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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들이받힌 보안관 부부…한 명은 고가도로 매달려

Los Angeles

2025.09.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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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캡쳐

abc7 캡쳐

텍사스 러벅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보안관 부부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졌다.
 
러벅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사고는 I-27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부부는 길가에 멈춰 선 차량 운전자를 돕고 있었는데, 이때 대형 트레일러 트럭이 순찰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났다.
 
충격으로 인해 부부는 차량과 가드레일 사이에 끼였고, 이 과정에서 한 명은 고가도로 아래로 떨어질 뻔하며 매달린 채 위태로운 순간을 겪었다.
 
사고 현장 인근 주유소에 있던 행인들이 달려와 구조를 도우면서 더 큰 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
 
부부는 심각한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한 명도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러벅 카운티 보안관실은 “동료들이 회복 중이라는 소식에 감사하며, 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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