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러벅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보안관 부부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졌다. 러벅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사고는 I-27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부부는 길가에 멈춰 선 차량 운전자를 돕고 있었는데, 이때 대형 트레일러 트럭이 순찰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났다. 충격으로 인해 부부는 차량과 가드레일 사이에 끼였고, 이 과정에서 한 명은 고가도로 아래로 떨어질 뻔하며 매달린 채 위태로운 순간을 겪었다. 사고 현장 인근 주유소에 있던 행인들이 달려와 구조를 도우면서 더 큰 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 부부는 심각한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한 명도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러벅 카운티 보안관실은 “동료들이 회복 중이라는 소식에 감사하며, 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고가도로 보안관 보안관 부부 카운티 보안관실 고가도로 아래
2025.09.09. 15:47
기관차가 돌진하는 철로 위에서 2살배기 아이를 구조한 남가주 보안관이 북미 최고 민간인 용기상인 '카네기 메달(Carnegie Medal)'을 수상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 소속의 마이클 앤서니 카스타네다 부보안관은 지난 9월 20일, 레드랜즈(Redlands) 지역에서 오프듀티(비번) 상태로 운전 중이던 중, 철도 건널목 위에 멈춰선 SUV를 목격했다. SUV 안에는 한 어머니와 두 딸이 타고 있었고, 차량은 열차 건널목 경고 장치가 작동하는 순간 두 개의 차단기 사이에 갇힌 채 정지한 상태였다. 카네기 영웅재단(Carnegie Hero Fund Commission)의 발표에 따르면, 어머니는 운전석 뒤에 앉은 2살 딸을 꺼내 철로 위 차량 옆에 세워두고, 다시 차량 안으로 들어가 5살 딸을 유아용 카시트에서 빼내려 했다. 바로 그때, 카스타네다는 기관차가 시속 약 10마일로 접근 중임을 인지하고, 어머니 혼자서는 두 아이를 모두 피신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자신의 차량에서 내려 약 50피트를 전속력으로 달려 2살 딸을 안고 철로 밖으로 뛰었고, 거의 동시에 어머니도 5살 딸을 데리고 반대편 철로 너머로 뛰어 나왔다. 단 몇 초 뒤, 열차는 SUV를 강하게 들이받았고 차량은 크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구조 직후 카스타네다는 아이를 무사히 어머니에게 돌려줬다. 카네기 영웅재단은 1904년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의 유산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비범한 위험을 감수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북미 최고의 민간인 상”이라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보안관 카네기 보안관 카네기 카네기 영웅재단 용기상인 카네기
2025.06.30. 15:29
샌버나디노 카운티 보안관이 빅터빌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오늘 (17일) 정오 무렵 엘 에바도(El Evado)와 세네카(Seneca) 도로 교차로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직후 부상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샌버너디노 카운티 보안관국 대변인 글로리아 오레헬은 사고 현장에 고압선이 떨어져 있어 남가주 에디슨이 출동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TLA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추격전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이번 교통사고와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자가 샌버너디노 카운티 보안관국 소속 경관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보안관국 측은 아직 공식적으로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번 사고의 원인과 정확한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보안관 차량 보안관 차량 보안관국 측은 카운티 보안관
2025.03.17.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