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버크, 레스톤, 센터빌이 살기좋은 곳으로 꼽혔다.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살기 좋은 250곳’ 리스트에서 버크는 전국 100위, 버지니아 1위에 선정됐다. 버크의 중간가구소득은 18만103달러, 실업률은 4.3%, 중간주택가격은 66만984달러였다. 레스톤은 전국 121위, 버지니아 2위를 기록했다. 레스톤의 중간가구소득은 14만4411달러, 실업률은 3.1%, 중간주택가격은 14만4411달러였다. 센터빌은 전국 165위, 버지니아 3위를 기록했다. 중간가구소득은 13만8476달러, 중간주택가격은 58만2314달러, 실업률은 3.1%였다. 메릴랜드에서는 엘리콧시티(13위), 베데스다(21위), 락빌(81위) 콜럼비아(117위), 타우슨(127위) 등의 순위가 높았다. 엘리콧시티의 중간가구소득은 16만3286달러, 중간주택가격은 62만7797달러였다. 워싱턴 리스트 지역 중 베데스다의 중간가구소득(18만9538달러)가 가장 높았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베데스다 리포트 버지니아 페어팩스 버지니아 3위 버지니아 2위
2025.05.28. 12:09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2024~2025 일하기 가장 좋은 기업’(Best Companies to Work For in 2024~2025)에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16개 회사가 포함됐다. 이중 달라스에 본사를 둔 기업이 8개로 가장 많았다. 이 연례 보고서는 전세계 상장 기업을 조사하여 일과 삶의 균형 및 유연성을 포함한 6가지 지표(급여 및 혜택의 질, 직업 및 회사 안정성, 직업 기회 및 전문성 개발)를 기반으로 최고의 고용주를 결정한다. 독자 설문조사와 각 업체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를 토대로 기업을 선정하지만 순위는 매기지 않는다. 2024~2025년 보고서에서는 미국, 영국, 아일랜드, 스위스, 룩셈부르크, 버뮤다 등에 소재한 최고의 300개 기업 목록, 업종별 목록, 지역별 목록이 분류돼 있다.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서는 총 16개 회사가 포함됐는데, 이중 달라스가 8개로 가장 많았고 어빙이 4개였으며 포트워스, 웨스트레이크, 사우스레이크, 리처드슨이 각각 1개였다. 달라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술 회사는 중소기업을 위한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스라이브 홀딩스(Thryve Holdings, Inc.)다. 연간 매출액 9억403만달러, 시가총액 6억8,258만달러, 직원수는 3,000명 이상인 이 회사는 US 뉴스&월드 리포트의 ‘최고의 회사’(Best Companies), 업계별 ‘최고의 미디어’(Best in Media)와 ‘남부지역 최고의 회사’(Best Companies in the South)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달라스에 본사를 둔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인 코메리카(Comerica)는 7,800명이 넘는 직원, 52억5천만달러의 연간 매출, 62억1천만달러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또 다른 최고 등급의 고용주다. 이 회사는 401k 매칭, 직원 지원 프로그램, 유연한 근무 방식 등 다양한 금융, 건강, 복지 및 직장 혜택을 제공한다. 코메리카는 전체 ‘최고의 회사’, 업계별 ‘최고의 금융 서비스’(Best in Financial Services), ‘남부지역 최고의 회사’ 목록에도 포함됐다. 달라스에 본사를 둔 두 번째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인 베리텍스 커뮤니티 은행(Veritex Community Bank)는 ‘최고의 회사’, ‘최고의 은행업’, ‘남부지역 최고의 회사’ 목록에 포함됐으며 2009년 설립된 이 은행 기관은 직원이 800명이 조금 넘고 연간 수익이 7억8,138만달러에 이른다. US 뉴스&월드 리포트의 일하기 가장 좋은 기업 목록에 포함된 다른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찰스 슈왑(Charles Schwab)/웨스트레이크 ▲사우스웨스트항공/달라스 ▲CMC/어빙 ▲세이버(Sabre)/사우스레이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달라스 ▲옴니셀(Omnicell)/포트 워스 ▲인헤비트(Enhabit)/달라스 ▲빌더스퍼스트소스(BuildersFirstSource)/어빙 ▲인비테이션 홈스/달라스 ▲셀라니스(Celanese)/어빙 ▲애트모스에너지(Atmos Energy)/달라스 ▲레녹스(Lennox)/리차드슨 ▲캐터필라(Caterpillar)/어빙, 한편, 텍사스 주내 회사들 가운데 US 뉴스&월드 리포트의 일하기 가장 좋은 기업 목록에 포함된 업체는 총 42개로 지역별로는 휴스턴 메트로 지역이 달라스-포트워스와 마찬가지로 총 16개였고 오스틴이 6개, 샌 안토니오가 3개, 미드랜드의 1개 등이었다. 업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휴스턴: Insperity, Kingwood, Occidental, Marathon Oil, Southwestern Energy Company, PROS, Powell Industries, Stewart, Comfort Systems, ConocoPhillips, LGI Homes, The Woodlands, Service Corporation International, Skyward Specialty Insurance, Camden Property Trust, Cheniere, EOG Resources, Murphy Oil Corporation. ■ 오스틴: Cirrus Logic, CrowdStrike, Digital Realty, Silicon Labs, E2open, Q2. ■ 샌안토니오: Frost Bank, iHeartMedia, Rush Enterprises, Inc. ■ 미드랜드: Diamondback Energy. 손혜성 기자북텍사스 리포트 목록 지역별 포트워스 웨스트레이크 포트워스 지역
2024.06.28. 10:28
가주 주민들이 렌트 신청 시 크레딧 보고서를 재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가주 상원은 22일 세입자들이 렌트 신청 시 여러 임대주에게 같은 크레딧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AB2559)을 가결했다. 단, 상원은 임대주들이 원하는 크레딧 회사를 사용할 것을 세입자들에게 요구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해 논란이 예상된다. 본 법안은 내용이 수정돼 하원에서 다시 표결해야 한다. 표결 마감 시한은 8월 말이다. 상원 수정 법안에 따르면 여전히 임대주가 원하는 크레딧 회사에 세입자 크레딧을 조회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다는 항목이 포함됐다. 세입자로서는 추가 크레딧 체크 비용이 나가는 셈이다. 현재 가주는 크레딧 조회 신청비를 55.58달러로 제한하고 있다. 반면 가주 하원에는 세입자들의 크레딧 조회 비용 감소를 위해 입주 신청자 크레딧 확인을 한곳에서만 해도 모든 아파트 주인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AB2559)을 발의했다. 크레딧 보고서 유효기간은 30일로 제한했다. 법안 발의자 크리스토퍼 워드(민주·샌디에이고) 하원의원은 “아파트 유닛에 들어가기 위해 30명 이상 신청자가 경쟁할 때도 있다”며 “보통 10개~12개 유닛에 신청해도 운이 좋아야 입주한다. 이는 신청료 40달러~50달러를 10번~12번씩 따로 지급해야 한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원용석 기자크레딧 리포트 크레딧 리포트 세입자 크레딧 크레딧 보고서
2022.08.23.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