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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서 방화 시도한 노숙자, 행인들 신속 대처로 불길 막아

샌버나디노 지역 한 공터에서 방화를 시도하던 여성이 체포됐다.   29일 샌버나디노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블루밍턴 지역 시더 애비뉴 인근 한 공터에서 멜리 로페즈(40)가 방화 혐의로 체포됐다.   사건은 지난 25일 오후 4시 13분쯤 발생했다. 행인들은 한 여성이 불을 지르고 있다며 신고했고, 셰리프국 요원이 즉각 출동해 로페즈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터 인근에는 여러 사업체가 있어 불길이 번졌다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었다.   셰리프국 한 관계자는 “몇몇 행인이 신속하게 대처해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방화 용의자는 노숙자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한편, 로페즈에게는 3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으며, 현재 웨스트밸리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강한길 기자노숙자 공터 방화 용의자 방화 혐의 당시 공터

2025.01.29. 20:22

북부 연쇄 방화 용의자 체포…최근 발생한 9건 방화 혐의

최근 북부 카운티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 방화사건의 용의자가 지난 12일 체포됐다.   샌디에이코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날 오후 2시30분경 엔시니타스의 노스 코스트 하이웨이와 라 코스타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한 남성이 불을 지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의 순찰 경관을 출동시켰다. 현장에 출동한 셰리프 경관들은 인근을 배회하고 있던 윈스턴 크리스토발(27)을 방화 및 파괴 혐의로 체포했다.   크리스 토발은 지난 9월21일부터 10월11일까지 엔시니타스와 칼스배드 인근의 건설 공사현장에서 8건의 방화를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방화 용의자 연쇄 방화사건 방화 혐의 용의자 체포

2024.10.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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