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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업주 추정 리커서 5000만불 복권 판매

Los Angeles

2025.10.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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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점 주인 한인으로 추정
2021년에도 1000만불 당첨
남가주 웨스트레이크빌리지의 한 리커스토어에서 5000만 달러짜리 ‘잭팟’ 복권이 판매됐다. 
 
이 가게는 한인으로 추정되는 업주 미미 손(Mimi Shon)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과거에도 1000만 달러 당첨 복권을 판매한 이력이 있다.
 
가주복권국은 지난 11일 실시된 수퍼로토 플러스 추첨에서 1등 당첨 티켓이 웨스트레이크빌리지의 ‘빌리지 스피리츠 숍(Village Spirits Shoppe)’에서 판매됐다고 12일 밝혔다.
 
1등 당첨금은 5000만 달러에 달한다. 당첨번호는 3, 13, 27, 32, 39, 그리고 메가번호 4다. 당첨금은 180일 이내에 청구해야 하며, 당첨 확률은 약 4141만 분의 1이다.
 
이 매장은 손 씨 가족이 30년 넘게 운영해온 곳으로 알려졌다.
 
지역 매체 ‘더 에이콘’에 따르면, 2021년에도 1000만 달러 ‘얼티밋 밀리언스(Ultimate Millions)’ 스크래처 복권이 이곳에서 판매됐다.
 
한편, ‘수퍼로토 플러스’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45분 이후 추첨이 진행된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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