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을 즐기고 싶어도 함께할 상대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대회가 열린다.
OC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클럽 '초보자 환대의 코트(회장 제임스 이, 이하 WBC)'가 오는 18일(토) 오전 9시~오후 5시 애너하임 구세군 교회(1515 W. North St)에서 '웰컴 비기너 오픈 대회'를 개최하는 것.
대회는 연령대별 남자 복식, 여자 복식 종목으로 진행된다. 설립 3년째를 맞은 WBC는 이번에 첫 대회를 열게 됐다.
이 회장은 "배드민턴은 비슷한 수준의 상대나 파트너를 만나지 못하면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다. 또 초보자에겐 실력이 좋은 이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이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초보 동호인들이 편안하게 어울리며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대회엔 배드민턴 동호인 수준을 구분하는 A~E 등급 중 D와 E 등급이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신청 후 최종 참가 여부는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등록 신청 및 가입 관련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오는 18일 초보자를 위한 배드민턴 대회를 여는 WBC 클럽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WBC 클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