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파크역 초고층 주상복합 승인
LA시가 웨스트레이크/맥아더파크 메트로역 인근에 들어설 대형 초고층 복합개발 계획을 승인했다. 최근 LA시가 발급한 승인 서한에 따르면 개발사 월터 J 컴퍼니와 LA 메트로는 윌셔 불러바드와 알바라도 스트리트, 웨스트레이크 애비뉴, 7가 지역의 약 15만 스퀘어피트 규모 부지에 대형 주상복합 프로젝트 ‘센트로 웨스트레이크(Centro Westlake)’를 건설할 계획이다. 개발안은 55층.39층 타워로 구성되며 스튜디오부터 2베드룸까지 주거용 유닛 668가구가 포함된다. 이 가운데 234가구는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00객실 규모 호텔과 약 10만5000스퀘어피트 오피스 공간, 1만 스퀘어피트 규모 의료 오피스, 약 5만6700스퀘어피트 리테일 공간이 들어선다. 차량 968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개발사는 프로젝트 리테일 공간의 20%를 웨스트레이크 지역 기반 소상공인과 지역 비즈니스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계는 글로벌 건축사무소 SOM이 맡았으며 건물 높이는 각각 약 55층과 39층으로 450~600피트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부지 중앙에는 동서 방향으로 연결되는 대형 오픈 공간이 조성되고 상업시설과 모빌리티 허브, 지역 벤더 및 이벤트 공간 등이 함께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당 개발사가 약 10년 전 인근 윌셔 불러바드 부지에 초고층 건설 승인을 받은 이후 추진하는 또 다른 대형 개발 시도로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대중교통 거점에 들어서는 복합개발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택 공급 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영채 기자맥아더파크역 주상복합 초고층 건설 웨스트레이크 지역 대형 주상복합
2026.03.18. 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