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봉사회(회장 주수경)는 지난 12일 사이프리스 주님의 빛 교회에서 남가주 밀알선교단 이종희 단장에게 장애인들의 만찬 행사에 보태 써 달라며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주수경(오른쪽에서 두 번째) 회장이 이종희 단장에게 성금 봉투를 전달하고 있다. 주 회장 왼쪽으로 김경자, 이미섭 회원. [한마음봉사회 제공]한마음봉사회 밀알선교단 한마음봉사회 밀알선교단 성금 전달
2025.06.16. 20:00
“시카고 밀알선교단은 장애인 전도, 봉사, 그리고 사회와 교회에 장애인을 바로 알리는 계몽이라는 3가지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시카고 밀알선교단 단장 남성우 목사(사진)는 “더 많은 한인들이 밀알선교단을 알게 되고 장애인과 가족들이 더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이사로 밀알선교단에 참여하던 남 목사는 전임 단장의 사임으로 2016년 4대 단장을 맡아 9년째 이끌어 오고 있다. 남 목사는 밀알선교단은 지체, 지적 장애, 다운증후군 등 발달 장애인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인 토요 사랑의 교실을 비롯 사랑의 캠프, 장애인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전했다. 또 애플 피킹, 볼링 등 특별 활동을 통해 사회성 계발도 이뤄진다고 소개했다. 특히 토요 사랑의 교실은 성인과 고교생 자원 봉사자 등이 매주 70여명씩 참석, 장애인과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 목사는 팬데믹 이후 4개월 간의 온라인 모임을 하다가 중증 장애인들이 참석할 수 없어 곧바로 오프라인 모임을 재개했는데 이후 고교생 봉사자의 숫자가 2배로 늘어나는 등 대면 모임이 이전보다 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여느 비영리기구와 마찬가지로 밀알선교단도 적자를 겨우 면하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남 목사는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는 밀알선교단은 내달 장애인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2014 밀알의 밤 하림 콘서트를 진행한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밀알의 밤 콘서트에는 한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하림은 1996년 ‘밴(VEN)’이라는 3인조 남성 그룹으로 데뷔했으며 2001년 윤종신의 도움으로 1집 ‘다중 인격자’를 발표한 후 ‘출국’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았다.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찬양 및 간증 콘서트는 물론 CCM 피처링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하림 초청 시카고 밀알의 밤 행사는 내달 12일(토) 오후 6시 데스 플레인 소재 Romanian Baptist Church(484 E Northwest Hwy., Des Plaines, IL 60016)에서 열린다. 티켓은 30달러이며 구매는 밀알선교단 전화(847-877-4202)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노재원밀알선교단 내달 시카고 밀알선교단 내달 장애인 캠프 장애인
2024.09.23. 13:57
장애인 선교단체인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은 28일 여름학교 20기 종업식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4주간 수업을 도운 임유진, 필립 정, 제이크 김 등 자원봉사자 7명이 무대에 섰다. 매년 6월 열리는 밀알 여름학교는 장애인을 위한 운동과 예술 활동 위주로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 자원봉사자와 함께 애틀랜타 명소 곳곳을 탐방하는 현장체험학습도 가진다. 올해 여름학교는 보태니컬 가든, 펀뱅크, 지미 카터 대통령 도서관 등을 방문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밀알선교단 애틀랜타 밀알선교단 여름학교 종업 종업식 기념
2024.06.28. 14:11
발달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밀알선교단의 ‘2024 사랑의캠프(포스터)’가 오는 20일부터 2박3일동안 캘스테이트 롱비치 캠퍼스에서 열린다. 남가주와 북가주, 밴쿠버, 온누리교회 그린메도우즈(ANC GM) 등 서부지역 밀알지단과 교회들이 연합해 참가하는 사랑의 캠프는 발달장애 청소년, 중증 재가 장애인 및 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의 벽을 뛰어 넘어 말씀과 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며 꿈과 사랑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인원만 스태프, 봉사자, 장애인 참가자 등 400여 명으로, 미주 최대 규모의 한인 장애인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올해 캠프의 주제는 ‘뿌리(Roots)’로, 밀알선교단은 예수 안에 뿌리를 내리고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자는 내용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첫날에는 개회 예배 후 모든 참가자가 참여하는 세족식과 성찬식이 거행되며, 둘째 날은 성인팀과 아동팀으로 나눠 수영, 장기자랑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고, 마지막 날은 팀별 공연, 기도와 나눔의 시간으로 보낼 예정이다. 현재 밀알선교단은 저소득층 학생과 봉사자들의 참가비 지원과 행사 운영비 마련을 위해 기금모금 물품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밀알선교단 측은 “많은 분의 후원과 사랑으로 이만큼 올 수 있었다”며 “하지만 캠프운영에 필요한 재정과 장애인들을 돌볼 봉사자들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한인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문의: (562)229-0001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남가주밀알선교단 밀알선교단 사랑의캠프 캘스테이트롱비치
2024.06.06. 18:00
워싱턴 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이 2024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단원들을 위한 행사를 갖는다.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베다니 장로교회(담임목사 김영진)에서 개최되는 '기념예배 및 은혜잔치'에서는 아이글로벌 대학 창립자 손영환 박사, 손목자 여사가 설립한 '손 재단'이 후원한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워싱턴 밀알선교단은 워싱턴 지역 각 교회에서 주중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메릴랜드 락빌 소재 밀알선교단,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 장로교회에서 성인 장애인을 위한 모임을 갖고 있으며, 볼티모어 로럴 침례교회, 버지니아 맥클린 와싱톤한인교회에서는 매주 토요일 아동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교실을 실시한다. 일시: 20일(토) 오전 11시30분 장소: 1201 Quince Orchard Blvd. Gaithersburg, MD( 베다니 장로교회)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밀알선교단 은혜잔치 밀알선교단 은혜잔치 워싱턴 밀알선교단 소재 밀알선교단
2024.04.19. 14:18
글로벌 어린이 재단 워싱턴 지부(회장 이미미) 회원들이 지난 14일 메릴랜드 락빌 소재 밀알 선교단에서 점심 봉사를 진행했다. 글로벌 재단 측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봉사와 더불어 지난 7월말 개최한 자선 골프대회 수익의 일부인 3000달러도 기부했다. 사진에서 이미미 회장이 정택정 목사에게 기탁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어린이재단 밀알선교단 글로벌 어린이재단 글로벌 재단 워싱턴 지부
2023.10.19. 13:48
한마음봉사회 밀알선교단 한마음봉사회 밀알선교단
2023.03.30. 16:41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밀알선교단의 사랑의 캠프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인내(Perseverance·야고보서 1:12)’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열린다.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은 아직 코로나바이러스 영향 아래에 있는 만큼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한 라이브 방식으로 캠프를 연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보면 캠프 첫날에는 사랑의교실 각 지점 별로 캠프 참가자를 환영하고 물티슈, 캠프 티셔츠 등의 간단한 선물을 전달하는 환영식이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성찬식, 세족식 외에도 미술과 공예, 댄스, 찬양과 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 전문 카운셀러가 진행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세미나’도 있으며, 마지막 날에는 지점별로 모이는 공원 피크닉도 계획하고 있다. 남가주밀알선교단은 캠프가 진행되는 사흘 동안 참가자들에게 도시락과 피자 등 맛있는 음식도 제공한다고 알렸다. 남가주밀알선교단은 “코로나 기간을 씩씩하게 잘 견뎌낸 장애인 참가자들과 봉사자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면류관’을 전하는 캠프, 모처럼의 기쁨과 위로,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껏 누리는 즐겁고 유익한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밀알선교단 서부지단(남가주·북가주·밴쿠버)은 매년 여름 연합해 캘스테이트롱비치 캠퍼스에서 사랑의캠프를 진행했으나 팬데믹으로 지난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전환했다. ▶문의: (562)229-0001 장연화 기자온라인 밀알선교단 온라인 사랑 지난해 온라인 사흘간 온라인
2022.06.12. 19:00
지난 5월 13일 금요일자 A섹션 미주판 4면에 게재된 ‘뉴저지 밀알선교단 자선음악회 개최’ 기사 중 개최 날짜는 19일(목)이 아니라 6월 19일(일)이기에 이를 바로잡습니다.바로잡습니다 밀알선교단 뉴저지 뉴저지 밀알선교단 음악회 개최 개최 날짜
2022.05.15. 17:16
뉴저지 밀알선교단에서 학생 봉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고등학교 9학년 이상, 기간은 5개월 이상 해야하는데, 활동에 들어가기 전에 장애인 친구들에 대한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에 봉사가 가능하다. 봉사 내용은 ▶사랑의 교실(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 ▶주일학교(매주일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등에서 장애인 친구들의 예배 및 프로그램 활동을 함께하며 돕는 것이다. 장소는 새들브룩에 있는 밀알선교단 건물(30 Legregni St.)로 봉사자들에게는 크레딧시간(Credit Hour)을 지급하며, 또 봉사 시간에 따라 대통령상을 수여한다. 문의는 전화(201-530-0355)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 박종원 기자
2021.10.14. 17:15
글로벌어린이재단(GCF·총회장 정경애)의 지역 장애우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이 올해에도 이어졌다. GCF 샌프란시스코지부(회장 박희례)는 16일 산타클라라 장수장 식당에서 장애우 선교단체인 북가주 밀알선교단(단장 김정기 목사)에 2000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박희례 회장은 “각종 지역 행사로 마련한 수익금과 회원, 지역한인들이 힘을 합쳐 마련한 기금”이라며 “장애우들을 위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알선교단 김정기 목사는 “종교단체는 정부보조금 받지 못하기 때문에 밀알선교단은 교회, 개인, 지역 단체 등 한인사회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단체”라며 “매년 GCF를 비롯해 후원해주시는 개인, 단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GCF는 내달 이스트베이 한미봉사회 ‘쉼터’, SF 소재 ‘젤라니 하우스’ 등의 기관에도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정연 기자 [email protected]
2011.11.17. 15:13
교회내 발달장애인이나 지적 장애인을 돌보는 이른바 '특수사역 부서'에서도 풍요 속 빈곤 현상이 벌어진다. 은혜한인교회에서 특수사역을 맡고 있는 이승준 전도사는 "고등학생 봉사자들이 많은데 대부분 학교에서 요구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 온다"고 실정을 전했다. 특수부서에서 일하는데 반드시 특수한 능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특수교육 전공자나 사회복지학 전공자가 가장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반 봉사자나 교사도 항상 부족하다. 밀알선교회의 강명선(사진)목사는 "음악이나 미술 같은 분야를 가르치는 일반교사나 소명을 가진 봉사자들도 상시로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력 기근 현상의 원인은 간단하다. 이 부서는 장애 정도에 따라 장애인 1명에 봉사자 1~2명의 비율로 운영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10명의 장애인 아이들이 있으면 봉사자는 10~20명이 필요한 셈이다. 장애인을 돌보는 봉사활동자 외에도 차량제공이나 청소를 맡을 봉사자도 필요하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교회에서는 장애인 사역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하지만 장애인 사역은 어려운 만큼 보람도 크다. 밀알선교회의 교육책임자 새라 장씨는 밀알선교회에서 봉사를 하다가 자신의 진로까지 수정했다. 원래 간호대학을 다니던 그녀는 장애인들과 생활하다가 특수교육이 자신의 소명임을 깨달았다. 지금은 대학원에서 특수교육을 공부하며 밀알선교회에서 일하고 있다. 장씨는 "봉사를 처음 할 때는 장애인들과 정상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어렵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가 나에게 의지한다는 느낌이 오면 '텔레파시'처럼 아이의 눈빛만 봐도 뭘 원하는지 알게 된다"고 특수사역의 '특별한 보람'을 설명했다. 장애인들을 도움으로써 얻는 또 다른 선물이 있다. 강목사는 "일반인들은 장애인을 꺼려한다. 심지어 같은 테이블에서 밥도 먹기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전혀 다르다.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보면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잘 알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도와준다"고 말했다. 봉사의 경험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지워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장애인들에게 믿음을 주는 일 또한 특수사역의 특별한 점이다. 이 전도사는 "이 특수사역도 본질은 구원이다. 처음에는 예수님이 누군지도 모르는 발달장애인들이 믿음을 갖게 되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지난해에는 2명이 세례를 받았다"고 말했다. "매주 3~4시간만 장애인들과 함께 하면 인생에 깊이가 생기고 인생을 대하는 새로운 눈이 생깁니다. 스스로 가진 것에 대한 고마움과 모든 인간은 하나님이 만든 아름다운 존재라는 걸 알게되죠." 강목사가 밝힌 봉사해야 하는 이유다. 조원희 인턴기자
2011.04.12. 15:00
뉴저지 밀알선교단 중부지부가 창립 5주년을 맞았다. 지난 26일 오후 6시 갈보리 교회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많은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는 단원들의 수화 찬양, 장애를 극복하고 연습해온 이은미 자매의 피아노 연주, 청소년 봉사자들의 몸찬양, 5년 동안의 활동 영상, 갈보리 교회 도상원 목사의 축사, 강원호 목사의 설교 등으로 이어졌다. 강원호 목사는 “뉴저지 중부 밀알이 5년 동안 계속 장애인 선교와 봉사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매주 토요일 장애인과 함께 예배하며 믿음이 성장을 했고 매주 함께 모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 목사는 또 “봉사 가운데 최고의 봉사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어 함께 있어주고,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밀알선교단은 32년 전 한국에서 시작해 현재 미국, 남미, 아시아, 유럽 등 22개 국 70개 지역에서 장애인 선교·봉사·계몽 등 3대 목표를 갖고 활동하고 있다. 뉴저지 밀알은 1994년에 시작해 현재 뉴저지 본부를 비롯해 중부, 서부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100여 명의 장애인들과 200여 명의 실행 단원, 후원 단원들이 밀알을 구성하고 있다. 나혜경 통신원 [email protected]
2011.04.01. 18:02
뉴욕 밀알장애인선교단(단장 김자송)이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18일 퀸즈한인교회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장애인들이 도우미들과 함께 손바닥에 물감을 찍어 나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용복 인턴기자
2009.04.19. 20:13
뉴욕 밀알장애인선교단(단장 김자송)이 제29회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18일 퀸즈한인교회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장애인들과 6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가했다. 특히 뉴욕차일드센터의 장애인 복지상담을 비롯, 특수정보나눔터의 특수교육상담, 서창삼 정신과 전문의의 자폐증·문제행동 치료상담 등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강의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음악봉사 단체 이노비(Enob) 실내악단의 클래식 콘서트 또한 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애인 부모들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없던 것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줘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뉴욕장로교회가 진행한 장애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시각 및 청각, 휠체어 장애를 체험한 하용화 뉴욕한인회장 당선자는 “생각지 못했던 사소한 것들이 장애인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점심은 뉴욕동산교회 사랑의 교실이 제공했고 순복음뉴욕교회 팀이 과정놀이를 선보여 행사를 더욱 알차게 했다. 밀알선교단 김자송 단장은 “여러 단체들이 도와줘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용복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2009.04.19.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