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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혼잡료 문자메시지 사기 기승

맨해튼 교통혼잡료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 2주가 지난 가운데, 관련 문자메시지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지패스(EZ-pass)는 최근 운전자들에게 “교통혼잡료 징수를 위장한 SMS 문자메시지 사기가 성행 중”이라며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     사기꾼들의 사기 수법은 다음과 같다. 문자로 “교통혼잡료를 내지 않으면 벌금을 물고 운전면허를 잃을 수 있다”는 내용을 보내고,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웹사이트 ‘NY Toll Services’를 참조하라고 한다. 이지패스는 “해당 웹사이트는 이지패스와 연관된 웹사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관련 내용이 포함된 메시지를 받으면 웹사이트에 접속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또 이지패스는 “교통혼잡료는 절대 문자로 청구되지 않는다”며 “이지패스 소지자의 경우 패스를 통해 자동 청구되고, 없는 경우 우편으로 알림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이지패스 통행료 관련 안내는 공식 웹사이트(EZPassNY.com.TollsByMailNY.com)를 통해서만 이뤄지고, 사기 메시지를 받은 경우 웹사이트(www.ic3.gov)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교통혼잡료 문자메시지 교통혼잡료 문자메시지 문자메시지 사기 맨해튼 교통혼잡료

2025.01.20. 19:37

EZ패스 스캠 주의

최근 E-Z패스를 사칭한 피싱 문자가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뉴저지항만청은 ‘뉴욕 톨서비스(NY Toll Services)’, 혹은 ‘뉴저지 톨서비스(NJ Toll Services)’를 사칭한 문자메시지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메시지는 결제되지 않은 통행료가 있다며 연체료를 물기 전 잔액을 지불하라는 내용이다. 사용자가 메시지 속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소셜시큐리티넘버, 계좌번호, 신용카드 정보 등을 입력하도록 유도한다.   앞서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피해 사례가 적발됐으며, 뉴욕 일원에서도 스캠 신고가 접수되기 시작했다. FBI 범죄신고센터(IC3)는 최근 3개 주에서 관련 신고를 2000건 이상 접수했다.   당국은 해당 문자를 받을 경우 즉시 삭제하고 IC3 웹사이트(www.ic3.gov)에 신고할 것을 권장했다. 이미 링크에 접속해 정보를 입력했다면 은행·신용카드사에 연락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아울러 E-Z패스는 고객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공식 웹사이트(e-zpassny.com·ezpassnj.com)를 통해서만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이하은 기자 [email protected]패스 통행료 문자메시지 사기 toll services 공식 웹사이트

2024.04.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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