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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위기 한인 돕는다… 13일 LA총영사관서 무료 안과진료

LA한인타운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안과진료(포스터)’ 행사가 열린다.     국제의료선교단체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VCS West·대표 강진웅)는 13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LA총영사관 주차장에서 LA 아이 캠프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 캠프 행사는 경제적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실명 위기에 처한 남가주 지역 주민을 지원하는 단기 개안수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과 전문의 5명 등 자원봉사 의료진이 일대일 상담에 나선다. 참가자는 무료 시력검사, 백내장 검사, 무료 돋보기안경, 무료 아동용 안경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백내장 진단을 받은 사람은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 기준에 충족할 경우 무료 수술까지 가능하다.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시력에 이상을 느끼는 한인 누구나 예약(213-563-9307)만 하면 된다. 주최 측은 “눈질환이 있거나 백내장으로 생활에 불편이 크지만, 경제적 형편상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한 한인들에게 무료로 눈 검사를 해주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LA총영사관, 오픈뱅크,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무료 안과진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한인타운 안과진료 무료 안과진료 한인타운 주민 무료 시력검사

2025.09.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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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에서 무료 시력검사 및 안경증정 행사

오는 17일 일요일, 플러싱에서 무료 시력 검사와 안경 증정 행사가 열린다.     존 리우(민주·16선거구) 뉴욕주 상원의원과 츠치(TZU CHI) 재단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플러싱의 NYCHA 블랜드 하우스 놀이터(프린스스트리트와 40로드 교차로)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선 보험 없이도 시력 검진과 안경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즉시 제작된 안경이 제공된다.     츠치 재단의 'Vision to Succeed'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동 클리닉에는 면허를 가진 안과 전문의가 배치돼 첨단 장비를 활용한 종합적인 시력 검사와 맞춤형 안경 제작이 당일 완료된다.   존 리우 주상원의원은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주민이 밝은 미래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718-765-6675)로 문의하거나, 등록 양식(docs.google.com/forms/d/e/1FAIpQLScE27xCwr1UrDKFqM7aEFcH69zuUmvWrTubCRewsuOYxK29xg/viewform)을 작성해 예약해야 한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시력검사 안경증정 무료 시력검사 안경증정 행사 일요일 플러싱

2025.08.13. 21:07

뉴욕시 무료 시력검사·안경 제공

저소득 뉴요커들이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을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뉴욕시의회는 8일 연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250% 미만인 시민들에게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을 제공하는 조례안(Int 0096-2022)을 통과시켰다. 연소득이 개인 3만 5000달러 이하, 4인 가족 기준 7만 달러 이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저스틴 브래넌(민주·43선거구) 시의원은 "안과 보험 커버리지가 없는 최대 100만명의 뉴욕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에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서명하면 180일 후인 12월께 발효된다.   케이트 스마트 시장실 대변인은 "모든 뉴요커들이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에서는 뉴욕시 헬스앤병원, 공공의료시스템, 공립교 등 다양한 곳에서 안과 진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조례가 발효되면 뉴욕시는 전국에서 안과 검사와 안경을 무료로 제공하는 첫 번째 도시가 된다. 브래넌 시의원은 10년 전에 한쪽 눈의 거의 실명되는 수준의 안과 질환을 겪었고, 각막 이식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시력 관리를 제대로 못 하는 뉴욕시민들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0년 비전카운슬 소비자 연구에 따르면 전국 미국인의 약 절반만이 안과 보험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관건은 무료로 제공할 안경테 등을 확보하는 작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래넌 시의원은 "와비파커 등 민간 안경 소매업체들이 공공-민간 파트너십으로 안경테를 기부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시력검사 무료 무료 시력검사 뉴욕시 무료 민간 안경

2023.06.11. 19:54

비전케어 무료 백내장 검사 오늘 LA총영사관 주차장

국제의료구호단체 비전케어미주서부(VCS West·이사장 고정원)가 무료 시력검사 및 백내장 검사를 제공한다.   백내장 진단을 받은 사람은 무보험자거나 저소득층인 경우 등 VCS West 지침에 충족한다면 무료 백내장 수술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30일(토)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LA한인타운 총영사관 주차장(3243 Wilshire Blvd, LA)에서 열린다.     눈이 침침하거나 이상을 느끼는 한인은 누구나 무료 시력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방문한 한인들은 뒷주차장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LA총영사관, 오픈뱅크가 후원하고 LA코리아타운라이온스클럽이 공동주관한다.     ▶예약: (213)215-3420, [email protected]   ▶비전케어: www.visioncarewest.org 장수아 기자la총영사관 비전케어 무료 백내장 비전케어 무료 무료 시력검사

2022.04.29. 19:42

비전케어 서부지부 무료 안 검사…히스패닉 120여명 혜택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VCS West·이사장 고정원)는 지난 5일 저소득층 히스패닉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사를 진행했다.     히스패닉 교회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120여명의 주민이 무료 시력검사와 안 검사를 받았다. VCS 서부지부는 이들 중 백내장 증세가 심한 환자들을 선정해 무료 수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진료를 위해 비전케어 이사이자 안과 전문의인 조성진 의사, 리사 황 의사, 캘빈 잉 의사, 앨리스 김 의사가 자원봉사했으며, 또감사교회 교인 2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진행을 돕고 점심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VCS 서부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인 커뮤니티 내 무보험자와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해 무료로 안 검사 및 백내장 수술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에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약 60여 명의 한인들에게 무료 안검사를 실시해 6 명의 한인 및 타인종에게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대면 봉사를 재개해 80여 명의 한인들에게 무료 안 검사를 실시하고 이 중 8 명의 한인들에게 백내장 수술을 제공했으며, 2명의 한인에게 녹내장 치료를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한인 커뮤니티 외에 타인종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연화 기자한인 커뮤니티 무료 안검사 무료 시력검사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 VCS West

2022.02.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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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칠판 잘보여요" 비전 투 런 무료 시력검사

 헤멧 초등학교 100여 명의 학생들이 더이상 칠판을 곁눈질하거나 책을 읽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게 됐다.   비영리단체 '비전 투 런(Vision To Learn)'은 안경 회사인 '월비 파커(Warby Parker)'와 협력하고 국제 로터리 클럽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795명의 헤멧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무료 안과 검진 행사를 가졌다. 이중 155명에게는 시력 검사128명에게는 안경을 맞춰줬다.   비전 투 런측은 "리버사이드카운티내 약 5만명의 어린이들이 수업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을 만큼 시력이 좋지 않아 매일 학교에 찾아가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LA지역 자선가인 어스틴과 버지니아 뷰트너가 2012년에 설립한 비전 투 런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리버사이드 카운티내에서 헤멧 초등학교 학생들이 처음으로 혜택을 받았다. 비전 투 런측은 "앞으로 22개 학군에서 도움이 필요한 약 2만 8000명의 리버사이드 카운티 학생들이 향후 2년 동안 시력 검사와 안경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헤멧 통합 교육구 교육감 크리스티 배럿은 비전 투 런 보도 자료에서 "학생들이 좀 더 수월하게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무료 검진 서비스 역시 그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시력검사 칠판 무료 시력검사 무료 검진 무료 안과

2021.11.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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