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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n반찬] '간장게장' '전복죽' 주문하면 별미 보너스…"입안이 호강"

선명한 주황빛 알과 속을 꽉 채우다 못해 터져 나오는 싱싱한 살점이 달큰하고 짭조롬한 간장을 머금고 밥상 위에 오르는 순간 우리는 밥을 도둑맞고 만다. 한국인의 공식 '밥도둑' 간장게장 얘기다.     대한민국 대표 맛집들을 그대로 옮겨온 프리미엄 한식당 '밥n반찬(BnB)'은 독보적인 간장게장 맛을 선사하며 '게장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토런스에 이어 최근 가든그로브 매그놀리아 길에 그랜드 오프닝을 알린 밥n 반찬은 2025년 새해를 기념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밥n반찬은 오는 1월 31일까지 간장게장 1마리를 주문하면 양념게장 1마리, 전복구이를 주문하면 전복죽 한 그릇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소주와 맥주도 1+1(바이 원 겟 원 프리)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단, 푸짐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본지에 게재된 쿠폰을 지참해야 한다.     이와 함께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런치 스페셜을 진행한다. 비빔밥, 돌솥비빔밥, 갈비탕, 설렁탕, 김치볶음밥 등을 최대 5달러 할인한 15달러부터 제공하며, 특별 이벤트로 쿠폰 지참 시 갈비탕과 설렁탕을 각각 15달러와 12달러에 맛볼 수 있다.     울타리몰 창립자인 신상곤 전 대표가 운영하는 밥n반찬은 한국 본토 K-프리미엄 한식의 맛을 통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간장게장은 알밴 꽃게를 홍삼과 조청, 9가지 한방 약재 등에 넣고 만든 한국 최고의 간장게장을 수입해 직접 제공하는 것이다.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제일 맛있는 간장게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밥n반찬은 ▶프리미엄 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편백나무 찜기로 조리해 야들야들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편백나무찜 ▶서해안의 싱싱한 꽃게와 새우로 감칠맛을 살린 꽃게탕 ▶대한민국 대표 아구찜 맛집의 아구와 양념을 직접 수입해 그 맛과 가격 그대로 제공하는 아구찜 ▶동해에서 반건조한 조기와 열기(볼락) 등을 원적외선으로 구운 모듬생선구이 등을 시그니처 메뉴로 갖추고 있다.     한국의 유명 맛집 메뉴를 그대로 가져와 정성껏 지은 밥과 함께 최고의 한 상을 차려내는 밥n반찬은 가든그로브 H마트, 파리바게뜨 몰과 토런스 (구)흥남면옥 자리에 위치한다.     ▶문의: (714)583-8542(가든그로브),    (310)326-7118(토런스)   ▶주소: 12921 Magnolia St,   Garden Grove     2748 Sepulveda Blvd, Torrance 업계 반찬

2024.12.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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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n반찬] 한국 유명 맛집 그대로…'본토 맛'으로 인기몰이

대한민국 대표 맛집들을 그대로 옮겨온 '밥n반찬'이 토런스에 이어 가든그로브에 지점을 오픈하며 영토 확장에 나섰다.   울타리몰 창립자인 신상곤 전 대표가 운영하는 밥n반찬은 K-프리미엄 한식의 맛을 전파하여 오픈 초기부터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메뉴는 한국인의 영원한 밥도둑, 간장게장. 우리나라 전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유명 맛집의 간장게장을 그대로 수입해 한국 가격으로 제공한다. 영롱하고 쫀득한 게 생살을 쭉 빨아먹는 맛, 게딱지에 흰쌀밥을 얹은 뒤 구석구석에 박힌 노란 알을 긁어 비벼 먹는 그 맛은 별미 중의 별미!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은 맛 덕에, 밥 한 공기가 사라지는 건 순식간이다.   신 대표는 "간장게장 맛의 기본인 알밴 꽃게를 구하는 것이 미국에서는 쉽지 않다. 그래서 홍삼과 조청, 9가지 한방 약재 등을 넣고 만든 최고의 간장게장을 수입해 직접 제공하는 것이다.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제일 맛있는 간장게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보실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편백나무찜도 미주 최초로 선보여 화제다. 편백나무 고유의 은은한 향이 고기 냄새를 잡는 것은 물론, 야들야들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프리미엄 차돌에 신선한 채소가 곁들여지는 차돌편백찜, 훈제 오리고기에 채소, 찹쌀이 제공되는 훈제오리편백찜으로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서해안의 싱싱한 꽃게와 새우로 감칠맛을 끌어올린 꽃게탕, 아구찜 맛집의 아구와 양념을 직접 수입해 그 맛과 가격 그대로 제공하는 아구찜, 동해에서 잡아올린 반건조 조기와 열기(볼락) 등을 원적외선으로 구워 손님상에 올리는 모듬생선구이 등은 신 대표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최고의 가성비 메뉴들이다.     "담백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열기는 이곳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수산물이다. 자그마한 게 고등어 3~4마리 값이다.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수입하기에 선보일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일 년에도 네다섯 번씩 모국으로 미식 여행을 다녔다. 한국에서 인기 있는 진짜 한식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밥n반찬을 열게 된 것"이라며 "유명 맛집 메뉴를 그대로 가져와서 정성껏 지은 밥과 함께 최고의 한 상을 차려드리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밥n반찬은 가든그로브 H마트, 파리바게뜨 몰과 토런스 (구)흥남면옥 자리에 위치한다.     ▶문의: (714)583-8542(가든그로브), (310)326-7118(토런스)업계 반찬

2024.11.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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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알라까르떼] '홈 파티'에 빠질 수 없는 근사한 칠면조 패키지 '인기'

'미국판 추석'인 추수감사절 식탁에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들이 있다. 칠면조 구이부터 크랜베리 소스, 호박파이, 옥수수빵 등이 그러하다.     특히 칠면조 요리는 고기 맛과 함께 뱃속에 채우는 스터핑(stuffing)과 그레이비(gravy)에 따라 맛의 승부가 갈린다. 덩치가 있다 보니 직접 조리하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드는 것도 사실. 그렇다고 근사한 칠면조가 있는 만찬을 망설일 필요는 없다.     LA 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와 1가 인근에 위치한 '반찬 알라까르떼(banchan a la carte)'에서는 칠면조 구이 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반찬 알라까르떼에는 10월 말부터 칠면조 패키지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제인 장 대표는 "20여 년째 추수감사절 칠면조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고급 마켓들조차 냉동 칠면조를 취급하지만 반찬 알라까르떼는 보다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얼린 적 없는 프레시 칠면조를 밤새 구워서 제공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핸드메이드로 직접 준비한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워낙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고 물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단골 고객들은 미리미리 주문하는 편"이라며 "2024 칠면조 패키지 주문은 이번 주말에 선착순 마감이 예상된다"이라고 덧붙였다.     정성스럽게 손질해 오븐에 통째로 구워낸 칠면조 요리는 속은 육즙으로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맛에 더해 화려한 비주얼로 홈 파티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주고 한 마리 만으로도 여러 명이 즐기기 충분해 가성비까지 훌륭하다.   반찬 알라까르떼의 2024 홀리데이 스페셜 칠면조 디너 패키지는 허브 로스트 칠면조와 어울림이 좋은 스터핑, 홈메이드 특제 그레이비, 유콘 골드감자로 달큼함을 더한 갈릭 허브 매시 포테이토, 프레시 크랜베리 소스, 피클 래디시, 캔디드 넛츠를 더한 코울슬로, 브레드 롤과 메이플 스프레드 등 풍성하고 알찬 사이드 메뉴가 곁들여진다.     8명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터키 디너 패키지는 전년 대비 20달러 저렴해진 325달러, 10~14명 인원에 추천하는 라지 사이즈 패키지는 389달러에 주문 가능하다. 이외에도 ▶허니 글레이즈 햄 패키지(235달러) ▶스테이크 디너 패키지(1인당 59달러) ▶립 로스트 디너 패키지(1인당 75달러) 등을 선보이며 미주 한인들의 추수감사절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한편, 반찬 알라까르떼는 한국마켓 건너편에 위치하며 궁중 한식과 명품 한식, 퓨전 요리를 총망라하는 케이터링 메뉴도 제공한다.       ▶문의: (323)465-2400   ▶주소: 141 N. Western Ave,                  Los Angeles업계 반찬 알라

2024.11.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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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n반찬] 원조 '밥도둑' 제일 맛있는 '간장게장' 납시오

대한민국 대표 맛집들을 그대로 옮겨온 '밥n반찬'이 토런스에 이어 가든그로브에 그랜드 오프닝을 알렸다.     울타리몰 창립자인 신상곤 전 대표(사진)가 운영하는 밥n반찬은 K-프리미엄 한식의 맛을 전파하여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표 메뉴는 한국인의 영원한 밥도둑, 간장게장. 우리나라 전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유명 맛집의 간장게장을 그대로 수입해 한국 가격으로 제공한다. 영롱하고 쫀득한 게 생살을 쭉 빨아먹는 맛, 게딱지에 흰쌀밥을 얹은 뒤 구석구석에 박힌 노란 알을 긁어 비벼 먹는 그 맛은 별미 중의 별미!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은 맛 덕에, 밥 한 공기가 사라지는 건 순식간이다.   신 대표는 "간장게장 맛의 기본인 알밴 꽃게를 구하는 것이 미국에서는 쉽지 않다. 그래서 홍삼과 조청, 9가지 한방 약재 등을 넣고 만든 최고의 간장게장을 수입해 직접 제공하는 것이다.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제일 맛있는 간장게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보실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편백나무찜도 미주 최초로 선보여 화제다. 편백나무 고유의 은은한 향이 고기 냄새를 잡는 것은 물론, 야들야들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프리미엄 차돌에 신선한 채소가 곁들여지는 차돌편백찜, 훈제 오리고기에 채소, 찹쌀이 제공되는 훈제오리편백찜으로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서해안의 싱싱한 꽃게와 새우로 감칠맛을 끌어올린 꽃게탕, 아구찜 맛집의 아구와 양념을 직접 수입해 그 맛과 가격 그대로 제공하는 아구찜, 동해에서 잡아올린 반건조 조기와 열기(볼락) 등을 원적외선으로 구워 손님상에 올리는 모듬생선구이 등은 신 대표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최고의 가성비 메뉴들이다.     "담백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열기는 이곳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수산물이다. 자그마한 게 고등어 3~4마리 값이다.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수입하기에 선보일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일 년에도 네다섯 번씩 모국으로 미식 여행을 다녔다. 한국에서 인기 있는 진짜 한식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밥n반찬을 열게 된 것"이라며 "유명 맛집 메뉴를 그대로 가져와서 정성껏 지은 밥과 함께 최고의 한 상을 차려드리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밥n반찬은 가든그로브 H마트, 파리바게뜨 몰과 토런스 (구)흥남면옥 자리에 위치한다.     ▶문의: (714)583-8542(가든그로브),  (310)326-7118(토런스)   ▶주소: 12921 Magnolia St, Garden Grove     2748 Sepulveda Blvd, Torrance업계 반찬

2024.11.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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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셰프 ‘반찬’ 요리책 인기…아마존 에디터스 픽에 선정

한인 셰프 캐롤라인 최가 펴낸 반찬 요리책이 주목받고 있다.   30일 노스웨스트 아시안 위클리는 최씨의 요리책 ‘반찬: 맛있게 나눠 먹을 수 있는 60가지 미국식 한식 요리법’을 집중 조명했다. 이 책은 아마존(amazon)의 요리책, 음식 및 와인 카테고리에서 에디터스 픽으로 선정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씨는 “한식이 여전히 전통적인 틀에 갇혀 있다고 느낀다”며 “사람들이 그 틀을 벗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책에는 그의 아버지가 좋아하는 아보카도 김치 니기리와 같은 미국식 일식 요리부터 겉절이, 해물 파전 등 전통 반찬, 그리고 ‘핫 허니’ 크리스피 두부와 파무침 피자 같은 독창적인 메뉴가 담겨 있다.   이 책을 완성하는 데는 약 2년이 걸렸다. 최씨는 “미국, 영국, 호주, 한국에서 출간될 예정이라 제목에 ‘미국식’이라는 단어를 넣을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판사의 제안은 ‘현대 한국 요리 60가지’였지만, 이는 정확하지 않다”며 “이 책은 나 자신이고, 내 음식이며, 나는 한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욕에서 활동하는 최씨는 셰프이자 아티스트, 교사, 작가로, 일러스트 시리즈 ‘디 익스플로레이터리언스’(The Exploratorians)를 제작했으며, 예술과 음식 교육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크리에이트 앤드 플레이트(Create & Plate)’라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윤재 기자요리책 반찬 요리책 반찬 반찬 요리책 한인 셰프

2024.10.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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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것보다 마켓 반찬 구입이 경제적”

한남체인마켓에 오후 8시가 다가오면 반찬부 인근에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오후 8시부터 일부 반찬을 반값으로 할인 판매해서다.       카트에 미리 반찬을 담아 넣고 기다리는 고객이 늘자 마켓측은 8시에 직원이 표시한 반찬만 50% 할인하는 규정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할인을 하지 않는 아침, 점심에도 마켓 반찬부는 단골들로 붐비며 인기 메뉴는 금방 동난다.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마켓 반찬이 가성비 최고라는 입소문이 나면서다.     3월 소비자 물가지수가(CPI)가 1년 전보다 8.5% 상승하면서 장바구니 체감 물가는 그 이상으로 뛰었다.     육류는 물론 과일, 채소, 김치, 가공식품, 최근에는 달걀까지 전반적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한인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반찬을 사 먹는 게 낫다”라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마켓 반찬을 자주 사는 이다빈 씨는 “장 보면서 체감 인플레이션은 3배인 20~25% 수준”이라며 “식품마다 가격 상승은 물론 세일도 줄어들어 반찬 구매가 오히려 더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물가반영 최전선인 마켓 반찬을 한인들이 선호하면서 마켓마다 나물, 조림, 생선구이, 전 등 기본 밑반찬은 물론 국, 죽 등 집밥 메뉴 매출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인마켓반찬부 매출은 전체 총 매출의 5~10% 선으로 좋은 재료로 맛있다고 소문난 반찬은 금새 품절된다.       대표적인 메뉴는 한남체인의 모둠 밑반찬과 녹두전, 해초나물, 갤러리아 마켓의 홍어회, 오징어 초무침, 무말랭이, 청국장, 시온 마켓의 김밥 및 롤 등이다.     가성비 최고로 알려진 반찬인 모둠 밑반찬은 밑반찬을 선별해 4개씩 담아 A, B, C 세 가지 타입으로 내놓았다. 가격은 양에 따라 7~9달러 선이다.     한남체인반찬부 관계자는 “팬데믹 동안 집밥을 선호해 모둠 밑반찬을 내놓았는데 주중에는 매일 50개, 주말에는 100개 가까이 판매된다”며 “식구가 단출한 시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가성비 최고로 알려진 한 끼 식사는 국과 찌개 메뉴다. 5달러 내에서 밥과 국으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마켓마다 국과 찌개 메뉴는 5~10여개로 12온스는 2.99~3.99달러, 28온스는 4.99~5.99달러로 물가인상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갤러리아 마켓 관계자는 “40년째 한국식 전통 조리법으로 맛을 유지하고 있어 오래된 단골이 많다”며 “반찬이 50여 가지, 양도 다양해 식구 수 대로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점심값이 천정부지로 솟으면서 저렴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직장인들의 마켓 반찬부 이용도 늘었다.     치킨 덮밥, 김치볶음밥, 소고기 볶음밥, 제육덮밥, 소 불고기 덮밥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한 그릇 음식은 6.99~7.99달러 선, 도시락은 9.99~10.99달러 선이다.     직장인 정하나 씨는 “한 그릇 음식으로 간단히 먹으면 점심값을 일주일에 50%까지 줄일 수 있다”며 “가끔 동료들과 마켓 반찬과 국을 사서 나눠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마켓마다 캘 프레시 사용 고객이 늘어난 것도 반찬 판매 증가 원인 중 하나다.      한 마켓 관계자는 “매달 나오는 캘 프레시로 반찬을 10~15개씩 사는 시니어들이 많다”며 “한 번에 많이 사서 냉동칸에 보관해 먹는 편리함도 있어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영 기자반찬 마켓 한인마켓반찬부 매출 마켓 반찬부 한남체인반찬부 관계자

2022.04.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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