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소방국이 독립기념일(7월 4일)을 앞두고 주민에게 폭죽 발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국에 따르면 올해 오렌지카운티에서 독립기념일 축하 폭죽 발사를 허용하는 도시는 애너하임, 부에나파크, 코스타메사, 풀러턴, 가든그로브, 헌팅턴비치, 로스알라미토스, 스탠턴, 샌타애나, 빌라파크, 웨스트민스터 등 총 11곳이다. 이들 도시 외 지역에서 개인이 폭죽을 쏘는 행위는 불법이다. 당국은 폭죽 발사가 허용된 도시에서도 반드시 가주 정부 인증을 받은 폭죽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증 마크(사진)가 없는 불법 폭죽은 안전 사고 발생 우려가 크며, 적발 시 무거운 벌금이 부과된다. 당국은 폭죽을 터뜨릴 때는 반드시 사람, 주택, 차량, 인화물질 등과 충분히 떨어진 야외에서 점화해야 하며, 폭죽이 타인을 향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폭죽을 버릴 때는 물에 충분히 적실 수 있도록 양동이나 호스를 가까이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폭죽 발사 폭죽 발사 불법 폭죽 빌라파크 웨스트민스터
2024.07.02. 20:00
아르테미스 발사 발사 성공 복귀 첫발
2022.11.16. 18:04
항공우주국(NASA)은 엔진 결함으로 발사가 연기된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의 첫 로켓의 발사가 다음달 2일 재시도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NASA의 아르테미스Ⅰ 미션 매니저인 마이크 새러핀은 이날 발사 연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발견된 로켓 엔진의 문제점을 48∼72시간 이내에 해결한다면 발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새러핀은 “로켓은 여전히 발사 카운트다운 배치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NASA는 이날 오전 8시 33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로켓을 발사하기로 했지만, 엔진 결함이 발견돼 발사예정시간을 2분 앞두고 연기를 결정했다. NASA는 지금껏 제작한 추진체 중 가장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대형 로켓인 ‘우주발사시스템(SLS)’에 인간 대신 마네킹을 태운 캡슐 ‘오리온’을 탑재해 달까지 가서 달 궤도를 도는 등 42일간 임무를 수행하고 10월 10일 귀환할 예정이었다. 새러핀은 “SLS가 NASA가 지금까지 만든 가장 강력한 로켓이란 점을 고려하면 발사 연기는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며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하는 과정의 일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날 발사 실패가 SLS와 오리온을 우주로 보내는 것을 막진 못할 것이라며 “우린 50년 넘게 하지 않았던 일을 하려는 것으로 엄청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모두 다음 이정표를 보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SLS 발사를 위한 ‘리셋’에는 나흘간의 시간이 필요하고 발사의 창은 내달 2일 낮 12시 48분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린다. 이 시간 내에 발사해야 한다는 뜻이다.아르테미스 발사 아르테미스 발사 nasa 아르테미스 발사 연기
2022.08.29. 19:59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63)이 영화 촬영 중 발사한 소품 총에 촬영 스태프가 목숨을 잃는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났다. CNN에 따르면 사고는 21일 19세기 뉴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러스트(Rust)’라는 제목의 서부 영화의 촬영 현장에서 발생했다. 볼드윈은 이 영화에 제작자 겸 주연 배우로 참여하고 있다. 그가 이날 산타페 남부 한 목장에서 진행된 촬영 도중 공포탄이 장착된 것으로 여겨지던 소품용 권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뜻밖에도 총탄이 발사됐고, 여성 촬영기사와 남성 감독이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복부에 총탄을 맞은 촬영기사는 뉴멕시코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어깨를 맞은 감독은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 사법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980년 NBC 드라마 ‘닥터스’로 데뷔한 볼드윈은 전처인 킴 베이싱어와 출연한 영화 ‘겟어웨이’(1994) 등으로 명성을 얻었다. 2017년에는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풍자하는 역할로 화제를 모은 끝에 제69회 에미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받았다.스태프 발사 촬영 스태프 영화 촬영 스태프 사망
2021.10.22.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