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가 오는 7일부터 8월 2일까지 페닌슐라 센터 라이브러리(Peninsula Center Library)에서 열린다. ‘민화사랑(포스터)’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10대 청소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18명이 참여하며, 전통 기법과 현대적 해석이 결합된 민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소품부터 대형 작품, 그리고 민화로 장식된 실용 가구와 생활소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민화가 단지 전통 회화를 넘어 일상 속 예술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관람객은 호랑이, 연꽃, 책가도 등 익숙한 민화 소재는 물론, 현대적 색감과 구성이 돋보이는 창작 민화까지 감상할 수 있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한눈에 느낄 수 있다. 전시 중간인 12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작가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오프닝 리셉션도 열린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며, 참가 작가들과의 만남과 간단한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유순자 (213) 703-3341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전시회 민화 전시회 전시회 7일 민화 작품
2025.07.01. 18:34
소류회 전시회 민화 전시회
2023.12.06. 21:00
소류 김승유 민화 작가의 화실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소류회’가 내달 3일부터 10일까지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6940 Beach Blvd) 오피스 빌딩 1층에서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소류는 민화 작가 김승유(영어명 소피아 김)씨의 호다. 김 작가는 “잔잔한 호수(소류)에 담긴 반짝이는 민화를 전시회 주제로 삼았다”라고 밝혔다. 소류회 측은 전통, 현대 민화 30여 점과 20여 점의 소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 리셉션은 3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김 작가는 지난 2018년 베벌리힐스 아트쇼에서 민화를 선보여 수채화 부문 대상을 받았고 2019년 한국민화협회 공모전에선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민화협회 추천 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LA예술협회(LA Art Association) 소속 작가이기도 하다. ‘소류 화실’은 라하브라에 있다. 문의는 전화(213-255-8588)로 하면 된다.소류회 전시회 소류회 회원들 민화 전시회 한국민화협회 공모전
2023.11.15. 21:00
한국민화협회 OC지부(지부장 신혜정)의 제3회 민화 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위티어 아트갤러리(8035 Painter Ave)에서 열린다. ‘소망을 담다’란 주제의 전시회는 16일 시작됐으며, 신혜정 지부장을 비롯한 10여 명 작가가 참가했다. 개막 리셉션은 19일 오후 3~5시에 진행된다.한국민화협 전시회 한국민화협회 oc지부 한국민화협 oc지부 민화 전시회
2022.11.17.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