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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요금 스마트카드로 받자” OC교통위원회 검토 착수

오렌지카운티 교통위원회가 OC교통국(OCTA) 버스 요금을 스마트카드로 받는 안 검토에 착수했다.   교통위원회는 지난 13일 회의에서 이르면 올여름부터 충전식 스마트카드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약 10주 동안 주민과 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3월엔 관련 공청회도 열기로 했다.   교통위원회가 검토 중인 스마트카드는 수수료를 내고 구매하는 실물 카드와 스마트폰에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는 버추얼 카드, 두 종류다.   OCTA는 스마트카드를 월마트, 세븐일레븐, 알벗슨, 월그린, CVS 등지에서 구매, 충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엘 즐로트닉 OCTA 대변인은 스마트카드를 도입한 후에도 현금으로 버스비를 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OC교통위원인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스마트카드를 도입하기 전에 저소득층 주민에게 미칠 영향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스마트카드 버스 버스 요금 버스 탑승자 버스 탑승객

2025.01.21. 19:00

버스 내 마스크 의무 착용 연장…내년 3월 18일까지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이 버스 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의 효력을 내년 3월 18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OCTA는 버스 탑승객이 마스크를 갖고 있지 않을 경우, 버스에 비치된 마스크를 지급할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 버스를 탈 수 없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된 지난해 봄 이후, OCTA가 버스 승객에게 지급한 마스크는 350만 장이 넘는다.   OC 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앤드루 도 OC수퍼바이저 위원장은 “OCTA의 최우선 과제는 승객과 직원들의 안전”이라며 “버스 내 코로나 전파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주민에게 당부했다.마스크 버스 마스크 착용 마스크 의무 버스 탑승객

2021.12.0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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