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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쿠오모 성희롱 의혹 보좌관과 45만불 합의

뉴욕주정부가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에게 성희롱과 보복성 인사 조치를 당했다고 주장한 전 보좌관 브리트니 커미소와 45만 달러에 합의했다.   18일 주정부는 커미소와의 합의 사실을 발표했다. 이번 합의로 커미소 본인과 변호인단에 각각 22만5000달러씩 총 45만 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커미소는 쿠오모 전 주지사 재임 당시 부적절한 신체 접촉과 이를 신고한 뒤 보복성 인사 조치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 사건은 쿠오모 전 주지사의 2021년 사퇴로 이어진 여러 성희롱 의혹 중 핵심적인 사례로 꼽힌다.   주정부 측은 “소송이 장기화하면 더 큰 법률 비용과 행정력 낭비가 우려돼 합의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커미소는 “이번 합의는 피해 사실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한 반면, 쿠오모 전 주지사는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소송이 종결돼선 안 된다”며 여전히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해당 사건은 쿠오모가 주지사 재직 중 발생해 주정부는 세금으로 합의금을 지불하게 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보좌관 뉴욕주 뉴욕주 쿠오모 성희롱 의혹 의혹 보좌관

2025.07.21. 20:32

[신년특집: 차세대 인터뷰 I] 한인여성 정치 보좌관

캘리포니아주 선출직 정치인 사이에 한인 보좌관은 근면성실과 유능한 업무 처리로 유명하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한인 차세대 중 보좌관으로 활약하는 이들도 많다. 차세대 한인 보좌관들은 ‘커뮤니티를 섬기는 기쁨과 보람’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았다. 20대 청춘의 열정을 보좌관 일에 쏟고 있는 한인 차세대 여성 3인방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LA한인타운 소통 담당관인 이정민 보좌관(LA 10지구 시의원실), 알렉스 파디야 가주 연방상원의원실 최예림 보좌관, 어바인 태미 김 시의원실 이벳 김 보좌관이 그 주인공.   차세대 한인 여성 보좌관 3명 모두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갖췄다. 이들은 약속이나 한 듯 “한국어 구사 능력이 사회생활과 업무활동에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며 한인 부모에게 자녀 한국어 교육을 강조했다. 이들 모두 어릴 때부터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활동에 흥미와 보람을 느꼈다며, 보좌관으로서 공동체 공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인타운 목소리에 귀기울일 것” 이정민 보좌관·LA 10지구 시의원실   이정민(28.사진) 보좌관은 지난해 11월 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LA 10지구 시의원실에서 한인타운 담당으로 일을 시작했다.     이 보좌관은 LA 지역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주말 한글학교를 다녔고 따로 한국어 과외도 받았다고 한다. “한국어로 말하는 것이 좋다”는 그는 한국어 구사능력이 사회생활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이 보좌관은 헤더 허트 시의원에게 필요한 한인타운 여론을 전달하고, 한인사회와 소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보좌관은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시니어커뮤니티센터, LA총영사관 등 한인단체, 한인 주민들과 소통하며 한인타운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시의원에게 여론을 전달한다”며 “무엇보다 한인사회 여러분이 저를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 일도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보과관은 에모리대를 거쳐 UC어바인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인턴, LA 9지구 시의원실 인턴으로 일하며 보좌관이란 직업에 눈을 떴다고 한다.     그는 “시청에서 홈리스와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일을 도왔고, 그들의 ‘이야기’를 많이 썼다”며 “한인, 백인, 흑인, 라틴계가 어우러진 ‘한인타운을 섬기는 일’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보좌관은 “한인사회 등 커뮤니티에 도움을 주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한인 2세로서 한인타운의 다양한 커뮤니티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민 보좌관은 한인사회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필요한 민원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연락하면 된다. 그는 “한인타운 주민 목소리를 (시의원에게) 잘 전달하고 싶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모든 분의 목소리를 듣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 위한 봉사업무에 보람” 최예림 보좌관·알렉스 파디야 연방 상원의원실   최예림(28) 보좌관은 가주를 대표하는 알렉스 파디야 연방 상원의원실(민주·47)에서 일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당시 카말라 해리슨 상원의원실 인턴으로 시작해 보좌관 길을 걷고 있다.     최 보좌관은 파디야 상원의원실 케이스워커(Constituent Services Representative)로 여러 단체와 상원의원실 사이 소통을 담당한다. 가주 주민이 겪는 행정문제 민원 등을 처리하는 역할이다. 2015년부터 육군 예비군으로 복무 중인 그는 주민이 국방부, 참전용사, 육해공군 등과 겪는 문제도 돕고 있다.     그는 “가주 주민 누구나 민원처리를 도와달라고 하면 된다. 연락이 많이 와서 힘들기도 하지만, 한 분이라도 더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가주 상원의원은 2명이다. 최 보좌관은 “상원의원은 가주 전체 주민을 대표해 여론을 수렴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한다”라며 “보좌관으로서 사람을 만나고 여러 일을 할 때마다 항상 ‘겸허하게(humble)’ 되고 저의 역할도 되돌아본다”고 말했다.   최 보좌관은 부산에서 태어났다. 6세 때 가족과 함께 LA로 이민왔다. UC어바인에서 범죄학 학사와 석사를 전공했다. 민족학교에서 인턴을 하다 정부영역으로 진출했다.     최근 최 보좌관은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의 이벳김 수석보좌관과 한인 보좌관 모임인 비영리단체 설립에 나섰다.     최 보좌관은 “정치계에 한인 보좌관이 더 많이 진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한인 보좌관이나 정치인이 많을수록 한인사회를 ‘대표’할 수 있다. 특히 한인 보좌관이 없다면 한인사회의 문제나 여론을 선출직 정치인에게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한인 보좌관 모임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인 청소년에게도 정치에 관심을 갖게 독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민원창구 항상 열려 있어요” 이벳 김 보좌관·어바인 태미 김 시의원실   이벳 김(한국명 김민선, 29) 보좌관은 2023년 11월부터 어바인 부시장을 지낸 태미 김 시의원실 수석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다. 앞서 2022년 3월부터는 LA한인타운 관할 10지구 시의원실에서 한인타운 담당으로 일했다. 현재는 오는 11월 어바인 시장선거에 출마한 태미 김 시의원 수석보좌관으로 시정과 선거 캠프를 총괄한다.   김 보좌관은 지난 2016년 9월 LA시 선거관리국에서 사회생활을 시작, 2017년부터는 캘리포니아주 의회 앤소니포탄티노 상원의원실에서 보좌관 일을 시작했다. 10년째 육군 예비군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보좌관은 “어릴 때부터 학생회 참여 등 커뮤니티 일을 좋아했다”며 “포탄티노 상원의원 보좌관 시절 의원님은 한인사회 일을 돕고 참여하도록 배려해줬다. 한인사회와 정치권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보좌관 일이 참 좋다”고 말했다.     김 보좌관은 한국에서 태어나 2005년 가족과 미국으로 이민 왔다. 오렌지 카운티 채프먼 대학에서 정치학과 평화학을 전공했다. 한국어가 유창한 김 보좌관은 “가주에 한인 이민사와 문화, 한국의 발전상 등을 법안 등 제도적으로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보좌관은 LA시 10지구 시의원실 경험을 보람과 아쉬움으로 정의했다.   그는 “10지구 한인 주민은 한인 보좌관이 있어도 민원제기를 주저하는 것 같다”면서 “한인 여러분이 홈리스 등 커뮤니티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해야 시정에 반영된다. 한국어가 가능한 보좌관이 상주하는 만큼 생활 속 불편한 점은 언제든지 연락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 보좌관은 어바인시 한인사회 성장도 기대했다. 그는 “5년 안에 어바인시 인구는 오렌지 카운티 1위로 예상된다”며 “한인 인구도 늘어날 것인 만큼 태미 김 시의원을 잘 보좌해 커뮤니티를 위한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신년특집: 차세대 인터뷰 I 한인여성 보좌관 한인 보좌관 이정민 보좌관 la한인타운 소통

2023.12.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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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인 보좌관 교류협력의 밤

  장수아 [email protected]교류협력 보좌관 한인 보좌관

2023.12.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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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달리겠습니다. 사랑을 안고”

“한인타운을 걷고 뛰면서 비영리 단체들을 돕는 해피빌리지 마라톤에 저도 참여하겠습니다!”   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10지구 이벳 김 보좌관(한국명 민선)은 “한인타운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이 보람된다. 시의원 사무실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연락해달라”고 전화번호를 공개할 만큼 털털하면서도 한인 커뮤니티에 애정을 갖고 있다.     작년 3월부터 헤더 허트 10지구 시의원의 지역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 보좌관은 2017년부터 약 2년간 앤서니 포르탄티노 가주 상원의원 사무실에서 근무한 바 있다. 또 LA시 선거관리국에서 선거 관련 자료를 한국어로 번역하며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홍보를 도왔다.   “주 상원의원 사무실과 달리 허트 시의원 사무실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는 김 보좌관은 새로 바뀐 업무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한인타운에서 일어나는 소식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까지 꼼꼼히 챙길 만큼 10지구 보좌관의 생활에 완벽히 적응했다.     오는 9월 16일 중앙일보 해피빌리지에서 진행하는 ‘사랑나누기 5K/10K 마라톤’도 김 보좌관이 특별히 챙기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사랑나누기 5K/10K 마라톤’은 특별히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후원을 받아 ‘증오를 멈추고 커뮤니티에 사랑을 나누자(Stop the Hate & Sharing Love Community)’라는 주제로 이웃 타인종들도 대거 초대해 참여하는 축제로 치른다.     올해는 중앙일보 창간 49주년을 기념해 더욱 푸짐한 선물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예전처럼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타 커뮤니티를 포함해 학교와 비영리 봉사 단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에서 성장한 김 보좌관은 서니힐스 고교를 졸업하고 채프먼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화학을 복수 전공했다. 대학교 3학년 때 미군에 지원해 현재 예비군으로 복무 중이기도 하다.   “매달 한 번씩 훈련에 참여하는 게 힘들지만 그만큼 에너지를 주기도 한다”는     김 보좌관은 “나의 역할은 한인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것이다. 쓰레기 처리부터 홈리스 이슈까지 걱정거리가 있지만 영어로 신고하는 게 힘들다면 직접 전화나 문자를 해달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직통 전화:(213) 675-2987 이벳 김 보좌관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보좌관 인터뷰 10지구 보좌관 한인 커뮤니티 la 한인타운

2023.08.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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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베디안 가주 상원 25지구 도전…보좌관 출신 김영지씨 남편

존 하라베디안 전 시에라 마드레 시장(사진)이 내년 가주 상원 25지구에 도전한다.     탐 라본지 LA 시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김영지씨의 남편으로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그는 옥스퍼드대와 스탠퍼드 법대를 거쳐 LA카운티 검사로 일한 바 있다.   아르메니아계인 그는 자신이 태어난 시에라 마드레에서 시의원과 시장으로 일한 바 있다. 2년 전인 2020년에는 LA카운티 5지구 수퍼바이저직에 도전했지만 당선되지 못했다.     그는 “가주에 닥친 많은 도전이 있지만 모든 이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해결점을 찾을 기회가 여전하다고 믿는다”며 “많은 지지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주 상원 25지구는 210번 프리웨이 인근인 선랜드부터 업랜드까지 길게 연결되며,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버뱅크, 패서디나, 듀라테, 글렌도라, 샌디마스, 나사 연구소(JPL), 로즈보울 등이 포진해 있다.   그는 25지구 현직인 앤서니 포르탄티노(민주)가 애덤 쉬프 연방하원의 상원 도전으로 공석이 된 연방하원 30지구에 도전하면서 빈자리에 출마하는 것이다.     그는 안토니아 비야라이고사 전 LA시장의 정책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당시 시의회에서 일하던 김영지씨를 만나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보좌관 김영지 상원 도전 상원 25지구 보좌관 출신

2023.02.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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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 모인 한인 보좌관들

지난 14일 LA 총영사관 관저에서 열린 ‘2022 한인 정치인 보좌관 네트워크의 밤’ 행사에 참석한 30여명의 전·현직 보좌관들은 한인으로서 정체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결속을 다짐했다. [LA 총영사관 제공]한자리 보좌관 한인 보좌관들 보좌관 네트워크 현직 보좌관들

2022.07.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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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보좌관 한자리에 모였다…LA 총영사관 주최 행사

“말단 보좌관으로 1996년에 조엘 왁스 LA 시의원 밑에서 일했다. 당시 내 꿈은 수석보좌관이 되는 것이었다.”   존 이 LA 시의원의 발언에 박장대소가 터졌다. 이후 그는 꿈에 그리던 LA시 12지구 수석보좌관이 됐다. 그리고 2019년 보궐선거를 통해 LA 시의원에 당선됐고 이듬해에는 최초의 재선 한인 시의원 기록도 세웠다. 본인의 꿈을 넘어선 쾌거였다.   14일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 관저에서 ‘2022 한인 정치인 보좌관 네트워크의 밤’ 행사가 열렸다. 최예림(알렉스 파디야 연방상원 보좌관), 이벳 김(LA 10지구), 최유나(미겔 산티아고 주 하원의원), 대니얼 박(홀리 미첼 LA카운티 수퍼바이저) 등 남가주 정치인 전·현직 한인 보좌관 30여명과 한인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관심은 보좌관 출신 이 의원에게 쏟아졌다. 그는 후배 보좌관들을 향해 “꿈을 크게 가지라”고 격려하며 “선배 보좌관 출신으로서 언제든 적극적으로 멘토링 해주겠다”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은 “한인이 아시안 인구가 10%에 불과한 지역구를 관할하는 시의원이 됐다는 것은 이제 주류사회가 한인과 아시안 리더에 익숙해졌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영완 총영사는 “한인 보좌관들이 정치 성향을 떠나 한인이라는 정체성을 공통분모로상호 간 폭넓게 교류하고 한인 정치력 신장과 나아가 한·미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최초의 한인 CNN 앵커 출신 메이 이 씨가 진행을 맡았고, 데이비드 강 USC 한국학연구소 소장과 드라마 ‘파친코’에 출연한 재일교포 배우 박소희 씨가 특별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원용석 기자총영사관 보좌관 한인 보좌관들 보좌관 출신 연방상원 보좌관

2022.07.15. 19:56

월급 조작 연방 하원의원 보좌관 유죄 인정

연방 하원의원실에서 근무하던 재정 담당 보좌관이 근무 시간 등을 부풀려 자신의 월급을 조작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최근 워싱턴 DC의 연방 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스털링 카터(24) 브래드 슈나이더 연방하원의원 전 보좌관은 자신의 월급과 보너스를 부풀려 제출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카터 전 보좌관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슈나이더 연방하원의원(일리노이 10지구)의 재정 담당 비서로 근무했다.     이 기간 동안 카터 전 보좌관은 실제 일하지도 않은 시간을 일을 한 것으로 서류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급여를 부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그는 8만 달러 가량의 추가 급여를 불법으로 수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카터 전 보좌관은 이 같은 사실을 드러난 후 공공 기금 횡령 혐의로 기소됐고 이번에 유죄를 인정했다.     카터 전 보좌관에 대한 선고는 오는 7월28일 열릴 예정인데 최대 징역 10년형이 가능하다.     한편 민주당 소속의 슈나이더 의원은 시카고 북서 서버브 글렌뷰와 노스브룩 등을 포함한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역인 일리노이 10지구 연방 하원 의원으로 2017년 이후 재임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와 후원회 등을 통해 잦은 교류를 갖고 있으며 한인 사회에 대한 이해도 넓은 편이다.   Nathan Park 기자하원의원 보좌관 하원의원 보좌관 슈나이더 연방하원의원 월급 조작

2022.04.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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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10지구 사무실 이벳 김 보좌관 영입

LA한인타운을 포함하는 10지구 사무실이 이벳 김(Evette Kim·한국명 김민선.사진) 한인 보좌관을 지난 1일 영입했다.     김 보좌관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앤서니 포탄티노가주 상원 25지구 의원의 보좌관으로도 일한 바 있다. 또 LA시 선거관리국에서 한국어 아웃리치 전문가로도 활동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그는 2005년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으로 가족들과 이민 왔으며 서니힐스 고교를 거친 뒤 채프만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평화학을 복수전공을 했다. 대학교 3학년 때인 지난 2014년에 미군에 지원해 현재도 여군으로 일하고 있다. 원용석 기자사무실 보좌관 보좌관 영입 10지구 사무실 한인 보좌관

2022.03.0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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