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술을 알리는 단체 카르투스(KARTUS)가 주최하는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 기금 후원 미술 전시회가 내일(26일) 오후 3시 부에나파크의 가온갤러리(6186 Beach Blvd)에서 개막한다. 내달 10일까지 ‘캘리포니아 & 서울 호프(California & Seoul Hope)’란 주제로 열릴 이 전시회에선 한국의 중견 작가 43명의 그림 13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주최 측은 “100년 전, 도산 안창호 선생은 한인을 위해 헌신하며 희망을 빛을 그렸다. 이제 우리가 받은 희망을 빛을 돌려드릴 때다. 기념관 건립을 위해 마음을 모은 한국의 중견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도산 선생이 품었던 꿈과 신념을 되새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전시회는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주관, OC한인상공회의소, 부에나파크 시, 한미은행, 중앙대학교 남가주동문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가온갤러리는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폐막일인 내달 10일(토)엔 오후 7시에 전시가 종료된다. 문의는 전화(562-505-7214)로 하면 된다.기념관 미술전 도산 기념관 기념관 건립 후원 미술전
2025.04.24. 20:00
카르투스(KARTUS, 회장 벤자민 이) 개최로 지난달 30일 부에나파크의 AJL 아트 갤러리에서 개막한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 기금 후원 미술 전시회가 첫날 관람객 250여 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캘리포니아 드림과 서울 드림’이란 주제로 13일까지 진행될 이 전시회에선 한국의 대표적 중견 작가 28명의 회화 등 80여 점이 선을 보였다. 카르투스 측은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왔다”라고 전했다. 부에나파크 시의 수전 소네 시장, 조이스 안 부시장도 리본 커팅 행사에 참여,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카르투스 측은 K-아트를 미국에 전파한다는 설립 취지에 따라 JSJ 엔터테인먼트와 이재린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도 들려줬다. 라미라다에서 온 한 관람객은 “전시 작품의 수준이 높은 데다 귀까지 즐거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란 관람평을 남겼다. 이 전시회는 지난해 출범한 카르투스가 처음 마련한 전시회다. 벤자민 이 카르투스 회장은 “많은 관람객과 작품 구입으로 기념관 건립에 동참해준 모든 이에게 감사드린다. 전시회가 끝나는 날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주도산기념사업회,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와 함께 커뮤니티에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K-ART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란 포부를 밝혔다. 미주도산기념사업회(회장 데이비드 곽)는 내년 8월 리버사이드에서 기념관 건립 공사를 시작하기 위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 AJL 아트 갤러리(8600 Beach Blvd, #201)는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일요일은 사전 예약을 통해 VIP에게 오픈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는 박진주 카르투스 전시회 준비위원(213-605-0642, [email protected])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도산기념관 미술전 도산기념관 건립 미술전 성황 건립 기금
2024.04.01. 22:00
한국 예술을 알리는 단체 카르투스(KARTUS, 회장 벤자민 이)가 주최하는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 기금 후원 미술 전시회가 오는 30일(토) 개막한다. 내달 13일까지 부에나파크의 AJL 아트갤러리(대표 줄리엣 이)에서 ‘캘리포니아 드림 & 서울 드림(California Dream and Seoul Dream)’이란 주제로 열릴 이 전시회에선 박재만, 박성진 등 한국의 대표적 중견 작가 28명의 회화 등 8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서 오는 10여 명의 작가가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AJL 아트갤러리(8600 Beach Blvd, #201)는 전시 기간 중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문을 연다. 개막일인 30일 개관 시간은 오후 2~6시다. 문의는 박진주 준비위원에게 전화(213-605-0642)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기념관 미술전 도산 기념관 후원 미술전 도산 안창호
2024.03.27. 22:00
남가주한국학원(박형만 이사장, 전송옥 교육감)이 10개 지역 학교에서 1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6회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12일 학원 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 우수, 가작 등을 수상한 학생들과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해 야외에 마련된 전시장을 둘러보고 자녀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올해 대상은 풀러턴 한국학교 이지윤 학생이 그린 ‘자연의 선물’이 선정됐다. [남가주 페닌술라 한국학교 신미경 학교장 제공]남가주한국학원 미술 공모전 한국학교 이지윤 학원본부 야외 미술전 남가주한국학원 미술전 이날 시상식
2022.11.16.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