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술을 알리는 단체 카르투스(KARTUS, 회장 벤자민 이)가 주최하는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 기금 후원 미술 전시회가 오는 30일(토) 개막한다.
내달 13일까지 부에나파크의 AJL 아트갤러리(대표 줄리엣 이)에서 ‘캘리포니아 드림 & 서울 드림(California Dream and Seoul Dream)’이란 주제로 열릴 이 전시회에선 박재만, 박성진 등 한국의 대표적 중견 작가 28명의 회화 등 8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서 오는 10여 명의 작가가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AJL 아트갤러리(8600 Beach Blvd, #201)는 전시 기간 중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