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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를 대표할 최고의 배드민턴 선수들을 선발합니다”

 달라스 배드민턴 협회(회장 이재훈)가 오는 6월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에 출전할 달라스 대표선수 선발전을 갖는다. 선발전은 4월19일(토) 오전 9시, 루이스빌에 소재한 비스타라 스포츠 센터(Vistara Sports Center)에서 열린다. 종목은 남녀 일반부와 남녀 장년부다.   이재훈 회장은 “달라스 및 텍사스에 거주하는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들께서는 이번 대표 선수 선발전을 통해 마음껏 기량을 겨뤄 주길 바란다”며 “동시에 자랑스러운 달라스 대표 선수 자격을 획득해 달라스의 위상을 전 미주 한인 커뮤니티에 알리는 초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훈 회장은 “이번 선발전은 철저히 개인 기량만을 기준으로 대표 선수를 선발하기에, 그 어느때 보다 최고의 선수들을 발굴,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발할 대표선수 총 인원은 23명이며, 이미 달라스 대표선수로 선발된 남자 선수 2명과 여자선수 2명을 포함해 총 27명의 선수가 달라스 배드민턴 대표선수로 활약하게 된다. 이재훈 회장은 이번 배드민턴 선수단 규모가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27명의 선수들 외에 단장 1명과 임원 3명으로 선수단이 꾸려진다. 이재훈 회장은 “달라스 배드민턴 협회는 이번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미주 한인체육대회에 그 어느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 할 것임을 다짐한다”며 “지난 뉴욕 대회에서 이뤄낸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뒤로 하고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를 비롯해 은메달과 동메달은 지난 대회 이상으로 성적을 내려 협회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달라스 인근, 그리고 텍사스 내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선발전 참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달라스를 중심으로 한 북텍사스 지역은 한인 배드민턴 동호회 커뮤니티가 그 어느 지역보다 활성화 돼 있어 이번 선발전 역시 열띤 경연이 예상된다. 지난 1월25일(토) 루이스빌에서 열린 제2회 달라스 배드민턴 챔피언십 대회가 그 열기를 말해준다. 비스타라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북텍사스를 포함,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달라스 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프리스코 배드민턴 클럽(회장 홍종규, FBC)이 주관한 이 대회에는 애틀랜타, 뉴욕, 워싱턴 D.C., 오클라호마, 휴스턴, 어스틴, 로스앤젤레스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선수들이 출전했다. 한인 뿐만 아니라 인도계 등 타문화권 선수들도 대회에 참가해 친목을 다졌다. 제23회 미주체전 달라스 배드민턴 대표선수 선발전이 열리는 비스타라 스포츠 센터 주소는 400 W. Vista Ridge Mall Dr., Lewisville, TX 75067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재훈 회장(845.664.4402)에게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배드민턴 달라스 달라스 대표선수 달라스 배드민턴 배드민턴 동호인

2025.03.14.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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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동호인들 총출동, 생활 스포츠 열기로 겨울 녹였다”

 제2회 달라스 배드민턴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25일(토) 루이스빌에 소재한 실내 스포츠 센터인 비스타라 스포츠 센터(Vistara Sports Center)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전 9시부터 늦은 오후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100여명 넘는 북텍사스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총출동해 각 종목별 최고의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에서 각각 A조에서부터 E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자 복식 A조에서는 제이콥·주드 황 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최혁준·데이빗 강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복식 A조에서는 주디 박·피치(Peach) 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미카(Mika)·바오(Bao) 조가 차지했다. 혼합 복식에서는 주드 황·강민채 조가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연재·제시카정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드 황씨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달라스 최고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달라스 배드민턴협회(회장 이재훈)가 주최하고 프리스코 배드민턴 클럽(회장 홍종규, FBC)이 주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북텍사스 지역 뿐만 아니라 애틀랜타, 뉴욕, 워싱턴 D.C., 오클라호마, 휴스턴, 어스틴, 로스앤젤레스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선수들이 출전했다. 한인 뿐만 아니라 인도계 등 타문화권 선수들도 대회에 참가해 친목을 다졌다. 개회식에서 달라스 배드민턴협회 이재훈 회장은 “이번 대회에도 여러 지역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작년 1회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뤄주기 바란다”며 “부상 당하는 선수 없이 좋은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열린 제1회 대회에는 미국 내 16개 지역에서 총 9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에 이은 것으로, 매년 한차례씩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프리스코 배드민턴 클럽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정기적으로 프리스코 배드민턴 센터(Frisco Badminton Center)에서 운동을 한다. 문의는 [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배드민턴 동호인 달라스 배드민턴협회 배드민턴 동호인들 배드민턴 센터

2025.01.31.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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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금·사격 은…종합 6위로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 활약이 눈부시다. 5일(현지시간) 대표팀은 배드민턴 결승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했고, 사격에서도 은메달을 땄다. 이로써 한국은 국가별 메달 종합순위에서 6위를 유지했다. 미국 대표팀은 금메달 1개를 추가해 금메달 2개를 추가한 중국에 종합순위 1위를 내줬다.   5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삼성생명)은 중국 대표팀 허빙자오를 2-0(21-13, 21-16)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배드민턴의 단식 올림픽 금메달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방수현 이후 28년 만이다.     안세영은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단식 8강에서 탈락했지만, 이날은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안세영은 금메달을 딴 기쁨과 동시에 그동안 겪었던 서러움도 표출했다. 그는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실망했었다.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며 대표팀 운영방식을 작심 비판했다.   안세영은 대표팀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꿈을 이루기까지 원동력은 제 분노였다”고 말한 그는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잘 키워줬으면 좋겠다. 선수에게 ‘이번이 기회다’라고 말할 것만이 아니라 꾸준한 기회를 주면서 관리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단식과 복식은 엄연히 다르고 다른 체제에서 운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감독님과 코치님이 나뉘어야 하고 훈련 방식도 각각 체계적으로 구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조영재(국군체육부대)는 25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한국 사격이 속사권총 올림픽 메달을 딴 것은 처음이다.조영재는 “마지막까지 열심히 쏘려고 했는데 그런 결과가 나왔다. 최선을 다했다. 속사권총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직접 해보면 재미있는 걸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사격은 조영재 은메달 추가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해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냈다.     다이빙 여자 10 플랫폼 예선에서 북한 대표팀 김미래는 287.70으로 10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한다.     프랑스 파리 명소 그랑팔레에서는 태권도 일정이 시작된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는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땄다.     태권도 남자 58kg급 박태준(경희대)은 7일 오전 1시 10분(서부시간) 베네수엘라 요한드리 그라나도를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일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IOC 선수위원 선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IOC 선수위원 선거에 도전한 골프 여제 박인비 선출 여부가 주목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21승을 거둔 박인비는 지난해 사격의 진종오(현 국회의원), 배구의 김연경(흥국생명) 등과 경쟁을 거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후보로 뽑혀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박인비 배드민턴 한국 배드민턴 한국 대표팀 한국 사격

2024.08.0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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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혼성복식 금메달 기대…한국 탁구 20년만에 4강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이 20년 만에 탁구 단식 4강에 진출하고 복싱에서는 12년 만에 메달을 확보했다. 1일(현지시간) 대표팀은 육상, 핸드볼, 골프, 탁구, 복싱, 배드민턴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표팀은 추가 메달은 따지 못해 국가별 메달 종합순위는 7위로 떨어졌지만, 배드민턴 혼성복식에서 대표팀끼리 준결승전을 치러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날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는 배드민턴 혼성복식 준결승전이 열렸다.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맞붙어 2-1(21-16 20-22 23-21) 승리를 거뒀다.     두 대표팀은 77분 동안 양보 없는 기량을 뽐냈고, 경기가 끝날 때는 양측 모두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결승전 티켓은 후배팀인 김원호-정나은 조에 돌아갔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배드민턴 혼성복식에서 은메달을 확보하고,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국 대표팀끼리 준결승전을 벌이는 동안 양쪽 코치석이 비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나은은 “한 팀은 결승, 한 팀은 3·4위전을 치러야 하는데 그 수를 생각하지 않았다”며 “이 경기에만 집중하자고 생각하니까 예선전 때보다 긴장이 덜 됐다”고 승인을 짚었다.   김원호는 “누가 이기든 올라가면 금메달을 따야 했다. 저희가 이겼으니까 더 책임감을 가지고 결승전에서 어떻게든 이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결승 상대는 세계랭킹 1위 정쓰웨이-황야충 조(중국)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대회 상대 전적은 3승 3패다. 결승전은 오늘(2일) 오전 7시10분(서부시간 기준) 열린다.     김원호의 은메달 확보로 ‘모자 메달리스트’라는 기록도 나왔다. 김원호의 어머니는 길영아 삼성생명 배드민턴 감독이다. 길 감독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혼성복식 금메달리스트다.     탁구에서는 신유빈(대한항공)이 올림픽에서 20년 만에 단식 4강 진출을 이뤄냈다. 신유빈(세계 8위)은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일본 히라노 미우(13위)와 8강전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의 탁구 단식 4강 진출은 2004 아테네 대회 이래 처음이다.     또한 빌팽트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복싱 여자 54kg급 8강전에서 임애지(화순군청)는 콜롬비아 대표인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를 상대로 3-2 판정승을 거뒀다. 올림픽 복싱은 따로 동메달 결정전을 하지 않고 준결승에 진출한 선수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 한국 복싱은 2012 런던 대회 이후 처음으로 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북한 대표팀은 지금까지 은메달 2개(탁구, 다이빙)를 따 종합순위 31위를 기록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배드민턴 혼성복식 배드민턴 혼성복식 복싱 배드민턴 한국 대표팀

2024.08.0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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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선수 초청 미동부 배드민턴 친선대회

6일 뉴저지 IBC에서 ‘제1회이용대전미주배드민턴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 선수(앞줄 가운데)가 참여해 “여러 미주 배드민턴협회로부터 도움을 받아 제 이름을 걸고 미국에서 주최한 첫 번째 배드민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미동부배드민턴협회]배드민턴 친선대회 미동부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

2024.04.0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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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용대, 뉴저지 온다

이용대 배드민턴 선수가 은퇴를 3년 앞두고 재단을 설립, 뉴욕일원서 ‘제1회이용대전미주배드민턴대회’를 통해 재단활동을 처음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6일 뉴저지 IBC(International Badminton, 10 New Maple, 302, Pine Brook)에서 오전 10시~오후 6시 진행된다.   미동부배드민턴협회(뉴저지지부 협회장 존 백)에 따르면 이 선수는 은퇴 3년을 앞두고 비영리재단 이용대배드민턴발전협회미주법인(협회장 마이클 이)을 올해 만들었다. 은퇴 후 지역별 이용대재단을 만들 계획이다.   대회는 뉴욕, 뉴저지, 메릴랜드, 보스턴, 워싱턴DC, 필라델피아 클럽이 모인 미동부배드민턴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재미대한배드민턴협회(협회장 김응권)와 이용대배드민턴발전협회미주법인이 공동주최한다.   뉴저지 지역 협회서 대회 유치에 자원했으며 이 선수가 재단 직원 11명과 방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회원 150여명, 코치진과의 친선경기가 진행된다.   샘표식품이 하나당 100달러 상당의 간장, 고추장 패키지를 200개 이상 기부해 모든 참여자에게 선물이 증정된다.   또 요넥스USA에서 가방, 라켓, 티셔츠 등의 선물을 최소 98명에게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가능하며 각 지역 협회 및 클럽 대표자가 취합해 엑셀로 작성, 신청해야 한다.   문의는 전화(913-521-9696)로 하면 된다. 29일 기준 뉴저지 신청자는 76명이다. 강민혜 기자배드민턴 뉴저지 비영리재단 이용대배드민턴발전협회미주법인 뉴저지지부 협회장 이용대 배드민턴

2024.02.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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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야구·탁구 ‘금’…OC체육회 선수단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체육회(회장 최재석)가 지난 23~25일 뉴욕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에서 소수 정예 선수단으로 종합 5위의 호성적을 거뒀다. 〈본지 6월 26일자 A-2면〉   106명으로 구성된 OC선수단(단장 정철승)은 전통적인 ‘금맥’인 배드민턴 종목에서 12개의 금메달과 3개의 은메달을 휩쓸었고, 야구에서 금메달 1개, 탁구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 볼링과 태권도에서 은메달 1개씩, 아이스하키에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종합 5위에 올랐다. 농구는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메달 획득엔 실패했다.   대회가 열리기 전, OC선수단은 종합 순위 3~4위 내 진입을 목표로 삼았다.   최재석 회장은 “선수단 규모에 따른 참가 점수에서 동부 지역 팀에 비해 불리할 수밖에 없었지만,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모든 이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개최지와 가장 먼 미 서부에서 출전한 팀 중에선 OC가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선수와 임원 모두 하나가 돼 열심히 뛴 결과라 만족한다”고 밝혔다.   뉴욕 선수단은 총점 5368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뉴저지(4652점)는 2위에 올랐다. 달라스(3938점)는 워싱턴DC(3625점)와 대회 마지막 날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불과 13점 차이로 3위에 올라섰다. OC 선수단은 총점 2335점을 기록했다.   최 회장은 “차기 미주체전이 2025년 LA에서 열린다. 바로 옆 지역에서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2년 뒤엔 충분히 종합우승을 노릴 만하다. 우승을 목표로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배드민턴 야구 뉴욕 선수단 선수단 규모 은메달 1개씩

2023.06.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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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배드민턴 토너먼트 성황…200여 명 참가, 열띤 경쟁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체육회(회장 최재석) 주최,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배드민턴협회(회장 주디 박) 주관 ‘제5회 OC배드민턴 토너먼트’가 한인 120명을 포함, 총 200여 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지난 17일 오렌지 시의 OC배드민턴클럽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연령과 수준에 따라 편성된 조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인 남자 복식 A 그룹에선 대니얼 변·브라이언 전씨가 39세 이하 부문, 김시우·송영수씨가 40~49세 부문, 팀 황·조슈아 박씨가 50~59세 부문 1위에 올랐다.   한인 여자 복식 A 그룹 39세 이하 부문에선 줄리 킹·김수진씨가 1위를 차지했다.   한인 혼합 복식 A 그룹 44세 미만 부문에선 브라이언 전·케이티 최씨, 45~54세 부문에선 데이비드 장·임선희씨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참가한 선수들은 대회 진행이 매끄럽고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호평을 남겼다.   주디 박 회장은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대회라 많은 준비를 했는데 선수들이 이를 알아줘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선수가 내년에도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많은 배드민턴 클럽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앞으로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배드민턴 토너먼트 oc배드민턴 토너먼트 배드민턴 클럽 이하 부문

2022.09.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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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배드민턴 강습

LA한인회는 오는 13일(화) 오후 6시 제59회 9월 문화의 샘터 강좌로 배드민턴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유튜브(youtube.com/KAFLATV)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이날 강좌는 투게더배드민턴클럽(회장 김재현)의 이재현 코치가 진행한다. 배드민턴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지만 부상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라켓 고르는 법 등 기본상식부터 제대로 된 운동법을 알려준다. LA한인회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마다 다양한 문화,예술에 대해 배워보는 문화의 샘터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323)732-0700 LA한인회la한인회 배드민턴 la한인회 배드민턴 샘터 교양강좌 샘터 강좌

2022.09.11. 14:21

"배드민턴, 실력 없어도 같이쳐요"

  김현철 회장(65)은 배드민턴을 치고 싶었지만 실력이 모자라 기존의 동호회에 참여할 수 없었다. 그간 부단한 연습으로 어느정도 실력이 개선됐지만 당시 실력부족으로 쉽게 참여하지 못했던 것은 꽤나 마음의 상처가 됐다.   이를 계기로 그는 6년전 '초보자'들도 쉽게 배우면서 칠 수 있는 배드민턴 동호회를 만들었다. 동호회 이름은 따로 없고 '잔스크릭 한인 배드민턴 모임'으로 불린다.   김 회장이 동호회를 시작했을 당시 초보자 회원들을 모으는게 관건이었다. 조지아텍 한인 커뮤니티 게시판(https://gtksa.net/)에 글을 올리고 차근차근 회원수를 늘려 현재 등록된 회원수만 24명에 달한다. 정기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회원은 15~20명이고 나이대는 30대 초반에서 70대 후반까지 다양하다. 다수의 연령대는 40~50대 중년 회원들이다.   이 동호회는 김 회장의 경험 때문인지 대회 참가보다는 건강과 취미, 친목도모를 위해 같이 운동을 하는 것에 비중을 두고 있다. 그렇기에 단식은 하지 않고 배드민턴 복식 게임만 진행한다.     김 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배드민턴의 매력이란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쉽게 배울수 있는 점"이라며 "누구든지 노력만 한다면 금방 쉽게 복식 게임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잔스크릭 한인 배드민턴 모임'이 사용하는 장소에는 세개의 코트가 있다. 두개의 코트에선 복식으로 번갈아가면서 게임을 진행하고 하나의 코트에선 초보자들이 열심히 기초 다지기를 하고 있다.   김 회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최근 몇년동안 배드민턴 동호회 관리가 어려웠다"라며 "그러나 회원들의 열화로 인해 지난해부터 다시 동호회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만큼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친목을 다지고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존스크릭의 성결교회 체육관에서 운동을 한다. 김 회장이 운동할 곳을 찾기 힘들었지만 성결교회(담임목사 이경원)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기꺼이 허락해줬다. 동호회의 월 회비는 20 달러이다.   ▶문의=678-549-9575 박재우 기자배드민턴 실력 배드민턴 실력 배드민턴 동호회 한인 배드민턴

2022.02.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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