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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메디칼로 장례 되나요?”

최근 걸려온 한 통의 전화가 며칠째 머릿속을 맴돌고 있다. 목소리에서는 제법 연륜이 느껴지는 어르신이었다. 질문은 짧고도 명확했다. “메디칼이 있는데 장례를 해 줘요?”   순간 당혹감과 함께 여러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메디칼(연방 메디케이드의 가주 정부 프로그램명)’이라는 정부 의료지원 프로그램이 장례 비용까지 책임지는가? 이민 와서 사는 어르신들의 장례 문제를 왜 미국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저소득층이라는 이유만으로 노후 생활은 물론 마지막 가는 길까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메디칼 혜택 대상에서 아슬아슬하게 제외된 한인들의 억울함을 모르는 바 아니다. 이민 초창기부터 ‘코메리칸’으로서 고된 낮과 밤을 견디며 수십 년간 우체국, 공장, 혹은 적은 임금의 직장에서 일했던 많은 한인들은 대부분 격주로 빠듯한 급여를 받았다.     최저임금 수준의 수입에서 사회보장세까지 떼고 나면 생활은 더욱 팍팍했다. 그 돈으로 렌트 내고 자동차 할부금을 갚으며 겨우 생계를 이어갔다. 이제 은퇴하여 받는 사회보장 연금은 여전히 빠듯한 수준이지만, 서류상 ‘중산층’으로 분류되어 정부의 폭넓은 혜택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이 나라에서 오랜 세월 땀 흘려 일하고 세금을 낸 이들은 충분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데, 상대적으로 최근 이민 와서 일한 기록이나 사회보장세 납부 기록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메디칼이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누리는 이들을 보며 쓰린 마음을 감추기 어렵다는 토로를 종종 듣는다.   미국의 정치사는 곧 이민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미국의 복지 제도 역시 예외는 아니다. 1964년 린든 B. 존슨(Lyndon B. Johnson) 대통령은 ‘빈곤 없는 위대한 사회(Great Society)’를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대대적인 사회 개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존슨 대통령은 취임 후 수백 가지의 대통령 직권 명령을 내렸는데, 그중 핵심적인 것이 바로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건강 의료보험 제도였다. 미국 경제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대부분의 국민은 공장에서 일하며 회사 단체 보험으로 의료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65세에 은퇴하면 의료비 부담이 고스란히 개인이나 가족에게 돌아갔다.     이에 노인 복지를 위한 국가적인 의료보험, 즉 메디케어가 탄생했다. 동시에 가난과 궁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과 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한 국가 지원 의료 프로그램인 메디케이드도 함께 도입되었다.     교사 출신이었던 존슨 대통령은 가난한 학생들이 식사조차 거르는 현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극빈자 대상 푸드스탬프 제도도 이때 시작되었다. 흑인 아동의 백인 학교 입학 허용 등 교육 제도가 정비되었고, 전 국민의 투표권 보장 제도가 강화되었다.   이 ‘위대한 사회’ 정책의 일환으로, 백인 중심이었던 이민법도 개정되었다. 존슨 대통령은 영국과 서유럽 국가에 유리하게 설계되어 타민족 이민을 억제했던 국가별 이민 쿼터 제도(1924년 이민법)를 폐지하고, 가족 초청 및 전문 인력 중심의 이민(1965년 이민 및 국적법)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 완화했다. 이 역사적인 정책 덕분에 우리 한국인들이 1970년대 초부터 미국으로 대규모 이민을 올 수 있게 된 것이다.   메디케이드는 이처럼 1964년 린든 존슨 대통령이 추구했던 ‘위대한 사회’ 정책, 즉 대대로 소외되어 그늘진 곳에서 살아온 흑인과 불평등한 대우를 받던 미국 시민들을 구제하고, 가난과 궁핍을 물리치며 최소한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 중 하나였다.     그런데 이 나라에 느즈막히 이민 와서 일하지 않고 인생 후반을 보내면서 당연하다는 듯 받고 있는 혜택을 넘어 본인의 장례까지 정부가 책임져 주지 않을까 기웃거리는 일부 한인들의 발상이 불편하고 안타깝다. 이효섭 / 동서장례 대표기고 메디칼 장례 메디칼 혜택 사회보장세 납부 정부 프로그램명

2025.04.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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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메디칼 그룹·어센드 파트너스] 감사와 나눔의 SMG 자선 골프대회 '감동 라운딩'

미국 독립 의사 네트워크 '서울 메디칼 그룹(Seoul Medical Group)'과 의료 혁신 기업 '어센트 파트너스(Ascend Partners)'는 지난 12월 4일, 남가주 뉴포트 비치에 위치한 펠리컨 힐 골프 클럽(Pelican Hill Golf Club)에서 '2024년 SMG 자선 골프대회(2024 SMG Golf Classic)'를 개최했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는 서울 메디칼 그룹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이자,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공헌해 온 비영리 자선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2024년 3분기 서울 메디칼 그룹과 어센드 파트너스는 '로스엔젤레스 한인 시니어센터'와 '소망 소사이어티'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사회의 가정 폭력 피해 여성들과 자녀들에게 보호소를 제공해온 '푸른 초장의 집(Home on The Green Pastures)'이 선정되었다.   이명선 서울 메디칼 그룹 대표는 인사말에서 "서울 메디칼 그룹과 오랫동안 함께 해온 의료진들과 협력사들이 이번 자선행사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S)사랑하는 (M)마음으로 (G)가족처럼' 소외된 커뮤니티의 계층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푸른 초장의 집 조이스 김(Joyce Kim) 원장은 "한인 가정 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한 보호소 운영과 가정폭력 인식 변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서울 메디칼 그룹과 후원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함께 자선행사에 참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인 기금 6만 불은 푸른 초장의 집을 통해 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며,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   아스티바 헬스(Astiva Health), 얼라인먼트 헬스(Alignment Health), 프로스카워(Proskauer Rose LLP), 클레버케어(Clever Care), 휴메나(Humana), 허브(HUB), 웰케어(Wellcare), 실버시티(Silver City), 프로티버티(protiviti), RSM, 정관장 등의 기업들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총 24 팀, 1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자선 골프대회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16명의 KLPGA 선수들도 함께 했다. 그리고 이어진 시상식, 자선 만찬에는 미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데이브 민(Dave Min), 그리고 소프라노 박성희가 참석했다.업계 파트너스 메디칼 서울 메디칼

2024.12.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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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새로워진 SMG<서울 메디칼 그룹>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 할것

    ━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 10월 15일~12월 7일     코페이 부담 최소화, 고가의 치료에서도 걱정 없어 전문적인 의료 관리, 경험 풍부한 의료진이 대기중 재정적으로 안정된 메디칼 그룹, 높은 환자 만족도 5스타 등급의 신뢰, 최상의 의료 서비스, 혜택 제공   지금은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10월 15일~12월 7일)이다. 한인 시니어들 사이에서 메디케어 HMO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운 시기다. 이미 혜택을 받고 있는 시니어들은 메디케어 HMO를 시니어들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 중 하나로 평가한다. 이 말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로는 누릴 수 없는 HMO만의 장점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디케어 HMO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적합한 메디칼 그룹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가입 기간이 1년에 단 한 번인 만큼, 광고가 넘치는 이 시기에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수적이다. 서울 메디칼 그룹(SMG)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케어 HMO를 선택할 때 필요한 핵심 팁들을 공개했다. 이는 부적절한 메디칼 그룹 선택으로 후회하는 시니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다음은 메디케어 HMO에 대한 주요 궁금증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지금 반드시 가입해야 하나.   “메디케어와 메디캘(가주 메디케이드)을 동시에 보유한, 이른바 ‘메디-메디’인 경우에는 연중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에 해당하는 한인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65세 이상의 시니어가 메디케어만 보유하고 있다면, 연례 가입 기간인 오는 12월 7일까지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가입이 지연되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하며, 메디케어 HMO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없게 된다.”   -메디케어 HMO의 최대 장점은.   “보험사 플랜에 따라 코페이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20%의 코페이 부담은 의사를 방문할 때는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입원하거나 고가의 치료를 받을 경우 그 부담이 수천에서 수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 오리지널 메디케어의 경우 약 보험이 별도로 필요하지만, 메디케어 HMO는 이러한 추가 부담이 없다. 연례 가입 기간 중 신규 가입은 물론, 기존 메디케어 가입자도 HMO로 전환할 수 있다.”   -메디케어 HMO 가입 시 유의점은.   “시니어는 보험회사, 메디칼 그룹, 주치의 세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메디칼 그룹이다. 메디칼 그룹은 보험사로부터 시니어에 대한 의료 권한과 의무를 위임받아 환자를 돌본다. 즉, 메디케어 HMO 플랜의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는 메디칼 그룹이 제공하고, 보험회사는 메디칼 그룹의 운영을 감독하는 구조다. 또한, 메디칼 그룹은 시니어의 요청에 따라 주치의를 통해 접수된 리퍼럴을 승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메디케어 HMO 가입 방법은.   “메디케어 HMO 가입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보험사나 보험 전문인에게 연락하는 것이다. 이때 보험사, 메디칼 그룹, 주치의를 선택해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메디칼 그룹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보험사는 여러 메디칼 그룹에 플랜을 제공하지만, 실제로 의료 서비스를 책임지고 제공하는 곳은 메디칼 그룹이다. 만약 메디칼 그룹이 신뢰할 만하지 않으면, 시니어는 가입 기간 동안 지속적인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주치의는 여러 메디칼 그룹에 동시에 속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시니어는 자신이 원하는 메디칼 그룹을 정확하게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메디칼 그룹이 중요한 보다 구체적인 이유는.   “메디칼 그룹은 단순한 의사들의 친목 단체가 아니다. 보험사로부터 위임받아 시니어들을 체계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전문적인 조직이어야 한다. 메디칼 그룹은 시니어 의료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리퍼럴을 책임진다. 시니어가 진료를 받고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때, 전문의 리퍼럴은 보험사가 아닌 메디칼 그룹에서 승인한다. 리퍼럴이 승인되면 메디칼 그룹은 즉시 비용을 대신 지불하며, 시니어가 불편함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메디칼 그룹의 비용 지출이 클 것 같다.   “어떤 검사는 수천 달러가 들고, 특정 치료는 수만 달러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중환자실에 입원할 경우 하루 병실 요금만으로도 수천 달러가 필요하다. 메디케어 HMO에 가입하면 이러한 비용을 메디칼 그룹이 부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보험사는 메디칼 그룹에 권한을 위임하고 한발 물러선다. 이러한 이유로 메디칼 그룹은 규모가 크고 재정적으로 안정적이어야 한다. 가입 환자가 많은 메디칼 그룹일수록 규모의 경제를 활용할 수 있다. 일부 환자에게 발생하는 큰 지출도 그렇지 않은 다른 환자들이 더 많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리퍼럴이 거절되거나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다.   “메디칼 그룹을 잘못 선택하면 큰 낭패를 겪을 수 있다. 일부 메디칼 그룹은 재정적 부담으로 인해 리퍼럴 승인에 인색할 수 있으며, 심지어 재정난으로 운영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규모가 크고 노하우가 풍부하며 재정상태가 안정적인 메디칼 그룹이라면 리퍼럴로 인한 스트레스를 거의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 메디칼 그룹(SMG)은 의학적으로 필요할 경우 99.9%의 리퍼럴을 승인하며, 승인 과정도 보통 하루 이틀 이내에 이루어진다. 만약 검사가 시급하다면 몇 시간 안에 리퍼럴 승인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좋은 메디칼 그룹은 어떻게 고르나.   “시니어들이 좋은 메디칼 그룹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별점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최고 등급의 메디칼 그룹은 별 5개로 평가되며, 이는 군대에서 최고 계급인 5성 장군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5 스타 등급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10개가 넘는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들이 전달하는 만족도와 의료진의 수준이 모두 완벽해야 한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휴매나에서 5 스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웰케어와 스캔에서 환자 관리 최고 수준의 ‘톱 퍼포밍 메디칼 그룹(Top Performing Medical Group)’ 상도 받은바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처럼 톱 클래스에 올라가는 것은 쉽지 않다.”         ━   초고속 리퍼럴·최상의 혜택…7년 연속 5스타 등급     SMG, 메디케어 HMO 최고 메디컬 그룹 우뚝   ‘어센드 파트너스’가 인수, 보험사 플랜과 협력   치과·안경·보청기·골프 그린피 등 다양한 혜택   서울 메디칼 그룹(SMG)은 한인 최대 메디칼 그룹일 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메디케어 HMO 메디칼 그룹으로 한인 사회와 주류 사회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7년 연속 5스타 등급을 획득하며, IPA(독립계약직 의사 그룹) 챔피언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메디케어 HMO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의료진의 뛰어난 실력을 반영하고 있다.     시니어들 사이에서 가장 두드러진 평가 중 하나는 빠른 리퍼럴 처리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리퍼럴 및 행정 업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자회사 AMM(Advanced Medical Management)를 두고 있다. 주치의가 시니어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나 진료의 리퍼럴을 요청하면, AMM이 의학적 심사를 거쳐 신속하게 승인해준다.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 99.9%의 리퍼럴이 이루어진다. CT(컴퓨터 단층촬영)와 MRI(자기공명영상법) 등의 경우 자체적으로 리퍼럴을 승인하기 때문에 처리 속도는 하루 이틀 수준으로 빨라진다.   또한, 피검사, 엑스레이, 유방암 검사, 심장 내과 및 안과 진료는 자동 승인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처리 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자동 리퍼럴의 비중은 최대 70%에 달한다. 이는 서울 메디칼 그룹의 뛰어나고도 월등한 서비스 능력을 보여준다.     시니어들은 어떻게 99.9%의 리퍼럴 승인율이 가능할지 궁금해할 수 있다. 메디케어 HMO는 시니어에게 엄청난 혜택을 제공하면서 별도의 비용 부담이 거의 없다. 대신, 메디칼 그룹이 병원비와 진료비, 각종 혜택을 보험사 대신 부담하게 된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6만 명 이상의 시니어들이 주치의로 선택한 가주 내에서 재정적으로도 안정된 IPA로,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의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사와 주치의를 연결하는 든든한 존재인 서울 메디칼 그룹은 시니어들에게 믿음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 동안 메디케어 HMO를 선택하고 서울 메디칼 그룹을 고르면, 개인 주치의를 두고 메디케어 HMO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의사 방문과 원격 진료, 병원 입원이 대부분 코페이 없이 무료이며, 처방약, 일반의약품(OTC), 치과 혜택, 한방 침술, 안경과 보청기, 차량 서비스, 피트니스 센터 및 골프 그린피 등의 다양한 의료 및 생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의료 혁신 기업 ‘어센드 파트너스(Ascend Partners)’가 인수한 이후 서울 메디칼 그룹은 휴매나, 웰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앤섬 블루크로스, 센트럴 헬스, 헬스넷, 브랜드 뉴데이, 블루쉴드, 스캔, 얼라이먼트, 클레버케어 등 여러 보험사의 메디케어 HMO 플랜과 협력하고 있어, 한인 시니어들이 누릴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400여 명의 주치의와 4000여 명의 전문의가 소속된 서울 메디칼 그룹은 LA를 넘어 시애틀, 하와이, 샌호세, 애틀랜타, 뉴저지, 버지니아, 뉴욕 등지로 진출하며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   ‘SMG 주치의’ 이렇게 선택       ◈ 이미 주치의가 있다면?   1 자신의 주치의가 현재 의료보험과 서울 메디칼 그룹(SMG) 에 가입되어있는지 확인한다.   2. 보험사에 전화해 현재 주치의를 유지하면서 서울 메디칼 그룹 IPA에 가입한다.   3 현재 자신의 주치의가 서울 메디칼 그룹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부득이하게 서울 메디칼 그룹 소속의 다른 주치의로 변경하는 수밖에 없다. 이때는 보험 에이전트와 상의하면 된다.   ◈ 메디케어 멤버가 SMG에 가입하는 방법   1. 의료 보험에 직접 전화한다.   2.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3. www.medicare.gov로 가서 직접 가입할 수 있다.   4. 서울 메디칼 그룹 고객 지원센터로 전화한다.   ◈ 커머셜 멤버나 65세 미만의 보험 가입자들   1. 본인 의료 보험이 연계되었나 확인하고 전화해서 SMG로 바꾸면 된다.   2. 본인 의료 보험이 SMG와 연계되어있지 않을 경우에는 SMG에 전화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3. 직장 그룹 보험인 경우에는 보험 관리자에게 연락해 보험 옵션과 등록 날짜를 확인하면 된다.   ▶서울 메디칼 그룹   서울메디칼그룹 고객 서비스 라인   -(LA지역) 213-389-0077   -(대표) 1-800-611-9862메디칼 서비스 메디칼 그룹 서울 메디칼 보험회사 메디칼

2024.10.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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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메디칼 그룹 30주년 기념식

캘리포니아 최대 한인 의료 서비스 그룹인 서울 메디칼 그룹(조지아 시니어 메디칼 그룹)이 지난달 28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조지아의 브로커 및 에이전시를 초대해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애틀랜타 에피큐리언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 조지아의 한인 에이전시, 의사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휴머나, 손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웰케어, 엔섬 등의 보험사가 최신 메디케어 보험 플랜 및 다양한 혜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메디케어 오픈 인롤먼트 기간은 오는 15일~12월 7일까지다.   윤지아 기자메디칼 기념식 서울 메디칼 조지아 시니어 한인 에이전시

2023.10.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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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메디칼 스쿨 스터디 홀 의-치대 입학 무료 세미나 외

▶메디칼 스쿨 스터디 홀 무료 세미나       메디칼 스쿨 스터디 홀(MSSH: Medical School Study Hall•대표 Sam Lee)은 지난 4일 롤링메도우스 소재 MSSH 컨퍼런스룸에서 의대•치대 진학을 위한 무료세미나를 개최했다.   메디칼 스클 스터디 홀 샘 리 대표는 이날 “고교 졸업 후 의대 진학을 위한 Pre- Med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 10명 가운데 실제 의대에 성공한 학생은 2명 정도로 실제로 의대 진학은 어렵다. 하지만 실패를 하는 것은 학생의 자질이나 성적 때문이 아니라 일찍부터 성공적인 가이드가 없어서 중간에 포기하고 다른 진로를 선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 강사로 나선 린지 케이(Lyndsay K, MD) 박사는 의대 진학에 필요한 전반적인 것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형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안내를 했다.     UIC GPPA프로그램으로 의대에 진학, 로즈엔 플래클린의대 뉴로레디올로지(Neuroradiology) 메디칼 스페셜티인 린지 박사는 ”의대 진학을 원한다면 좋은 멘토를 만나 플랜을 잘 짜야 하며 대학 1학년부터 4년까지 학년별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길”이라며 “병원 쉐도잉을 비롯 리서치 등 사전 메디칼 분야의 다양한 경험도 중요한 요소”라고 전했다.     한편 MSSH는 오는 13일부터 MCAT, DAT 고득점을 위한 Boot Camp를 각각 5주, 4주 일정으로 실시 한다. 무료 상담 전화=(224)548-6756 [사진=MSSH]     ▶전미주장애인체전 시카고 선수단 출정식     제1회 전미주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시카고 선수단(단장 이동렬)은 지난 3일 한인문화회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한인사회의 성원을 당부했다.   오는 17∼18일 양일간 캔사스주 캔사스시티에서 열리는 장애인 미주체전에 시카고는 이동렬 단장을 비롯 백민애 총감독과 선수 14명, 선수부모 8명, 자원봉사자 15명 등 총 3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시카고선수단]         ▶이화여고 동창회 총회     시카고 이화여고 동창회(회장 김(정)경희)는 지난 4일 한인문화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54명의 동문 및 남편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수여, 이웃사랑 나누기, 소천한 동문 추모 시간 등을 가졌다. [사진=이화여고 동창회]           J 취재팀한인사회 소식 메디칼 스터디 메디칼 스쿨 스쿨 스터디 무료 세미나

2022.06.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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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메디칼 그룹 시니어 섬김행사

24일 서울메디칼 그룹은 건강보험사 휴매나와 공동으로 300명의 한인시니어들에게 떡, 효자손, 수건 등이 담긴 선물가방을 증정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메디칼 서울메디칼 그룹 서울 메디칼 시니어 섬김행사

2022.02.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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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HMO 최강자 ‘서울 메디칼 그룹(SMG)’ 시니어 건강 수호자로 우뚝

  ━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 10월 15일~12월 7일   4년 연속 ‘5 스타’ 챔피언 의료진 실력 ‘퍼펙트’ 6만여 등록 환자에 아낌없이 베풀어 만족도 최고 가입 마감일 12월 7일 놓치면 1년 더 기다려야   이제 7일 남았다.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10월 15일~12월 7일) 마감이 코앞에 닥쳤다. 이 기간을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특히 메디케어 HMO에 가입하거나 변경하지 않으면 다양한 의료 혜택과 생활 서비스 모두를 1년 동안 포기해야 한다.   서울 메디칼 그룹(SMG)은 메디케어 HMO의 최강자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최고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끝없는 노력이 이룬 업적으로 환자들에게 풍족하게 이익을 나눠주고 있다. 누구보다 크고 누구보다 튼튼한 규모와 실력으로 메디케어 HMO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깐부’는 어린 시절 새끼손가락을 마주 걸며 편을 함께한 내 팀, 짝꿍, 동지를 뜻한다. 메디케어 HMO의 풍부한 혜택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깐부처럼 서울 메디칼 그룹은 더 많은 시니어를 위해 손을 내밀고 있다.     -메디케어 가입 기간이 다음 주에 끝납니다.   ▶“정확히 일주일 남았습니다. 10월 15일 시작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났습니다. 65세 이상의 시니어로서 메디케어만 가지셨다면 연례 가입 기간인 12월 7일까지 무조건 가입하는 게 유리합니다. 하루만 늦어도 1년을 더 기다려야 하고 다양한 장점의 메디케어 HMO 혜택도 전혀 누릴 수 없습니다. 하루나 이틀 정도는 늦어도 괜찮겠지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다음 달 7일 마감 시간을 꼭 지켜야 합니다.”   -막판 결정을 할 때인데 회장님의 추천은요.   ▶“당연히 메디케어 HMO입니다. 혜택이 너무나도 많아 시니어는 아무 걱정 없이 건강증진 효과만 누리시면 됩니다. 일단 메디케어 HMO는 보험사 플랜에 따라 코페이가 없습니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약 보험이 별도로 필요한데 메디케어 HMO는 이런 부담도 없습니다. 주류 사회의 시니어들은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메디케어 HMO에 가입해 정부가 주는 모든 혜택을 충분히 누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부가 혜택까지 풍족해서 이미 가입하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메디케어 HMO 가입 시 고려할 점은 뭔가요.   ▶“시니어는 3가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보험회사, 메디칼 그룹, 주치의입니다. 이 중 제일 중요한 게 메디칼 그룹입니다. 그리스 수도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에 비유하면 메디칼 그룹은 든든한 기둥의 역할로 보험회사와 주치의를 연결합니다. 구체적으로 메디칼 그룹은 보험회사로부터 메디케어 HMO에 관한 책임과 권한을 위임받아 환자를 직접 돌봅니다. 이걸 이해하시면 왜 크고 튼튼한 메디칼 그룹을 선택하셔야 하는지 이유를 아실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메디칼 그룹이 해주는 것이 뭔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리퍼럴입니다. 환자가 원하고 의학적으로 필요할 때 메디칼 그룹이 책임지고 해주는 것입니다. 시니어가 몸이 안 좋아서 메디케어 HMO의 주치의를 만났고 검사가 필요할 때 전문의 리퍼럴을 보험회사가 아닌 메디칼 그룹이 승인하는 것입니다. 리퍼럴이 승인되면 메디칼 그룹은 시니어 대신 즉각 비용을 지불하고 환자가 불편함 없이 진료가 이뤄지게 해줘야 합니다.”   -메디칼 그룹이 검사 비용을 부담하는군요.     ▶“맞습니다. 환자가 내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검사는 수천 달러가 들기도 하고, 어떤 치료는 수만 달러까지 필요합니다. 중환자실에 입원하면 하루 병실 요금만도 수천 달러에 달합니다. 하지만 메디케어 HMO에 가입하면 이런 부담을 메디칼 그룹이 대신합니다. 이런 이유로 메디칼 그룹의 재정이 튼튼해야 합니다. 가입한 환자가 많은 메디칼 그룹일수록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유지되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리퍼럴이 거절되거나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메디칼 그룹을 잘못 고르면 낭패를 겪을 수 있습니다. 재정적인 부담으로 리퍼럴에 인색한 경우도 있고 재정난으로 문을 닫는 곳도 있습니다. 대신 메디칼 그룹이 크고 재정상태가 안정적이면 리퍼럴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은 거의 없습니다. 저희 서울메디칼그룹은 의학적으로 필요한  리퍼럴은 거의 모두 승인하고 있으며 기간도 하루 이틀 이내에도 가능합다.”   -메디칼 그룹을 별점으로 평가하던데요.   ▶“환자 만족도와 의료진 평가를 거쳐 최고 등급의 메디칼 그룹에게는 별 5개를 인정합니다. 10개가 넘는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완벽한 수준이어야 5 스타 등급이 가능합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지난해 웰케어로부터5 스타 상과 함께 IPA 챔피언으로 인정을 받았고, 올해엔 휴매나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을 받는등 4년 연속 5 스타 메디칼 그룹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주류사회의 대형 메디칼 그룹이 4 스타 정도에 그치고 가주의 100여개 메디칼 그룹 중 5 스타는 3~4개에 불과할 정도로 톱클래스에 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의 규모와 협업하는 보험사는요.   ▶“서울 메디칼 그룹은 400여명의 주치의와 4000여명의 전문의가 속한 한인 최대 메디칼 그룹 중 하나로 6만여 명의 환자를 모시고 있습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LA 이외에 시애틀, 하와이, 샌호세, 애틀랜타, 뉴저지, 버지니아, 뉴욕 등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메디케어 HMO와 관련해 협업하는 보험사는 휴매나, 웰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앤섬블루크로스, 센트럴 헬스, 헬스넷, 브랜드 뉴데이, 블루쉴드, 에트나, 스캔, 얼라이먼트, 클레버케어, 애스티바 등 대부분의 대형 보험사들로 한인 시니어가 누릴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   놀라운 부가혜택의 메디케어 HMO 가입 및 변경 마감 임박     든든하고 넉넉한 포괄적인 치과 진료 제공 한인 시니어 만족도 높은 후련한 한방 침술   안경·보청기 구매 지원 “지갑 부담 줄여줘” 일반의약품·택시·골프·운동시설·반려동물까지   다음 달 7일 올해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 종료를 앞두고 메디케어 HMO의 놀라운 부가혜택에 대한 시니어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풍부한 치과 혜택부터 한방 침술, 안경과 보청기, 일반의약품(OTC)은 물론, 골프 그린피, 현금 지원금, 해외여행 응급치료 등 셀 수 없이 많은 혜택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해마다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 메디케어 HMO의 놀라운 부가혜택을 소개한다.   ▶치과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연간 1500달러 선에서 다양한 치과 진료 혜택을 제공한다. 코페이가 없는 진료도 많고 정기 체크업은 물론 크라운, 틀니, 필링, 딥 클리닝 등 포괄적이다. 일부 플랜은 연간 보장액을 1500달러 이상으로 늘린 경우도 있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대부분의 치과 수술, 보철물 등을 커버하지 못해 메디케어 HMO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   ▶침술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커버하지 않지만 한인 시니어의 선호도가 높은 침술도 메디케어 HMO는 플랜에 따라 든든하게 보장한다. 카이로프랙틱도 마찬가지다. 보험사 플랜에 따라 연간 18회를 제공하기도 하고 24회에 달하는 경우도 있으며 많은 곳은 36회까지 혜택을 준다. 특별히 침술이 많이 필요하면 침술 혜택이 강한 메디케어 HMO 플랜을 고르면 된다.   ▶안경   안경테와 렌즈값은 물론 눈 검사 비용까지 보장하는 플랜이 많다. 안경테는 100~200달러 선까지 제공하고 렌즈는 싱글부터 이중초점, 삼중초점은 물론 다중 초점인 프로그레시브 렌즈까지 코페이가 없는 플랜도 있다. 눈 건강이 걱정이면 제대로 된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고 계약이 맺어진 코스트코부터 여러 한인 안경점까지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청기   보청기는 2500~4000달러로 비싸지만 이번 기회에 보청기 베네핏이 좋은 메디케어 HMO 플랜만 잘 고르면 1000~2000달러는 쉽게 아낄 수 있다. 메디케어 HMO가 커버하는 보청기는 귀 안에 쏙 들어가는 최신 기종으로 플랜에 따라 성능과 컬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만약 메디캘 혜택까지 함께 받는다면 메디캘의 히어링 베네핏과 관계없이 보장해주는 플랜도 있다.   ▶일반의약품(OTC)   처방 약이 아닌 한인 약국이나 CVS, 월그린스 등에서 쉽게 살 수 있는 OTC 구매를 위한 지원금도 제공된다. 플랜마다 다르지만 3개월에 100달러 정도의 현금을 데빗카드에 입금해주는 식이다. 진통제, 파스, 건강보조식품, 건강보조기구 등을 사는 데 쓰면 되고 해당 분기에 안 쓴 금액을 다음 분기로 이월해주는 플랜도 있다.   ▶해외여행 응급치료   한국을 비롯해 유럽 등지로 해외여행을 갔을 때 응급실 비용도 보장해준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해외에서는 힘을 못 쓴다. 타지에서 몸이 아픈 것도 서러운데 병원비까지 내야 한다면 충격은 더욱 커진다. 그러나 메디케어 HMO는 플랜에 따라 적게는 5만 달러에서 많은 경우는 100만 달러까지도 책임진다.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요즘 해외여행 응급의료 보장이 강한 메디케어 HMO 플랜에 주목할 이유는 충분하다.   ▶차량(택시) 제공   시니어가 주치의 방문이나 병원을 갈 때 필요한 교통편도 제공한다. 운전면허 또는 자동차가 없는 시니어가 많고 운전을 할 수 없는 사정인 경우도 많은데 메디케어 HMO는 이런 이유로 진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운전사가 모시는 차량 서비스를 지원한다. 플랜마다 차이는 있지만, 연평균 24회 정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부족하지 않게 활용하고 환자 만족도도 높다.   ▶운동시설 이용   메디케어 HMO의 여러 플랜은 시니어들이 다양한 운동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대표적으로 ‘실버스니커즈’와 연계된 24 피트니스, YMCA 등 유명 피트니스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동시설 내 기본 시설 이용은 물론, 별도로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 요가 및 각종 운동 강좌도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또 골프장 그린피를 매달 일정액 지급하는 플랜도 한인 시니어들이 알차게 이용하는 혜택 중 하나다.   ▶발기부전 치료제   메디케어 HMO에 가입한 시니어의 주치의에게 요구해서 처방전만 받으면 된다. 매달 4~6알의 발기부전치료제를 제공한다.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등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약품과 거의 동일한 효능을 내는 제네릭 치료제가 제공된다. 발기부전치료제는 용량이 중요한데 보통 제공되는 100mg 알약을 쪼개서 먹으면 한 달 동안 8~12회 나눠서 쓸 수 있다.   ▶기타 혜택   매달 수십 달러에서 125달러 정도까지 현금을 주는 플랜도 있다. 사회보장비 명목으로 좋은 음식 등을 구매해서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다. 건강 증진이 목표로 담배나 주류, 총기류 등에 대한 사용은 제한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 일부 플랜은 퇴원 후 3~5일 동안 집으로 식사를 배달해 주는 경우도 있다. 당뇨가 있는 시니어를 위해 피부에 부착하는 연속혈당측정기인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제공하기도 한다.   정기검진 등 메디케어 HMO 플랜이 제안하는 검사를 받으면 현금을 주는 플랜도 있다. 운동 플랜에 대해 상의하거나, 유방암 검사를 받거나, 대장 내시경을 하거나, 당뇨 관련 검사를 받거나 하면 현금 리워드를 제공하는 식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반려동물에 쓰이는 비용을 지원하거나 진짜 강아지 등과 비슷한 로봇 애완견을 제공하는 플랜까지 등장했다. 류정일 기자메디케어 메디칼 메디케어 가입 메디칼 그룹 오리지널 메디케어 서울 메디칼

2021.11.29. 17:26

센터 메디칼 그룹의 섦김과 나눔 행사

 센터 메디칼 그룹은 지난달 30일 LA마당몰에서 ‘센터 메디칼 그룹의 섦김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국악인 심현정의 창을 시작으로 윷놀이와 꽝 없는 행운의 뺑뺑이, 빙고 게임 등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시니어들께 웃음과 활력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또 전문의들이 강사로 나서 시니어들의 겨울철 건강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에게는 쌀 1 포대와 구디백을 전달했다.▶문의: (213) 822- 6466  [센터메디칼그룹 제공]     장병희메디칼 센터 센터 메디칼 국악인 심현정 겨울철 건강

2021.11.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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