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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구 명예회장 무궁화장 수여

  황병구 미주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명예회장이 4일 서울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명예회장 무궁화장 황병구 명예회장 총연합회 명예회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2024.10.0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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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석화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 부인상

고석화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의 부인 고정옥(마르니타) 여사가 지난 21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7세.     유족으로는 고석화 회장과 샘 고 오크쿼리 골프클럽 대표, 피터 고 뱅크오브호프 최고운영책임자(COO), 딸 박승현 씨 등 2남 1녀와 손주 7명이 있다.     장례미사는 27일 오전 11시 30분 성 아그네스 성당(2625 S. Vermont Ave)에서 진행된다. 하관예절은 컬버시티 홀리 크로스 가톨릭 세미터리(5835 W. Slauson Ave)에서 열린다. 유족 측은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부고 명예회장 고석화 명예회장 부인상 고석화 회장 유족 측은

2024.09.23. 20:04

고석화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 '모란장' 수훈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 6일(한국시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91명(단체포함)을 발표했다. 지난 7월 재외동포청은 후보자 149명을 공개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했다.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등 미주에서는 전체 포상자 91명 중 약 22명(단체 포함)이 포함됐다. LA에서는 고석화(사진)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 단체로는 소망 소사이어티, 한미연합회(KAC) 등이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17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식에서 일부 유공자를 포상했다. 재외동포청은 LA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선 재외동포단체 또는 개인을 포상할 예정이다.   ▶유공 정부포상자 미주 명단   고석화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국민훈장 모란장), 김선화 루이지애나 참전용사회장(국민포장), 김창범 전 시카고한인회장(국민포장), 김헌수 미주한국일보 오리건지국장(국민훈장 동백장), 노명화 글로벌전략연구원 대표(국무총리표창), 마이클 박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도시개발 커미셔너(국무총리표창), 백현미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대통령 표창), 샤론 하츠 황 전 필라델피아한인회장(대통령 표창), 송민수 오로라시 행정관(국무총리 표창), 윤경복 뉴욕 한인커뮤니티재단 회장(국민훈장 모란장), 임홍순 괌한인회장(국무총리 표창), 전영숙 전 괌한국여성회장(대통령 표창), 하영수 SF한미재단 의장(대통령 표창), 이하 단체 미주한인재단 워싱턴(대통령 표창), 소망 소사이어티(대통령 표창), 한미연합회 LA(대통령 표창).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명예회장 고석화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모란장 명예회장 단체

2023.10.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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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 노광길 한미은행 명예회장, 내달 1일 성바실성당 장례미사

노광길(영어명 조셉) 한미은행 명예회장의 장례 미사가 오는 11월 1일(화) 오전 10시 성 바실한인성당(3611 Wilshire Blvd., LA. 213-381-619)에서 진행된다.   고인은 지난 13일(한국시각) 지병으로 작고했다. 81세.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가 있다.   평안남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사대부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했고 한미은행의 이사로 1984년에 합류한 후 35년 간 이사와 이사장으로 재임했다.     ▶연락: (323)896-8415부고 한미은행 명예회장 한미은행 명예회장 노광길 한미은행 영어명 조셉

2022.10.26. 21:06

[삶과 추억] 노광길 한미은행 명예회장, 한인 금융권의 산증인

LA한인경제계의 거목이자 한인 금융권의 산증인인 노광길(영어명 조셉 노·사진) 한미은행 명예 회장이 지난 13일(한국시간) 지병으로 작고했다. 81세.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가 있다. 고인은 신병 치료차 한국에 체류 중이었다. 미국에서의 장례 일정은 곧 결정될 예정이다.     평안남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9년 서울사대부고, 1963년 서울 상대를 졸업했다.     1969년 한국화약 LA지사 주재원으로 미국생활을 처음 시작한 고인은 70년대 조셉 노 보험회사를 설립하고 사업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87년부터 2002년까지는 코리아 플라자 LP의 파트너, 2002년부터 2010년까지는 J&S 인베스트먼트의 대표를 맡으며 한인경제 성장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1982년 창립된 한미은행의 이사로 1984년에 합류한 후 35년 간 이사와 이사장으로 재임했다. 특히 그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처음 이사장을 맡은 후 한미 성장에 크게 기여했으며 2007년부터 13년간 두 번째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고인은 2019년 5월 한미은행 주주총회에서 은퇴하고 난 후에도 명예회장으로서 주요 비즈니스 개발, 전략적 아젠다 등에 대한 조언과 자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고인은 은퇴식에서 “지난 35년간 한미 이사회에서 일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미가 전국 9개 주에서 35개지점을 두고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커뮤니티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어서 크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바니 이 한미은행 행장은 “큰 별이 졌다. 한인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이라는 노 명예회장의 경영이념(Legacy)과 탁월한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성철 기자삶과 추억 한미은행 명예회장 노광길 한미은행 한미은행 주주총회 한미은행 행장

2022.10.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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