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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전시·퍼블릭 프로그램

알재단(회장 이숙녀)은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맨해튼 알재단 갤러리(2605 Frederick Douglass Blvd.)에서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것은 무엇인가’(What’s carried through the winds?) 전시 및 연계 퍼블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 전효주, 캘빈 김, 크리스티나 유나 고, 남은우, 캔시 펭 등의 작품을 통해 ‘다정함’이라는 감정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한다.     오프닝 행사는 5월 3일 오후 4시 남은우 작가가 이끄는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리셉션은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알-전 패밀리 재단 전시기획 공모에 선정된 소피아 박 큐레이터가 기획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프로그램 알재단 퍼블릭 프로그램 알재단 전시 맨해튼 알재단

2025.04.27. 19:01

알재단, <페미니즘은 당신의 적이 아니다> 전시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인 알재단(회장 이숙녀)이 〈페미니즘은 당신의 적이 아니다(Feminism Is Not Your Enemy).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정체성과 섹슈얼리티, 사회 문제를 다각적으로 탐구하고 작업하는 4인의 아시안아메리칸태평양계(AAPI) 여성 예술 작가인 ▶배소은 ▶레나 첸 ▶함사 패 ▶쿠라모치 이부키 등이 참여했다.     전시를 통해 작가들은 페미니즘을 향한 오해와 왜곡이 초래한 사회적 분열과 페미니즘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페미니즘 운동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고자 한다.     이 전시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맨해튼 알재단 갤러리(2605-2609 Frederick Douglass Blvd.)에서 진행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하루 동안 4개의 퍼포먼스 작품을 작가가 직접 연속적으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벌’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프닝 리셉션에서 방문객들은 예술가들, 큐레이터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시 주제에 대한 보다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고, AAPI 여성들이 운영하는 사업장과 특별 협업을 통해 음식 나눔도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페미니즘 알재단 페미니즘 운동 맨해튼 알재단 전시 주제

2025.03.09. 17:40

알재단, 장홍선 개인전 개최

비영리 한인 미술 지원 단체 알재단이 장홍선 작가 개인전 ‘Predicament Room (곤란한 상황의 방·포스터)’을 개최한다.     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맨해튼 알재단(2605 Frederick Douglass Blvd, New York, NY 10030)에서 오프닝 리셉션 및 아티스트 토크가 열릴 예정이며, 전시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서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해당 전시는 작가가 군사정권 시대 한국에서의 성장기와 미국에서 이민자로 살며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계 미국인이 억눌러야 하는 모욕과 분개, 감정의 교차 등 정체성의 갈등을 다룬다. 본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미국 사회의 인종적 위계질서 속 아시아계 미국인이 소수민족이라는 고정관념에 의문을 던진다.     장홍선은 뉴욕의 로체스터 인스티튜트에서 이미징 아트 석사 과정을 밟은 후 뉴욕에서 현대 미술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수년 동안 한국, 미국, 일본, 체코 등에서 다수의 개인 및 그룹전에 참가했으며, 최근에는 알재단 등에서 다수의 기금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알재단 장홍선 알재단 장홍선 맨해튼 알재단 장홍선 작가

2023.09.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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