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황기(사진)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이 본국의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에서 명예 체육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신한대학교 측은 백 회장의 박사학위 수여와 관련된 초대장을 통해 "백황기 회장은 미국에서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으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명예 체육학 박사 학위"를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백 회장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한국시간) 신한대학교 벧엘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인회장 명예박사 백황기 한인회장 명예박사 학위 샌디에이고 한인회장
2023.10.13. 19:59
샌디에이고 한인회에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본국의 수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마련해 논산시에 기증했다. 백황기회장, 김일진 상임고문은 지난 28일(한국 시간) 논산 시청을 방문해 백성현 시장을 만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당초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수재 의연금으로 모금했던 돈이나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재지역의 장학금으로 용도를 변경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일진 상임고문, 백성현 시장, 백황기 한인회장, 박영자 전 시의장, 박근영, 이창범. [샌디에이고 한인회 제공]한인회 장학금 샌디에이고 한인회 백황기 한인회장 논산 시청
2023.09.29. 18:21
샌디에이고 한인회는 지난 19일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프로야구팀 파드리스가 주관한 '한국문화유산기념(Korean Heritage Celebration)' 행사와 파드리스-로키스전에 참석해 김하성, 최지만 두 한인 선수를 응원했다. 파드리스는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홈 경기의 시작 전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거나 특정 테마로 마려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인회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인들에게 일일이 기념 모자를 나눠 줬다. 백황기 한인회장과 앤디 박 신임회장 당선자가 참석한 응원팀이 한자리 모여 기념 촬영을 했다. [샌디에이고한인회 제공]파드리스 한인회 sd한인회 파드리스 샌디에이고 한인회 백황기 한인회장
2023.09.22. 20:09
샌디에이고의 메이저리그 야구팀 파드리스가 오는 19일(화) 펫코 파크에서 '한국문화유산기념(Korean Heritage Celebration)' 행사를 개최한다. 파드리스는 서로 다른 문화적.역사적 배경을 지닌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홈 경기의 사전행사 때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거나 특정 테마로 마려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하는 행사를 갖게 된 것. 특히 파드리스에는 이번 시즌 들어 뛰어난 수비실력과 타격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주루 능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김하성이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합류한 최지만도 있어 한인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는 그 어느 팀보다도 친숙한 팀이다. 백황기 한인회장은 "이날 열릴 파드리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단체 응원을 기획했다"며 "각자 티켓을 구입한 후 1루 메인 응원팀에 오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한인회가 특별 제작한 모자를 무료로 나눠주니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드리스는 이날 사전행사로 K팝과 댄스등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켓 구매: https://www.mlb.com/padres 서정원 기자파드리스 한국문화 sd파드리스 한국문화 단체 응원 백황기 한인회장
2023.09.15. 20:21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지난달 17일부터 전개한 한국의 집중호우 피해자 돕기 모금 운동이 지난 15일로 마감됐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 모금운동에는 백황기 한인회장, 임천빈 명예회장, 앤디 박 토모야마 일식당 대표, 박용석이사, 장영길 이사, 차승신 이사, 김일진 상임고문, 출라비스타 장로교회(심규섭 목사) 등을 포함한 한인들 다수가 참여해 총 모금액이 6510달러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수재민 한인회 한국 수재민 백황기 한인회장 샌디에이고 한인회
2023.08.18. 17:45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주최하고 교역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및 유관순의 날 제정 4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일 JJ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LA 총영사관의 박민우 영사와 한인회 및 한미노인회 그리고 교역자협의회의 주요 관계자 등 50여명의 한인이 참석, 104년 전 그날의 벅찬 감격을 가슴에 생생하게 되새겼다. 기념예배로 진행돼 1부 순서에서 김용태 목사는 '밀알정신 삼일운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2부 기념식에서는 박 영사가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했다. 백황기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3.1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일상 생활 속에서 일치단결하고 역량을 키워 조국의 평화와 발전에 이바지 하자"고 말했다. 또 한청일 한미노인회장은 "우리가 오늘날 이렇게 풍요한 삶을 만끽하는 것은 숭고한 선조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이같은 역사를 기리고 받들며 이민자로서 조국이 더욱 발전하고 세계의 모범 국가가 되도록 기원하자"고 말했다. 임천빈 한인회 명예회장은 104년 전 탑골공원에서 낭독되면서 전국적인 만세운동의 불씨가 됐던 독립선언서 전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올드타이머인 탐슨 김 여사가 유관순 열사의 옥중연설을 낭독한 후 선창한 만세삼창을 모두가 힘차게 따라 부르며 3.1정신을 되새겼다. 서정원기자삼일절 기념 삼일절 기념 백황기 한인회장 샌디에이고 한인회
2023.03.03. 19:13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주최하는 송년축제가 지난 10일 JJ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백황기 한인회장 등 한인회 관계자와 한청일 한미시니어협회 회장 등 주요 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의식 행사에 이어 무용가 캐롤 정의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 또 한인회는 선발한 장학생 9명에게 각각 500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생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제니퍼 박 ▶루이스 한 ▶레오 공 ▶이삭 김 ▶김예찬 ▶자스민 김 ▶정우진 ▶준 이 ▶켈리 주.샌디에이고 송년축제 샌디에이고 한인회 백황기 한인회장 한인회 관계자
2022.12.15. 14:22
샌디에이고 순회영사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JJ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샌디에이고 순회영사는 LA총영사관에서 주관하고 있지만 샌디에이고 한인회도 방문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한 봉사다. 업무 장소 사용료도 한인회 경비로 충당하고 있고 번호표 발급부터 서류 복사, 업무 상담까지 민원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19일 백황기 한인회장이 순회영사 업무를 보기 위해 번호표를 받고 있는 김영곤(UTC거주)씨와 그 가족을 돕고 있는 모습. 사진 뒤에는 한 민원인의 복사를 해주고 있는 박용진 한인회 이사도 보인다. 송성민 기자샌디에이고 SD 순회영사 업무지원 백황기 한인회장 SD한인회
2022.05.20. 16:29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조만간 귀임하는 LA 총영사관의 이종돈 영사에게 샌디에이고 한인회장 명의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백황기 한인회장은 지난 17일 한인회관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하고 재임 기간 동안 샌디에이고 한인 커뮤니티의 화합과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은 이영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 영사는 지난 2년여간의 팬데믹 기간 동안 샌디에이고 한인사회를 위해 정말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특히 지역 한인사회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19년 3월 LA 총영사관에 부임했던 이 영사는 본국 귀임 후 경기도청의 복지국장으로 재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사진=송성민 기자샌디에이고 SD 이종돈 영사 백황기 한인회장 귀임 감사패
2022.03.18. 16:48
‘2021년 한인 송년축제’가 지난 18일 J&J이벤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 한해를 결산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약하기 위해 한인회(회장 백황기)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는 한인회와 지역 사회의 화합과 성장에 기여한 이들에게 대통령 봉사상과 한인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효부상도 시상했다. 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장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백황기 한인회장은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방역물품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UC샌디에이고와 협력 하에 약 500명의 한인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고 또 순회영사업무를 재개하기 위해 LA총영사관과 잦은 면담을 하는 등 지난 한해동안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지난 1년을 회고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한인사회가 화합 속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한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링컨 델 디아블로 수도국의 김인기 위원이 초청연사로 참석했으며 성악가인 헬렌 오씨와 샌디에이고 무용협회 회원들이 펼치는 특별공연이 이어져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봉사상과 감사장, 효부상 그리고 장학금을 수여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통령 봉사상: 한청일(실버), 장영길(실버), 권순만(브론즈) ▶ 한인회 감사장: 영자 스톤, 최성애, 박상신, Jewel Lee, 남가람, 정캐롤 ▶ 효부상: 김강희, 용캐서린, 크리스티나 김 ▶ 장학생: 박 제니퍼, 고 네이선, 정미셸, 정 조수아, 김한별, 위승섭 송성민 기자 송성민 기자송년축제 한인회 한인회 송년축제 백황기 한인회장 한인회 감사장
2021.12.21. 17:40
백황기 한인회장이 한국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경재 LA총영사는 지난 15일 총영사 관저에서 열린 ‘세계 한인의 날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명의의 표창을 백 회장에게 전달했다. 한국 외교부는 매년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 재외동포사회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박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백 회장과 관련해 “태권도 보급을 통해 민간외교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3.1절을 유관순의 날로 지정하는데 앞장선 분”이라고 소개하고 “특히 백 회장은 샌디에이고 한인사회의 화합과 성장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매년 오션사이드에서 ‘엘리트 태권도 챔피온십’ 행사를 개최해 로컬 주류와 외국인 사회에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전하고 있으며 오션사이드 시와 협력해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지정하게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백 회장은 “한인회장으로서 그저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 같은 표창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한인사회의 권익향상과 화합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 외교부는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간 정부포상 후보자 143명(개인 131명, 단체 12곳)을 외교부 홈페이지 올려 공개 검증을 실시한 후 최종 88명의 포상자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성민 기자샌디에이고 국무총리 표창 백황기 한인회장
2021.11.19.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