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샌퍼낸도밸리 리커샵 침입 절도범이 ATM 통째로 훔쳐가

샌퍼낸도밸리의 리커샵에 침입한 절도범이 ATM을 통째로 뜯어갔다. KTLA에 따르면 오늘(25일) 새벽 2시쯤 실마의 리커샵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매장 입구를 막는 철문이 뜯겨 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철문과 연결된 벽돌도 널브러진 상태였다. 확인 결과 절도범들은 매장 내 ATM을 통째로 훔쳐간 것으로 알려졌다. ATM을 제외한 다른 도난 피해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이보다 하루 전 피해 매장과 약 3마일 떨어진 리커샵에서도 도둑이 들어 ATM이 통째로 사라졌다. 두 사건이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매장 입구 침입 절도 확인 결과

2024.09.25. 14:04

썸네일

오토존 매장, 50명 플래시몹 단체절도…새벽 사우스LA 대로서 발생

신원미상 약 50명이 플래시몹 형태의 단체절도 행각을 벌여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LA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0분쯤 사우스LA센트리 불러바드와 후버스트리트 인근 차량부품판매 체인점 오토존 매장에 약 50명이 들이닥쳐 각종 제품을 훔쳐가는 사건이 벌어졌다.   KTLA5 등이 공개한 당시 영상에는 수십 명의 젊은이들이 후드티를 입고 얼굴을 가린 채 오토존 매장 입구와 뒷쪽 철제문을 뜯고 들어가 물건을 닥치는 대로 훔쳐가는 장면이 찍혔다.     범행에 동참한 이들은 매장 안에서 배터리, 부동액, 차량 부품 등을 훔치며 환호했고, 일부는 현장에서 파티를 하듯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KTLA5는 오토존 매장이 약탈 현장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물건을 훔친 이들은 각자 준비한 차를 타고 도주했다.   LAPD 대변인은 사건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일부 용의자와 추격전을 벌인 끝에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단체절도 현장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용의자들이 떠난 오토존 매장 입구는 부서졌고 일부 유리도 깨졌다. 오토존 측 직원들과 경찰은 아수라장이 된 사건 현장을 함께 정리했다.     LAPD는 감식반을 현장을 보내 지문감식, 방범카메라 영상증거 확보 등에 나섰다. LAPD 측은 증거자료를 분석한 뒤 용의자 수배에 나설 예정이다.     오토존 매장 인근 주민들은 경악했다. 한 주민은 “이곳에서 이틀에 한 번꼴로 사건사고가있었지만 단체절도는 미친짓”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오전 11시쯤 LA다운타운 힐스트리트 주얼리에는 3인조 무장강도가 침입해 귀금속 50만 달러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     abc7뉴스가 공개한 당시 방범카메라 영상에는 마스크를 쓴 3인조 강도가 권총을 들고 주얼리샵에 들어와 경비원 1명을 제압했다. 이들은 곧이어 매장 업주와 직원, 손님을 권총으로 위협한 뒤 준비한 가방에 귀금속을 쓸어 담았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용의자들이 이미 도주한 뒤였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사우스la 떼절도 떼절도 충격 매장 입구 매장 인근

2024.06.10. 20:44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