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심 밴쿠버 시장이 자금난으로 무기한 중단된 밴쿠버의 상징적인 여름 불꽃 축제를 되살리기 위해 시 예산 200만 달러 투입을 제안했다. 이번 여름 단 하룻밤만이라도 화려한 불꽃 쇼를 열어 시민들에게 무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밴쿠버의 대표적인 여름 행사인 '빛의 축제'는 지난해 11월 연방 정부 지원금이 끊기고 민간 후원까지 줄어들면서 무기한 중단됐다. 당시 축제를 주관하던 '밴쿠버 불꽃축제 협회'는 약 45만 달러의 연방 기금이 삭감되면서 더 이상 행사를 이어갈 여력이 없다고 밝혔다. 심 시장은 불꽃놀이가 밴쿠버를 상징하는 핵심 행사인 만큼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에게 가족 친화적인 무료 행사를 제공하는 것이 시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밴쿠버를 축하하고 시민들을 위로하는 데 불꽃놀이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 이번에 제안한 200만 달러 예산은 기존에 빛의 축제를 위해 할당했던 1백만 4,000 달러에 시 예산 60만 달러를 추가한 금액이다. 민간 축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정부가 직접 예산 증액에 나선 셈이다. 심 시장은 밴쿠버시가 축제 지원을 중단한 적이 없었던 만큼 예산 증액을 통해 축제의 명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예산안은 4일, 시 재정 및 서비스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한다. 시의회에서 예산안을 통과시키면 밴쿠버시는 즉시 민간 스폰서 유치와 파트너십 확보에 착수해 구체적인 행사 계획을 확정한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밴쿠버 불꽃 밴쿠버 불꽃축제 밴쿠버 시장 여름 불꽃
2026.02.04. 17:26
코로나19로 중단 되었던 밴쿠버의 한여름 불꽃 축제가 올해 다시 잉글리쉬 베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혼다셀러브레이션오브라이트(Honda Celebration of Light)로 불리는 밴쿠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불꽃축제가 올해 7월 23일, 27일 그리고 30일에 열릴 예정이다. 국가 대항 방식으로 개최되는 밴쿠버의 불꽃축제의 올해 참가 국가는 23일 일본, 27일 캐나다, 그리고 30일 스페인 등 3개 국가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불꽃축제는 과거에는 일부 특별한 장소를 제외하고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돼 왔으나, 혼다가 후원을 하면서 많은 관람 지역이 유료로 사전 좌석 판매를 하고 있다. 이미 예약이 시작된 장소로 잉그리시 베이 비치 남쪽에 위치한 이누크셕(Inukshuk)에 위치한 콩코드 라운지, 잉글리시 베이 하우스 지붕에 설치되는 스코샤뱅크 라운지, 그리고 잉글리시 베이 동쪽 상단에 설치되는 특별좌석인 잉그리시 베이 그랜드 스탠드 등이 유료로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명당에는 개인전용 간이 건물과 파티오, 그리고 데크 등이 특별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따라서 일반 시민 관람객들은 바로 바닷가 앞에 제한 된 구역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밖에 없다. 이번 불꽃놀이와 관련한 사항은 관련 사이트(https://hondacelebrationoflight.com/)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격은 올 7월 1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일본 불꽃축제 밴쿠버 불꽃축제 여름축제인 불꽃축제 잉글리시 베이
2022.04.29.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