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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호’ 탈출 잇따라…보건국장도 18일 사임

뉴욕시정부 고위관계자들의 ‘에릭 아담스호 탈출’이 이어지고 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기소된 후 고위관리자들이 줄줄이 사임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당초 연말까지 근무한 후 사임할 예정이었던 시 보건국장도 사임 일정을 앞당겼다.   뉴욕시장실은 15일 아쉬인 바산(사진) 보건국장이 가족 문제를 이유로 사임 날짜를 올 연말에서 10월 18일로 앞당겼다고 밝혔다. 공석이 된 시 보건국장직은 미셸 모스 보건국 부국장이 맡을 예정이다.   바산 보건국장은 “3년 전 처음으로 시 보건국장직을 맡았을 때, 뉴욕시는 100년에 한 번 있는 팬데믹의 마지막 단계를 헤쳐나가고 있었고 시 보건국은 직원이 대거 퇴사하며 사기가 떨어지고 신뢰도 바닥인 상태였다”고 회고했다. 예상했던 것보다 사임 일정을 더 앞당긴 것에 대해서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것’이라고만 답했다.     앞서 시정부에서는 시나 라이트 제1부시장·데이비드 뱅크스 교육감·필립 뱅크스 공공안전부시장·에드워드 카반 경찰국장 등이 줄줄이 물러났다. 김은별 기자아담스호 보건국장 보건국장도 사임 바산 보건국장 에릭 아담스호

2024.10.1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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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켈리 새 OC보건국장, 행동건강 서비스 부서장 역임

오렌지카운티 정부가 베로니카 켈리(사진) 사회복지학 박사를 새 OC보건국장으로 임명했다. OC정부는 25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21년 12월부터 보건국 행동건강서비스 부서장을 맡아온 켈리 박사를 22일부로 보건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행동 건강 분야에서 33년 경력을 지닌 켈리 박사가 앞으로 다가올 많은 행동 건강 변화에 대비하며 보건국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켈리 박사는 정신질환자와 홈리스를 돕는 데 많은 기여를 했고 마약성 진통제 남용 예방 및 주민 교육 등에도 힘써왔다.   프랭크 김 OC CEO는 “켈리 박사가 보건국장을 맡게 돼 기쁘다. 켈리 박사는 행동건강서비스 책임자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으며 정신 건강 및 회복 치료 환경의 과도기를 잘 헤쳐왔다”고 말했다.   켈리 국장의 전임자인 데브라 베이츠 국장 대행은 지난해 7월부터 클레이턴 차우 전 국장의 뒤를 이어 보건국을 이끌어왔다. 임상환 기자베로니카 보건국장 베로니카 켈리 켈리 국장 보건국 행동건강서비스

2024.03.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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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OC보건국장 물러난다

클레이턴 차우(사진) OC보건국장이 지난 28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베트남에서 자란 이민 1세이며, 아시아계 최초로 OC보건국장이 된 차우 국장은 6월 1일 보건국을 떠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인 2020년 5월 OC보건국의 수장이 된 차우 국장은 약 3년 동안 OC주민의 공공 보건 관련 임무를 수행해 왔다.   차우 국장은 사임 이유와 향후 계획 등에 관한 언론 매체들의 질문에 문자로 “현재 아무 계획도 없다. 솔직히 말해 3년 동안 쉬지 않고 일해 지쳤다. 지난해 11월 어머니가 별세한 것도 정서적으로 큰 영향을 줬다”라고만 답했다. 차우 국장의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차우 국장은 OC정부 보건 담당관 직책도 함께 수행하다 지난해 3월 레지나 친시오-퀑 부담당관에게 자리를 물려줬다.보건국장 근무 사임 의사 향후 계획 언론 매체들

2023.03.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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