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롱비치에 거주하는 줄리 배스(Julie Bass) 씨가 스크래치 복권에 당첨돼 10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고 캘리포니아 복권국이 23일 발표했다. 배스 씨는 이번 당첨으로 예정된 은퇴 시점보다 2년 앞당겨 조기 은퇴를 결정했다. 복권국에 따르면, 당첨 복권은 지난 2월 배스 씨가 직장 25주년을 기념해 지인과 함께 방문한 골든 문(Golden Moon) 편의점에서 구입한 것으로, 복권 종류는 Triple Red 777 시리즈다. 배스 씨는 복권을 긁는 도중 당첨 사실을 즉시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에는 무료 게임이나 1,000달러 수준의 소액 당첨인 줄로 생각했으나, 동행한 지인의 확인으로 100만 달러의 고액 당첨임을 알게 됐다. “사원으로 시작해 매니저까지 승진하며 보람을 느꼈지만, 이 당첨은 제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라고 배스 씨는 복권국을 통해 전했다. 당첨금은 딸이 거주 중인 지역 인근에 주택을 마련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까지 공립학교 교육 기금으로 총 460억 달러 이상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AI 생성 기사은퇴 입사 당첨 복권 캘리포니아 복권국 고액 당첨
2025.05.07. 14:02
캘리포니아를 여행 중이던 한 가족이 무심코 구매한 메가 밀리언 복권이 무려 100만 달러 당첨 복권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아킨 본 레도(Joaquin Vaughn Redo)는 가족과 함께 뉴포트비치의 파빌리온스 마트에 들렀을 때, 장을 보면서 평소 가족 전통대로 복권 한 장을 구매했다. 잭팟이 클 때면 온 가족이 들뜬 마음으로 복권을 사는 것이 그들의 작은 의식이다. 하지만 당첨 결과를 확인하지 않은 채 며칠이 지나고, 복권은 집 안 어딘가에 묻혀 있다가 약 2주 뒤에야 발견됐다. 당시 본 레도는 "난 한 번도 복권에 당첨된 적이 없으니까 그냥 버릴까 했어요"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우연히 복권 번호를 확인했고, 믿기 힘든 결과에 말을 잃었다. 지난 2024년 8월 16일 추첨에서 메가 번호만 빼고 5개의 번호를 정확히 맞춘 것이다. 이로 인해 그는 세금 전 10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 본 레도는 상금 일부를 주택 계약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당첨 복권 복권 당첨 당첨 복권 당첨 결과
2025.03.26. 13:47
메가밀리언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12억 2000만 달러 잭팟 당첨 복권이 북가주에서 판매됐다. ABC뉴스에 따르면 당첨 복권은 샤스타 카운티 코튼우드의 한 편의점에서 판매됐다. 가주 복권국은 이번 잭팟은 30번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된 금액으로 일시불 수령 시 약 5억 497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당첨 번호는 3, 7, 37, 49, 55와 메가번호는 6이며, 잭팟 당첨 확률은 약 3억 258만 분의 1로 추산된다. 한편, 올해 마지막 추첨을 앞두고 메가밀리언이 시작된 지난 2002년 이래 가장 적은 잭팟 당첨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올해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 사례는 총 네 차례로 지난 3월 뉴저지에서 약 11억 달러, 6월 일리노이 온라인 구매로 약 5억 달러, 9월 텍사스에서 약 8억 달러, 그리고 이번 북가주에서 당첨 사례가 나왔다. 정윤재 기자메가밀리언 천만 잭팟 당첨메가밀리언 올해 메가밀리언 당첨 복권
2024.12.29. 20:00
메가밀리언 복권 1등 당첨자가 텍사스주에서 나왔다. 연금 수령의 경우 8억 달러, 현금 일시 수령을 택한다면 4억4200만 달러로, 역대 7번째 규모 당첨금이다. 10일 진행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 번호는 1, 2, 16, 24, 66이며 메가 넘버는 6, 메가플라이어는 4배다. 텍사스주 복권국에 따르면 1등 당첨 복권은 슈가랜드 하이웨이 90A의 머피 USA 8848 주유소에서 판매됐으며, 텍사스 주법에 따라 당첨자는 익명권을 보장받는다. 텍사스주에선 지난해 10월 6일에도 3억6100만 달러의 1등 당첨자가 나온 바 있다. 한편 뉴욕주에서도 메가 넘버를 제외한 5개 번호를 맞춘 100만 달러 당첨자가 오렌지카운티 뉴윈저의 걸프 주유소에서 판매됐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잭팟 메가밀리언 복권 텍사스주 복권국 당첨 복권
2024.09.11. 19:35
남가주에서 2명의 새로운 백만장자가 탄생했다. 가주 복권국은 지난 21일, 남가주 소재 편의점에서 판매된 즉석 복권을 통해 2명이 각각 50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당첨 복권 가운데 1장은 엘몬티 소재 페이머스 에드스 리커에서 판매됐다. 당첨 복권은 '100배 당첨금 즉석복권'이다. 다른 1장은 샌타모니카 소재 M&A 토바코에서 판매된 '2023 스크래처스 티켓'으로 역시 당첨금은 500만 달러였다. 당첨 복권 판매소는 각각 2만5000달러를 보너스로 받는다. 최근 남가주에서는 각종 복권 당첨을 통해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하는 사람이 이전보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파워볼 잭팟 당첨으로 역사상 최고 금액인 20억4000만 달러를 받은 에드윈 캐스트로 당첨자는 최근 할리우드 힐스 지역의 2550만 달러짜리 초호화 주택을 매입했고 지난 23일에는 자신이 거주하는 알타데나 지역에 또 400만 달러짜리 주택을 구입했다. 그는 이 지역에 있는 주유소에서 복권을 구입해 당첨됐다. 김병일 기자백만장자 탄생 백만장자 대열 당첨 복권 남가주 소재
2023.03.24. 15:49
한 남성이 20억 달러 당첨 복권을 도둑맞았다며 당첨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3일 KTLA5 뉴스는 연예매체 TMZ를 인용해 호세 리베라가 에드윈 카스트로와 레지 그리고 가주 복권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리베라는 자신이 산 로토가 지난해 11월 파워볼 20억4000만 달러에 당첨됐지만 카스트로가 이를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가주 복권국은 20억 달러 당첨자 찾기에 나섰지만, 주인공은 3개월 넘도록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던 이달 중순 카스트로가 당첨자라고 등장했고 복권국이 개최한 기자회견에 성명을 낸 뒤 일시불로 9억9760만 달러를 수령하기로 했다. 소송을 제기한 리베라는 지난해 11월 7일 알타데나 조스 서비스 센터에서 파워볼 복권을 샀다고 주장했다. 그는 복권을 산 당일 카스트로의 지인 레지가 자신의 복권을 훔쳤다고 소장에 명시했다. 리베라는 복권 당첨 사실을 안 뒤 레지에게 복권을 돌려달라고 했지만, 레지는 당첨된 복권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덧붙였다. 리베라는 가주 복권국과 당국이 이들의 절도 행각을 조사하고, 당첨금을 지급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복권국은 절도 관련 수사는 수사당국 소관이라고 밝혔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당첨복권 도난 남성 반환 복권 당첨 당첨 복권
2023.02.24. 21:11
LA 인근 알타데나 주유소에서 판매됐던 20억 4000만 달러 상당의 파워볼 복권이 원래 자신의 소유였으나 도난당했다며 이미 기자회견까지 한 당첨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가주 복권국은 발렌타인데이인 지난 14일 에드윈 캐스트로가 역사상 최대 복권 당첨액을 갖게 됐으며 이를 일시불인 9억976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캐스트로는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당첨 복권은 알타데나 소재 조스 서비스 센터에서 판매됐다. 하지만 자신을 호세 리베라라고 밝힌 남성은 자신이 당첨 복권 추첨일 전날인 지난해 11월 7일 해당 주유소에서 당첨 복권을 구매했다고 주장했다. 리베라는 소장에서 '레지'라고만 밝힌 남성이 당첨 복권을 훔쳤다고 주장했다. 리베라는 복권 추첨 이후 레지에게 해당 복권을 돌려달라고 지속적으로 요청했지만 레지는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레지가 당첨금을 나누지 않으면 당첨 복권 종이를 아예 파손해버리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리베라는 자신의 주장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사법 당국과 가주 복권국에 제출했다고 소장에서 밝혔다. 가주 복권국은 제대로 된 당첨자인 지 확인하기 위해 때때로 업소용 녹화 동영상을 본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번 소송 건과 관련해 복권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가주 복권국은 복권 구매자 사이에서 일어난 범죄 활동을 조사하는 권한이 없다"면서 "그 같은 주장은 유일하게 지역 사법당국에서 조사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복권국은 이어 "사법당국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할 경우 복권국의 역할은 법이 허용하는 선에서 질문에 대답하거나 관련 증거를 제시하는 방법으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권국은 또 "더 나아가, 복권국은 큰 액수의 당첨자에 대한 심사과정에서 확신을 갖고 처리하고 있다"면서 "가주 복권국은 2022년 11월에 진행됐던 파워볼 복권 추첨의 20억4000만 달러 당첨금의 정당한 당첨자는 에드윈 캐스트로임을 확신한다는 입장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당첨 복권 당첨 복권 복권 구매자 파워볼 복권
2023.02.24. 11:37
'메가 밀리언스' 복권 13억5000만 달러 잭팟이 터졌다. 지난 13일 실시된 메가 밀리언스 복권 추첨서 3개월 여만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1등 당첨 번호는 30, 43, 45, 46, 61과 14였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숫자 1∼70 사이에서 5개를 선택한 뒤 1∼25 중 1개를 추가로 고른다. 이번 당첨금 13억5000만 달러는 메가 밀리언스 복권 사상 역대 두 번째로 큰 금액이다. 미국 역대 최다 복권 당첨금은 작년 11월 실시된 파워볼의 20억4000만 달러였다. 1등 당첨자의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메인 주의 인구 6000여명 소도시 레바논 지역의 한 주유소에서 해당 복권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운의 복권을 판매한 주유소 프레드 코트로 대표는 “지금까지 최고 1000달러 당첨 복권만 판매해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3억5000만 달러의 당첨금은 30년 동안 연금으로 균등하게 수령하거나 일시불로 7억 2350만 달러를 받을 수도 있다. 한편, 일리노이 주에서는 당첨번호 6개 중 5개의 숫자를 맞춘 100만 달러 당첨자가 한 명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인 인턴 기자메가밀리언 주서 당첨 복권 복권 추첨 복권 사상
2023.01.17. 14:55
27일 저녁에 시행된 메가 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남가주에서 2명이 24만5000달러의 당첨금이 걸린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복권은 5개의 번호는 맞췄으나 메가 넘버가 달라 각각 24만5984달러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이 가운데 한 장은 글렌데일 소재 리커 스토어에서 판매됐고 다른 한 장은 샌타마리아 소재 주유소에서 팔렸다. 조지아와 플로리다, 미시시피 주에서도 다섯 개 번호만 맞춘 복권이 각각 한 장씩 판매됐는데 이들의 당첨금은 10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당첨 번호는 9, 13, 36, 59, 61이고 메가 넘버는 11이다. 이날 잭팟 당첨금은 5억6500만 달러였다. 이날 잭팟 당첨 번호가 없었기 때문에 오는 30일 추첨하는 메가 밀리언 복권의 잭팟 당첨금은 6억4000만 달러로 껑충 뛰었다.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메가 밀리언 복권 잭팟에 당첨될 확률은 3억 257만5350분의 1이다. 김병일 기자스토어 당첨 당첨 복권 잭팟 당첨금 잭팟 당첨자
2022.12.28. 11:48
6억3260만 달러에 달하는 파워볼 당첨 복권이 캘리포니아·위스콘신주에서 각각 1장씩 팔렸다. 각 주 복권국에 따르면 5일 추첨된 파워볼 1등 당첨 복권 두 장 중 한 장은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한 세븐일레븐에서, 다른 한 장은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심종민 기자위스콘신주 파워볼 파워볼 당첨 위스콘신주 그린베이 당첨 복권
2022.01.06.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