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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마이너리그 경기서 시구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MiLB) 소속 귀넷 스트라이퍼스가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AAPI)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특별한 기념 시구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30일 로렌스빌 쿨레이 필드에서 열린 스트라이퍼스와 플로리다주 잭슨빌 점보 슈림프의 경기에서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의 제임스 송 회장이 시구에 나섰다.   이날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카운티 검사장, 맷 리브스 주 하원의원 등이 행사에 참석해 조지아주에서의 아태계 커뮤니티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션 아가페는 2010년 홈리스 사역을 위해 결성된 애틀랜타 한인 대표 비영리기관이다. 단체는 “올해 상반기 둘루스 고교 내 저소득층 학생 대상 수학 교육을 새로 시작했다”며 “기존 홈리스 돌봄 외에도 소수인종 취업 알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미션아가페 마이너리그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아시아계 커뮤니티 한인 봉사단체

2025.06.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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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쿠바 선교...한인 후손들과도 교류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는 지난 17~21일 쿠바 하바나에서 한인들의 사랑을 전했다.   미션아가페는 지난 3년간 쿠바 펜타코스탈교단 산하 96개 교회와 손잡고 쿠바 소재 교회를 지원해왔다. 이번 선교에는 미션아가페 임원들을 비롯해 애틀랜타에서 오대기 장로, 송희섭 은퇴 목사, 박동진 선교사, 김방엽 선교사, 온두라스의 박희성 목사 등 13명이 함께 했다. 선교단은 하바나에 있는 몬테카멜로교회에서 2일간 성회를 갖고 현지 교인들에게 사진, 안경, 한식, 학용품 등을 제공했다. 쿠바 현지 노숙자들에게도 음식과 생필품을 나누기도 했다.   미션아가페는 쿠바 한인 후손들을 교회로 초대해 준비해간 고추장, 된장, 쌈장, 태극부채 등의 선물을 전달하고 교류했다. 안토니오 김 쿠바후손회 회장, 마르따 임 여사 등 3대부터 6대 후손까지 28명이 모여 노래를 부르며 동포애를 나누었다.   미션아가페는 올해부터 쿠바 현지교회에 정기적으로 구제사역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시작해, 한 달에 두 번씩 어려운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이창우 본부장은 "이번 쿠바 선교에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도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미션아가페 쿠바 미션아가페 쿠바 쿠바 현지교회 미션아가페 임원들

2025.03.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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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셰리프도 '사랑의 점퍼' 배포

워밍스테이션·석방 수감자 등에 배포   노숙자 및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는 봉사단체 미션아가페는 올해 처음으로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과 협력해 '사랑의 점퍼'를 배포한다.   미션아가페 자원봉사자들은 11일 오전 귀넷 셰리프국을 찾아 제작한 '사랑의 점퍼' 50벌을 전달했다. '사랑의 점퍼'는 미션아가페가 매년 수백벌씩 제작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홈리스들에게 나누는 겨울 패딩 재킷으로, 추운 겨울 동안 입는가 하면 1년 내내 이불처럼 덮기도 한다. 올해는 600벌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이날 키보 테일러 귀넷 셰리프는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하다. 셰리프국도 이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송 미션아가페 회장은 "우리 인연을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랑의 점퍼 나눔은 올해로 12년째 진행 중이지만, 경찰과 협력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지난해 릴번 경찰에 재킷을 나눈 후 사랑의 점퍼를 순찰차에 싣고 필요한 홈리스가 있으면 점퍼를 나눴는데, 이것이 주변 경찰들에게도 소문이 퍼지며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이 미션아가페 측의 설명이다.   귀넷 셰리프국은 전달받은 50벌을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겨울 동안 귀넷에서 운영하는 '워밍 스테이션' 4곳에서 점퍼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 '키보의 옷장'이라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석방된 수감자 중 마땅한 옷이 없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미션아가페는귀넷 카운티로부터 비영리단체 지원금 3만8000달러를 받는다. 귀넷 정부는 65개 비영리단체를 선정해 연방구조개획법(ARPA)의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단, 자본지원금은 차량, 컴퓨터 등을 개선하는 데에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랑의 점퍼 제작은 단체 회원들, 한인들, 지역사회의 기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송 회장은 설명했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미션아가페 셰리프국 미션아가페 회장 미션아가페 자원봉사자들 카운티 셰리프국

2024.12.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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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푸드박스 나눔

노숙자 및 불우이웃 봉사에 앞장서는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는 지난 5일 지미카터 불러바드 인근 히스패닉 커뮤니티를 방문해 푸드박스 100개를 나눴다. 이날 푸드박스 나눔은 귀넷 카운티가 후원했으며, 미션아가페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푸드박스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설 미션아가페 미션아가페 푸드박스 푸드박스 나눔 푸드박스 100개

2024.12.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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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에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을"미션아가페 ‘사랑의 점퍼’ 후원금 모금

봉사단체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지난 9일 애틀랜타 섬기는교회에서 제8회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참석자들로부터 후원금을 모금했다.   '사랑의 점퍼'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노숙자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배포하는 패딩 점퍼다. 올해 미션아가페는 600벌을 제작해 애틀랜타, 디캡, 릴번 등지에 나눈다. 올해는 한인 교회, 경찰 등에도 배포해 정말 필요한 이들이 입을 수 있도록 한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90여명이 참석했으며, 40명이 넘는 참석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모인 후원금은 내년 사랑의 점퍼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선홍 섬기는교회 담임목사는 “회개는 곧 나눔으로 증명된다. 한인공동체가 나서서 나눔의 삶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은자 부회장은 올해 제작한 사랑의 점퍼를 소개했다. 이 부회장은 “겨울뿐 아니라 1년 내내 이불처럼 사랑의점퍼를 사용하는 노숙자분들을 많이 봤다”며 점퍼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릴번 경찰은 편지를 보내 “지난겨울 경찰관들이 순찰차에 사랑의 점퍼를 싣고 추위에 떠는 홈리스를 만나면 나눠줬다”며 “고맙다고 우는 홈리스도 있었다. 미션아가페의 봉사활동에 감사하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아울러 미션아가페는 오랜 시간 봉사해온 봉사자들 6명에게 대통령봉사상을 전달했다. 이날 김백규 한인식품협회장과 폴 디스미어 부회장은 4000시간 이상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봉사상(공로상)을 받았다. 400시간 이상 봉사해 '골드상'을 받은 83세 권한범 씨에 대해 제임스 송 회장은 "83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나와서 봉사하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 회장은 “팬데믹 때 2년 쉰 것을 포함하면 사랑의점퍼는 12년째 진행하고 있다. 종교와 상관없이 노숙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다”며 “무엇보다도 진정성을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미션아가페는 매주 노숙자들에게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페루 선교, 교도소 사역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내달 5일에는 푸드박스를나눔할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미션아가페 나눔 올해 미션아가페 점퍼 제작 나눔 행사

2024.11.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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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푸드박스 전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미션아가페는 6일 귀넷 카운티 지미카터 불러바드 선상의 히스패닉 커뮤니티를 방문해 집집마다 푸드박스를 전달했다. 제임스 송 회장은 "매주 금·토요일에 하는 샌드위치 사역에도 많은 분의 동참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문의=770-900-1540미션아가페 푸드박스 미션아가페 푸드박스 푸드박스 전달 히스패닉 커뮤니티

2024.06.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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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푸드박스 나눔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는 28일 귀넷 카운티의 히스패닉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푸드 박스를 나눔했다. 이날 뷰포드 하이웨이와 둘루스 하이웨이 선상에 있는 동네에서 카운티 관계자들과 함께 봉사했다. 미션아가페는 해당 저소득층 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식료품이 담긴 박스를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고한구 회원은 "어려운 분들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같이 나누는 기쁜 하루였다"고 말했다. 제임스 송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 사역을 정기적으로 할 예정이며, 봉사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770-900-1549미션아가페 푸드박스 미션아가페 푸드박스 둘루스 하이웨이 한인 봉사단체

2024.03.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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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사랑의점퍼 후원 행사 열어

10년째 홈리스 사역을 이어온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3일 둘루스시온연합감리교회에서 '사랑의 점퍼'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걷힌 후원금은 내년 사랑의 점퍼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점퍼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홈리스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패딩 점퍼를 나눠주는 연례행사다. 올해 미션아가페는 패딩 점퍼 600벌을 제작해 디캡, 사우스풀턴, 귀넷 등지의 홈리스 쉘터와 경찰서에 전달했다.     윤영섭 시온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는 "한인들이 이민 초기에 여러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돌려주어야 한다"며 후원을 당부했다.     이은자미션아가페 부회장은 메트로 지역 홈리스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홈리스 봉사를 하다 보면 예전에 나눔 했던 사랑의 점퍼를 입고 있는 분들을 자주 본다. 점퍼를 소중히 간직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팻시 오스틴-갯슨귀넷 검사장, 맷 리브스 주 하원의원, 오영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장 등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신혜경 애틀랜타 오카리나선교회 단장은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미션아가페는 그동안 사랑의점퍼 나눔에 동참해온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랑의 점퍼는 한 벌당 30달러이며, 행사 후에도 사랑의점퍼 후원을 하고 싶은 사람은 미션아가페에 연락할 수 있다.   문의=770-900-1549 윤지아 기자미션아가페 사랑 사랑의점퍼 후원 미션아가페 사랑의점퍼 이은자미션아가페 부회장

2023.12.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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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디캡 사랑의점퍼 150벌 무료 나눔

미션아가페가 18일 사우스디캡몰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과 홈리스에게 '사랑의점퍼' 150벌과 추수감사절 음식을 나눔 했다.     이날 미션아가페는 래리 존슨 디캡 커미셔너와 노숙자들이 추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제작한 사랑의점퍼를 제공했으며, 김백규 한인식품협회장, 박남권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장 등의 후원으로 주민들을 위해 터키를 포함한 각종 선물을 마련했다.   래리 존슨 커미셔너는 "매년 봉사에 함께 하는 미션아가페에 감사를 전한다. 나는 한인들의 친구이며 이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송 미션아가페 회장은 이날 동참한 봉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오는 23일은 호세아헬프와 함께 추수감사절 음식 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달 3일 사랑의점퍼 모금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미션아가페 사랑 사랑의점퍼 봉사 사랑의점퍼 모금행사 사랑의점퍼 150벌

2023.11.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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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식 회장, 미션아가페에 1만불 기부

조중식(89)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이 17일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에 후원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   조 회장은 애틀랜타 한인회 상임고문 의장, 2022년 코리안페스티벌 명예대회장 등을 역임한 원로인사로, 한인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미션아가페 후원은 올해 4년째다.     조 회장은 이날 둘루스 한식당에서 후원금을 전하며 "1992년에 처음 애틀랜타로 왔을 때는 한인들이 1만명 정도 있었다. 지금 애틀랜타와 함께 동포사회가 발전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연말, 새해가 다가오는데, 후원금을 통해 미션아가페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임스 송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먼저 다가와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미션아가페는 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미션아가페는 메트로 애틀랜타 홈리스들을 위해 매주 음식을 제공하고, 10년째 '사랑의 점퍼' 나눔도 이어가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이외에도 교도소사역, 푸드 팬트리 사역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윤지아 기자미션아가페 조중식 조중식 회장 미션아가페 후원 코리안페스티벌 명예대회장

2023.11.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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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13주년 '조찬기도회' 성황...김장환 목사 특별 설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온 미션아가페가 창립 13주년을 맞아 23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한국 극동방송국 이사장이자 1972년 여의도 광장집회에서 빌리 그래함 목사를 통역한 것으로 유명한 김장환 목사가 설교와 축복기도를 진행했다.     한국에서 초청된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이 특별 공연을 선보였으며, 래리 존슨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마이클 렛 조지아 상원의원,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미션아가페의 그동안의 사역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제임스 송 회장은 앞으로 미션아가페를 미국 사역, 페루를 중심으로 한 남미 사역, '미션아가페 케어' 총 세 부서로 세분화해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션아가페 케어'는 정부 그랜트를 받고 지역사회에 정신건강 세미나와 같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지아 기자미션아가페 조찬기도회 미션아가페 조찬기도회 미션아가페 케어 애틀랜타 한인회장

2023.09.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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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히스패닉 커뮤니티에 푸드 팬트리 봉사 시작

조지아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9일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푸드 팬트리 사역을 재개한다.   이번 사역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인근 헤입빌 시의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엘 나사리노 교회 측이 행사 장소를 제공했으며, 미션아가페는 주민들에게 음식을 나누고 교회의 부흥을 도울 것으로 기대했다.     제임스 송 회장은 이번 푸드 팬트리 사역에 대해 "이 지역은 히스패닉 커뮤니티 인구가 많아 그분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날은 약 500인분의 음식을 마련하나, 그 양을 점점 늘려갈 예정이다. 미션아가페는 푸드뱅크에서 캔 음식과 고기를 위주로 준비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미션아가페는팬데믹 중에도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다운타운 홈리스 쉘터에 배달하는 등의 봉사를 진행했으며, 내달 15~30일에는 페루 장기 선교에 떠날 예정이다.     송 회장은 "남쪽에 거주하시는 분 중 봉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주소=3368 N.Whitney Ave. Hapeville 문의=770-900-1549 윤지아 기자미션아가페 히스패닉 미션아가페 히스패닉 히스패닉 커뮤니티 푸드 팬트리

2023.07.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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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일보·코야드·미션아가페 공동 캠페인, 마약 없는 ‘청정 애틀랜타’ 만들자

좌담회·세미나·계몽 통해 청소년 중독 예방책 모색   중앙일보가 마약 없는 청정 커뮤니티를 위한 ‘마약 없는 한인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한인 청소년 마약 예방 운동에 주력해온 코야드(COYAD, 대표 폴 임)와 한인 봉사단체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 이사장 최진묵)가 함께 합니다.   마약류 중독은 한국과 미국에서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애틀랜타 한인사회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이에 한인사회 모두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마약류 폐해를 널리 알림으로써 마약 없는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고자 함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입니다.   본격적인 캠페인에 앞서 먼저 위험 수위에 다다른 한인 사회 청소년 약물 중독 실태 및 원인을 짚어보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획 시리즈를 마련코자 합니다.   또한 귀넷카운티 다문화 축제 행사에 직접 차가,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마약 중독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마약 없는 청정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범 한인사회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 마약 예방 캠페인 주요 일정   - 실태 및 원인 분석 기획 시리즈, 전문가 좌담회 등 개   - 2023 귀넷 다문화 축제 마약 예방 캠페인 참가:5월 13일(토) 10:00am~2:00pm귀넷플레이스 몰   - 한인 마약 중독 예방 세미나 개최:5월 13일(토) 4:00pm~5:30pm 애틀랜타 한인회관알림 미션아가페 중앙일보 애틀랜타 한인사회 한인사회 캠페인 애틀랜타 한인회관

2023.04.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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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성금 1000불 한인회에 전달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튀르키예 및 시리아 강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1000달러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에 전달했다.     지난 16일 제임스 송 회장은 "한인회가 진행하는 공신력 있는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9일부터 애틀랜타 한인들을 대상으로 범동포적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모금 운동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한인회 계좌에 송금하거나 한인회관에 생리대, 칫솔 등 생필품을 기부하면 한인회가 애틀랜타 주재 튀르키예 상공회의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사설 미션아가페 미션아가페 성금 애틀랜타 한인회 한인회 계좌

2023.02.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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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교도소 봉사 참가자 모집

조지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내달 24일 교도소 봉사를 재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션아가페 측은 "팬데믹으로 약 3년 동안 중단됐던 교도소 방문이 3월 24일에 재개되었다"며 "소외된 분들을 찾아가 사랑을 나누는 이번 방문에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조지아 남서부에 위치한 '웨어 스테이트 교도소'로 봉사를 떠난다. 그전에 오는 19일 오후 3시 둘루스 카페 로뎀에서 먼저 준비 모임을 갖는다.     참가문의=770-900-1549  윤지아 기자미션아가페 교도소 미션아가페 교도소 교도소 봉사 참가자 모집

2023.02.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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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지역 어린이들에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호세아헬프와 함께 지난 17일 애틀랜타에 있는 조지아 인터네셔널 컨벤션센터(GICC)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2022 크리스마스 어린이 선물 나눔을 진행했다. 호세아헬프는 지난 50년간 홈리스 사역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왔으며, 미션 아가페와 10년 넘게 함께 한 파트너다.       나눔 행사는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음료수, 야채, 과일 등이 든 식료품 박스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한인들의 후원으로 치킨 2000 파운드를나눔 하기도 했다.     아울러 미션아가페는 이날 오후 1~4시까지 디캡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래리 존슨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가 주최한 앤젤 트리 행사에 참여하여 크리스마스 나눔을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올해로 24년째를 맞았으며, 한인들의 후원과 참여로 매년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윤지아 기자미션아가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어린이 미션아가페 지역 크리스마스 선물

2022.12.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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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와 프리즌 미니스트리, 교도소에 선물 전달

지난 13일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와 프리즌 미니스트리(선교사 박동진)이 둘루스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에서 교도소로 연말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는 조지아 남쪽 웨이크로스에 있는 웨어 스테이트 교도소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라면 7200개, 과자 1340개, 성경 260권, 안경 300개, 스터디바이블 50권을 교도소 관계자들에 전달했다. 이들은 약 4시간 거리의 웨어 스테이트 교도소에서부터 물품을 전달받기 위해 연합장로교회로 왔다.     마이클 플린 웨어 스테이트 교도소 목사는 "매년 이렇게 많은 선물을 주는 미션 아가페와 프리즌 미니스트리에 감사밖에 할 말이 없다"며 "먼 곳에 떨어져 있는 형제들을 생각하는 이곳 한인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배운다"고 전했다. 박동진 선교사와 플린 목사는 18년간 교도소 사역으로 교류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한편 미션아가페는 내년 3월 연합장로교회를 포함한 여러 교회와 함께 웨어 스테이트 교도소를 방문해 수감자 1500명, 직원 300여명 등 총 20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미션아가페 미니스트리 프리즌 미니스트리 스테이트 교도소 교도소 관계자들

2022.12.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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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교도소 방문 사역 재개, 봉사자 모집

      한인 봉사단체 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오는 23일 있을 교도소 사역에 봉사자를 모집한다.     미션 아가페 측은 "매년 2회 진행하던 교도소 사역이 팬데믹으로 약 2년 반 동안 중단되었다가 다시 시작하게 됐다"며 "힘들고 소외된 분들을 찾아가 사랑을 나누는 이번 방문에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웨이크로스 시에 있는 '웨어 스테이트 교도소' 에 봉사를 떠난다.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 문의 후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 둘루스 시온 감리교회에서 열리는 사전 미팅에 참가하면 된다.     미션 아가페는 최근 공식 비영리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이사진을 구성했으며, 정기적으로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를 해왔다.     ▶참가문의=770-900-1549, 이메일[email protected] 윤지아 기자미션아가페 교도소 미션아가페 교도소 교도소 사역 모집 한인

2022.09.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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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샌드위치 봉사 뒤엔 '아메리카 델리'

  봉사 단체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매주 매주 샌드위치를 만들어 노숙자들에게 봉사하고 있는 가운데, 그간 동남부 최대 윙가게 '아메리칸 델리'가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션아가페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샌드위치 사역에 큰 힘은 다름아닌 200여 개의 프랜차이스를 가지고 있는 아메리칸 델리의 김정춘 회장님의 후원"이라며 "이로 인해 매주 400개의 샌드위치를 다운타운 홈레스 쉘터에 공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메리칸 델리는 한인 김정춘 회장이 지난 1989년 창업한 치킨 윙 프랜차이즈다. 애틀랜타 사우스 디캡(South Dekalb) 몰에 1호점 문을 열었고 이후 여러 도시에서 아메리칸 델리 체인점들이 자리를 잡았다. 전체 매장 수만 200여개로 이미 동남부 지역에서는 맛과 품질의 검증을 마쳤다.   앞서, 미션아가페는 매주 애틀랜타 다운타운을 찾아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를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한 바 있다. 이로 인해 2년반 동안 샌드위치 사역으로 선회했고, 김 회장의 후원으로 현재까지 이어갈 수 있었다.     미션아가페측은 "미션아가페의 모든 사역은 여러분의 마음과 정성, 후원으로 이어져 나가고 있다"라며 "샌드위치 사역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에 있으며 여러분의 참여와 후원,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션아가페는 이 밖에도 올해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호세아 피드 더 헝그리 재단와 협력해 땡스기빙 사랑나눔, 크리스마스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남미 페루의 후원사역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재우 기자미션아가페 샌드위치 미션아가페 샌드위치 아메리카 델리 샌드위치 사역

2022.08.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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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들 우크라이나 모금 행렬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구호 기금 모금 운동을 시작한 가운데 한인 단체들의 모금 행렬이 시작됐다.   먼저 미주다일공동체(원장 김고운)는 10일 한인회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후원을 위해 1000달러를 전달했다.   이어 11일 오후 노숙자 구호를 위한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도 한인회를 방문해 이홍기 회장에 1000달러를 기부했다. 같은날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도 500달러를 한인회에 기부했다.   단체뿐 아니라 한인 개인들도 기부하고 있다. 존 박 브룩헤이븐 시의원 가족은 박준호 부부, 박은영, 박현묵, 박현무, 박현종 이름으로 각각 200달러 총 1000달러를 기부했다.   한편 애틀랜타 한인회에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모금에 참여하기 위해선 메트로 씨티 은행의 계좌(구좌번호: 2415495)로 보내거나 한인회에 메일로 기금을 보내면 이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해당 기금은 모금 후 이달 말 마감해 다음달 초 쯤 한인회가 미국 적십자를 통해 우크라이나 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재우 기자동남부한인회연 미션아가페 애틀랜타 한인회 우크라이나 적십자사 우크라이나 난민

2022.03.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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