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밝았다. 매년 새해가 되면 다이어트나 운동, 금연, 금주 등 건강과 관련된 신년 계획을 세우는데,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치아 건강이다. 오복의 근원인 치아는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기관이기 때문에 성별과 연령을 떠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치아는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부위이기 때문에 건강한 치아를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연 1~2회 치과 정기검진은 필수다. '올림픽 보스턴 치과(Olympic Boston Dentistry)'의 제이 권(Dr. Jay Kwon DMD.사진) 원장은 "치과 정기검진이 중요한 이유는 각종 구강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조기 치료만으로도 치아 건강을 오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막연한 공포심에 치과를 멀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기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한다면 치과 치료로 인한 경제적.신체적.시간적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조언했다. 보스턴대학교 치대와 UC 리버사이드에서 수학했으며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미국 치과 협회, 한미치과의사협회 회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치과의학박사인 제이 권 원장은 "새해에도 세밀한 검사로 환자 한 분 한 분을 친절히 모시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올림픽 보스턴 치과는 ▶인비절라인(Invisalign) ▶임플란트 ▶신경치료 ▶틀니 ▶보철 ▶미용 치과가 전문이다. Anthem HMO(Liberty), Astiva, Clevercare(Liberty) 외 모든 PPO 보험을 이용 가능하며,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픈한다. ▶문의: (323)272-4271 ▶주소: 4026 W. Olympic Blvd, Los Angeles알뜰탑 올림픽 보스턴 올림픽 보스턴
2025.01.01. 18:01
한인 여성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1인극이 화제다. 27일 CBS는 전국 입양의 달을 맞아 극작가 겸 배우 조이 김(사진)의 1인극 ‘밥 먹었어?(Did You Eat?)’를 집중 조명했다. 이 작품은 지난 12일부터 보스턴 예술센터(Boston Center for the Arts) 블랙박스 극장에서 공연 중이며,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대본을 직접 쓰고 연기한 김 씨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밥 먹었어?’라는 표현에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 있다”며 “이 말은 ‘잘 지내?’, ‘미안해’, 혹은 ‘사랑해’로 해석될 수 있다. 우리 가족 안에서는 이 표현이 사랑의 언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작품은 나의 내면의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라며 “한국 문화, 성장 배경, 그리고 삶의 경험을 풀어낸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작품은 보스턴 지역 한인 입양인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입양의 달을 맞아 제작된 이 연극은 아시아계와 입양인 사이에 강한 연결 고리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스턴 한인 입양인 단체 캐시 에오 부회장은 “입양인으로서 깊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며 “백인 가족들과 함께하며 소속감을 갈망했던 내 경험이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에오는 “극 중 주인공의 이야기가 입양인으로서 나의 성장 과정과 비슷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조이 김 씨가 입양인을 연기한 것은 아니지만, 그의 이야기는 입양인이 겪는 정서적 여정을 잘 담아냈다”며 “배우가 관객을 감정적으로 몰입하게 만들고, 정서적 대면과 화해의 과정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태생의 김 씨는 16세 때 미국에 왔다. 주로 한인 디아스포라를 문화,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작품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럿거스 대학 메이슨 그로스 예술 학교에서 연기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런던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에서 연기 공부를 했고, 지난 2022년에는 비영리 단체인 서울풀 프로덕션(Seoulful Production)을 설립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윤재 기자보스턴 입양인 한인 입양인들 보스턴 한인 화제 한인
2024.11.27. 20:50
아플 때 치과를 찾는 것이 아니라, 평소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구강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오복 중 하나라고 불리는 치아 건강을 위해 '올림픽 보스턴 치과(Olympic Boston Dentistry)'가 LA 올림픽과 브론슨 코너에 그랜드 오프닝을 알렸다. 올림픽 보스턴 치과는 오픈 기념 스페셜로 예약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검진과 엑스레이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올림픽 보스턴 치과는 ▶투명 치아교정인 인비절라인(Invisalign) ▶신경치료 ▶임플란트 ▶틀니 ▶보철 ▶미용 치과가 전문이다. 보스턴대학교 치대와 UC 리버사이드에서 수학한 제이 권(Dr. Jay Kwon DMD) 원장은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미국 치과 협회, 한미치과의사협회 회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치과의학박사다. 권 원장은 "백세시대를 맞이해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치과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 충치나 치주 질환과 같은 치아 질환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치아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라며 "친절하고 세밀한 검사로 환자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모실 것"이라고 전했다. 올림픽 보스턴 치과에서는 Medical / Dentical, Guardian, Delta PPO, Cigna Premiere, Liberty, Aetna, Astiva / Clevercare, Anthem, Metlife 등의 보험을 이용 가능하다. 오픈 시간은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문의: (323)272-4271 ▶주소: 4026 W. Olympic Blvd, Los Angeles알뜰탑 올림픽 보스턴 올림픽 보스턴
2024.10.20. 18:01
현대로템이 매사추세츠주 교통공사(MBTA)와 보스턴 2층 객차 추가 공급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MBTA에 2층 객차를 공급하기는 이번이 세 번째로 계약 규모는 1억7579만 달러다. 보스턴 2층 객차 사업은 MBTA가 현지에서 늘어나는 통근 승객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노후화된 객차를 교체하는 차원에서 진행 중인 사업이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 2008년 MBTA 2층 객차 사업을 처음 수주한 이후 2019년 같은 사업에서 추가 물량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현지 시행청과 협업해 온 그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미국 시장 철도 차량 수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현대로템 보스턴 현대로템 보스턴 객차 추가 현대로템 관계자
2024.08.18. 19:53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오복 중 하나라고 불리는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올림픽 보스턴 치과(Olympic Boston Dentistry)'가 LA 올림픽 불러바드와 브론슨 애비뉴 코너에 그랜드 오프닝을 알렸다. 올림픽 보스턴 치과는 오픈 기념 스페셜로 예약 환자 대상 무료 검진과 엑스레이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올림픽 보스턴 치과는 ▶투명 치아교정인 인비절라인(Invisalign) ▶신경치료 ▶임플란트 ▶틀니 ▶보철 ▶미용 치과가 전문이다. 보스턴대학교 치대와 UC 리버사이드에서 수학한 제이 권(Dr. Jay Kwon DMD.사진) 원장은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미국 치과 협회, 한미치과의사협회 회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치과의학박사다. 권 원장은 "백세시대를 맞이해 치과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 충치나 치주 질환과 같은 치아 질환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치아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며 "올림픽 보스턴 치과가 친절하고 세밀한 검사로 환자 한 분 한 분을 모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올림픽 보스턴 치과에서는 Medical / Dentical, Guardian, Delta PPO, Cigna Premiere, Liberty, Aetna, Astiva / Clevercare, Anthem, Metlife 등의 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오픈 시간은 월~화, 목~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323)732-2828 ▶주소: 4026 W. Olympic Blvd, Los Angeles 알뜰탑 올림픽 보스턴 올림픽 보스턴
2024.08.14. 18:02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한인 남녀 마라톤 동호인 31명이 오는 15일(월) 열릴 제128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1947 보스턴 대회’의 영광을 되새기는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해피러너스, 어바인 동달모, 미주한인마라톤동호회(KART), LA러너스, 발렌시아 크루 등에 속한 남성 16명, 여성 15명은 지난해 개봉한 한국 영화 ‘1947 보스톤(Road to Boston)’에서 착안, 제작된 유니폼을 착용한다. 티셔츠와 소매가 없는 싱글렛 유니폼 모두 태극기와 함께 ‘1947 Boston’이란 영문이 들어갔다. 1947년 보스턴 대회는 태극기를 달고 뛴 대한민국 선수가 우승한 최초의 국제 마라톤 대회다. 지난 2017년 별세한 서윤복 선수는 24세의 나이로 보스턴 대회에 출전, 2시간 25분 39초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동양인 선수 최초로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화 ‘1947 보스톤’은 당시의 감격을 생생하게 전했다. 한인들의 유니폼은 K-푸드 전문업체 ‘자연나라(대표 이승훈)’가 제작했다. 프레스온뉴트리션팀과 울프 휘슬 프린팅사도 파트너로 참여했다. 자연나라 측은 다양한 K-컬처에 관심을 갖고 있는 터에 서윤복 선수의 보스턴 마라톤 우승 77주년을 축하하고 한인 마라토너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유니폼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달리기 개인 코치, 프레스온뉴트리션의 홍보 대사이며 보스턴 대회에 출전하는 유성은씨는 “세계 6대 마라톤(보스턴, 뉴욕, 시카고, 런던, 베를린, 도쿄) 중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보스턴 대회는 마라토너라면 누구나 출전을 꿈꾸는 대회다. 한인 참가자들과 함께 태극기 유니폼을 입고 1947년의 영광을 되새길 뜻 깊은 기회를 갖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보스턴 마라톤은 한국과 인연이 깊다. 1950년 대회에선 함기용, 송길윤, 최윤칠 선수가 1~3위를 석권했고 2001년엔 이봉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보스턴 마라톤은 나이, 성별에 따른 참가 기준을 갖고 있으며, 참가자 수도 1만50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한인 마라톤 동호회 역사가 깊어지면서 한인 참가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임상환 기자보스턴 영광 보스턴 대회 보스턴 마라톤 보스턴 뉴욕
2024.04.10. 22:00
지난 17일 열린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60대 한인 형제가 나란히 3시간 54분의 호기록으로 결승점에 골인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인 마라톤 동호회 이글러너스(회장 김부열)의 회원 이강용(69·부에나파크), 이강원(66·풀러턴)씨다. 음식 배달업을 하는 형 이강용씨는 69~73세 그룹, LA한인타운에서 회계사무실을 운영하는 이강원 CPA는 65~68세 그룹으로 출전, 보스턴 마라톤 대회 출전 자격인 BQ(Boston Qualifying)를 달성했다. 이씨 형제는 지난 2021년 11월 빅베어 마라톤 대회에서 나란히 보스턴 마라톤 출전 자격을 땄다. 이강원씨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이강용씨는 처음으로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했다. 이강원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형과 함께 뛰었다. 형이 마라톤을 늦게 시작했지만, 지금은 나보다 더 잘 달린다”고 말했다. 또 “지난 대회엔 혼자 뛰면서 4시간 2분을 기록했는데 페이스 조절을 잘 못해 힘들었다. 이번엔 함께 뛰어서 그런지 한결 수월했다”고 설명했다. 이씨 형제의 향후 목표는 세계 6대 마라톤 대회(보스턴, 뉴욕, 시카고, 베를린, 런던, 도쿄) 출전이다. 풀러턴을 근거지로 삼는 이글러너스에선 이씨 형제를 포함, 4명이 출전했으며 이 중 3명이 BQ를 기록했다. 이글러너스 가입 문의는 김부열 회장(714-493-8083) 또는 황금연 재무(714-625-5979)에게 하면 된다.보스턴 마라톤 보스턴 마라톤 한인 마라톤 마라톤 완주
2023.04.23. 17:54
뉴욕한인마라톤클럽(KRRC)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오일한·김형랑 부부가 지난 17일 제127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부부 동반 5회 연속 완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편 오일한(60)씨는 2018년부터 6회 연속, 아내 김형랑(63)씨는 5회 연속으로 대회를 완주했는데, KRRC에 따르면 부부 동반으로 5회 연속 보스턴 마라톤 대회를 완주하는 것은 미주한인 역사상 최초다. 오씨는 이날 대회에서 3시간 20분 8초, 김씨는 3시간 57분 20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내년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다시 참가할 자격도 받았다. 심종민 기자보스턴 마라톤 보스턴 마라톤 한인 부부 내년도 보스턴
2023.04.19. 20:18
하버드의 도시 보스턴에는 하버드 이외에도 여러 명문대학이 즐비하다. 한 곳의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이렇게 많은 명문대학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전세계 대입 준비생들의 드림시티 보스턴 지역의 대학을 알아본다. 보스턴의 대표 대학은 물론 하버드다. 여기에 도시 이름을 딴 보스턴 칼리지와 보스턴 유니버시티가 있다. 일단 연구중심 리서치대학만 따져봐도, 터프츠, 노스이스턴, MIT, 유니버시티 오브 매사추세츠 보스턴, 브랜다이스가 꼽힌다. 이외 음악대학으로 뉴잉글랜드컨서버터리, 대중실용음악으로 유명한 버클리칼리지가 있다. 이들 대학들은 공동연계 학위제도를 통해 서로 경쟁하며 협력하고 있다. ▶하버드 기독교인은 지식이 부족하면 안된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책과 기금을 기증한 청교도 목사 존 하버드의 이름을 땄다.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대학 중 하나이면서도 1636년 개교해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졸업생과 교수들로 이뤄진 노벨상 수상자가 157명이다. 대통령은 7명, 퓰리처상 수상자는 36명 등 유명인사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학부는 4년제 하버드칼리지로 자연과학, 응용과학, 사회과학, 인문학을 공부하고 의대대학원, 법학대학원, 경영대학원, 케네디행정대학원이 유명하다. 또한 세계 최고의 도서관 규모를 자랑한다. 1500만권의 장서와 자료가 90여 개 도서관에 비치돼 있다. 교수는 4700명, 학부생은 한해 1600명이 등록해 총 6700명이고 대학원생은 총 1만4000명 수준이다. 학부 및 대학원 모두 최상위권이지만 오로지 공과대학원만 20위권으로 경쟁력이 떨어진다. ▶MIT 교명인 '매사추세츠 공과대학'보다는 MIT로 유명한 사립명문대학으로 1861년에 개교했다. 노벨상 수상자는 100명, 26명의 튜링상 수상자, 8명의 필드메달 수상자가 있다. 특히 유명기업 창업자들이 많다. 휴렛패커드의 윌리엄 휴렛, 드랍박스의 두 창업자 드루 휴스턴, 애라시 퍼도우시, 인텔의 로버트 노이스, TSMC의 모리스 챙, VM웹어의 다이앤 그린 등이 유명하다. 학부생은 4100명, 대학원생은 6000명, 교수는 1000명 수준이다. 학생 구성비는 특이한데 아시안이 32%, 백인 26%, 히스패닉 16%, 외국출생 10%, 흑인 7%다. 공대로 시작해서 공과대학이라는 이름을 아직도 쓰고 있지만 종합대학으로 6개의 단과대학으로 이뤄져 있다. 외국 출신 유학생은 학부 10%, 대학원 40%에 달한다. 대학원에는 250명으로 이뤄진 한인학생회가 있다. ▶보스턴 칼리지 조지타운대학과 함께 가톨릭 예수회에서 1863년에 설립한 사립대학이다. 학부생 9000명, 대학원생 1만4000명이다. US뉴스 내셔널유니버시티 부문 30위권으로 9개의 학부가 있다. 학부생은 전공에 관계없이, 의무적으로 코어 커리큘럼(영문학, 역사, 자연과학, 수학, 철학, 사회학, 외국어 포함)이라는?리버럴 아츠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법대대학원은 상위 15개 우수 법대 중의 하나로 꼽힌다. 합격률은 대략 19%이고 합격자의 SAT중간 성적은 1460~1540점, ACT는 33~35점이다. 기본적으로 외국인 유학생에게 재정지원을 하지 않는다. ▶보스턴 유니버시티 종교재단이 아니지만 보스턴신학교로부터 유래해서 오랜기간 연합감리교회와 협력해 왔다. 교직원은 3800명, 학부생은 1만7000명, 대학원생은 1만5000명 수준이다. 보스턴에서 재학생이 가장 많은 대학이다. 단과대학은 17개, 캠퍼스는 2개다. 학부는 US뉴스 내셔널 유니버시티 부문 40위권이다. 재학생 인종 구성은 50%가 백인, 아시안 14%, 히스패닉 8.6%, 흑인 3.2%이고 유학생은 11.6%다. 다만 유학생 중 중국본토 출신이 43%, 인도 9%,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각각 5%, 캐나다와 대만이 각각 4%, 터키 2%다. NYU에 이어 유대인이 가장 많아서 대략 15%에 달한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1955년 신학박사를 받았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발성학 교수였다. ▶터프츠 한인들이 잘 모르지만 보스턴의 명문 중 하나로 1852년 터프츠 칼리지로 시작했다. 거의 100여 년간 작은 규모를 유지하다가 1976년부터 성장전략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현재 단과대학은 총 11개이고 공익사업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국제관계 및 법학대학원인 플레처 스쿨이 유명하다. 캠퍼스는 메인이 메드포드/소머빌로 본부와 대부분 단과대학이 있고 이외 그라프턴, 보스턴, 프랑스의 탈르와르에 캠퍼스가 있다. 학부생은 6500명, 대학원생은 6000명, 교직원은 1200명이다. 합격률은 14%로 US뉴스 내셔널유니버시티 부문 30위권. 합격자 SAT 영어 평균은 727점, SAT수학 평균은 738점이며 평균 ACT는 32점이다. 재학생 중 소수민족 학생이 23%다. ▶노스이스턴 1898년에 개교한 노스이스턴은 학부생 1만8000명, 대학원생 7500명, 교직원 1600명이다. US뉴스 내셔널유니버시티 부문 40위권이다. 합격률은 19%이고 2016년에는 가장 많은 학생이 지원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간이 갈수록, 합격률은 낮아지고 더욱 더 들어가기 까다로워지는 대학이 됐다. 평균 SAT 점수는 1510점, 평균 ACT 점수는 34점이다. 보스턴칼리지와 보스턴유니버시티가 대표적인 라이벌이다. 특히 Co-op(기업-학생 협력 인턴십) 프로그램을 미국 최초로 도입하여 학기 중 6개월 단위의 인턴십이 최대 3회까지 유급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 영향으로 최근 수년간 인턴십 및 취업서비스 분야에서 미국 1위를 차지한 대학이 됐다. 취업률 역시 높다. 미국내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 중 하나가 됐다. ▶브랜다이스 유대인이 세운 미국 대학중 유일하게 일반에 문호가 열려 있다. 1948년에 개교했고 학부생은 3200명, 대학원생은 1800명이다. US뉴스 내셔널유니버시티 부문 40위권 중반이다. 재학생 절반이 유대인이지만 다양하게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부생 중 10%, 대학원생 3%가 아시아계다. ▶유매사추세츠 보스턴 매사추세츠대학교 보스턴(University of Massachusetts Boston)은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의 5개 캠퍼스중 하나다. 보스턴에서 유일한 공립종합대학교이다. 매사추세츠 주립의 총 재학생은 6만명이다. ▶뉴잉글랜드 컨서버터리 뉴잉글랜드 컨서버터리는 가장 오래된 독립 음악대학이다. 매년 750여명의 학부 및 대학원생이 입학한다.음악학사부터 음악박사까지 배출하는 명문이다. 하버드와 터프츠와 5년 연계 공동학위 과정도 있다. 입학 여부는 라이브 오디션이다. ?현악, 재즈, 금관과 실내악부로 유명하다. 피아노학과는 최근 국제적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관현악, 지휘, 피아노, 재즈학, 현대 즉흥연주, 성악 및 오페라, 작곡, 음악사와 음악학 과정을 제공한다. ▶버클리칼리지 오브 뮤직 버클리 음악 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은 1945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현대음악대학교이다. 재즈음악 교육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보사노바, 라틴 음악, 블루그래스, 레게, 전자 음악, 영화 음악 등의 다양한 음악 장르를 공부할 수 있다. 세계에서 그래미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으로 170명이 총 311개의 그래미상과 108개의 라틴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또한 25명의 에미상 수상자, 5명의 토니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보스턴 이외 스페인 발렌시아, 보스턴 컨서버토리 앳 버클리, 버클리 NYC를 캠퍼스로 갖고 있다. 장병희 기자보스턴 하버드 보스턴 유니버시티 보스턴 칼리지 의대대학원 법학대학원
2023.04.02. 15:20
마라톤 동호회 어바인 동달모(이하 동달모, 회장 김재평) 회원 15명이 지난 12일 열린 빅베어 마라톤 대회에서 보스턴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이하 BQ: Boston Qualified)하는 큰 성과를 냈다. 동달모 측은 빅베어 대회에 창단 이래 최대 규모인 30명의 회원이 출전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이 BQ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재평 동달모 회장은 “앤디 어 수석 코치 주도로 전체 참가 팀 중 4등, 한인 팀 중 1등이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서브 3(3시간 이내 완주)을 달성한 브라이언 임 코치, 디비전 1위와 2위를 각각 차지한 이혜숙, 이연우 코치의 지도로 4개월 넘게 연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동달모 회원 21명은 봉사와 응원으로 레이스를 펼친 회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일조했다. 어 수석 코치는 “하반기 공식 대회를 풍성한 기록과 함께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마라톤, 봉사, 응원으로 각자 맡은 역할은 다르지만 회원들이 하나가 된 소중한 대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 마라톤 도전에서 BQ를 달성한 동달모의 최고령 출전자 크리스 심씨(74)는 “편안하게, 즐겁게 달리다 보니 BQ의 영광도 갖게 됐다. 아들, 손자들이 함께 기뻐하며 앞으로 마라톤을 시작하겠다고 한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올해 창립 16년째를 맞은 동달모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도 회원을 100여 명으로 늘렸다. 또 체계적인 달리기 훈련, 근력 훈련, 트레일 달리기, 등산, 수영, 3종 경기 등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통해 영역을 넓히며 젊고 활기찬 동호회로 거듭나고 있다. 동달모는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어바인의 힉스캐년 공원에서 정기 모임을 갖는다. 동달모는 회원 능력에 따라 코치를 배정한다. 신입 회원은 임무성 코치에게 2~3주 동안 마라톤 기초와 부상 방지 등 입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 회장은 “동달모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며 가입을 권유했다. 문의는 전화(949-310-5552)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출전자격 보스턴 빅베어 마라톤 마라톤 봉사 마라톤 동호회
2022.11.17. 16:58
보스턴 마라톤 보스턴 마라톤
2022.04.21. 20:30
보스턴 마라톤이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치러졌다. 18일 열린 제126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케냐의 에반스 체벳이 2시간6분51초의 기록으로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케냐의 페레스 젭치르치르가 2시간21분2초로 우승했다. 여자 우승자 젭치르치르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로이터]보스턴 마라톤 보스턴 마라톤 여자 우승자
2022.04.18. 17:37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이 카네기홀과 함께 보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4일 오후 8시에 시작하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 출신의 현대음악 작곡가 진은숙(사진)의 바이올린 협주 2번, “정적의 파편(Scheben der Stille)”을 뉴욕 초연한다. 그리스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정적의 파편은 보스턴 심포니, 런던 심포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공동 위촉한 작품으로 지난 1월 런던에서 세계 초연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 음악대학에서 거장 죄르지 리게티를 사사한 진은숙 작곡가는 그라베마이어(그로마이어) 작곡상(2004), 아르놀트 쇤베르크상(2005), 모나코 피에르 대공 작곡상(2010), 비후리 시벨리우스 음악상(2017), 뉴욕 필하모닉 크라비스 음악상(2018), 레오니 소닝 음악상 (2020)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다. 14일 보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의 티켓은 카네기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2달50센트~150달러. 관련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kr.koreanculture.org) 또는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 한 효(212-759-9550 ext.210)로 연락하면 된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국문화원 보스턴 뉴욕한국문화원 보스턴 보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2022.02.28. 19:42
입양인과 보스턴 한인 입양인과 한국 유기견
2022.01.26. 10:00
보스턴 칼부림 콩알탄
2022.01.19. 16:36
30대 중반의 대만계 이민자 2세 여성 미셸 우(36·사진)가 2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공영라디오 NPR 등은 우 후보가 보스턴 최초의 유색인종 시장 당선자이면서, 첫 여성 시장 당선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지역지 보스턴 헤럴드에 따르면 보스턴은 1822년 초대 존 필립스 시장 이후 199년간 시장을 지낸 이들이 모두 백인 남성이었다. 흑인인 킴 자네이 시장 대행이 최초로 시장직을 맡은 여성·흑인의 기록을 세운 바 있지만, 선출된 유색인종·여성 시장은 우 당선자가 처음이다. 자네이 시장 대행은 전임 마티 월시 시장이 바이든 행정부의 노동부 장관으로 지명된 이후 시장대행직을 승계받았다. 시카고 출생의 우 당선자는 수학능력적성검사(SAT)에서 만점을 받았고, 하버드 대학과 하버드 로스쿨을 다니면서 보스턴에 정착했다. 당시 교수였던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과 사제의 연을 맺었다. 우 당선자는 대표적 개혁파 진보 정치인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의 대표적 후계자로 꼽힌다. 워런 의원의 출마를 도운 것을 계기로 2013년에는 직접 정치권에 도전, 2년 임기 시의원에 당선했다. 보스턴 시의회에 입성한 역사상 2번째 유색인 여성이었다. 이후 2019년까지 시의원 선거에서 내리 4선을 했다. 이어 첫 시장직 도전에서 동료 시의원이었던 경쟁자 아니사 에사이비 조지를 꺾고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장 선거 기간에는 치솟는 임대료 때문에 주거 불안이 심해진다며 ‘임대료 제한’ 정책 추진을 공약했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자며 대중교통 무료화도 제안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보스턴 그린뉴딜’ 정책도 내놨다.보스턴 아시안 여성 시장 유색인종 시장 시장직 도전
2021.11.03.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