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설날을 맞이하여 미주 최고급 고국 배송 업체인 'KORETM'에서 프리미엄 고국 배송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믿을 수 있는 최고급 상품들로만 엄선한 KORETM의 고국 배송 선물 세트는 한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보낼 수 있는 최고급 선물이다. 온라인 주문 시 한국 집 앞까지 바로 배송이 되니 사랑을 전하기에 이만큼 간편하고 좋은 방법도 없다. KORETM의 한우 세트는 횡성한우 중에서도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어사표' 군수 인정 한우다. 그런 만큼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풍미, 풍부한 육즙, 최상의 식감, 뛰어난 육질을 자랑한다. 한우 구이 부위만 선별한 '횡성 엄선 구이 선물세트'와 프리미엄으로 구성된 '횡성 프리미엄 엄선 구이 선물세트'는 다양한 부위 및 양으로 1호-3호 세트가 준비돼 있다. 선물용 최고급 과일 바구니도 빼놓을 수 없다. 대한민국 제1호 과일 소믈리에가 선별한 고품질 과일 브랜드 '올프레쉬' 프리미엄 세트는 선물을 넘어 작품의 가치를 선사한다. 백화점급 고품질 과일에 가격까지 합리적인 편이다. 과일 소믈리에가 엄선한 가장 맛있는 제철 과일로 구성된 프리미엄 과일 세트도 과일 구성에 따라 골라 선물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명인의 정갈한 마음, 무지갯빛 화사한 꽃처럼 피어난 세련된 디자인과 포장, 담백한 맛과 풍미로 차별화되는 창평한과 세트, 특별한 날을 위한 감성 꽃바구니 세트, 그리고 서울 4대 곰탕인 이여곰탕 세트 등도 고국 배송으로 선물 가능하다. 다양한 설날 고국 배송 상품을 전개하고 있는 중앙일보 '핫딜'을 통해 한국으로 넉넉한 마음을 전해보면 어떨까. 2025년 설날 배송은 미국 시간으로 1월 23일에 마감된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고국 배송 고국 배송
2025.01.05. 12:30
연말 택배 배송이 늘어나면서 택배 배송에 문제가 생겼다고 속이고 개인 정보를 빼가는 스팸 문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역매체 폭스5뉴스는 사기범들이 스팸 문자를 보내 피해자들의 휴대전화에 바이러스를 심거나 각종 개인정보를 노리고 있다고 2일 보도했다. 매체는 ‘택배 배송에 문제가 생겨서 업데이트된 주소가 필요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으면 “절대 링크를 누르지 말라”라고 경고했다. 연방통상위원회(FTC)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거짓 문자 메시지에 수신자의 이름을 넣어 더 진짜처럼 보이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수신자는 내가 택배 받을 게 있는지, 택배 배송 알림을 신청했는지를 먼저 생각해보아야 한다. 만약 기다리는 택배가 있지만 문자 내용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받은 이메일로 들어가서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만약 정말 배송에 문제가 생겼다면 이메일로 알림이 와있거나, 이메일로 받은 ‘배송 추적’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다. 아니면 물건을 주문한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하거나 온라인 쇼핑몰에 전화하는 방법도 있다. 매체는 “만약 진짜 배송업체가 연락했다 하더라도 신용카드 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는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상하게 느껴지면 답변하지 말라”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스팸 문자 사기는 특히 노인층을 타깃으로 하기 쉽지만, 젊은 층도 당하기 십상이다. 매체는 “이상한 문자를 받으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모르는 것이 창피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윤지아 기자배송 사기 배송 사기 택배 배송 스팸 문자
2024.12.04. 14:56
아마존이 16일 사상 최초로 컬러 스크린을 탑재한 전자책 리더기 킨들 컬러소프트(사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킨들은 2007년 아마존이 처음 출시한 전자책 리더기로 지금까지 다양한 버전을 출시하면서 20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독서용으로 쓰이는 기기였기 때문에 노트용 스마트 펜을 더하는 등의 기능 추가는 있었지만, 흑백 스크린을 고집해왔다. 하지만 아마존이 최근 발표한 킨들 컬러소프트는 기존보다 높은 해상도의 컬러 스크린 탑재하고 있다. 아마존 측은 279달러로 가격이 결정된 킨들 컬러소프트는 더 빠른 페이지 넘김과 긴 배터리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의 킨들 제품 또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스마트 펜을 통해 메모하며 독서를 할 수 있는 킨들 스크라이브(399달러)를 비롯해 킨들 페이퍼화이트(159달러), 12세대 킨들(109달러) 등이 선보였다. 아마존의 파노스파네이스마트기기 부문 총괄은 “킨들 제품 전체가 완전히 새롭게 바뀐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킨들 제품은 현재 아마존 웹사이트(amazon.com)에서 예약구매가 가능하다. 제품의 국내 발송은 10월 30일부터 시작된다. 조원희 기자스크린 배송 흑백 스크린 컬러 스크린 전자책 리더기
2024.10.16. 19:38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온라인 쇼핑 및 배송 관련 사기, 절도 범죄가 급격히 증가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디지털 보안전문 ESET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5~8월 사이 USPS, DHL 등을 사칭한 배송 관련 사기가 1~4월보다 6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프라이데이로 시작된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을 맞이해 동종 유형의 사기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배달된 소포 절도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A경찰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간 LA시에서 총 460건의 소포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2019년에 비해 7.7% 증가한 것으로 한인타운이 25건으로 가장 큰 피해가 보고됐다. 올해 초부터 10월 말까지 접수된 피해 건수에서도 한인타운이 106건으로 다운타운 128건의 다운타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전체 2464건 중 용의자 적발은 41건, 체포는 20명에 불과했다. 보안 전문가들은 피해 예방을 위해 온라인 주문 상품을 인근 매장에서 직접 찾거나 아마존 허브 사물함(locker)을 이용해 직접 인수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문 앞에 패키지가 오래 방치될 경우 도난 피해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스마트폰 배송 완료 통지 서비스 등을 활용하고 링 비디오 도어벨과 같은 보안 카메라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유명 물류업체를 사칭한 배송 관련 문자 메시지의 경우도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전화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편,크리스마스를 열흘 앞두고 온라인 쇼핑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정국(USPS)을 비롯한 주요 물류 서비스 및 온라인 업체들이 배송 마감일을 공지하고 나섰다. 〈표 참조〉 온라인 쇼핑 정보 매체 블랙프라이데이 닷컴에 따르면 USPS의 경우 크리스마스 이전에 우편물이나 소포를 전달하기 위해선 소매 그라운드 배송과 1종 우편물은 오는 17일 전에 발송해야 한다. 또한 프라이어리티 메일은 19일, 프라이어리티 익스프레스는 23일까지 발송 접수를 끝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UPS는 3일 셀렉트 서비스 마감일이 20일이며 2일 항공은 21일, 익일 항공은 22일 마감된다. 하지만 웹사이트(www.ups.com)를 방문해 추정 배송 마감일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FedEX는 그라운드 배송이 14일 마감됐으며 익스프레스 세이버와 3일 항공 서비스가 20일 마감이다. 2일, 1일 항공은 21일 마감되지만, 당일 배송 등 옵션이 있으므로 웹사이트(www.fedex.com)를 통해 알아봐야 한다. 아마존, 베스트바이, 코스트코 메이시스 백화점 등 주요 업체들도 무료 배송 마감일을 안내하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박낙희 기자온라인 배송 온라인 쇼핑 배송 마감일 연말 쇼핑
2022.12.15. 22:11
온라인 배송 클릭. 주문한 물건은 내일 도착한다. 빠르면 당일 배송되는 온라인 주문 그 이면에는 물류, 창고, 배달, 교통, 지구환경 등 수많은 요소가 개입하고 상호작용한다. 최근 월마트가 물류문제 해소 방안으로 트럭운전사 초봉을 11만 달러로 올려 화제다. 팬데믹으로 온라인 주문 폭증에 따른 배달 증가로 인력 부족 상황을 타계하기 위한 전략이다. 유통화물업계는 팬데믹으로 트럭운전사의 조기 은퇴가 가속화하는 반면 젊은 운전사는 공급되지 않아 인력난을 겪어왔다. 온라인 주문 증가는 트럭운전사 부족에 국한되지 않는다. 고객이 온라인 주문 체크아웃을 클릭할 때마다 배달 혼란은 가중된다. 배송 트럭은 도시의 거리를 막고 운전자는 주차장을 찾기 위해 빙글빙글 돈다. 배송 차량 증가는 더 많이 탄소를 배출하고 더 많이 교통 혼잡을 야기한다. 맥킨지 앤드 컴퍼니는 2030년까지 세계 100대 도시의 배송 차량 수가 2019년보다 3분의 1이상 늘면서 720만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창고는 빠른 배송을 위해 도심으로 더 가까이 이동 중이다. 도심으로 창고가 이동하면서 소음, 공해, 대형 화물차 통행에 대한 불편이 증가하면서 창고 건설 붐도 주춤하는 추세다. 전국에서 아마존 물류센터 건설을 반대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도시 환경에서 배달이 초고속으로 증가하자 테크놀러지 회사, 소매업체 및 부동산 회사는 대체 시나리오를 구상 중이다. 시나리오는 이렇다. 드론과 로봇이 온라인 주문을 빠르게 배송한다. 하늘에는 우편 배달 드론과 떠다니는 비행선 창고, 거리와 인도는 사람만큼 많은 로봇으로 가득하다. 상점은 온라인 주문 처리를 위한 자동화된 창고 역할을 한다. 전자상거래 프로세스가 점차 완전한 자동화로 옮겨가고 자율주행 차량에 모바일 로봇이 사용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이런 새로운 배송 전략이 우리가 사는 미래 도시 생활을 변화시킬까.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는 통신사가 15분에 50센트, 한 시간에 2달러를 지불하면 앱에서 예약한 로딩 장소를 지정하는 스마트 존을 만들었다. 이중 주차는 물론 배달 트럭이 도착 전 주차 공간을 보여주기 위해 지상 센서도 만들었다. 지리정보 회사인 어번 풋프린트는 항공 우주국과 협력해 도심에서 사람과 물건을 공중으로 이동시키는데 필요한 지도를 개발 중이다. 지상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하늘 길 배송도 시작됐다. 알파벳 자회사인 윙은 드론이 날아다니는 도시의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윙은 이미 헬싱키, 호주 로건 및 캔버라, 버지니아에서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루에 1000건 이상 총 20만 건 이상의 드론 배송을 마쳤다. 10파운드의 드론은 샌드위치와 커피 뿐만 아니라 3파운드 이하 패키지를 운반하고 23피트 코드선으로 상품을 지상으로 내린다. 하지만 열린 공간이 거의 없이 고층빌딩이 가득한 도심은 드론 배송에게 도전 과제다. 고층 건물 옥상은 드론이 착륙하기에 좋지만 건물을 통해 배송해야 한다. 이에 주요 소매업체들이 옥상 및 건물에 드론 사용 권한을 임대계약서에 쓰기 위해 준비 중이다. 아마존이 개발 중인 프라임 에어 서비스는 전국 도시에서 주문 후 30분 이내 상품을 집 문 앞까지 배달하는 드론 배송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자율주행차 및 모바일 서비스 로봇 지지자들은 드론 배송이 사용되기 전 기존 도로와 고속도로를 통해 배송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하이퍼레인 트랜스포테이션 회사는 자율 주행 자동차를 위한 특별 차선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온라인 주문 클릭 한 번으로 도시는 지금 이렇게 변화하고 있다. 이은영 / 경제부 부장중앙 칼럼 드론 배송 온라인 배송 배송 차량 배송 트럭
2022.04.10.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