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한인회에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본국의 수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마련해 논산시에 기증했다. 백황기회장, 김일진 상임고문은 지난 28일(한국 시간) 논산 시청을 방문해 백성현 시장을 만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당초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수재 의연금으로 모금했던 돈이나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재지역의 장학금으로 용도를 변경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일진 상임고문, 백성현 시장, 백황기 한인회장, 박영자 전 시의장, 박근영, 이창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