 저소득층 한인들은 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호프만 변호사처럼 건강한 한인 가정을 위해 마음을 써주시는 분 덕분에 체류 신분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을 받을 수 없던 한인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사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호프만 변호사는 UC 버클리 경제학, UCLA 법대를 졸업 후 대형사고 및 상해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인 부인과 함께 베벌리힐스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한국 직원들이 한인 고객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사무실은 주 7일, 24시간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323)782-8600   ▶주소: 8383 Wilshire Blvd, #830,            Beverly Hills   ▶웹사이트: richarddhoffmanlawoffices.com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리차드 변호사 리차드 호프 변호사 사무실 전문 변호사

2024.07.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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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교통사고 상해 전문 '천재' 변호사 명성

남가주 한인사회에는 친숙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있다. '1250만 달러 승소를 이끈 변호사' '천재 변호사' 등 화려한 수식어로 널리 알려진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가 그 주인공이다.     한인들은 교통사고를 당해 몸이 다친 상황에서 가해자 측 보험사를 상대하려면 잘못이 없음에도 주눅들 때가 많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의료보험이 없는 경우는 다친 몸을 치료하는 것조차 막막하다.   사무장 트리샤 호프만 씨는 이런 사람을 위해 호프만 변호사가 교통사고 상해 전문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됐다고 말한다. "남편이 로스쿨에서 공부할 때 이민법, 가정 소송 등을 다 체험해 봤어요. 하지만 그런 일들은 승소를 하더라도 상대방에게는 상처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대요."   호프만 변호사는 이왕이면 남도 좋고 자신도 좋은 분야를 생각했다. "남편은 가해자 잘못으로 교통사고를 당한 이들을 변호하면서 고객을 도울 수 있고 자신도 보람을 얻을 수 있어 현재 일에 자부심을 느껴요."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지난 1988년, LA한인타운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이후 한인 부인의 권고에 따라 1994년부터 윌셔가에 있는 베벌리힐스 사무실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한인 의뢰인이 전체 의뢰인 중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변호사 사무실에는 10명의 한인 직원이 소송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상해를 당해 움직이지 못할 경우에는 직접 병원에 찾아가기도 한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교통사고 상해 전문 변호사답게 보험 업계에도 이름이 알려졌다. 보험 업계에서도 리차드하면 '상해 소송을 끝까지 해결 보려고 하는 변호사'라는 평을 얻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소송 중 합의를 하더라도 좋은 조건에서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상해를 당하면 교통사고 보상, 일하지 못한 시간에 대한 계산 등 복잡한 경우가 많죠. 리차드는 복잡할수록 승소 가능성이 보이는 소송은 확실히 해결하는 뚝심이 있습니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또한 "한인 의뢰인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드리고자 노력합니다. 앞으로도 한인과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샤 호프만 오피스 매니저 등 한인 직원들이 친절하게 도와주며 보상금이 없을 경우 변호사비는 받지 않는다. 주 7일 24시간 무료 상담이 이중언어로 가능하다.   ▶문의: (323)782-8600   ▶주소: 8383 Wilshire Bl, #830,                  Beverly Hills업계 리차드 변호사 리차드 호프

2024.04.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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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끝까지 책임지는 교통사고 상해 전문 '천재 변호사'

남가주 한인사회에는 친숙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있다. '1250만 달러 승소를 이끈 변호사' '천재 변호사' 등 화려한 수식어로 널리 알려진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가 그 주인공이다.     한인들은 교통사고를 당해 몸이 다친 상황에서 가해자 측 보험사를 상대하려면 잘못이 없음에도 주눅들 때가 많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의료보험이 없는 경우는 다친 몸을 치료하는 것조차 막막하다.   사무장 트리샤 호프만 씨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호프만 변호사가 교통사고 상해 전문 변호사 길을 걷게 됐다고 말했다. "남편이 로스쿨에서 공부할 때 이민법, 가정 소송 등을 다 체험해 봤어요. 하지만 그런 일들은 승소를 하더라도 상대방에게는 상처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대요."   호프만 변호사는 이왕이면 남도 좋고 자신도 좋은 분야를 생각했다. "남편은 가해자 잘못으로 교통사고를 당한 이들을 변호하면서 고객을 도울 수 있고 자신도 보람을 얻을 수 있어 현재 일에 자부심을 느껴요."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지난 1988년, 한인타운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이후 한인 부인의 권고에 따라 1994년부터 윌셔가에 있는 베벌리힐스 사무실로 자리를 옮겼다. 사무장 트리샤 호프만 씨는 "현재 한인 의뢰인이 전체 의뢰인 중 절반을 넘게 차지합니다. 그동안 한인사회가 저희 부부를 믿고 성원해 준 덕분이죠"라고 말했다.     현재 변호사 사무실에는 10명의 한인 직원이 소송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상해를 당해 움직이지 못할 경우 직접 병원에 찾아간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교통사고 상해 전문 변호사답게 보험 업계에도 이름이 알려졌다. 보험 업계에서도 리차드하면 '상해 소송을 끝까지 해결 보려고 하는 변호사'라는 평을 얻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소송 중 합의를 하더라도 좋은 조건에서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상해를 당하면 교통사고 보상, 일하지 못한 시간에 대한 계산 등 복잡한 경우가 많죠. 리차드는 복잡할수록 승소 가능성이 보이는 소송은 확실히 해결하는 뚝심이 있습니다." 또한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한인 의뢰인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드리고자 노력합니다. 호프만을 기억하며 찾아주는 한인 분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한인과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니져 트리샤 호프만 오피스 매니저 등 한인 직원들이 친절하게 도와주며 보상금이 없을 경우 변호사비는 받지 않는다. 주 7일 24시간 무료 상담이 이중언어로 가능하다.   ▶문의: (323)782-8600   ▶주소: 8383 Wilshire Bl, #830,                  Beverly Hills업계 리차드 변호사 리차드 호프

2024.02.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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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SA의 성공은 미래를 향한 도전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문= FAFSA의 성공은 미래를 향한 도전인가?     ▶답= 자녀가 대학 진학 시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연방 학생 재정보조 신청서인 FAFSA (i.e.,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의 제출이 작년보다 2개월이나 늦춰진 가운데 오는 12월부터 신청서 제출이 시작된다.    이는 연방정부의 새로운 재정보조 공식을 적용하는 SAI (i.e., Student Aid Index)의 계산방식과 신청서를 통한 Application의 적용 방식에 따른 연방정부의 준비가 부족해 신청서 제출을 늦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하겠다. 한편으로 재정보조 신청을 위해 사전 준비를 더 할 수 있는 기한이 연장된 것과 같아서 어떤 이들에게는 재정 플랜을 위한 준비 기간이 더 있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계산방식에 대한 혁신적인 변화는 아무리 예년과 수입과 자산에 있어서 비슷한 형편으로 재정보조 신청이 이뤄진다고 해도 해당 가정에서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1명일 경우에 최소한 3천 달러 이상, 자녀가 2명이 동시에 진학할 경우는 거의 8천 달러 이상 가정의 재정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따라서, 이러한 재정 부담을 고려해 그 어느 때보다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서 진행해야 하겠다. 이렇게 연방정부는 재정 지원을 위한 예산 문제에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분담금도 증가했지만 연방정부의 FAFSA 신청 문항 수가 108문항에서 36문항으로 줄어든 반면에 대학에서 내용을 국세청에서 내려받아 재정보조를 검토해야 하는데 문제는 충분한 내용을 받을 수 없는 경우이다.    대학은 자체적인 재정보조 계산방식에 의해 재정보조를 검토하고 검증할 충분한 내용이 필요하다. 그러나, 연방정부에서 넘어오는 정보가 매우 제한적이고 부족한 경우에 연간 수만 달러에 달하는 무상보조금을 지원해야 하는 사립대학들의 경우는 자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대학마다 별도의 재정보조 신청서나 혹은 C.S.S. Profile 제출 내용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재정보조 계산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대학의 정보 수집과 재정보조 평가 방식에서 예전보다 더 많은 재량권의 확대가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재정보조 지원금의 결정은 대학들의 편의에 의해서 더욱더 재량권이 대학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제를 내포한다고 말할 수 있다. 어떠한 일을 진행해 나가든지 문제가 없는 진행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다 도전적인 실천을 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도피밖에 되지 않는다.    대부분 신입생들의 재정보조 내역서는 합격한 학생들에 한해서 매년 3월~5월에 대학에서 받게 되는데 아마도 내년에 재정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준비되지 않은 미래는 성공이라는 단어를 찾을 수 없듯이 잘 알고 진행하는 것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진행하는 것과의 차이가 큰 것처럼 마지막에 가서 한계에 부딪혀 진실이 확인될 때까지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자녀들의 대학 진학에 따른 현 가정 상황에서 가능한 재정보조가 얼마일 것이며, 재정보조 지수 (SAI)를 얼마나 사전설계에 의해 낮출 수 있을지 확인해 보는 일이 우선적으로 중요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사립대학들의 연간 총비용이 9만 달러를 육박하는 시기에 사는 학부모들 모두 다시 한번 사전설계를 위한 자체적인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미국 리차드 재정보조 계산방식 재정보조 지원금 재정보조 신청

2023.12.12. 15:22

[한인가정상담소(KFAM)]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KFAM에 1만 달러 쾌척"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내외가 '한인가정상담소(Korean American Family Services 이하 KFAM.소장 캐서린 염)' 프로그램을 위해 1만 달러를 쾌척했다.   평소 한인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호프만 변호사 내외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서비스를 받고 있지 못한 한인들을 위해 한인가정상담소에 1만 달러를 후원한 것이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곤경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말며 언제나 정의로워라 라는 아버지가 주신 신념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라며 "한인가정상담소가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캐서린 염 소장은 "정부 그랜트는 체류 신분이나 보험 여부 등의 제약이 많아 서류 미비자나 무보험자 저소득층 한인들은 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호프만 변호사처럼 건강한 한인 가정을 위해 마음을 써주시는 분 덕분에 체류 신분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을 받을 수 없던 한인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사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호프만 변호사는 UC 버클리 경제학 UCLA 법대를 졸업 후 대형사고 및 상해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인 부인과 함께 베벌리힐스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한국 직원들이 한인 고객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또한 한인가정상담소는 1983년 창립 이래로 미주 한인들 특히 여성들과 어린이 이민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들 안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가정폭력을 근절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도록 돕고 있다. 한인 가정의 건강한 관계 회복을 돕고 어려운 이민생활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 매년 6000여 명의 성인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2010년에는 한인사회 최초로 정신건강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콘퍼런스를 기획 한인사회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에 기여했다. 지난 2013년에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상담소의 영어명을 현재의 'KFAM'으로 새롭게 정립했다. 이는 '상담소'라는 좁은 의미에서 벗어나 한인 이민 '가정'의 지킴이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의: (213)389-6755           (한인가정상담소)   ▶웹: KFAMLA.org    한인가정상담소(KFAM) 리차드 변호사 리차드 호프 변호사 내외 변호사 사무실

2023.07.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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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교통사고 소송 끝까지 책임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이 은발의 신사를 모르는 한인들이 몇이나 될까.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를 일컫는 수식어들로는 '최고의 교통사고 상해전문 변호사' '천재 변호사' 등이 있다.     '1250만 달러 승소'의 기적을 달성하기도 했던 그는 한인 커뮤니티와의 인연 역시 각별하다. 변호사 사무실을 찾는 의뢰인의 절반 이상이 한인들이니 말이다. 한인들을 향한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의 마음도 따뜻하기 그지없어 어려움을 겪는 한인 가정들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UC 버클리 경제학 학사를 거쳐 UCLA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민법 가정소송 등 여러 사건들을 맡았는데 승소를 하더라도 상대와 상처를 주고받는 경우가 잦아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던 차에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실수로 사고를 당하고 몸까지 다친 피해자들을 보게 됐다. 합당한 보상은커녕 의료보험이 없어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였다. 이처럼 억울한 피해자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교통사고 상해전문 변호사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가해자의 잘못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한 의뢰인들을 변호하고 돕는 일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낍니다"라는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각종 교통사고 보행자 사고 우버(Uber) 리프트(Lyft) 버스 사고 사망 사고 낙상 사고 자전거나 오토바이 사고 자동차나 타이어 결함 사망 사고 등 교통사고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한다. 변호사 사무실에는 10명의 한인 직원이 소송 상담을 담당하고 있으며 상해를 당해 움직이지 못할 경우에는 직접 병원에 찾아가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또한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의 실력과 명성은 보험업계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상해 소송을 끝까지 해결 보려고 하는 변호사'라는 평을 얻어 소송 중 합의를 하더라도 좋은 조건에서 마무리를 지을 수 있다. "상해를 당하면 교통사고 보상 일하지 못한 시간에 대한 계산 등 복잡한 경우가 많죠. 리차드는 오랜 경험에서 다져진 노하우와 열정을 자양분 삼아 상해 소송을 끝까지 해결하는 뚝심이 있습니다"라고 사무장 트리샤 호프만 씨는 전했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는 보상금이 없을 경우 변호사비는 받지 않는다. 주 7일 24시간 무료 상담이 이중언어로 가능하다.   ▶문의: (323)782-8600   ▶주소: 8383 Wilshire Blvd #830                   Beverly Hills  업계 리차드 변호사 리차드 호프

2023.03.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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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유어하트재단, 리차드 박 초청 간담회

 리차드 간담회 초청 간담회

2023.02.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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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보험사들 소송 변호사 프로파일부터 본다"

드라마에 나오는 젊은 변호사들은 열정이 넘치고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한다. 그래서 사람의 목숨을 구하고 부조리를 만천하에 폭로하며 박수를 받기도 한다.   이런 일들이 항상 현실에서도 일어난다면 원로급 변호사를 찾을 필요가 있을까? 물론 청년 변호사들의 장점도 있겠지만 사고 책임을 따지고 피해 보상을 집요하게 요구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경력이 충분한' 변호사가 훨씬 더 많은 장점을 갖는다. 일단 보험사들은 보상을 요구하는 변호사가 누구냐에 따라 그 대응 수준을 달리한다. 이미 오랜 경력과 소송 법정 공방을 통해 그 지식과 집요함이 인정된 경우엔 거기에 맞는 수준의 보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진행 속도도 훨씬 빨라지고 보상의 정도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보면 맞다.   교통사고의 경우 승소하지 못하면 일단 병원비 부담이 크다.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소송이 성공적이지 않을 경우 병원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변호사 비용은 승소하지 못한 경우엔 전혀 걱정할 대상이 아니다. 케이스 진행의 조건이 승소를 바탕으로 한 변호 비용 청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병원비용은 해당 변호사가 커뮤니티 안에서 얼마나 높은 신뢰를 갖고 있는가를 가늠하는 잣대라고 볼 수 있다. 변호사 사무실이 패소할 경우 일부 변호사들은 이를 해결하지 못해 병원비용에 이자까지 붙어 수년 동안 청구되는 경우도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고 후 의식을 잃지 않은 대부분의 한인들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상해를 입지 않은 사고라면 분명 환영할 일이지만 대부분의 사고 뒤에는 트라우마를 포함해 통증과 상해 판정이 따른다. 일례로 어떤 운전자는 사고 후 열심히 수습하고 나서 자꾸 몸이 이상해 1달 뒤 병원을 찾아 뇌출혈 판정을 받았다. 이처럼 사고와 상해 판정의 시기에 큰 차이가 있는 경우엔 상해 자체가 해당 교통사고로 인해 야기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     따라서 사고가 나면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의 상태이며 정상적인 상황 판단과 신체활동이 불편하다면 응급실로 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곧바로 몸의 상태를 진단받고 반드시 경력이 풍부한 전문 변호사에게 연락해 케이스를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타주에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서 사고가 나는 난감한 경우도 왕왕 벌어진다. 하지만 주가 달라도 고객을 대신해 소송을 진행할 수 있으며 타주 로펌과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변호사들에게 도움을 받으면 된다. 트럭커들을 포함해서 상당수의 한인들이 타주로 이동 또는 여행하면서 사고를 경험하고 연락해온다. 타주에서 일을 진행할 능력을 갖춘 변호사를 찾으면 큰 걱정 없이 해결할 수 있다.   한편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사무실은 주 7일 24시간 무료 상담을 제공하며 이중언어가 가능하다.   ▶문의: (323)782-8600   ▶주소: 8383 Wilshire Bl #830                  Beverly Hills업계 리차드 변호사 리차드 호프

2023.01.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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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 개척으로 위기 뚫겠다” 연임 유력 리차드 조 의류협회장

한인의류협회 리차드 조(사진) 회장은 단독후보로 입후보해 35대 회장으로 연임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단독 후보일 경우 회장으로 연임할 수 있다’는 이사회의 결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12월 이사회에서 확정 절차만 남았으며 이사회가 최종 승인한다면 내년 1월부터 4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장영기 이사장의 연임도 확정적이다.     조 회장은 한인 1.5세로 10살때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부모님을 따라 의류 시장에서 잔뼈가 굵었고, 지금은 여성의류를 전문으로 하는 성공한 사업가이다.     한인의류협회는 소위 자바시장에서 의류 디자인, 마케팅, 세일즈를 담당하는 800여 의류업체의 권익을 대변한다.     그는 “정체된 자바시장 의류 업체들을 위해 다양한 판로 개척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아마존 세일즈 마케팅 세미나와 법률, 노동, 마케팅 관련 웨비나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새로운 임기 계획을 설명했다.     최근 자바시장 의류업에 대해서는 “힘들지만, 버텨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과거 자바시장의 의류업체는 최대 10만 달러의 키머니(Key Money)가 오고갈 정도로 호황이었다. 하지만, 현재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새로운 판로 확충이 절대적인 시점이다.     조 회장은 “남미 상인들이 빠지고 지금은 국내 시장에서 판매가 주로 이뤄지고 있다”며 “온라인과 트레이드쇼(B2B2C) 판매가 새로운 판로가 되고 있다. 덕분에 렌트비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자바시장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도 언급했다. 지난 1일 LA자바시장에서 50대 한인 업주가 물건을 훔쳐가던 강도에게 살해 당한 사건이다.   그는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에 신고 했지만, 자신들 담당 구역이 아니라며 출동을 하지 않았다”며 “자바 내에서는 폭력, 절도, 방화 등이 빈번히 발생해 치안이 불안하다”고 지적했다. 치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의 자바시장 의류업은 여러가지 제약이 많아 비즈니스 하는 것이 쉽지 않다. 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져가고 있다.     조 회장은 “법적, 제도적 제약 때문에 힘든 건 사실이다”며 “하지만, 협회원들과 의견을 공유해 다양한 손님 계층과 새로운 판로를 찾아 돌파구를 찾아가겠다”고 설명했다.   양재영 기자의류협회장 리차드 한인의류협회 리차드 판로 개척 자바시장 의류

2022.10.30. 19:22

NYCT 신임 회장에 리차드 다베이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뉴욕시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기관인 뉴욕시트랜짓(NYCT) 신임 회장으로 리차드 다베이(48·사진)를 23일 임명했다.   다베이는 23일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뉴욕시는 대중교통에 의존도가 높은 도시다. 대중교통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도시 자체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라며 전철 이용객 회복을 최우선 순위로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후 재택근무 문화의 확산, 전철 내 안전 문제가 나오면서 이용객 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과 관련해 “안전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이용객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 2020년 3월 뉴욕시 전철은 매일 평균 550만명이 이용했는데, 뉴욕시가 셧다운 방역조치를 취했을 때 이용객이 90%까지 감소했었다. 현재는 회복세를 보이면서 팬데믹 이전 이용객 수의 60%대를 기록 중이다.   다베이는 전철·버스 서비스의 잠재적인 요금 인상과 운행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팬데믹 이후 뉴요커들의 생활 패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일부 전철·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데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매사추세츠주 교통국장 등을 역임한 다베이는 현재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파트너로 세계 대중교통 시스템에 도움을 주고 있다. NYCT 회장 임기는 오는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리차드 신임 신임 회장 전철 이용객 회장 임기

2022.03.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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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 Park 기자의 시사분석] 리차드 어빈과 켄 그리핀

시타델의 설립자 켄 그리핀은 종종 언론에도 언급되는 인사다. 매년 발표되는 일리노이 최고 갑부 순위에서 그의 이름은 빠지지 않는다. 현재 재산만 260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름은 시카고 곳곳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시카고 미술관에 새겨진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1893년 건축된 시카고 미술관의 신관이라고 볼 수 있는 모던 윙에 그의 이름이 적혀 있다. 물론 그가 모던 윙 건축에 재정적으로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다. 다른 기부자나 자선단체는 다른 기부자들과 함께 줄줄이 적혀 있는 것과 달리 그와 그의 부인 이름이 별도로 따로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분명 거액을 쾌척한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주민과 여행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술관에서 보이는 그의 이름은 꽤 매력적이다.     그는 또 시카고 주민들이 애착하는 호변 산책길 보수 공사에도 기부했다. 시카고는 시 경계의 북쪽 끝부터 남쪽 끝까지 미시간 호수를 따라 난 트레일을 갖고 있다. 날씨가 화창한 날은 물론 흐리거나 눈 비가 와도 시민들은 이 길을 걸으며 호변 도시 시카고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다. 여기에서 몇십번을 봐도 질리지 않고 멋진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보는 것은 윈디 시티에 사는 주민들만이 누릴 수 있는 덤이다. 그런데 이 트레일이 호변 침식 등의 이유로 끊겨 주민들이 이용하기 힘든 상황이 되자 그리핀이 기부를 했다. 이 돈은 물론 트레일 보수에만 사용됐다.   그의 이름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고 그 해 여름 인종차별 시위가 폭력적으로 번지며 특히 시카고 다운타운이 폭도들의 피해를 받은 후 더욱 많이 거론됐다. 시카고에서, 일리노이에서 비즈니스를 하기가 더 힘들어진다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고 그리핀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는 JB 프리츠커 주지사와의 대화를 공개하면서 주방위군의 조기 투입으로 폭력을 진압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후 그리핀은 프리츠커 주지사의 재선을 막기 위해서 모든 것을 건다고 밝히며 주지사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물론 이 전에도 프리츠커 주지사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누진소득세 주민투표에 거액을 쓰면서 무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런 그리핀이 리차드 어빈 오로라 시장에게 2천만달러의 선거 자금을 기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몰론 이전에도 그리핀이 어빈 시장을 후원할 것이라는 풍문은 파다했고 이는 일리노이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비밀이라는 언급도 있었지만 어쨌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어빈 시장이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하게 되면 프리츠커 주지사와 11월 본선거에서 대결하게 된다. 현재 추세라면 어빈 시장의 본선 진출은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그렇지만 어빈 시장이 넘어야 할 산은 있다. 그의 정치적 비전과 공약, 다른 후보와 선명하게 구분되는 아젠다 선점 등의 능력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어빈 시장은 주지사 선거 출마 선언 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밝혔다. 이미 TV 광고와 선거 출마 선언에서도 언급했듯이 폭력과 부패가 난무한 일리노이를 바꿀 후보가 자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가지 더 확인해야 할 사항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입장 표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이건 다른 공화당 주지사 후보도 마찬가지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어떻게 평가하고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를 밝히는 것이 공화당 지지 유권자를 포함한 일리노이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밝힌다면 주 남부 유권자들에게는 환영 받겠지만 시카고 지역 유권자들에게는 그리 큰 지지를 받지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강한 비판 입장을 표명한다면 보수 유권자들의 표를 잃게 될 수도 있다. 어빈 시장이 가장 어린 주의원을 러닝 메이트로 선정하고 남부 보수 유권자들의 표심을 확보하고자 했던 이유도 바로 이런 점이라고 파악된다. 이에 대해 어빈 시장은 아직까지 분명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추후 어떤 입장을 나타내는지가 주목된다.   주지사 선거는 일리노이 주의 운영과 지역경제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올해 일리노이 주지사 선거가 누가 더 많은 돈을 쓰는지로 결정되지 않기를 바란다. 중요한 점은 앞으로 일리노이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보여주는 리더를 뽑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 현재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고 이를 대처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내놓은 후보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요즘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은 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아닐까 싶다. 법원에서의 판결과 이에 대한 적용, 학교 앞에서의 시위와 원격 수업으로의 전환 등으로 학부모들은 혼란스럽다. 팬데믹이 유발한 영향이지만 아이들의 건강과 수업권,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라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결정을 해야 하곤 한다. 주지사는 이런 사안에 대해 결정권을 갖고 있다. 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유권자의 선택으로 뽑은 선출직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Nathan Park 기자Nathan Park 기자의 시사분석 리차드 그리핀 시카고 주민들 주지사 선거전 프리츠커 주지사

2022.02.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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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반 리차드 퀸즈보로장 취임 선서

 도노반 리차드 도노반 리차드 취임 선서

2022.01.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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