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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슬롯머신 판매, 복권 판매 추월

복권이 슬롯머신에 밀렸다.     일리노이 주 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최근 1년간 일리노이 주에서 복권은 총 37억6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가운데 7억8900만달러의 세금이 주정부에 들어갔다.     반면 식당과 바 등에 설치된 비디오 슬롯머신의 경우 8억7100만달러의 세금 수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07년 비디오 슬롯머신이 합법화된 이후 처음으로 복권 세수를 뛰어넘었던 것으로 기록됐다.     일리노이 주 정부는 복권과 비디오 슬롯머신 이외에도 스포츠 도박으로 3억8000만달러, 카지노로 1억8600만달러, 경마로 700만달러를 각각 거둬들였다.     이들 수입으로 총 22억달러의 수입을 올렸는데 이는 일리노이 주 역사상 최고 수준이다.     반면 복권 수입은 지난해 1억달러 이상 판매가 줄었다. 전체 매출로는 2.6%가 줄어든 것인데 이는 미국 내에서 가장 적은 감소폭이다.     복권 수입의 경우 잭팟이 10억달러를 넘는 경우 매출이 크게 늘어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리노이 주정부는 최근 스포츠 베팅 세금을 추가로 부과하고 비디오 슬롯머신 기기 설치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여행객이 몰리는 오헤어공항 등에 비디오 슬롯머신을 추가로 설치하는 계획이 논의되고 있지만 이 경우 지역 카지노들의 수입이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시카고 다운타운에 건설되고 있는 밸리스 카지노가 완공될 경우 카지노 수입도 크게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향후 전체 도박으로 거둬들일 수 있는 세금이 지속적으로 늘어날지 여부도 관심거리다.   한편 올해 상반기 기준 일리노이 주 카지노 중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곳은 데스플레인 소재 리버스 카지노였으며 이어 이스트 헤이즐 크레스트의 윈드 크릭 카지노가 차지했다.     Nathan Park 기자판매 일리노이 일리노이 슬롯머신 복권 판매 일리노이 주정부

2025.10.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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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업주 추정 리커스토어서 5000만불 잭팟 복권 나와

남가주 웨스트레이크빌리지의 한 리커스토어에서 5000만 달러짜리 ‘잭팟’ 복권이 판매됐다.    이 가게는 한인으로 추정되는 업주 미미 손(Mimi Shon)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과거에도 1000만 달러 당첨 복권을 판매한 이력이 있다.   가주복권국은 지난 11일 실시된 수퍼로토 플러스 추첨에서 1등 당첨 티켓이 웨스트레이크빌리지의 ‘빌리지 스피리츠 숍(Village Spirits Shoppe)’에서 판매됐다고 12일 밝혔다.   1등 당첨금은 5000만 달러에 달한다. 당첨번호는 3, 13, 27, 32, 39, 그리고 메가번호 4다. 당첨금은 180일 이내에 청구해야 하며, 당첨 확률은 약 4141만 분의 1이다.   이 매장은 손 씨 가족이 30년 넘게 운영해온 곳으로 알려졌다.   지역 매체 ‘더 에이콘’에 따르면, 2021년에도 1000만 달러 ‘얼티밋 밀리언스(Ultimate Millions)’ 스크래처 복권이 이곳에서 판매됐다.   한편, ‘수퍼로토 플러스’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45분 이후 추첨이 진행된다. 강한길 기자온라인용 한인 복권 판매 한인 업주 당첨 복권

2025.10.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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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성지'된 자바시장 마켓

  지난주 10억 달러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가 나온 자바시장의 한 마켓이 LA의 새로운 복권 ‘성지’가 됐다. 멕시코 출신 이민자 나보르 헤레라가 운영하는 ‘라스팔미타스 미니 마켓’은 24일도 복권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날 복권을 산 손님이 마켓 매니저와 사진을 찍고 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복권 복권 판매 파워볼 복권 마켓 매니저

2023.07.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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