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끝판왕 삼계탕 3종 '죽향'이 특별한 보양 이벤트를 선보인다. 죽향은 약을 달이듯 정성껏 준비한 '산삼 전복 삼계탕', '찰 누룽지 삼계탕', '들깨 삼계탕'을 이 시기 가장 든든한 건강 보양식으로 제공한다. 특히 산삼 전복 삼계탕은 복날 한정으로 전복 1+1 혜택이 제공돼, 전복 두 마리가 푸짐하게 들어가며, 여기에 귀한 산삼주 한 잔까지 곁들여져 기력 회복과 입맛 살리기에 그야말로 제격이다. 정갈하게 차려지는 반찬 또한 수준급이며, 삼계탕 전 메뉴는 투고도 가능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여름철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뉴서울호텔 내 위치한 죽향은 월~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픈한다. ▶문의: (213)487-5002, (213)381-6524 유한건강생활 광복 80주년 '1+1' '셀리온'에서 유한건강생활의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독립운동가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100년 역사의 민족기업 유한양행의 '유한건강생활' 제품에 대해1+1 혜택을 선사한다. 통녹용과 통홍삼, 한방 성분이 가미된 천수단을 필두로 전녹용홍삼 200, 전녹용홍삼 스틱, 루테인 아스타잔틴, 천연 비타민C, 글루텐컷 카무트 효소, r-TG 오메가 3, 멀티비타민 & 미네랄, 혈당컷 다이어트, 혈당 & 면역케어 등을 하나 구입 시 다른 하나를 선물로 증정한다. 셀리온은 LA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과 부에나파크 소스몰 1층에 자리한다. ▶문의: (213)738-1188(LA), (714)523-8100(부에나파크) 고창타워 임대세대 모집 자연을 품은 프리미엄 실버타운 '서울시니어스 고창타워'가 임대세대를 모집 중이다. 최적의 자연환경과 입지를 갖춘 고창타워는 자연, 주거, 의료, 건강, 레저를 모두 총족시키는 시니어 주거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버스 이용 시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3시간 10분, 인천공항 1,2터미널에서 4시간 30분 소요된다. 예약 시 고창터미널, 정읍역 픽업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다양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으며, 임대 관련 상세 안내는 전화로 받을 수 있다. ▶문의: (063)774-7400, 카카오톡(서울시니어스고창타워) 칠갑농산 '냉천골 메밀' 출시 '칠갑농산'이 여름철 면 요리 수요에 대응해 신제품 '냉천골 메밀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냉천골 메밀 물냉면', '냉천골 메밀 비빔냉면', '냉천골 들기름 막국수'로 각각 4인분 구성에 1인분씩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소포장 형태로 제작됐다. 이번 신제품은 1분 미만의 짧은 조리 시간, 국내 인기 육수 및 비빔장 사용, 3단 압출 공법을 적용한 면발 등 차별화된 요소들로 주목받고 있다. 냉천골 메밀 3종은 가까운 미주 한인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CPU, 온라인 코칭 세미나 개최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대학교'는 오는 8월 5일과 7일 오후 5시에 무료 온라인 코칭 세미나 '어서와! 코칭은 처음이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CPU의 코칭전문석사(MAPC) 과정을 널리 알리고, 코칭의 개념과 실제 적용법을 쉽고 실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코칭센터 시니어 코치로 활약 중인 CPU 코칭학과 정호연 교수가 메인 강의를 맡고 CPU 졸업 후 전문 코치로 사역 중인 김은선, 박금남, 박윤희, 윤혜은, 최성연 코치가 패널로 참여해 생생한 코칭 현장 경험과 사례를 나눈다.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코칭 특별 세미나는 코칭을 처음 접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줌(Zoom) ID: 829 947 6668 ▶접속 링크: https://us02web.zoom.us/my/ptsa1977 토토 비데 "1억 달러 목표 현실로" 한인 유일 토토(TOTO) 판매 대리점인 'TOBI USA'가 미국과 캐나다 지역 설치 및 유통을 위한 사업 파트너를 모집하며,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2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업 모델은 기존의 제품 유통 방식과 달리, 1개월간 비데를 영업 장소에서 직접 사용해본 뒤 결제하는 방식을 도입해 파트너의 부담을 줄이고 체험 기반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했다. 프로젝트 규모는 1차 북미 2500억 달러, 2차 중남미 4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초기 10만 달러 투자로 1억 달러 매출 목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사업설명회 예약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716-7897알뜰정보 보양식 끝판왕 보양식 끝판왕 누룽지 삼계탕 여름철 보양식
2025.08.03. 19:00
삼복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여름철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초복·중복·말복의 삼복(三伏) 기간은, 그 이름처럼 더위에 사람들이 땅에 엎드릴 정도라는 뜻의 ‘엎드릴 복(伏)’ 자를 씁니다. 삼복의 유래는 중국 진나라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사마천의 『사기(史記)』에는 진덕공 2년(기원전 676년), 세 번에 걸쳐 제사를 드리고 고기를 나누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특히 농경 사회에서 여름철은 농사일이 많은 시기로, 체력 유지는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에 우리 선조들은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원리로 뜨거운 보양식을 먹으며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했습니다. 이런 삼복더위에 우리는 기운을 보충하고 면역을 다잡기 위한 ‘보양’을 고민하게 되고, 보통 삼계탕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복날 보양식의 역사는 조금 다릅니다. 조선시대 궁중 요리서 『시의전서』에는 민어탕이 복날의 일품요리로 기록돼 있습니다. 옛 문헌을 살펴보면, 우리 선조들이 복날에 즐긴 보양식의 종류와 순위가 나오는데, 일품요리는 민어탕(찜), 이품요리는 도미탕(찜), 삼품요리는 보신탕이라 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나 고려시대의 문서, 의궤(儀軌), 궁중 음식 명칭 등을 살펴보면, 공식적인 기록에는 ‘어(魚)’ 자가 붙은 생선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고등어, 연어, 잉어, 농어 등입니다. 그만큼 민어는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귀한 생선이었고, 숙종 임금도 송시열의 80세 생일에 민어 20마리를 선물했을 정도로 귀히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장어나 추어 같은 생선이 민어를 대신했던 것입니다. 지금처럼 닭에 인삼, 찹쌀, 대추를 넣어 만든 삼계탕은 인삼이 대중화된 이후에야 자리 잡은, 비교적 근대의 음식입니다. 그러나 삼계탕이나 민어, 장어, 추어 같은 보양식은 모두에게 잘 맞는 것은 아닙니다. 여름은 한의학적으로 ‘심화(心火)’가 왕성해지는 계절입니다. 심장의 열기가 외부로 넘치고, 땀으로 진액이 빠져나가면서 자칫 기운이 허약해지고 장부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때 과도한 냉방과 찬 음식은 오히려 소화기를 차게 하고, 피로나 설사, 식욕 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럴 때는 자신의 사상체질을 고려한 맞춤형 보양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사상체질(四象體質)은 조선 말기의 한의사 이제마(李濟馬, 1837~1900) 선생에 의해 처음 체계화되었으며, 19세기 후반 고종 시대에 등장한 비교적 근대 한의학 이론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장어는 ‘오장을 보하고 허로(虛勞)를 낫게 한다’고 되어 있으며, 추어는 ‘기허를 보하고 양기를 북돋운다’고 전합니다. 하지만 체질에 따라 장어나 추어 같은 고단백 보양식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땐 무리한 음식보다는 경혈 자극, 즉 지압, 뜸, 침 치료를 활용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체질과 계절, 경혈과 식단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바로 한의학이 지향하는 건강관리의 핵심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음식 못지않게 중요한 대안이 바로 경혈 자극, 특히 ‘족삼리(足三里)’ 경혈입니다. 족삼리는 무릎 아래 바깥쪽, 약 네 손가락 너비 아래에 위치한 혈자리로, 동의보감에서는 ‘비위를 보하고 정기를 북돋우며, 오래 누운 병자에게 특히 좋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족삼리에 매일 뜸을 뜨면 백세까지 무병장수한다”는 말도 전해질 만큼 예로부터 널리 활용되어 왔습니다. 족삼리를 자극하면 소화 기능이 향상되고 기운이 돌며 면역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단순한 혈자리 하나이지만, 기혈의 흐름을 조절하고 장부 기능을 강화하는 ‘에너지의 관문’ 역할을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복날처럼 땀과 열기로 몸이 쉽게 지치는 시기에는 족삼리의 효과가 더 도드라집니다. 삼복의 더위는 누구에게나 다가와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듭니다. 다만, 이를 슬기롭게 넘기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살피고, 몸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기운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올 여름, 삼계탕 한 그릇도 좋지만, 한 번쯤은 족삼리 자리를 자극하며 몸과 대화를 나눠보시길 권합니다. 강병선 / 강병선 침뜸병원장혈자리로 보는 세상만사 삼복더위 보양식 고단백 보양식 여름철 무더위 민어 장어
2025.07.16. 19:41
#. 마켓에 장을 보러 나온 2인 가구 이복림(80대)씨는 삼계탕을 밖에서 사 먹으면 2인 기준으로 60달러 정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켓에서 삼계탕 가정 간편식을 구입하면 20달러 초반이면 해결이 가능하다며 간편식 삼계탕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 혼자 사는 이 모씨는 조리 시간도 짧고 쉬워서 가정 간편식을 즐겨 먹는다. 최근에 날이 더워서 보양식을 찾다가 마켓에서 추어탕을 발견해 끓여 먹었다. 그는 “추어탕을 끓여 먹으려면 식재료를 손질해야 하는데 간편식으로 해결하니 그런 번거로움을 건너뛸 수 있어서 편했다”며 “식당에서 직접 먹는 것보단 못하지만 간편함 때문에 자주 사 먹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가주의 기온이 85도를 넘어서며 폭염이 찾아오자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 다만 외식물가가 여전히 비싸 가정 간편식(HMR)으로 이를 대체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LA한인마켓 간편 보양식의 매출이 지난해 대비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 관계자는 “외식 물가가 여전히 비싸 1인 가구나 시니어를 중심으로 보양식도 가정 간편식의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날이 더워지면서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외식으로 삼계탕을 먹으려면 종류에 따라 19달러 후반에서 40달러나 줘야 하고 여기에 팁과 주차료까지 내면 부담이 커질 수 있는데 간편식이면 10달러로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양식도 가정 간편식으로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LA한남체인은 하림과 풀무원 삼계탕을 각각 7.99달러와 8.99달러로 할인 판매 중이다. 전라남도 특산품 남도 추어탕(2인분)은 한 팩당 3.99달러, 해태 추어탕(2인분) 4.49달러, 시집가는농산 추어탕 5.99달러다. 냉면도 무더위에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속초식 명태 회냉면 8.99달러, 모란각 냉면 7종은 한 봉지에 7.99달러다. 한남체인의 김병준 이사는 간편 보양식 인기의 이유로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돼 무더운 여름철 부엌 앞에 오래 있지 않아도 되고 맛도 일정해서 우수한 품질의 보양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 마켓 측도 보양식과 냉면을 세일하고 있다. 해태 반 뿌리 삼계탕은 7.99달러, 모란각 냉면 4종(한 봉지에 7.99달러), 청수 냉면 2종(한 봉지에 3.99달러), 해태 추어탕(2.99달러), 원할머니버섯육개장(4.99달러)도 세일하고 있다. H마트도 1인 가구를 겨냥한 삼계탕 컵라면(2.49달러), 동원 전복죽(3.99달러), 한상 완도 전복죽(4.99달러), 비비고 전복죽(5.99달러), 동원 완도 전복 미역국(5.99달러), 가마솥 추어탕(9.99달러), 나비골 추어탕(5.99달러)을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한편, 외식 물가가 무섭게 치솟은 한국에서도 가정 간편식으로 나온 보양식 판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6월(1일~25일) 이 회사의 ‘올반 삼계탕’ 간편식 2종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외식물가 보양식 간편식 삼계탕 한인마켓 보양식 여름철 보양식
2024.07.08. 20:09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법인장 이윤범, 이하 정관장)과 한인 운영 일식 레스토랑 가부키(회장 데이비드 이)가 협업해 홍삼을 재료로 한국 보양식 문화를 재해석해 만든 신메뉴를 출시했다. 가부키와 정관장은 지난 6일 가부키 헌팅턴비치점에서 진행한 론칭 행사에서 ‘음식이 약이다(Food as Medicine)’라는 콘셉트의 홍삼 음식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홍삼 장어 덮밥, 홍삼 돈코츠 라면 등 6개 메뉴와 홍삼 아이스티와 홍삼 위스키 등 3가지 음료는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홍삼의 풍미와 건강학적 효능을 모두 만족시키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정관장 미국법인 이윤범 대표는 “고려 홍삼은 약 450여 가지의 연구 및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2000년을 인류와 함께해 온 대표적인 약재”라며 “이번 가부키와 협업이 서양에서도 고려홍삼의 효능적 가치와 보양식적 가치가 더 확산하는 첫 행보가 될 것”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최근 ‘음식이 약’이라는 레스토랑 업계의 핫 트렌드에 발맞춘 홍삼 효능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요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요식업계 핫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가부키 데이비드 이 회장은 “한국 홍삼의 건강에 이로운 효능을 훌륭한 요리와 결합해 식사 경험을 향상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가부키 수석 셰프 폴 이는 “비한인들에게 먹는 즐거움에 과학적 영양을 더하는 새로운 가치를 전하고자 특별한 요리를 개발하게 됐다”며 “고려홍삼은 면역력 향상, 에너지 증진, 혈액 순환 개선에 우수한 천연 허브”라고 설명을 더했다. 정관장은 이번 행사에서 1899년부터 120년이 넘게 홍삼의 지표 성분을 표준화한 G1899를 함께 소개했다. G1899는 진세노사이드 13종과 홍삼 다당체 성분까지 모두 표준화한 것으로, 특히 고려홍삼 섭취문화가 약한 미국 시장에서 G1899를 활용한 다양한 제휴를 지속해서 선보임으로써 미국인들에게 정관장의 우수한 효능을 알릴 예정이다.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정관장 보양식 홍삼 효능 홍삼 음식 한국 홍삼
2023.09.06. 18:17
오늘 말복을 맞아 LA한인타운 삼계탕 전문점들이 무더위 속 최고 영양 보양식인 삼계탕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말복을 위해 400인분 삼계탕을 준비한 부일 삼계탕은 초복과 중복과 말복까지 총 1000인분 이상 삼계탕이 판매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일 삼계탕에서 조엘 박 대표가 말복 홍보지를 붙이고 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보양식 말복 중복과 말복 말복 홍보지 오늘 말복
2023.08.09. 19:58
11일은 초복입니다. 예로부터 복날은 보양식을 즐기는 날입니다. 코리아데일리닷컴은 복날을 맞아 한인들은 보양식으로 어떤 음식을 즐겨 찾는지 알아봤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삼계탕이 1위였습니다. 여기에는 영계백숙도 포함됩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05%가 삼계탕을 선택했습니다. 이어 2위는 흑염소탕이 차지했습니다. 응답자의 17.81%가 올해 초복에는 흑염소탕을 먹겠다고 답했습니다. 3위는 기타가 올랐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을 원하는 지를 쓸 수 있도록 하지 않아 이 음식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추측컨대 아마도 보신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곳 미국에서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어서 보기에는 넣지 않았습니다. 4위는 추어탕입니다. 전체 응답자의 9.59%가 추어탕으로 몸을 보양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소수 의견으로 설렁탕과 육개장을 택한 분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오리탕이나 민어나 메기, 또는 장어 등 생선매운탕을 택한 분은 없었습니다. 올해 중복은 7월 21일(금), 말복은 8월 10일((목)입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모두 73명이 참여했습니다. 김병일 기자설문 결과 보양식 삼계탕 초복 보양식 올해 초복 전체 응답자
2023.07.11. 14:35
[설문 조사]그냥 궁금 보양식 초복 설문 조사
2023.07.07. 14:23
보양식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장어다. 팔딱팔딱 힘이 넘치는 장어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EPA, DHA 등의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A, B, E 등이 풍부해 보양식으로서의 기력 회복과 원기 보충, 정력 강화는 말할 것도 없고 성장발육과 뼈 건강, 기억력 증진,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또 불포화지방산과 토코페롤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도 있다. 더운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6월, 통통하게 살이 오른 장어를 맛봐야 할 때다.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선보이는 'LW 민물장어'는 유독 살집이 두툼하고 쫄깃쫄깃해 추천할만하다. LW 민물장어는 '손질된 장어'부터 '매운맛 양념장어' '데리야끼맛 양념장어' 등 총 3가지 종류로 준비돼 있다. 맛별로 장만해두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장어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겠다. 그중에서도 손질된 장어는 BBQ처럼 구워서 상추쌈과 생강을 곁들이면 근사한 한 끼가 뚝딱 완성된다. 매운맛과 데리야끼맛 양념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소스로 찍어 먹거나 함께 구워 먹는 등 장어의 풍미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LW 민물장어는 '유럽장어(European Eel, 학명 Anguilla Anguilla)'를 수입 판매한다. 장어는 민물장어와 바닷장어가 있는데, 동양에서 건강을 위해 챙기는 건 민물장어 쪽이다. 민물장어는 대부분의 생애를 민물에서 살다가 성어가 되면 산란을 위해 깊은 바다로 간다. 유럽장어의 경우 깊은 대서양에 가서 알을 낳고, 알에서 부화한 새끼는 다시 민물로 돌아온다. 미국 동부와 남부에서 자라는 장어도 대서양 깊은 바다에서 알을 낳고 부화된 새끼는 민물로 돌아와 성어가 되는 생애를 반복한다. 유럽장어는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CITES'라는 증명서가 없으면 수출입이 안된다. LW 민물장어는 지난 1973년 국제협정된 정식 CITES 서류를 발급받아 미국 세관을 통관한 장어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미국에서는 유일하게 유럽장어를 합법적으로 수입하는 업체이기도 하다. 힘이 불끈 솟아나는 LW 민물장어는 '핫딜'을 통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특별히 99달러 이상 구입 시 쿨러 가방(16x12x9인치)을 사은품으로 무료 증정하고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보양식 황제 보양식 황제
2023.06.04. 17:59
24절기 중 열네 번째 해당하는 처서(處暑)가 지났다. 우리 민족은 절기마다 때에 맞는 음식을 챙겼는데, 처서에 먹으면 보양이 되는 음식으로는 추어탕을 손꼽는다. 추어탕 하면 ‘구포추어탕(구포집)’이 유명하다. 지난 2005년 9월 LA 한인타운 8가와 베렌도에 문을 열고 지금까지 한자리에서 오로지 추어탕과 추어불고기만으로 승부해왔다. 구포추어탕은 미주 한인들의 건강 증진을 기원하며 한정 메뉴 및 콤보 메뉴를 선보여 화제다. 전복추어탕은 하루 20인분만 한정 판매한다. 추어탕에 전복까지 들어간 보약 같은 음식이다. 이와 함께 구포만의 유일무이 메뉴인 추어불고기와 추어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 메뉴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추어불고기는 미꾸라지를 얇게 포 떠서 특제 소스에 3일간 숙성시킨 후 별도의 소스에 구워 내는 별미 메뉴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모든 음식은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조리하여 손님상에 올린다. 매일 직접 담그는 김치부터 특별한 제조법으로 불 맛이 나는 콩나물 무침, 쫀득한 두부무침 등도 여름철 잃었던 입맛을 돋우기 충분하다. 업소 측은 “추어는 원기회복과 소화에 좋아 예부터 보양식의 대명사로 불려왔다. 식욕이 떨어지거나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들이나 환우들에게 특별히 좋다. 미리 예약 시 냉동 포장으로 타주 부모님이나 지인에게도 선물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구포추어탕은 요양병원이나 교회 야유회 등 단체 주문도 환영한다. 단체 주문 시 음식의 양과 반찬, 밥 제공 여부에 따라 가격이 별도로 책정된다. LA 8가와 베렌도에 위치한다. ▶문의: (213)384-5537 ▶주소: 3017 W. 8th St. LA 구포추어탕 전복추어탕 보양식 한정 판매 한정 메뉴 콤보 메뉴
2022.08.30.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