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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에 약 넣어 성폭행”…USC 박사과정 유학생, 중범죄 기소

USC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한 중국인 유학생이 여성 3명을 약물로 의식 불능 상태로 만든 뒤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LA 경찰에 따르면 30세의 유학생 A씨는 2021년부터 2024년 사이, 자신이 USC 박사과정 학생으로 재학 중일 때 피해자들의 음식이나 음료에 마취 성분이 포함된 약물을 넣은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강간 1건 ▲약물 또는 마취 상태에서의 강간 1건 ▲약물 또는 마취 상태에서의 항문 성교 2건 ▲약물 또는 마취 상태에서의 성적 침입 4건 등 총 8개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으며, 내년 1월 14일 LA 다운타운 법원에서 예비 심리가 열릴 예정이다.   수사는 올해 1월 독일 경찰이 LA 경찰에 제보를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A씨가 독일에서도 체류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FBI와 독일 연방수사국이 공조 수사에 참여했다.   체포 당시 경찰은 그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2021년부터 최근까지 다수의 약물 기반 성범죄 정황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보석 없이 LA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종신형과 성범죄자 등록 명령을 받을 수 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LA 경찰 강력범죄과(213-486-6890)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AI 생성 기사성폭행 박사과정 박사과정 유학생 박사과정 학생 중범죄 혐의

2025.10.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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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한의대 박사과정 7년 인증

동국대학교 LA한의과대학(DULA·총장 이승덕)이 연방 교육국 산하 한의과대학 인증기관인 한의학 인증위원회(ACAHM)로부터 지난 2월 박사과정 인증 기간을 취득 최장 기간인 7년을 획득했다.   DULA 이승덕 총장은 “ACAHM이 인증을 강화한 상황이어서 전국 한의과대학이 인증 취득과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임상 위주의 단기 9개월 속성 과정으로 구성된 박사 과정 프로그램이 인증받았다는 점에서 박사학위가 필요한 많은 한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임상 위주의 수업과 한국 한의대 교수 등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동국대학교 LA 한의과대학은 지난 석사과정 7년 인증에 이어 이번 박사과정 인증평가에서도 최장기간인 7년을 획득해 한의학 명문 대학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면서 타주와 한국 등 해외 한의사들에게도 미국 박사학위를 받을 기회가 주어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문의: (213)487-0110(내선 105) 안유회 기자박사과정 동국대 박사과정 인증 동국대 한의대 동국대학교 la한의과대학

2022.03.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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