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즈베리’ 로펌 소속 한인 태미 장 변호사가 세라마운트 사에서 선정한 ‘올해 맞벌이 부모상(Working Parents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 직장 내 다양성 및 형평성 발전 서비스 전문 회사인 세라마운트는 매년 전국적으로 다양한 회사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25명 정도를 올해 맞벌이 부모상 수상자로 선정한다. 장 변호사는 2013년부터 필즈베리에서 투자 전문 변호사로 일하며 주로 캘리포니아 연금관리공단(CalPERS·캘퍼스)과 협업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7월 캘퍼스의 자본 투자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기록될 60억 달러 거래 성사에 일조했다. 맞벌이 부모로서 가정을 지키는 한편 장 변호사는 이번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하루 2~3시간 밖에 못 자며 업무에 전념했고, 필즈베리 로펌은 그를 올해 맞벌이 부모상 후보로 추천했다. 장 변호사는 “올해 처음으로 엄마가 되고 상을 받아 더욱 뜻깊다”며 “가족과 회사의 큰 도움과 지원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LA한인타운에서 오랫동안 치과의사로 일한 장철호 닥터의 딸인 그는 미국에서 태어났다. 학창시절 음악가의 꿈을 이루고자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에 나가 2~3년 동안 가수의 꿈을 키우기 위해 전념했다. 당시 장 변호사는 음악 활동을 하면서 가주 변진섭 콘서트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수 데뷔 및 앨범 작업이 길어지자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서양 미술사를 전공했다. 장 변호사가 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친오빠의 영향이었다. 오빠가 관련 직종에 종사하면서 변호사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2010년 로욜라 법대에 입학해 법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는 “변호사가 적성에 맞는다”며 “자유로운 예체능보다는 분명한 선이 있는 법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아직도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로펌 내에서 ‘도우보이즈(Doughboys)’ 밴드를 만들어 자선행사에서 공연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장 변호사는 맞벌이 부모로서 가정과 일을 병행하는 부모들에게 자신의 시간도 가지라고 조언했다. 그는 “가정과 일도 중요하지만 먼저 나 자신을 챙기고 가꿔야 한다”며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야 부모로서 직장인으로서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예진 기자변호사 필즈베리 필즈베리 로펌 맞벌이 부모 올해 맞벌이
2022.10.27. 21:14
캘리포니아에서 매년 판매되는 200만 대 이상의 자동차 중 10% 정도가 불량 자동차로 집계되고 있다. 다행히도 캘리포니아에는 ‘송-베벌리 법’으로 알려진 소비자 친화적인 레몬법이 있어 자동차가 레몬이라는 것을 증명할 경우 고객은 제조업체로부터 법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레몬법ㆍ대형상해 전문인 ‘최미수 변호사’는 지금까지 300여 건의 레몬 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처리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 변호사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레몬 법률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면 주장을 설득력 있게 입증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고객에게 부과되는 레몬법 변호사 비용은 없다. 레몬법에 따른 합의금은 자동차의 제조사와 모델, 연식, 구입 가격, 주행거리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설명했다. 레몬법은 브레이크부터 변속기, 엔진, 에어컨, 깨진 유리창, 파손된 후방 카메라, 누수, 냄새, 소리, 대시보드 화면 등 차량의 사용과 가치 안전을 손상시키는 모든 부분에 적용 가능하다. 레몬법 소송을 제기하려면 레몬법 환매 보증, 제조사의 오리지널 신차 보증서, 딜러에서 인증한 사전 소유 보증 중 하나가 필요하다. 또한 합리적인 횟수만큼 자동차 수리를 시도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정비소 또는 딜러의 서비스 부서에서 받은 모든 작업 주문서와 수리 송장은 보관해두는 것이 좋다. 딜러가 자동차 문제를 확인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경우도 있었지만 예외 없이 모든 단일 케이스에서 성공적으로 고객 보상을 받아낸 최미수 변호사 사무실은 LA 한인타운 윌셔길에 위치한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323)496-2574, (213)427-2350 ▶주소: 3460 Wilshire Blvd 8fl, Los Angeles 알뜰탑 최미수 변호사 최미수 변호사
2022.10.24. 17:53
“호랑이가 토끼를 사냥하든 황소를 사냥하든 온 힘을 다 해 사냥하는 것처럼, 변호사도 작은 사건이든 큰 사건이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변호사의 프로페셔널리즘이라 생각한다.”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소재한 DC LAW 그룹 신성재 파트너 변호사의 지론이다. 한국 삼성 제일기획에서 7년가량 근무를 하던 어느날 ‘해외로 진출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신 변호사는 지난 2000년대 초 도미해 “로저 윌리엄스 대학에서 로스쿨을 졸업(JD학위)하고 아메리칸 대학에서 LLM학위까지 취득하며 자연스레 미국에 남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후 메릴랜드, 버지니아, DC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DMV지역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게 됐고, 현재 뜻이 맞는 네명의 변호사가 함께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네 명의 변호사의 분야가 이민/소송/ 교통사고, 파산/ 유언장, 민사, 이혼 등 뚜렷하고 매우 효율적으로 협업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함께 신 변호사는 “우리 법률 그룹은 쉬운 사건만 맡으려 하지 않고,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어려운 사건도 맡아 진행하는 편”이라며 “그래서 다른 변호사들에게 거절당한 고객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강조했다.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는 '상가 화재 관련 합의 소송'을 들었다. 설명에 따르면 한인이 운영하는 한 델리가게가 옆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이 번져 큰 피해를 입게 됐다. 한인 업주는 유대계 변호사들을 찾았지만 "(화재 원인이 불분명해) 승소 가능성이 없다"며 수임을 거부했다. 신 변호사는 이 사건을 맡아 델리가게가 위치한 건물업주의 변호사와 소송을 진행했으나, 건물업주 측도 승소가 어렵다며 소송을 포기했다. 그러나 신 변호사는 끝까지 소송을 이어가 결국 거액의 합의금을 받아냈다. 신 변호사는 당시 재판을 승리로 이끌며 "매우 뿌듯했다"고 회고했다. 신 변호사는 “다른 인종에 비해 특히 한인들이 백인, 미국 변호사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결국 같은 동포인 한인 변호사가 진정성 있게, 더욱 열심히 소송을 맡게 된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무리 작은 사건이라도 반드시 법원에 출석해 사건을 진행한다”는 신 변호사는 “(변호사를 고를 때) 의외로 법원에 출석하지 않는 변호사들도 많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신 변호사는 “힘 없고 법률을 잘 모르는, 변호사가 꼭 필요하신 분들의 목소리가 되고 싶다”며 “인종을 불문하고 모두에게 신뢰받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김정원 기자 [email protected]변호사 신성재 파트너 변호사 유대계 변호사들 변호사 활동
2022.10.11. 14:53
“무료 세미나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흔히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법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서류미비체류자 중에도 구제 방법이 있는 분들이 있는데, 삶이 고단하면 포기하고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조건 혼자 안될거라 단정짓지 말고, 1% 가능성만 열어두신다면 변호사들이 최선을 다해 그 방법을 찾아드릴수 있는데 저로서는 매우 안타깝습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서 수년째 Joy Law Group, PLLC. 를 이끄는 김웅용 대표 변호사(사진)가 본보를 방문해 솔직한 심경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김 변호사가 법조인이 된 계기는 이런 ‘안타까움’과 맞닿아 있다. 그는 “어린시절 정치인이셨던 아버지 밑에서 많은 불법 노동자들이 여러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접하였고 그런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이민과 이민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미국으로 유학을 오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세인트 루이스 워싱턴 유니버시티 스쿨 오브 로스쿨을 다니며 미국 변호사의 길을 걸었다.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되고 즐거울 때는 “추방될 고객을 구제했을 때” 라는 김 변호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밀입국한 사람인데 사면을 요청해서 받아들여졌을 경우, 영주권이 거절되었는데 세번이나 항소해서 영주권을 취득하였습니다”라며 “불가능할 것 같은 케이스를 성공했을 때 성취감이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좋은 변호사란 어떤 변호사인가라는 질문에 김 변호사는 “의롭고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변호사”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그의 사무실에 걸려있는 좌우명이 “인덕전당 (仁德典堂)”이라고 했다. 김종필 국무총리께서 손수 적어주셨다는 이 서필의 뜻은 “덕도 인의를 가지면서 법을 해야함”이라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앞으로 무료 세미나를 다수 개최해 지역사회에 있는 한인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 먼저 깨어 있는 분들이 이런 책임을 다 할때 커뮤니티도 같이 커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변호사는 “비용에 주저하지 말고 신분에 문제가 있을 때는 꼭 법률 상담을 받아보아야 한다”라며 “합법적으로 신분을 먼저 해결해야 미국에서의 첫 발을 당당하게 디딜 수 있습니다. 더 큰 문제로 이어지기 전에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워싱턴 한인들에게 당부했다. 김정원 기자 [email protected]김웅용 변호사 워싱턴 한인들 무료 세미나
2022.10.03. 14:57
지난 16일 조지아주 제103지구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공화당 홍수정(Soo Hong·사진) 변호사가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둘루스의 한식당에서 개최됐으며, 주최 측 예상보다 인파가 더 몰려 장소를 급히 확장해야 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성원 감사하다. 귀넷의 한인 사회를 위해 일할 것"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홍 후보가 출마하는 제103지구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뷰포드, 스와니 등지를 포함한다. 오는 11월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한인 여성 최초 주 하원의원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행사에는 한인사회 인사들뿐만 아니라 주 공화당 의원들과 이번 선거에 같이 출마하는 동료 후보들도 자리했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은 "홍수정 후보같이 능력 있고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갖춘 후보에게 한인사회가 후원해서 앞으로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척 에프스트레션 104지구 하원의원은 "홍 후보와 나는 로스쿨을 같이 다녔다. 어린 나이부터 리더십이 뛰어났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고 축사를 전했다. 홍수정 후보는 조지아텍을 졸업하고 머서대 로스쿨을 나왔으며, 10여년간 변호사 경력을 쌓았다. 그리고 지난 2020년 조지아 주 하원 102지구에 처음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홍 후보 캠페인 측은 "유리천장을 뚫은 한인 1.5세.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투표해달라"고 홍보하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윤지아 기자하원의원 주 하원의원 홍수정 변호사 한인 후보 후원의 밤
2022.09.16. 17:23
추석을 맞이해 한국의 부동산 양도세와 증여 상속 관련 세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세미나가 오는 10일(토)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 강사는 김이박 회계사와 세법전문 변호사 세미김 변호사로, 최근 실제 사례를 통해 주요 개념을 쉽게 무료로 해석하는 자리다. 특히 한국에서 상속, 증여, 부동산 처분 후 미국 거주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미국 IRS 보고 의무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최근 미국세청 세무감사와 동향, 벌금 탕감 신청의 성공적 사례도 소개한다. 또한 절세에 도움이 되는 한국 세법 용어와 개념들을 짚어보면서, 2022년 한국 새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세법과 2023년 절세 팁과 자산 운영 전략도 다룬다. 김이박 회계사는 본보를 방문해 “추석날 가족이 함께 들으니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가족/형제가 함께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세미김 변호사는 "한인들이 궁금해 하고 실제로 적용시킬 수 있는 세법 상식을 가능하면 자주 무료로 소개해서 정보 접근성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조금이라도 바로잡는 역할을 했으면 합니다"고 했다. 세미김 변호사 강의 주제는 한국 증여, 상속을 미연방정부에 보고하는 Form 3520, 해외금융 자산보고 연기와 누락에 대한 벌금부과 세무조사 대응 케이스, 해외계좌와 자산에 대한 자진신고프로그램(Streamlined Disclosure Procedure), 고액 벌금 징수 해결 사례, 여권 갱신 거부 건 해결 사례 순서로 진행된다. 김이박 세무회계법인 강의 주제는 한국세법 용어해설(장기보유특별공제, 거주자 요건, 조정대상지역, 1가구 1주택 요건 등), 2022년 새 부동산 세법과 2023년 절세 팁, 미주한인들을 위한 자산 운영과 이전 전략 순이다. 강의장소: 4115 Annandale Rd #301, Annandale, VA (사전 참석 요청 바람) 화상회의 링크 신청: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문의: (703)303-5542 김정원 기자 [email protected]세무회계사 변호사 세법전문 변호사 부동산 세법과 한국 증여
2022.09.06. 15:09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명망이 높은 정준호(사진) 변호사가 속해 있는 나폴리 쇼콜닉 로펌이 오피오이드 마약 진통제 오피오이드(Opioid) 관련 소송에서 초고액 배상 판결을 끌어냈다. 나폴리 쇼콜닉 로펌은 오하이오주 레이크카운티 등을 대리해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 약국 체인 ▶CVS ▶월그린 ▶월마트 등을 상대로 한 오피오이드 남용 소송에서 지난 17일 총 6억5000만 달러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뉴욕·뉴저지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지난 20여 년간 오피오이드 중독 사고 등으로 총 50만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소송에 참여한 배심원단은 지난 2021년 11월에 이들 대형 약국 체인들이 오피오이드의 남용 우려가 높다는 점을 알면서도 수 년에 걸쳐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를 무책임하게 다량 판매해 온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다. 배심원단의 판단에 이어 이번에 내려진 배상 판결은 대형 약국 체인들이 오피오이드 남용에 따른 중독 사고 등과 관련해 배상 명령을 받은 첫 사례다. 초고액 배상 판결에는 오피오이드의 부적절한 판매로 초래된 공중보건 위기에 대해 약국 체인들이 지역 당국의 대응을 도우라는 취지도 반영됐다.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는 통상 환자들의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되지만 중독성이 강한 특징이 있다. 특히 미국 내에서는 처방이 쉬워 남용할 우려가 많았다. 특히 강한 중독성으로 인해 ‘오피오이드 전염병’이라 불릴 정도로 중독 사례가 많아 2017년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피오이드와 관련해 국가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한편, 대형 약국 체인들은 배상 판결에 동의할 수 없다며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오피오이드 사태의 근본적인 책임은 제조사나 온라인 판매업체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판결과 관련해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나폴리 쇼콜닉 로펌의 살바토레 바달라 변호사 등은 “피고인 대형 약국 체인들은 법원 판결을 받아들여 그동안 오피오이드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피해자들의 삶을 재건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판결에 승복할 것을 촉구했다. 박종원 기자정준호 변호사 배상 판결 정준호 변호사 초고액 배상
2022.08.23. 21:13
한인 1.5세 변호사가 워싱턴주에서 발행되는 잡지 '수퍼 로이어스(Super Lawyers)'가 선정한 올해의 라이징 스타(뜨는 별)에 올랐다. 27일 이 잡지 홈페이지에 따르면 주인공은 시애틀에 있는 '리얼 프로퍼티 로그룹(Real Property Law Group)' 소속 이승영(미국명 셰릴 리) 변호사로, 부동산과 비즈니스를 전문으로 서비스한다. 이 잡지는 매년 워싱턴주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가운데 분야별로 새롭게 뜨고 있는 변호사들을 '라이징 스타'로 뽑아 발표한다. 그는 "워싱턴주 변호사들 가운데 2.5만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기쁘다"며 "한인사회와 주류 사회를 위해 더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 회장을 지낸 그는 현재 한인생활상담소 이사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지난 2001년 시애틀타임스로부터 '워싱턴주를 이끌 차세대 지도자' 6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남 창원 출신인 그는 1976년 9살 때 부모와 이민했고, 워싱턴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뒤 보잉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다. 1997년 현지 동포사회의 추천을 받아 워싱턴주 쇼어라인시 시의원에 출마해 아시아계 최초이자 최연소로 당선하기도 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다 변호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워싱턴대 로스쿨에 입학했고, 졸업과 함께 변호사로 활동했다.리얼프로퍼티 변호사 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 워싱턴주 변호사들 변호사 가운데
2022.07.29. 20:36
LA 다운타운 소재 ‘알렉스 차 변호사 그룹’은 20년 넘게 교통사고와 레몬법 등 주로 차와 관련된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해왔다. 알렉스 차 변호사 그룹은 변호사가 고객과 직접 상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정대용 변호사(사진 오른쪽)가 합류, 한국어 상담 기능도 더욱 강화됐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출신의 정 변호사는 〈매일경제〉와 〈미주한국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해 한국어에 능통할 뿐 아니라 한인타운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 알렉스 차 변호사는 “실제로 타운 내 교통사고나 레몬법 전문 변호사는 대부분이 타인종이다.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국인 부인이나 사무장과 얘기할 뿐, 케이스가 끝날 때까지 변호사와 상담할 기회는 거의 없다”라고 전했다. 차 변호사는 이어 “사고를 당했을 때는 혼자서 해결하거나 보험회사와 연락하지 말고 반드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사고를 당해 아픈데 참는 것도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합의금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치료 기록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카이로프랙터나 정형외과 등에서 충분히 치료받고, 몸이 아프면 일을 쉬는 것도 좋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알렉스 차 변호사 그룹은 레몬법 분야에서도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레몬법은 새로 산 차나 리스한 차가 같은 고장이 반복될 때 환불받거나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한 소비자 보호법으로 ‘2, 3, 4 법칙’을 기억하면 이해가 쉽다. 2, 3, 4 법칙은 ▶2: 안전/엔진에 관한 이슈로 2회 이상 수리했지만, 문제가 계속될 때 ▶30: 딜러에서 차를 수리하느라 30일 이상 사용하지 못했을 때 ▶4: 기타 잔고장으로 4회 이상 수리했을 때의 앞 숫자를 연결할 법칙이다. 정대용 변호사는 “벤츠나 BMW, 폭스바겐, 테슬라 가운데 엔진이나 내비게이션 계통에서 2~4번 반복적으로 고장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레몬법은 변호사 비용을 제조사가 지불하기 때문에 고객이 부담하는 것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나 기아차 등 한국차는 10년/10만 마일 파워트레인 워런티 때문에 오래된 차들도 레몬법으로 보상받는 경우가 많다. 정 변호사는 “2015~2016년형 쏘나타나 투싼, 그리고 제네시스는 엔진 오일이 빨리 소모되는 등 엔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변호사와 상담할 것을 조언했다. 한국어 웹사이트는 ko.alexchalaw.com ▶(213)351-3513, [email protected] 업계 알렉스 변호사 변호사 그룹
2022.07.28. 20:41
캘리포니아에서 매년 판매되는 200만 대 이상의 자동차 중 10% 정도가 불량 자동차로 집계되고 있다. 다행히도 캘리포니아에는 ‘송-베벌리 법’으로 알려진, 매우 소비자 친화적인 ‘레몬법’이 있다. 레몬법ㆍ대형상해 전문 ‘최미수 변호사’에 따르면 레몬법은 구입 또는 리스한 새 자동차에 결함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을 교환 또는 환불해 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가 레몬이라는 것을 증명할 경우 고객은 제조업체로부터 법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 변호사는 “일반적으로 레몬법에 따른 합의금은 자동차의 제조사와 모델, 연식, 구입 가격, 주행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레몬 법률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면 주장을 설득력 있게 입증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고객에게 부과되는 레몬법 변호사 비용은 없다”라고 소개했다. 레몬법 소송을 제기하려면 레몬법 환매 보증, 제조사의 오리지널 신차 보증서, 딜러에서 인증한 사전 소유 보증 중 하나가 필요하다. 또한 합리적인 횟수만큼 자동차 수리를 시도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정비소 또는 딜러의 서비스 부서에서 받은 모든 작업 주문서와 수리 송장은 보관해두는 것이 좋다. 레몬법 소송을 통해서는 차량 교체, 구매대금 환불, 추가 수리, 현금, 마일리지 오프셋, 서비스 계약 연장, 부대비용 변제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최미수 변호사는 지금까지 300여 건의 레몬 케이스를 성공적으로 해결해왔다. 특히 딜러가 자동차 문제를 확인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경우에도 예외 없이 모든 단일 케이스에서 성공적으로 고객 보상을 받아냈다. ▶문의: (323)496-2574, (213)427-2350 3460 Wilshire Blvd, 8Fl Los Angeles 최미수 변호사 최미수 변호사
2022.07.27. 17:41
뉴욕한인변호사협회 창립 36주년 기념 연례 기금모금 만찬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5일 맨해튼 고담홀에서 열린 올해 기금모금 만찬에는 한인 법조계 인사들과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린다 이·샌드라 황· 줄리 원 뉴욕시의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협회의 창립 36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 여성 변호사 5명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알린 홍 베드배스앤드비욘드 최고법률책임자(CLO)가 기조연설상을, 배문경 전 협회장(법무법인 김&배)과 그레이스 박 퍼블릭서비스 엔터프라이즈그룹 부고문이 개척자상을 수상했다. 김도현 스캐든 인수합병(M&A) 변호사와 그레이스 잼고시안 시들리 오스틴 파트너는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홍 CLO는 기조연설에서 “아시안 여성 변호사로서 사무실에서 매일 겪는 장벽에 대해 말하고 싶다”며 “열심히 일하는 것은 인정받지만, 더 높이 올라가지 못하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연대해야 한다”고 말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승완 뉴욕한인변호사협회 부회장은 “협회가 설립된 지 벌써 36년”이라며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많은 한인들이 함께 참석해 연대하는 모습을 보니 즐겁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라이징 스타’로 선정돼 수상한 김도현 변호사는 한국에서 대학 학부까지 교육과정을 마친 후 미국에서 변호사 커리어를 시작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는 “학부 시절 국제학 공부를 하면서 국제관계에서 법의 위력을 깨닫고 공부하게 됐다”며 “최근 한국기업들의 미국 진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두 나라 경험이 모두 있는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과거 뉴욕한인변호사협회 회장을 맡기도 했던 찰스 윤 회장은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여성 변호사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 뒤, “협회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이날 함께한 한인 변호사들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에 문을 닫았던 법원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면서 소송 케이스가 재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한인 업주들이 곤란해지지 않도록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글·사진=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변호사협회 변호사
2022.07.15. 20:37
김해원(사진) 노동법 전문 변호사가 1년 반 만에 다시 오렌지카운티 사무실을 오픈했다. 지난 2021년 초 부에나파크에서 6년 동안 운영해오던 오렌지카운티 사무실을 팬데믹으로 닫았던 김해원 변호사는 이번에는 풀러턴 법원 앞에 사무실을 열었다. LA 동부와 오렌지카운티에서 고용주만을 위한 한인 노동법 전문 변호사인 김 변호사는 지난해 말 직접 제작한 노동법 포스터를 오렌지카운티 사무실에서 LA 동부 오렌지카운티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한인 고용주들을 위해 무료로 배급한다. 전화나 이메일로 미리 예약하고 픽업하기를 당부했다.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사무실에는 노동법 이민법 변호사인 송정훈 변호사가 고문 변호사로 합류한다. ▶주소: 1440 N. Harbor Blvd. Suite 900 Fullerton CA 92835 ▶문의:(213) 387-1386/이메일 [email protected]김해원 변호사 김해원 변호사 오렌지카운티 사무실 송정훈 변호사
2022.07.06. 18:38
“법정에서 한인들의 권리와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 저희 사무실의 사명입니다.” 다소 ‘비장한’ 표현이겠다 싶지만 ‘CZ 로펌’이 가장 중요하게 하고 싶다는 말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였다. 캘리포니아에서 이미 ‘다수’가 된 소수계이지만 판사들, 변호사들, 보험회사들은 여전히 소수계에게 공평한 기회와 권리를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적어도 현장의 변호사들은 ‘현실’을 그렇게 판단한다는 것. 법조계 대부분에는 아직도 소수계에 대한 편견, 불신, 차별적 접근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잠시 휴식기를 갖고 LA한인타운으로 복귀한 브라이언 타필라 변호사가 최근 CZ 로펌에 합류해 한인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도 ‘한인들의 정당한 법적 권리’를 강조한다. 타필라 변호사를 영입한 폴 주커만 변호사(대표)는 “25년간 친구로 지낸 타필라 변호사는 한국인 부인과 함께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개인 상해, 의료사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LA 한인들을 돕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필라 변호사는 ‘왜 수많은 변호사들 중 당신을 선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고객들의 다른 문화와 언어를 소송 과정에서 악용하려는 보험사들과 상대 변호사들에 맞서왔다”며 “20억 달러 승소 액수보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한인 고객들의 심정을 잘 이해하고 최선을 다 하고 있느냐’다”고 강조한다. 타필라 변호사는 ‘변호사를 만나지 못하는 케이스’, 즉 사무장이 모든 것을 주도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경우라며 케이스 하나를 소개했다. 2년 전에 한인타운 인근에서 길을 건너던 한인 시니어가 우버 차량에 치었는데, 사고 현장 인근에서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이었음에도 사건을 맡은 브로커가 핵심을 간파하지 못하고 단순 사고로 진행을 했으며, 아직도 종결이 되지 않았다. 피해 시니어는 뇌에 손상을 입는 등 큰 피해를 받았음에서 치료비 한푼 받지 못한 상태였다. 케이스를 인계받은 CZ 로펌은 현재 건설사를 상대로 본격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큰 피해를 받고도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한인 시니어에게 정의가 실현되고 있는 셈이다. 변호사가 누구인지 모르고 브로커를 통해 케이스를 진행하면 이런 우매한 결과가 현실화 될 수 있다는 것이 타필라 변호사의 지적이다. 이 외에도 CZ 로펌은 다수의 소수계 소송 케이스들을 맡아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 CZ 로펌에는 35명의 베테랑 변호사들과 200여 명의 직원들이 포진해 개인상해, 교통사고 등에서 한인들을 돕고 있다. ▶문의: (213)468-1000 ▶주소: 3600 Wilshire Bl.#1108,LA브라이언 변호사 상대 변호사들 베테랑 변호사들 판사들 변호사들
2022.06.12. 16:52
은퇴할 시기가 되면 누구나 소셜 시큐리티(사회보장) 연금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어도 나이에 관계없이 소셜 시큐리티로부터 장애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한인들은 그리 많지 않다. '장애연금법 전문 헬렌 박 변호사'는 "사고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의료적 문제를 가지게 되어 일을 하지 못할 경우 정부에 소셜 시큐리티 장애연금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이것은 은퇴 후 받게 되는 소셜 시큐리티 연금과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박 변호사에 따르면 거의 모든 사람의 월급에서 파이카(FICA; Federal Insurance Contribution Act)가 공제된다. 이는 연방의 의무 장애 프로그램의 일부로 소셜 시큐리티 장애보험(SSDI)과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한 보조적 보장소득(SSI) 등 두 종류의 장애 연금 혜택의 기금으로 조성된다. 즉 세금을 충실하게 낸 상태에서 장애를 입게 되면 SSDI를 통해 장애연금을 신청할 자격이 주어진다. SSI로 장애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수입이 아주 적어야 하며 집이나 투자용 부동산 다량의 현금 주식 등을 보유해서는 안 되지만 SSDI는 SSI와 달리 돈이 많아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다. 박 변호사는 "다만 장애연금은 신청만 한다고 금방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연금의 한도가 정해져 있고 심사 역시 까다롭고 엄격하며 거부율도 높은 편이다. 장애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장애를 가져야 하고 최소한 1년간은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여야 한다. 소셜 시큐리티 넘버가 있다면 과거에 파이카를 내지 않았더라도 SSDI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불법체류자의 경우 신청이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장애연금을 위해 변호사를 고용하면 수임료가 비싸지 않을까 망설이는 이들도 많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소셜 시큐리티 장애연금 신청 수임료는 법으로 정해져 있다. 밀린 금액에서 6000달러나 25% 중 더 적은 금액을 청구하게 되며 지급액은 소셜 시큐리티 행정부가 직접 변호사에게 지급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고객의 지갑에서 돈이 나올 일이 없다. 한편 헬렌 박 변호사는 UCLA와 사우스웨스턴 로스쿨에서 수학했다. 남가주 변호사 자격증과 전국 50개 주 사회보장 케이스를 대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소셜 시큐리티 행정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 관련 규정과 연금 신청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능숙하다. 이후 정부보다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편에서 일하고자 박 장애 법률 사무소(PARK DISABILITY LAW)를 세웠다. 박 변호사는 승소 시에만 수수료 및 비용을 받으며 한국어와 영어 상담이 열려 있다. ▶문의: (303)905-6961 ▶이메일: helen@parkdisability- law.com업계 장애법 변호사 장애법 전문
2022.06.05. 13:46
'한국 상속재산 제대로 받는 법'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오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4일간 LA 코리아타운에서 개최된다. '법무법인(유) 태승 더스마트상속'의 이우리 이호인 변호사는 미국 시민권자ㆍ영주권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상속재산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받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재산을 상속받는 과정에서 절세하는 법 한국의 상속재산을 미국으로 반출하는 방법과 부동산 등기 유류분 반환 청구 등은 상속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이다. 이러한 주제들을 가지고 세미나를 진행하며 종료 후에는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법무법인 태승 더스마트상속은 해외 거주자의 한국 상속에 특화된 로펌이다. 지난 2005년 설립 이래로 16년 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거주자들의 한국 상속문제를 다루면서 상속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쌓아왔다. 현재는 대한변호사협회에 공식 등록된 상속 전문 변호사 5명 제1호 상속증여세 전문 변호사 성년후견 전문 변호사 상속/증여세 전문 세무사 팀을 보유하며 국내 최대 상속 전문 로펌으로 자리매김했다. 더스마트상속 이우리 총괄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해외 거주자들의 상속법률수요를 적극 발굴 및 대응하여 직역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우수변호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법무법인 태승 더스마트상속은 주한미국대사관의 미국 시민권자 한국 상속 법률자문 로펌(LIST of ATTORNEYS / Consular District of the Republic of Korea)으로 등록되어 국내외 거주 미국 시민권자들의 상속 분할 상속세 및 증여세 등기 재산 반출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미나 및 개별 상담 장소는 Ethos society(3435 Wilshire Blvd Fl 14 Los Angeles CA 90010)이다. 세미나 세부 일정 및 개별 상담은 QR코드(포스터 내)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사전에 상담 내용을 미리 전달할 경우 더욱 신속하고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또한 이우리 변호사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해외상속 변호사 Mr.Lee'에서도 본 세미나 정보를 포함하여 기타 해외 거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상속 관련 정보들을 찾을 수 있다.법무법인(유) 태승 더스마트상속 변호사 한국 상속증여세 전문 한국 상속재산 상속 전문
2022.06.02. 20:32
LA 윌셔길에 오피스를 둔 '채재현(영어명 Stephen Chai) 변호사'는 유산 상속 전문 변호사다. 상속법과 유산법을 바탕으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대를 이어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맞춤 상담한다. "상속에 대해 의외로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사실이 있다. 사후에 재산이 고스란히 배우자나 자녀에게 상속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살아있는 동안 재산을 양도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사망 후 고인 재산을 분배하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치 않은 일이다"라고 채 변호사는 지적했다. 채재현 변호사는 재산을 원하는 사람에게 배분하는 유산 상속 계획의 첫걸음으로 '리빙 트러스트(Living Trust)'를 추천했다. 생전에 리빙 트러스트를 만들어두면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사후에 고인이 원하는 사람에게 재산을 정확히 분배할 수 있다. 리빙 트러스트는 살아있는 동안 언제든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하며 집을 사고팔거나 수혜자 변경도 할 수 있다. 또한 리빙 트러스트를 설정하면 '프로베이트(probate)' 절차를 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프로베이트는 유언 검증 절차로 고인의 총자산이 15만 달러 이상이면 반드시 거치게 되어 있다. 법적 대리인 지정 고인의 재산 계산 채권자 검증 유산상속인들에게 재산 분배 허가 등의 수순으로 진행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돼 유족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 채 변호사는 "2022년 기준으로 상속 및 증여 평생 면제 금액이 1170만 달러에서 1206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배우자가 있을 경우 두 배가 되어 2412만 달러를 세금 없이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다. 하지만 이 금액은 2026년 1월 500만 달러로 조정되고 앞으로 더 떨어질 수 있다. 아직 상속 계획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미래 법안 변경을 대비해 평생 면제 금액이 높은 지금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유산 상속 계획은 평생 일군 소중한 재산을 원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시기에 믿을만한 사람을 통해 분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단순히 죽음을 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재현 변호사는 지난 1999년 미국에 온 이민 1.5세로 한국어와 영어에 모두 능통하다. 변호사 라이선스뿐 아니라 특허 변리사 라이선스도 보유한 수재 변호사로 고객들에게 심도 있는 상담을 제공한다. ▶문의: (213)459-6500 ▶주소: 4801 Wilshire Blvd #308 LA ▶이메일: [email protected]업계 채재현 변호사 채재현 변호사
2022.05.19. 21:05
열정 젊은 변호사 vs. 경력 베테랑 변호사 드라마 속에 나오는 젊은 변호사들은 열정이 넘치고,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뛴다. 그래서 사람의 목숨도 구하고 부조리를 만천하에 폭로하며 박수를 받는다. 이런 모습이 항상 현실이라면 왜 우리는 원로급 변호사를 찾을 필요가 있을까. 물론 청년 변호사들의 장점은 있겠지만 사고 책임을 따지고 피해 보상을 집요하게 요구하는 과정은 ‘경력이 충분한’ 변호사가 ‘더 많은 장점’을 갖는다. 일단 보험사들은 보상을 요구하는 변호사가 누구냐에 따라 그 대응 수준을 달리한다. 이미 오랜 경력과 소송, 법정 공방을 통해 그 지식과 집요함이 인정된 경우엔 거기에 맞는 수준의 보상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진행 속도도 훨씬 빨라지고 보상의 정도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고 보면 맞다. 승소하지 못하면 병원비 부담이 큰데 병원비용은 만의 하나라도 소송이 성공적이지 않을 경우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일단 변호사 비용은 승소하지 못한 경우엔 전혀 걱정할 내용이 아니다. 케이스 진행의 조건이 승소를 바탕으로 한 변호비용 청구이기 때문이다. 병원비용은 해당 변호사가 커뮤니티 안에서 얼마나 높은 신뢰를 갖고 있는가를 가늠하는 잣대이다. 변호사 사무실이 패소의 경우 고객의 병원비용이 처리되도록 ‘돕는 것’은 합법적이며 이미 일반화 되어 있다. 일부 변호사들은 이를 해결하지 못해 병원비용이 이자까지 붙어 수 년 동안 청구되는 경우도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케이스를 맡기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크게 다치지 않아도 바로 병원 가야 일단 사고가 나면 의식을 잃지 않은 경우 대부분의 한인들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정신을 차리고’ 뛰어다닌다. 물론 상해를 입지 않은 사고라면 분명 환영할 일이지만 대부분의 사고 뒤에는 트라우마를 포함해 통증과 상해 판정이 따른다. 일례로 어떤 운전자는 사고 후 열심히 수습하고 나서 자꾸 몸이 이상해 1달 뒤 병원을 찾아 뇌출혈 판정을 받았다. 이렇게 되면 즉, 사고와 상해 판정의 시기에 큰 차이가 있는 경우엔 상해 자체가 해당 교통사고로 인해 야기된 것 인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 사고가 나면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의 상태이며, 정상적인 상황 판단과 신체활동이 불편하다면 응급실로 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사고 후 곧바로 몸의 상태를 진단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나서는 반드시 경력을 가진 변호사에게 연락해 케이스를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스베이거스 사고를 LA서 처리? 타주에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서 사고가 나는 경우엔 참 난감하다. 하지만 주가 달라도 고객을 대신해 소송을 진행할 수 있으며, 타주 로펌과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변호사들에게 도움을 받으면 된다. 트럭커들을 포함해서 상당수의 한인들이 타주로 이동 또는 여행하면서 사고를 경험하고 연락해온다. 타주에서 일을 진행할 능력을 갖춘 변호사를 찾으면 큰 걱정 없이 해결할 수 있다.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프로파일 변호사 변호사 사무실 원로급 변호사 청년 변호사들
2022.04.24. 14:59
고객의 교통사고 합의금을 횡령해 약 200만 달러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한인 변호사에게 법원이 최소 1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했다. 6일 퀸즈 검찰에 따르면 퀸즈 형사법원 유진 구아리노 판사는 이날 열린 선고 공판에서 최요한(47) 전 변호사에게 최소 1년 6개월, 최대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내렸다. 검찰은 또 피고가 횡령한 피해자들의 합의금을 온전히 상환하도록 요구하는 28건의 손해배상 판결에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최 씨는 2015년 8월부터 5년간 최소 50차례에 걸쳐 교통사고 관련 의뢰인들을 속이고 180만 달러에 달하는 합의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1월 31일 자신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6년 11월 교통사고 피해자인 한 여성의 사건을 의뢰받은 뒤 상대 보험회사로부터 5만2500달러의 합의금을 받았지만, 의뢰인에게 돌아가야 할 3만5000달러를 전달하지 않았다. 이후 최씨는 2017년 11월 20일 변호사 자격이 정지됐지만, 같은 방식으로 의뢰인들의 교통사고 합의금을 계속 가로챘다. 2018년 5월 최씨는 또 다른 교통사고 피해 여성의 합의금으로 상대 보험사로부터 7만5000달러를 받았지만, 피해자에게 돌아가야 할 5만250달러를 주지 않았다. 최씨는 결국 2019년 3월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했다.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최소 1000달러에서 최대 5만 달러 이상의 교통사고 합의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최씨는 체이스·캐피털원·HSBC 등의 계좌에 총 180만 달러를 챙겼다고 검찰은 밝혔다. 심종민 기자합의금 변호사 합의금 횡령 교통사고 합의금 한인 변호사
2022.04.06. 20:55
법원이 고객의 교통사고 합의금을 횡령해 약 200만 달러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한인 변호사에 최소 1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했다. 6일 퀸즈 검찰에 따르면 퀸즈 형사법원 유진 구아리노 판사는 이날 열린 선고 공판에서 최요한(47) 전 변호사에게 최소 1년 6개월, 최대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내렸다. 검찰은 또 피고가 횡령한 피해자들의 합의금을 온전히 상환하도록 요구하는 28건의 손해배상 판결에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최 씨는 2015년 8월부터 5년간 최소 50차례에 걸쳐 교통사고 관련 의뢰인들을 속이고 180만 달러에 달하는 합의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1월 31일 자신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6년 11월 교통사고 피해자인 한 여성의 사건을 의뢰받은 뒤 상대 보험회사로부터 5만2500달러의 합의금을 받았지만, 의뢰인에게 돌아가야 할 3만5000달러를 전달하지 않았다. 이후 최씨는 2017년 11월 20일 변호사 자격이 정지됐지만, 같은 방식으로 의뢰인들의 교통사고 합의금을 계속 가로챘다. 2018년 5월 최씨는 또 다른 교통사고 피해 여성의 합의금으로 상대 보험사로부터 7만5000달러를 받았지만, 피해자에게 돌아가야 할 5만250달러를 주지 않았다. 최씨는 결국 2019년 3월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했다.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최소 1000달러에서 최대 5만 달러 이상의 교통사고 합의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최씨는 체이스·캐피털원·HSBC 등의 계좌에 총 180만 달러를 챙겼다고 검찰은 밝혔다. 심종민 기자합의금 변호사 합의금 횡령 교통사고 합의금 변호사 자격
2022.04.06. 19:05
자동차 보험회사는 운전 시간, 운전자 나이, 운전 경험, 차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험료를 산출한다. 운전 시간이 길수록, 운전 경험이 짧을수록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당연히 높은 것으로 본다. 다시 말해 미국 생활에 운전을 아예 하지 않는다면 모르지만 우리의 일상에는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린다. 그 것이 단순히 소위 ‘문콕’(door ding)이건, 생명을 위협하는 대형 사고이건 항상 조심을 다해도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 모든 사고는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항상 최선만 추구되지는 않는다. 사고는 발생하며 이를 처리하고 나의 권리를 보호받기 위해 전문 변호사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다면 불가피하게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기억해야 할 것들을 확인해보자. 오랜 시간 한인사회에서 활동해온 ‘천재 변호사’ 리처드 호프만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한인들에게 조언한다. 증거와 자료를 ‘남겨야’ 이길 수 있다 항상 듣는 말일 수 있지만 이를 놓치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다. 변호사들이 정황상 판단할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고 당시 정황, 충돌 부분, 주변 차선, 증인(연락처) 등을 확보해야 한다. 사고가 크고 운전자가 상해를 입었다고 판단되면 반드시 경찰관을 불러 사고 상황을 공식적인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이는 추후 재판과 교섭 과정에서 시간을 훨씬 절약할 수 있고, 불필요한 논쟁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사진은 물론 필요하다면 비디오나 녹취도 확보하면 좋다. 만약 시니어들이라면 사고 후에라도 주변의 도움을 받아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반반 책임으로 해요” 또는 “다친데 없으니 괜찮아요” 사고 시 이런 말들은 매우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발언이다. 사고 케이스가 어떤 변호사에게 어떤 규모로 가게 될지는 가늠할 수 없지만, 일단 사고가 발생했고 차량 안에 운전자와 승객이 있었다면 피해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때로는 “크게 난 것이 아니니 대충 알아서 하자” 또는 “주차장에서 난 것이니 반반이다”라고 하는 주장은 상해법상 근거가 없는 말이다. 비록 가족이라도 잠재적 피해자들의 권리는 보호받아야 한다. 특히 “크게 다친 곳이 없으니 그냥 없던 일로 하자”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고는 말로 없앤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그 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롭더라도 사고가 발생했고 피해자가 있으면 그에 적절한 보상을 청구하는 것이 옳다. 지금 당장 아프지 않고, 겉으로 보기에 멀쩡하다고 발생한 사고와 피해가 없는 것으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반드시 변호사와 상의하고 연락을 주겠다고 말하는 것이 필요하고 꼭 그렇게 해야 한다. 보험회사에 먼저 연락해야 맞지 않나요? 누구에게 먼저 연락해야 하나. 사고 발생 시 올바른 보상 과정을 위해서는 운전자가 갖고 있는 보험회사보다 전문 변호사의 조언을 받는 것은 맞는 것 일까? 그렇다. 물론 사고 정황 확인을 위해 추후 보험회사와 연락을 취하게 되는 것은 수순이지만, 일단 전문 변호사로부터 가이드라인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보험회사도 결국 보험 가입자에게 보상을 해줘야 하는 입장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결국 나와 내 가족의 재산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독립되고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를 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호프만 변호사 사무실은 하루 24시간 상담 전화 라인을 구비했고, 동시에 온라인에서도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호프만 변호사는 UC버클리 경제학과를 나와 UCLA법대를 졸업했다. ▶문의 : (323)782-8600, 8383 Wilshire Blvd, Beverly Hills CA 90211 RichardHoffmanLaw.com변호사 리처드 전문 변호사 변호사 사무실 천재 변호사
2022.03.27.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