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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고 은퇴”…입사 25주년 되던 날 100만불 당첨된 여성

KTLA 캡쳐

KTLA 캡쳐

캘리포니아 롱비치에 거주하는 줄리 배스(Julie Bass) 씨가 스크래치 복권에 당첨돼 10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고 캘리포니아 복권국이 23일 발표했다.
 
배스 씨는 이번 당첨으로 예정된 은퇴 시점보다 2년 앞당겨 조기 은퇴를 결정했다.
 
복권국에 따르면, 당첨 복권은 지난 2월 배스 씨가 직장 25주년을 기념해 지인과 함께 방문한 골든 문(Golden Moon) 편의점에서 구입한 것으로, 복권 종류는 Triple Red 777 시리즈다.
 
배스 씨는 복권을 긁는 도중 당첨 사실을 즉시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에는 무료 게임이나 1,000달러 수준의 소액 당첨인 줄로 생각했으나, 동행한 지인의 확인으로 100만 달러의 고액 당첨임을 알게 됐다.
 
“사원으로 시작해 매니저까지 승진하며 보람을 느꼈지만, 이 당첨은 제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라고 배스 씨는 복권국을 통해 전했다.
 
당첨금은 딸이 거주 중인 지역 인근에 주택을 마련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까지 공립학교 교육 기금으로 총 460억 달러 이상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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