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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내 마스크 의무 착용 연장…내년 3월 18일까지

Los Angeles

2021.12.09 20:11 2021.12.0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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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이 버스 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의 효력을 내년 3월 18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OCTA는 버스 탑승객이 마스크를 갖고 있지 않을 경우, 버스에 비치된 마스크를 지급할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 버스를 탈 수 없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된 지난해 봄 이후, OCTA가 버스 승객에게 지급한 마스크는 350만 장이 넘는다.
 
OC 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앤드루 도 OC수퍼바이저 위원장은 “OCTA의 최우선 과제는 승객과 직원들의 안전”이라며 “버스 내 코로나 전파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주민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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