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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연기 오염에.. 마스크 착용, 공기청정기 구매 열풍

LA 일대의 심각한 미세먼지 오염 수준으로 인해, 다나 벤튼 씨는 공기청정기를 틀어놓고도 마스크를 쓴 채로 잠을 자고 있다.     “제 차가 재로 뒤덮였어요. 우리가 이런 걸 들이마신다고 생각하면 역겹죠,” 라고 미드시티 지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말한 벤튼 씨는, 연기를 피하기 위해 집을 떠나 부모님 댁에서 고양이와 함께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캠프파이어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냄새는 비슷하죠.” 30세의 그녀는 산불로 인해 가정과 사업장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석면, 그리고 기타 독성 물질들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최대 출력으로 가동하며 주로 실내에 머물러도 눈과 목이 따가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미세 입자들이 다 우리 폐로 들어가고 있어요,”라고 그녀는 덧붙이며 “건강 면에서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걱정됩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벤튼 씨의 걱정은 과장이 아니다. 미세 입자는 호흡기 및 심장 관련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남가주 전역에서 주민들은 공기질 지수(AQI)가 위험 수준까지 치솟는 가운데 각종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패서디나를 포함한 일부 지역은 특히 심각한 상태다.     LA 중부 지역의 홈디포에서는 공기청정기가 매진됐다.     LA 카운티 소방국의 푸닛 굽타 부의료국장은 "응급실 의사들로부터 호흡 곤란을 겪는 사람들이 구급차로, 또는 가족과 함께 병원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전했다.     상황은 바람의 방향과 속도에 따라 계속 변하고 있다. 하지만 산불이 진압된 후에도 공기질이 한동안 나쁠 수 있으므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고 굽타 박사는 강조했다.     LA의 자택 근처에서 반려견과 산책 중이던 셀리아 파겔 씨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재를 목격하며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했다.   그녀는 자신이 들이마시는 독소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쓰지 못하는 반려견을 걱정했다.   남부 및 남서부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 패서디나에서 LA 항구까지의 공기질이 수요일과 목요일에 가장 나빴다고 남해안 대기질 관리국의 스콧 엡스타인 대기질 평가 매니저는 밝혔다.     일반적으로 산불은 산 기슭에서 시작되며 연기가 계곡과 도심지를 지나 상공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번 산불은 도심지 내 계곡에서 발생하여 연기가 지면 가까이에 머물러 상당히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엡스타인은 설명했다.     예보에 따르면 따뜻하고 건조한 바람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AI 생성 속보공기청정기 마스크 검은색 마스크 미세먼지 오염 남해안 대기질

2025.01.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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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비의 인생템 보령산 머드 마스크 “모공 부자 모여라!”

K-뷰티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인은 물론, 유명 팝스타들까지 한국 뷰티 제품에 열광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나, 최근 '비알머드'의 '리커버리 머드 마스크'가 세계적인 래퍼 카디비의 선택을 받아 각종 SNS에 바이럴 되고 있다.     리커버리 머드 마스크는 모공 부자라면 반드시 사용해 봐야 하는 하는 올리브영 1등 마스크 팩이다. 넓고 쳐진 모공을 매끈하고 부들한 '대리석 피부'로 가꿔주는 청정 보령 머드를 30% 함량하여 단 1회 사용만으로도 즉각적인 피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피지 및 노폐물을 강력하게 흡착해 주는 보령 머드 원료를 포함, 91.8% 자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은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워낸 후, 맨얼굴에 물기를 제거하고 머드 마스크를 얼굴 전체에 펴 발라주면 된다. 15분 정도 지나면 팩이 완전히 굳게 되는데, 굳어도 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꽉 조여짐이 없어 건조함 또한 덜하다. 세안할 때 원을 그리듯 지워주는 것이 핵심인데, 이 과정에서 피부결이 부들부들해지고 나비존 모공이 케어되며, 각질과 블랙헤드까지 싹 제거된다.   현재 중앙일보 '핫딜'에서는 비알머드의 리커버리 머드 마스크팩을 28% 할인한 17.99달러 특가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함께 사용해 주면 효과가 배가되는 리커버리 머드 팩투폼 클렌저와 세트 상품도 40% 할인된 30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보령산 마스크 보령산 머드 모공 부자

2025.01.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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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LED 마스크 있으면 "우리 집이 피부과"

문득 피부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쳐지는 피부와 굵은 주름, 점점 칙칙해지는 얼굴 안색, 그리고 모공, 트러블까지..     이제 피부에서 세월의 흔적을 지워내고 본연의 밀도와 탄력, 광채를 되찾고 싶다면? '셀리턴'의 'LED 마스크 플래티넘MD'가 그 답이다.     LED 마스크 플래티넘MD는 피부과나 에스테틱에 가지 않고도 간편하고 효과적인 홈케어를 가능케 하는 셀프 피부 탄력 관리기다. 하루 8~10분만 투자하면 피부 탄력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고객들의 찐 후기! 탄력뿐만 아니라 진정, 투명도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다각도로 개선해 주는 것이 특장점이다.     그 원리는 유효 파장 출력으로 피부 속까지 전달되는 LED빛이 세포를 활성화해 콜라겐과 탄성섬유를 만들어주는 데 있다. 즉, 피부 노화의 기본 원인부터 제대로 개선되기 때문에 피부 탄력, 투명도, 각질, 모공 개선 효과를 두루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방출되는 빛의 파장 범위가 가시광선에서부터 근적외선에 이르기 때문에 광노화를 만드는 자외선 영역의 빛은 포함되지 않아 안전하게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안구 안전성 검증도 완료됐고, 아이 쉴드가 있어 눈 건강에도 전혀 해롭지 않다.   총 4가지 모드(레드/블루/핑크/패스트) 중 원하는 케어를 선택하여 매일 10분씩 쓰고 있으면, 건강하고 젊은 피부로 되돌려준다. 마스크를 착용해도 핸드폰까지 사용이 가능하여 지루하지 않게 관리가 가능하다.   우리 집을 피부과로 만들어줄 셀리턴 LED 마스크 플래티넘 MD는 중앙일보 '핫딜'에서 600달러 할인된 1299달러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셀리턴 마스크

2024.12.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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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팩을 위해 쟁여야 할 '수분 보약' 마스크팩

피부 미인이 되기 위해 성실함은 기본이다. 특히 건성피부라면 1일 1팩을 귀찮아해서는 안 된다.   마스크팩은 붙이는 것만으로 꾸준한 피부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따로 씻어낼 필요도 없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더운 날씨에는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건조한 피부에는 수분을 충전해 푸석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매일 사용하는 사계절 마스크팩으로는 '땡큐파머'의 '트루 워터 딥 코튼 마스크팩'을 추천한다. 고운 피부의 8할은 수분이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마스크팩은 평소 로션이나 크림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던 피부 갈증을 촉촉하게 해소해 준다.     트루 워터 딥 코튼 마스크팩은 에센스 한 병을 시트 한 장에 농축해 담아 속부터 건조한 피부의 보약이다. 그렇다고 너무 무거운 제형도 아니다. 팩 한 장만 얼굴에 탁 올려주면 예민해진 피부에 진정은 물론,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규칙적으로 사용하면 수분 균형과 피부 장벽을 강화하여 근본적인 피부 기초 체력까지 보강된다.   또한 순도 높은 순면 시트를 사용해 자극이 없고 피부에 잘 밀착된다. 자몽, 오렌지, 라임, 레몬 계열의 시트러스 향을 블렌딩하여 기분을 상쾌하게 리프레싱 해준다.     푸석푸석한 피부에 진정이 필요할 때, 기초 케어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낄 때, 중요한 약속이 있는 전날 피부 상태를 최대로 끌어올리고 싶을 때는 트루 워터 딥 코튼 마스크팩만 한 게 없다.     현재 중앙일보 '핫딜'에서는 땡큐파머의 트루 워터 딥 코튼 마스크(10개입)를 1+1 혜택으로 20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1장에 1불인 셈이다. 이 밖에 강화 교동쌀 맑음 라인, 피토 릴리풀 시카 라인, 선 프로젝트 라인 등 다른 땡큐파머 제품 구매 시에는 마스크 2장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마스크 수분 수분 보약

2024.09.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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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체들 “매장 내 마스크 금지”…떼강도 성행에 피해 예방 위해

  최근 떼강도가 늘어나는 가운데 소매점에서 마스크 쓴 고객의 출입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팬더믹 기간 동안 소매점에서 마스크 의무착용 때문에 전국적인 논란이 생겼던 것과는 정반대인 셈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정부와 주정부에서 마스크 착용 금지를 법률로 제정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지난달 범죄를 저지를 때 마스크를 쓰고 있다면 형량을 늘리는 법을 통과시켰다. 캐시 호철 뉴욕 주지사도 뉴욕 지하철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해 스키 마스크의 공공장소 착용을 금지했다.     이렇게 마스크 착용 금지가 확산되는 이유로 소매점 대상 절도와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꼽혔다. 특히 소매점 대상 절도가 기승을 부리면서 법률로 정해지지 않더라도 매장에서 마스크 착용 금지를 내세우는 경우가 늘고 있다.     남가주 전역에 매장이 있는 소매점 체인 킷슨의 경우 2022년부터 매장 내 마스크 착용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킷슨의 프레이저 로스 사장은 “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나서 매장 내 안전은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뉴욕 플러싱의 보석가게 다이아몬드 콜렉트는 마스크를 쓴 두 명의 남성에게 강도를 당한 뒤에 마스크를 쓴 고객을 받지 않고 있다. 에바 첸 다이아몬드 콜렉트 사장은 “강도를 다시 당하고 싶지 않기에 마스크 착용 금지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금지에 대해서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다.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의학적 이유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전미의학협회(AMA)에 따르면 성인의 6.5%가 의학적 이유로 외출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의학적 이유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이 소매점 이용에 제한을 받는다면 차별행위로 간주될 수 있단 주장도 나오고 있다. 제이 스탠리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선임 정책 애널리스트는 “마스크 착용을 범죄화 한다면 정당한 이유로 마스크를 쓰는 사람에게 큰 피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 금지가 장애인법 위반에 해당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의학적 이유로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마스크를 벗도록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착용 금지 조치 자체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주장도 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콜턴에서 기념품 가게를 운영 중인 조밴 버날은 지난 11월부터 무려 세 차례나 강도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금지 조치를 시행하지 않았다. 그는 “고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건강상의 이유로 반드시 써야 한다고 말하면 막을 도리가 없기에 금지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조원희 기자소매업체 마스크 마스크 금지 마스크 의무착용 마스크 착용 박낙희 팬데믹

2024.07.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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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컬 주지사, 뉴욕시 전철서 마스크 착용 금지 검토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시 전철서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14일 뉴욕포스트·데일리뉴스 등에 따르면 호컬 주지사는 지난 10일 맨해튼 유니언스퀘어역 다운타운행 전철서 발생한 마스크 착용 친팔시위대의 승객 대상 혐오발언 사건 및 12일 브루클린서 터진 반달리즘 반유대 증오범죄 여파로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날 밝혔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도 인터뷰를 통해 "마스크 뒤에 숨는 겁쟁이들을 막기 위해 이제 팬데믹 전으로 정상화할 때"라고 두둔했다.   주지사실은 규제의 정도를 밝히진 않았지만, ▶건강 ▶문화 ▶종교적 이유를 고려한 상식적 수준에서 논의 후 정할 것이라 설명했다.   앞서 1845년 마스크 착용이 금지됐지만, 2020년 발생한 팬데믹으로 인해 2022년 9월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가 규제를 완화했다.   그러나 아직 전염병이 사라지지 않았고,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마스크 착용은 감염에 도움된다고 권고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주지사는 "우리는 전철서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마스크 뒤에 숨는 이들에 무관용 정책을 쓸 것"이라며 "이를 위해 얼마나 많은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하는지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나 리버만 뉴욕시민자유연맹(NYCLU) 사무총장은 "마스크가 범죄자 구분을 어렵게 만든다는 주지사의 우려는 평화 시위자들을 선별하는 데까지 확장돼선 안 된다"며 "마스크 금지는 본래 정치적 저항을 막기 위해 나온 것으로, 유색인종 및 시위자들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앞서 아담스 시장은 상점에 들어갈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하게 하자는 제안을 내놓은 바 있어 주지사 입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마스크 주지사 마스크 착용 마스크 금지 주지사 뉴욕시

2024.06.17. 6:06

시카고 일원 병원들 마스크 착용 지침 확산

최근 인플루엔자, 코로나19, RSV 등 호흡기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시카고 일원병원들의 마스크 착용 지침이 확산하고 있다.     러시병원은 지난 3일 환자를 비롯 방문객, 직원 등을 대상으로 병원 대부분의 지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앞서 스웨디시 병원과 시카고대 병원, 노스웨스턴대 병원, 로욜라대 병원 등도 시설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지침을 도입하고 이를 유지 중이다.     또 쿡 카운티 보건국은 입원 중인 환자를 방문하는 방문객 수를 제한하고 있다.     시카고 시와 일리노이 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최근 중환자실에 입원한 독감 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연말 이후 시카고 내 병원들에는 하루 30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쿡 카운티를 비롯 일리노이 주 내 절반 이상의 카운티는 연방질병통제예방 센터의 중간 또는 높은 수준의 코로나19 입원을 기록 중이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마스크 시카고 일원병원들 시카고대 병원 마스크 착용

2024.01.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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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병원 11곳 마스크 의무화

전국적으로 호흡기 질환이 다시 증가함에 따라 뉴욕시 공립병원 11곳의 마스크 의무화가 재개됐다.   지난달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와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독감의 ‘트리플데믹’이 확산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강력 권고한 바 있고, 이에 따라 뉴욕시도 조치를 취하고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마스크 의무화는 뉴욕시 헬스앤병원(NYC Health + Hospitals)이 운영하는 모든 30개 진료소와 5개 장기 요양 시설에도 적용된다.     의학계에서는 “마스크만 착용해도 코로나19·RSV·독감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DC에 따르면 작년 크리스마스 전 일주일 동안 전국 코로나19 입원 건수는 17%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새해 연휴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전파가 더 빠르다”고 전했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시내 코로나19 입원 건수는 지난달 20일 106건에서 25일 50건으로 감소했지만, 이는 연휴 동안 입원 보고가 지연됐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뉴욕시 독감 관련 입원 건수는 10월 초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시 공립병원 마스크 의무화 조치는 환자가 치료받는 구역에서만 요구된다.   윤지혜 기자공립병원 마스크 마스크 의무화 뉴욕시 공립병원 의무화 조치

2024.01.03. 20:30

‘병원 내 마스크 착용’…LA카운티 보건국 발표

LA카운티가 모든 의료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재개했다.   LA카운티 보건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증가로 인한 입원과 사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시한 기준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LA카운티 지역 내 일반 병원, 간호 시설, 응급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 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과 직원, 방문자 등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CDC는 7일 동안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입원 환자 수를 산정해 그 결과를 활용한다. 현재 LA카운티는 ‘중간 수준’에 도달했다.   마스크 착용 조치는 입원 환자가 14일 연속 ‘낮은 수준’을 기록할 때, 해제된다.   당국은 증상이 있을 경우 집에 머무르고, 감염자와 접촉한 경우 즉시 검사하며, 손을 자주 씻고, 고품질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박경은 기자la카운티 마스크 la카운티 보건국 마스크 착용 la카운티 지역

2024.01.01. 19:50

앰플 마스크로 '1일 1팩'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충전하는 데 마스크팩만 한 게 없다. 가성비 좋은 마스크팩을 쟁여 놓고 '1일 1팩'으로 관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홈케어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마스크팩 넘버원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메디힐'의 앰플 마스크는 다양한 피부 타입과 고민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미백, 각질, 건조, 탄력, 영양 등 개인의 피부 고민에 맞춤형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기초 흡수가 더디고 피부가 거칠어져 매끈한 피부결을 원하는 사람에겐 'H.P.A 마스크', 쉽게 건조하여 피부 속까지 충분한 수분 흡수를 원하는 사람에겐 'N.M.F 마스크', 활력 없는 피부에 영양을 확실하게 충전하고 싶은 사람에겐 'E.G.T 마스크', 그리고 칙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고 맑게 가꾸고 싶은 사람에겐 'I.P.I 마스크'를 추천한다.     영양 가득 앰플 한 병을 듬뿍 담은 메디힐의 앰플 마스크는 '핫딜'에서 27% 할인된 할러데이 특가(10매 22달러, 30매 52달러) 및 무료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   ▶상품 구매하기: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마스크 앰플 앰플 마스크

2023.12.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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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백신 접종 의무화 금지

헌팅턴비치 시의회가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의무화를 금지하기로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5일 저녁 시작, 6일 오전 3시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그레이시 반 더 마크 부시장이 제안한 의무화 금지 결의안을 찬성 4표, 반대 3표로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선 시의원과 방청객의 찬반이 갈려 수 시간 동안 격론이 벌어졌다.   반 더 마크 부시장이 제안한 안은 보편적 마스크 착용 및 백신 접종 의무화를 금지하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의 경우 특정한 상황에선 마스크를 쓰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반 더 마크 부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시민의 자유가 과도하게 침해됐다며,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결정할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또 비즈니스의 경우, 여전히 직원과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기록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다음 회의에서 시 측이 제출할 구체적인 의무화 금지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한편, 카트리나 폴리 OC수퍼바이저는 최근 코로나19 새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헌팅턴비치 시의 결정과 관련 “가주 정부만이 공중 보건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시 정부는 명령을 더 엄격하게 적용할 순 있어도 완화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마스크 의무화 마스크 착용 접종 의무화 의무화 금지

2023.09.08. 7:00

LA카운티 마스크 착용 재개 가능성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면서 LA카운티 공공보건국(LACDPH)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당국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일일 평균 감염자 수가 지난달 264명에서 이번 달 571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홈키트로 자가진단을 하는 경우, 결과를 알 수 없어 실제 숫자는 더 많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버러 페러 보건국장은 지금 당장 새로운 방역 조처를 하진 않지만, 다음에 마스크 착용과 같은 조처를 할 수 있음을 밝혔다.     그는 “현재 상황에 대해 명확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면서도 “우리가 모두 마스크를 다시 착용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는 절대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금 모두가 마스크를 쓸 필요는 없다. 스스로 판단해서 행동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곳은 학교와 요양시설, 직장 등이다. 특히 8월 마지막 한 주간 요양원의 경우 35건, 학교는 27건의 감염 사례가 각각 확인됐다.     당국은 지난여름과 겨울 등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으로 치솟았을 때 이후 이런 감염 확산은 처음이라고 경고했다. 장수아 [email protected]보건당국 마스크 la보건당국 마스크 마스크 착용 재개 가능성

2023.09.06. 20:09

마스크 착용 다시 의무화되나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드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하는 곳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전철·버스 등에서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24일 더 힐(The Hill)과 데일리메일 등은 뉴저지주 럿거스대가 이번 가을학기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럿거스대가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으나, 이미 다른 학교와 병원 등에서도 마스크 의무화를 발표한 곳들이 있어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이번주 초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모리스브라운칼리지는 모든 교직원과 학생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물리적 거리를 두도록 권고하는 공지를 발표했다. 뉴욕주 시라큐스에 위치한 업스테이트커뮤니티병원, 캘리포니아주 산타로사 카이저병원 등도 코로나19 규칙을 발효했다. 영화 제작 스튜디오에서도 사무실과 현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전철이나 버스 등에서도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이들이 눈에 띄고 있다. 일부 한인들도 "한국에서 주문해 쌓아둔 마스크를 다시 꺼내볼 생각이며, 만일을 대비해 추가 주문까지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부활하고 있는 것은, 최근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BA.2.86(일명 피롤라)과 에리스(Eris)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코로나19로 인한 신규 입원 건수는 21.6% 증가해 5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뉴욕시 보건국에서 집계한 7일 평균 일일 코로나19 감염 건수도 723건으로, 최근 몇 주 동안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재택 검사 결과는 공유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감염 건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은 변이를 반영한 업데이트 버전 백신을 다음달께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무보험자들의 경우 10월은 돼야 무료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업데이트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겠지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의무화 마스크 마스크 의무화 마스크 착용 업데이트 백신

2023.08.24. 20:15

[영상] 인앤아웃 직원 마스크 금지 논란

 영상 마스크 직원 직원 마스크

2023.07.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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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 대기오염 개선

  캐나다 산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영향이 잦아들면서 이번 주말 뉴욕 일원의 대기 질은 한층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환경보호청(EPA)의 대기질 정보 사이트 '에어나우(AirNow)'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퀸즈 플러싱 대기질 지수는 44(AQI 기준)로 '좋음' 수준이다. AQI 기준 수치가 0~50 사이일 경우 만족스러운 대기 질 수준이며, 대기 오염은 거의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뉴저지 포트리 인근 대기질 지수는 52로 '보통' 수준이다. 이 경우 대기 오염에 매우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에만 위험한 정도로, 일반인들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캐나다 산불 연기가 뉴욕과 뉴저지주를 거쳐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주말에는 조지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등의 대기질이 악화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뉴욕 일원 대기질이 주말엔 훨씬 개선되고, 산발적 소나기도 예고돼 있어 대기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 각종 야외 시설 운영을 중단했던 뉴욕시와 뉴욕주는 이날 대기질 개선을 이유로 동물원과 공원 내 야외행사도 일제히 재개했다. 주말까지 경주가 이어지는 벨몬트 파크에서도 경주가 재개됐다.   다만 아직 캐나다 퀘벡과 온타리오 지역에서 산불이 여전히 100개 이상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기압과 바람 방향에 따라 다시 뉴욕 일원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뉴욕시 보건국(DOH)은 "뉴욕시의 대기 질은 개선됐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며 "이번 주말 이후에 다시 변화가 생길 수 있는 만큼 대기질 지수를 확인하고, 지수가 150 이상으로 악화하면 야외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앞으로 자연적인 산불이 더 크고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뉴욕 일원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늘었다. 한인 주부 김 모씨는 "작년까지만 해도 산불은 서부 지역에만 해당하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공기 질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며 공기청정기 정보를 지인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 대기오염 환경오염 공기 산불 먼지 마스크 대기질

2023.06.0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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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의료시설 마스크 의무도 해제

 이미 코로나19 관련 각종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거의 다 해제된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의료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BC주에서 해제됐다.   BC주보건당국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병원이나 클리닉을 비롯해 의료시설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됐다고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장기요양시설, 원호시설(assisted living) 등의 방문자에게 백신 접종 확인이나 신속항원검사 등의 제한 조치도 함께 해제됐다.   그러나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건당국은 항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이와 동시에 이번 주부터 봄철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접종 프로그램이 본격화 됐다며, 중증환자 등 면역 위험 환자나 80세 이상 고령자들이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18세 이상 모든 주민들에게도 직전 백신 접종이 6개월 이상 경과한 경우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접종을 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한 정보는 https://www2.gov.bc.ca/gov/content/covid-19/vacci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의료시설 마스크 마스크 착용 bc주 의료시설 백신 접종

2023.04.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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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콜로라도 주내 대표적인 대형 병원인 UC 헬스와 덴버 헬스(UCHealth and Denver Health)가 3월 1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역지침을 해제했다. UC 헬스와 덴버 헬스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보건 방역지침의 하나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지난 2020년 3월부터 시행해왔으나 최근들어 코로나19과 독감(influenza) 발병률이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3년만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UC 헬스의 감염 예방 및 통제 담당 선임 의료 책임자인 미셸 배론 전문의는 “UC 헬스는 그동안 질병의 심각성, 코로나19 관련 폐수(wastewater) 감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및 독감의 발병 추세를 모니터링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 이상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병원은 감염 예방 지침을 계속 따를 것이다. 이는 환자가 전염성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인되면 방문객과 직원들은 마스크, 병원 가운, 장갑을 착용하는 것과 같은 예방 조치를 따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부연했다.콜로라도 주보건국의 전염병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입원률은 현재 낮은 수준에서 중간 수준으로 비교적 평탄한데 이는 몇 개월전에 비해 현저히 개선된 것이다. 작년 11월 말 콜로라도의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440명으로 2021~22년 겨울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후 약 두 달 동안 감소세가 이어졌으며 최근 몇 주 동안은 200명 미만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콜로라도에서 여전히 유행하고 있다. 최근 7일간 감염부 검사율과 양성 반응률은 모두 10%를 웃돌았다. 특히 주전역의 폐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SV와 독감도 지난해 연말 콜로라도에서 급속도로 확산됐으며 특히 어린이들의 입원률이 급증했으나 최근들어서는 현격히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배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인 오미크론이 다시 확산되고 응급실 의료진 부족사태도 계속된다면 비상 상황이 다시 돌아올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다시 시행될 수 있다. UC 헬스는 전염병 관련 주요 데이터를 계속 모니터할 것이며 만약 발병 사례가 급증하는 경우 필요에 따라 특정 영역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다시 적용하게 된다. 우리의 목표는 항상 그렇듯이 모든 환자와 직원들에게 안전한 의료 환경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덴버 헬스도 방역과 관련해서는 UC 헬스 및 다른 의료기관들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덴버 헬스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코니 프라이스 전문의는 “덴버 헬스의 코로나19 입원율과 중환자 병동 입원율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서 여전히 전파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이같은 유동적인 상황을 계속해서 감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덴버 헬스가 운영하는 모든 의료 시설에서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 방문객, 백신접종을 받은 의료진과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이 종전의 의무적에서 선택적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기침이나 콧물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 방문객, 의료진, 직원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직원은 여전히 덴버 헬스 산하 의료 시설에서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한편, UC 헬스와 덴버 헬스는 산하 의료 시설에서 모든 사람들이 원한다면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아울러 밝혔다.   이은혜 기자마스크 의무 마스크 착용 마스크 병원 덴버 헬스

2023.03.06. 15:32

[영화몽상] 코로나 마스크가 카메오?

억만장자가 소유한 그리스 외딴 섬 저택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섬에 있던 사람은 억만장자와 그의 초청을 받은 손님들뿐. 육지를 오가는 배는 끊긴 상태다. 고전적 추리극의 면모가 물씬하게 풍기는 이 영화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2019년 세계적으로 흥행한 ‘나이브스 아웃’에 이어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탐정으로 활약하는 속편이다.   주요 출연진은 억만장자 역의 에드워드 노턴을 비롯 10명 안팎. 한데 엔딩 크레딧에는 이보다 많은 유명한 이름들이 눈에 띈다. 단역으로 잠깐 출연한 유명인 카메오가 많다는 얘기다.   그중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나 첼리스트 요요마, 배우 휴 그랜트 등은 난도가 낮은 편. 누가 봐도 어렵지 않게 알아볼 수 있다. 반면 배우 조셉 고든 래빗을 비롯해 사전 정보 없이는 대체 무슨 장면에 어떻게 나왔는지 알아차리기 힘든 경우도 여럿이다. 덕분에 범인 찾기만 아니라 카메오 찾기로도 흥미를 부른다.   미국의 뮤지컬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도 쉬운 편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과문한 탓도 있지만, 출연 장면이 워낙 뜻밖이라 짐작도 못 했다. 알고 보면 이 장면에 같이 나온 다른 세 사람도 모두 유명인. 왕년의 미국 프로농구 스타 카림 압둘 자바도 그중 하나다. 안젤라 랜스베리도 있다. 1980~90년대 한국에서도 인기를 끈 미국 TV 시리즈 ‘제시카의 추리극장’의 추리소설가 제시카였던 바로 그 배우다.   이들의 등장 장면도 그렇지만, 이 영화는 극중 시대 배경에 대한 단서를 또렷하게 흘려 놓았다. 손님들이 억만장자의 섬으로 가는 배에 타기 전, 경호원인 듯한 사람(알고 보면 카메오)이 뭔가 주사를 놓는 장면도 그 예다. 특히 손님들이 저마다 마스크를 쓴 채 선착장에 나타나는 모습은 단박에 코로나19 시대임을 떠올리게 한다.   이 영화가 지난 연말 넷플릭스에 처음 공개됐을 때만 해도, 마스크는 우리 일상의 필수품이었다. 이제는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을 제외하고 마스크 실내 착용 의무가 해제된 마당이다. 그런데도 습관처럼 마스크를 챙기곤 한다. 팬데믹이 불러온 고통과 비극을 그저 과거지사로 여기기에는 여전히 이른 것 같단 생각을 하곤 한다.   물론 카메오는 카메오일 뿐. 마스크가 상징하는 코로나19는 저명 카메오들이 그렇듯 극중 사건 전개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어쩌면 카메오 아닌 주연으로, 인류가 가장 최근 경험한 팬데믹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영화라면 당분간은 굳이 볼 마음이 내키지 않을 듯싶다.   사족이지만 이 영화는 랜스베리의 마지막 작품이 됐다. 그는 지난해 이 영화의 공개 직전에 97세로 세상을 떠났다. 손드하임은 한 해 앞서 2021년 91세로 별세했다. 이후남 / 한국 문화선임기자영화몽상 코로나 마스크 유명인 카메오 저명 카메오들 카메오 찾기

2023.02.08. 21:27

마스크? 이젠 살균 목걸이!

한기에 지친 몸이 학교나 일터에서 유행성 독감이나 코로나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때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어린아이, 기저질환자들에게 겨울은 더욱 가혹한 계절이다.     이 가운데 개인 방역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초당 2억 개 이상의 플라즈마 이온이 발생, OH-(하이드록실 라디칼)로 변환되어 공기 중에 퍼져 있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살균하는 '넥스젠 플라즈마 바이러스 클리너 목걸이'가 그 주인공이다. 이 제품은 사물 및 인체에 부착된 바이러스와 세균, 손이 닿지 않는 틈새에 숨어있는 바이러스까지 찾아가 확실히 제거해 준다.   넥스젠 플라즈마 바이러스 클리너 목걸이는 플라즈마 연구의 권위자인 광운대 전자바이오 물리학과 조광섭 교수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세계 최초 특허받은 플라즈마를 이용했으며, 일반 화학 살균제와 달리 인체에 무해한 그린-오존을 적용한 친환경 방역용품이다. 바이러스는 물론, 악취(담배 연기, 음식물, 곰팡이 냄새 등) 제거 및 탈취에까지 도움을 준다. 바닷가나 숲속, 설원 등 장수촌의 청정한 공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알러지, 천식, 기관지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     넥스젠 플라즈마 바이러스 클리너 목걸이는 공공장소에서는 목에 걸어 사용하고 실내에서는 책상이나 식탁 위에 올려두거나 신발장이나 장롱 속에 넣어두면 된다.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핫딜에서 20달러 할인된 129.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무료배송 및 무제한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213)368-2611   ▶상품 구매 바로가기핫딜 마스크 목걸이 살균 목걸이

2023.01.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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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마스크 이렇게 착용하세요

  김상진 기자사설 마스크 마스크 착용법 교내 마스크 원장 줄리

2023.01.0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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