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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LA시에 구호금 10만불…60여년 자매결연 교류협력

한국의 부산광역시가 LA시에 구호금 10만 달러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대형 산불 사태로 인해 구호 물품 지원 등이 절실히 필요한 LA시에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구호금을 전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967년 LA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이후 60년 가까이 교류 협력을 이어왔다. 부산시는 지난 1982년 거북선 모형을 LA시에 기증한 바 있으며, 지난 2006년에는 LA 무역사무소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또 시는 LA 한인의 날을 지원하는 등 LA시와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산불과 관련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LA 산불로 인해 피해를 당한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구호금 부산 구호금 지원 박형준 부산시장 한국 부산광역시

2025.01.15. 20:30

[열린 광장] AKUS 한미연합회 부산 대회 다녀와서

지난달 1일부터 6일까지 서울과 부산항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AKUS (America Korea United Society·한미연합회) 특별 콘퍼런스에 다녀왔다.  AKUS는 민간 차원에서 한국과 미국의 결속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설된 국제 민간 조직이다.     ‘자유민주주의’라는 고귀한 가치를 현실화하고 한국의 평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번 콘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AKUS의 설립과 발전을 위해 한국의 송대성 회장과 미국의 김영길 회장의 노고가 컸음을 알게 됐다. 어떤 행사든 비용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한 송 회장의 노고에 미국에서 간 15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감사를 전한다.      우리는 환대와 함께 평소 가보지 못했던 오두산 통일전망대, 계룡대, 유엔 기념 공원,HD현대중공업,국립 경주박물관, 동백섬, 해운대, 거제 포로수용소 ,감천 문화마을, 다이아몬드 베이 선착장 등 한국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곳들을 둘러볼 수 있었다. 내 나라의 발전상에 가슴 뿌듯해서 힘이 났다. 내 나라 한국이 세계 10대 강국에 진입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으니 어찌 감격하고 기쁘지 않았겠나.      AKUS는 2023년 3월 한미동맹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앞세워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창립행사를 가졌다. 그 이후 미국에서  29개 이상의 지부가 발족했고, 한국에도 많은 지부가 만들어졌다.     올해 한미동맹 71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성대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6·25 전쟁이 끝난 후인 1953년 10월 워싱턴DC에서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은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인프라 중 하나가 되었다. 이 조약의 중심엔 이승만 전 대통령이 있었다. 그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예견하고 강력히 요구했기에 체결된 것이다.      이번 부산 행사를 통해 미주 한인 사회, 특히 AKUS 회원들이 한미 양국의 문화 교류 및 우호 증진에 주춧돌이 되어야 함을 절실히 느꼈다.      자동차가 움직이려면 시동을 걸어야 하듯 AKUS의 시동을 걸기 위해 노력한 송대성 회장과 김영길 회장의 열정과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 미국에서 간 한인 회원들을 환대해 준 한국의 AKUS 회원들,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출범 2년을 맞은 AKUS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민간단체로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AKUS의 회원들은 나라 사랑의 열기로 뭉쳐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함께 전진할 것을 다짐해 본다. AKUS회원들은 이번 부산 대회의 슬로건이 ‘We Stand Together’였음을 잊지 말자.  차덕선 / 수필가·AKUS하와이 지부한미연합회 부산 부산항 국제 나라 한국 이번 부산

2024.11.06. 19:26

부산 교사 25명 어바인 방문…‘교육 도시’ 현장 둘러봐

부산광역시 중, 고교 교사 25명이 ‘교육 도시’ 어바인을 방문, 교육 현장을 둘러봤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이 마련한 유공 교원 국외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난 20일 어바인 시청, 어바인통합교육구 내 교육기관 등을 방문, 어바인 교육자들과 만나 대화하고 교육구의 교수법도 살펴봤다.   부산과 어바인 교육자들의 교류를 도운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은 “어바인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교육 도시”라며 “이런 교류는 세계 여러 나라 학생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와 글로벌 협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어바인 부산 어바인 방문 방문 어바인 어바인 교육자들

2024.02.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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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당] 서울보다 더 멋진 부산

해운대 갤러리가 많은 달맞이 길의 가파른 언덕을 올라 해변 풍경을 감상하고 내려와 모래사장에 앉았다. 물색이 카리브해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부산 사람들이 서울 사람들보다 옷을 심플하고 세련되게 입는다는 인상을 받았다. 저녁에는 센텀 신세계 백화점에 갔다. 맨해튼 5번가에 있는 유명브랜드 스토어를 옮겨 놓은 듯 뉴욕에 있다고 잠깐 착각했다. 일 층에 찜질방이 있다. 시설이 어마어마해서 그야말로 신세계에 들어선 느낌이었다. 외국인에게는 한 사람당 달걀 세 개를 무료로 주는 쿠폰을 받았다. 아이들은 먹고 싶지 않다고 해서 내 것만 받아먹다가 체한 듯 목이 메었다. ‘달걀을 한 사람당 무료로 3개씩 먹여 놓고 음료수를 팔려는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음료수 가격이 비싸다.     부산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갔다. 제주도 음식이 그다지 입에 맞지 않았다. 가격도 터무니없이 비싸다. 그나마 아이가 운 좋게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했다는데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방 크기와 시설은 꽤 좋았다. 호캉스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를 알 것 같다. 호텔 밖에 나갈 필요 없이 모든 시설이 최고다. 야밤에 밖은 추운데 야외 온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있자니 ‘돈이 좋긴 좋구나. 그래서 사찰도 찜질방도 돈을 벌려고 야단법석이구나.’ 나도 돈을 더 벌어야 하는 게 아닐까?     렌터카로 한라산 언저리와 바닷가 서너 곳을 드라이브했다. 파킹 자리가 너무 좁다. 차 옆면에 콕콕 찍은 것이 눈에 띄어서 차를 돌려줄 때 문제가 생길 것을 염려했다. 롯데 렌터카에 도착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젊은 남자가 쓱 둘러보더니 끝났다며 잘 가라고 했다. 일 처리를 빨리하는 놀라움에 감탄사가 나왔다. 8분마다 있는 공항으로 가는 무료 버스 서비스도 받았다.     한국에서는 일단 식당에 들어가면 그림이 있는 컴퓨터 화면으로 큰아이가 주문한다. 작은아이는 수저와 냅킨을 테이블에 붙은 서랍에서 꺼내 놓는다. 식당에 비치해 놓은 각자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기본 반찬은 깍두기를 많이 먹는 남편이 가져온다. 나도 가만히 있지는 않는다. 고집 센 남편의 기를 꺾지는 못하지만, 아이들과 남편 사이의 발란스를 유지하기 위해 추임새를 넣는다. 주문이 들어가면 벌겋게 달궈진 숯이 나온다. 숯에 구워 먹는 고기 맛이 일품이라며 아이들이 즐겼다. 내가 장단을 맞춘 덕에 해물을 좋아하는 남편도 아이들에게 고기를 먹자고 양보하고 아이들도 아빠가 좋아하는 생선과 해물을 먹자고 양보했다. 나는 김밥과 오뎅이 먹고 싶은데 남편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기회만 보고 참다가 결국, 떡볶이와 순대는 먹지 못하고 돌아왔다.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도 음식이 다 맛있다. 친절하다. 빠르다. 빵도 맛있고 커피는 진하다. 모든 시스템이 빨라서 “아니 벌써”를 연발하며 돌아다녔다.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하며 조용히 살던 나에게는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왜 친구들이 한국을 자주 방문하는지 알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아시아나 비행기를 탈 때부터 빠른 친절함은 시작한 것 같다. 비행기에서 서울 갈 때는 비빔밥을 먹었다. 뉴욕으로 돌아올 때는 쌈밥을 먹었다. 쌈밥이라는 한국말이 뭔지 몰라서 먹지 못한 큰아이는 지금까지 아쉬워한다. 이수임 / 화가·맨해튼글마당 서울 부산 서울 사람들 부산 사람들 사람당 무료

2024.02.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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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

 엑스포 부산 엑스포 부산

2023.11.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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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한상서 964만불 수출 상담

    부산광역시가 최근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에서 96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부산관을 통해 참가한 부산지역 우수 기업 14개사는 식품부터 화장품, 생활용품, 소비재 분야 등 총 23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부산경제진흥원은 가주중소기업개발센터(SBDC)와 부산지역 기업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낙희 기자부산 수출 상담 한상대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부산경제진흥원 SBDC

2023.10.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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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 ‘헤븐더뷰’ 설명회

한국의 부산 송도 해변가 랜드마크인 ‘헤븐더뷰(사진)’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설명회가 뉴욕과 뉴저지에서 열린다.   윈(WIN) 부동산은 16일(목) 뉴욕 플러싱 노던블러바드에 있는 뉴욕사우나 2층 연회장(149-06 Northern Blvd.)에서 ‘WIN 부동산 부산 송도 헤븐더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이튿날인 17일(금)에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브로드애비뉴에 있는 진고개잔치 2층 연회장(248 Broad Ave.)에서 같은 내용의 설명회가 열린다.   양일 모두 각각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설명회에서는 ‘부산의 오션뷰(바다풍경)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의 헤븐더뷰가 갖고 있는 장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윈 부동산은 “부산 송도 헤븐더뷰는 간단한 주거시설을 갖춘, 사무실과 주거의 기능을 겸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윈 부동산은 설명회 때 계약을 한 고객에게는 한국행 비행기 표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718-570-5577.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설명회 부산 부산 송도 생활형 숙박시설 win 부동산

2023.02.15. 20:30

부산 펫프랜들리 오피스텔! ‘이음펫 에디피치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주거공간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펫프랜들리’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펫프랜들리를 지향하는 오피스텔이 부산에 최초 등장해 화제다. 바로 ‘이음펫 에디피치오’다.     이음엘엔디가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0층, 오피스텔 94세대 규모로 선보이는 ‘이음펫 에디피치오’는 반려가족과 함께 품격 높은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시한다.     먼저, 펫 위주의 특화시설이 다양하게 적용돼 반려동물과 함께 편리한 펫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 펫 전용 엘리베이터가 단지 내 운행되며, 펫들의 충돌방지를 위한 복도 분리막과 미끄럼 방지 바닥 및 요벽, 소음차단을 위한 중문 등이 시공된다. 아울러 펫 전용 리드후크 및 펫 전용 세족시설, 털 날림을 고려한 환기 시스템, 펫 전용 방음방 설계(일부 타입, 선택 시), 펫 도어(일부 타입, 선택 시)가 적용되며 일체형 펫 하우스와 수납장 또는 캣타워도 제공된다. 반려동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스마트앱과 연동된 펫 캠이 설치되는 것도 장점이다.     부산 최초 펫커뮤니티가 확보된 것도 ‘이음펫 에디피치오’의 강점으로 꼽힌다. 펫 프랜들리 레스토랑과 비상약제실이 포함된 펫 놀이터, 펫 호텔과 펫 셀프워시존, 야외 펫 산책로(루프탑) 등 반려가족을 위한 다양한 펫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펫 병원과 펫 미용실도 입주가 예정된 상태다. 단지를 벗어나지 않아도 반려동물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펫 시설과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를 입주자 혜택으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달라진 환경에 반려동물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펫 입주적응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역과 세탁, 청소, 펫 장례 등도 연계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펫 케어 상담사가 상주하는 것도 눈여겨볼 점으로, 다수의 방송출연과 수상경력이 있는 훈련사로 1급 애견훈련사,1급핸들러,2급미용사의 이력을 갖춘 훈련사에게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상담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받을 수 있다.     주거공간은 총 5가지 타입(A, B, C, D, E)으로, 가족 구성원과 반려동물의 특성에 따라 거주형태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결합한 주거공간은 극대화된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며, 1인 가구부터 다견 가구까지 거주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는 평이다.     우수한 상품성과 더불어 입지도 ‘이음펫 에디피치오’를 주목하게 하는 요소다. 단지 가까이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가 완비돼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는 것. ‘이음펫 에디피치오’는 도보 6분 거리에 동신대역이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부산역(KTX, SRT)이 12분 그리고 서면역(1, 2호선)까지 20분대에 연결된다. 쾌속 도로망도 확보된 상태다. 구덕터널과 부산터널을 통해 사상IC 등 부산 시내와 시외로 막힘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완벽히 갖춰져 있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초, 중, 고교가 있어 자녀 교육 여건이 탄탄하다. 부산 서구의 최대 상권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생활편의 해결도 수월하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된다. 일부 세대는 아름다운 구봉산 산조망권을 확보해 1년 내내 탁 트인 녹색뷰를 즐길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는 체육 및 여가, 휴식을 위한 구덕운동장이 위치해 있다. 구덕운동장은 현재 재개발이 예정된 상태로,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음펫 에디피치오’는 투자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고 청약통장도 필요하지 않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 후 아파트 청약에 제한이 따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투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임대료 보장제도 실시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반려가족과 함께 즐거운 펫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변에 각종 인프라가 다채롭게 갖춰진 만큼 편리한 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음펫 에디피치오’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오피스텔 부산 역세권 오피스텔 부산광역시 서구 부산 시내

2023.02.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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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 ‘헤븐 더 뷰’ 미주 분양 임박

연간 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명소 부산 송도에 건립될 지상 20층 규모 호텔급 숙박시설 미주지역 분양이 임박했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1호 해수욕장인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 자리 잡을 ‘헤븐 더 뷰’는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모든 유닛이 취사와 세탁 등이 가능한 생활형 숙박시설로 호텔급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헤븐 더 뷰는 지하 2층과 지상 20층 규모에 총 198객실을 갖춘다. 바다 전망이 없는 지상 1층~7층까지는 특별 객실로, 8층~20층은 바다 전망이 있는 일반 객실로 개발된다.   확 트인 조망과 트렌디한 설계로 지어질 ‘헤븐 더 뷰’는 송도 해수욕장, 송도 해상 케이블카, 송림 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도 갖추고 있다.   분양사인 비케이파트너스의 조융기 회장은 “송도는 증가하는 관광객 수와 제대로 된 숙박시설의 희소성으로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문 운영사인 온다 매니지먼트(ONDA Management)사가 맡아 높은 수익률이 예상된다”며 “온다가 운영하는 전국 13개 호텔급 숙박시설을 1년에  30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한국 방문 시 지리적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헤븐 더 뷰’의 1층과 2층엔 편의점, 피트니스 센터 등 근린 생활 시설이 들어서고, 3~5층엔 반려동물 양육인구를 위한 펫 객실이 마련된다. 또한, 루프탑엔 야외스크린 영화관, 자쿠지 스파시설, 바다를 바라보는 가든 라운지 시설 등이 들어선다.   조 회장은 “한국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 명이다. 펫 객실 배치와 데이케어 운영 등 트렌드에 맞는 운영을 할 것이다. 아동과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차별화된 객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양가는 최저 1억9600만원(VAT 별도)부터 시작된다. 비케이파트너스 측은 운영사 예상 수익률을 10% 이상으로 예상했다.   2025년에 오픈할 ‘헤븐 더 뷰’의 미주 지역 독점 분양을 맡은 LA 윈(WIN) 부동산의 준 서 실장은 “부동산 침체기에 있는 한인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기회”라며 “분양 설명회에서 직접 보고 들으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븐 더 뷰’의 분양 설명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 LA의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 설명회 당일 계약 시 한국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양재영 기자부산 송도 미주지역 분양 부산 송도 송도 해수욕장

2023.02.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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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매역 '펜타플렉스 메트로' 공급 예정

부산에서 유망 지식산업센터가 하반기 공급을 앞두고 있다. 그 주인공은 지하철 1호선 동매역 바로 앞에 위치한 ‘펜타플렉스 메트로’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우수한 입지여건이 최대 장점이다. 지하철 1호선 동매역 바로 위의 초역세권에 자리해 지하철 출구를 나오면 곧바로 건물에 진입할 수 있고 건물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위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 용이성이 탁월하여 인력수급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입주관계자와 방문객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부산 광역 교통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차량으로는 부산해안순환도로와 약 800m 거리에 인접해있고 사상IC, 명지IC를 통한 고속도로 접근성도 좋다. 2022년말 장림지하차도가 개통되면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되면 이를 통해 부산신항, 센텀,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까지 30분대로 이동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에 따라 사상-하단선(24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26년 착공예정)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개통시 부산신항,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전철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특화설계도 뛰어나다. 먼저 차량 진입층에 대형 하역장 2곳을 마련하고 대형화물승강기(3.5t / 2대)가 15층까지 이어져 층간 물류 이동이 용이하다. 또 8층까지 이어지는 8.9M의 광폭 직선형 램프로 호실 앞에 차량 진입 및 물류 상/하차의 편의를 더해주는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며, 5.4M의 높은 층고로 공간 효율 또한 우수하다. 지상 9층~15층에는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 공급으로 다양한 업종의 스타트업 및 소규모 기업체의 입주에도 적합한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에 최근 2023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지식산업센터 최우수설계부문을 수상해 설계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입주 기업의 편의를 위한 지원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에는 입주기업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접견공간을 갖춘 대형 로비, 비즈니스 센터, 공용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의 공용시설과 함께 총 2,900여평의 옥상정원, 하늘정원, 구름정원, 진입광장 등 직원 및 방문객들을 위한 녹지 및 휴게공간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원스톱 비즈니스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펜타플렉스 메트로’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장림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부산 메트 개통시 부산신항 부산시 도시철도망 부산 주요지역

2022.12.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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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LA협의회 부산 방문

 사설 부산 부산 방문 la협의회 부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

2022.11.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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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 공급

  부산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가 공급 중이다. 서부산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발 호재의 대표적인 수혜지로, 상품성에 우수한 입지가 더해져 각광을 받고 있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앞서 분양된 ‘펜타플렉스 부산’에 이어 2차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현장으로, ‘펜타플렉스’ 만의 특화설계가 다양하게 반영돼 흥행이 기대된다. ‘펜타플렉스 부산’은 지난해 서부산 최대 규모로 분양에 나서 분양 시작 2주 만에 분양이 100% 완료됐다. 입주기업을 위한 편의설계와 제조업 맞춤형 특화설계를 다양하게 적용한 점에서 인근의 노후화된 기존 아파트형공장과 차별화된 지식산업센터로 큰 인기를 누린 것이다. 이번 ‘펜타플렉스 메트로’ 역시 이러한 장점을 고스란히 반영해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546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펜타플렉스’ 만의 특화설계가 다양하게 반영된 것이 장점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앞세워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지상 8층까지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돼 호실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8.9m의 광폭 직선형 램프가 적용돼 2.5t 화물차의 교행이 가능한 만큼, 단지 내 차량 운행도 원활하다. 차량 진입층에는 대형 하역장 2개가 계획돼 있으며, 15층까지 대형화물승강기(3.5t / 2대)를 연결해 층간 물류 이동편의도 극대화했다. 아울러 층고가 5.4m로 높아 적재가 수월하며, 공간 활용도도 우수하다.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가 지상 9층~15층에 구성된 것도 차별화 포인트다. 소규모 기업부터 다양한 업종의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하기에 최적화된 지식산업센터다.     입주기업 편의를 더해줄 각종 지원시설도 단지 내 함께 조성된다.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 내에 다양한 상업시설이 계획돼 근로자들의 간단한 편의해결이 가능하다. 접견 공간을 갖춘 대형 로비와 비즈니스 센터, 공용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 입주사의 비즈니스 효율을 높여줄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총 2,900여평 규모의 옥상정원과 하늘정원, 구름정원, 진입광장 등 직원과 방문객의 휴식을 위한 풍부한 녹지와 휴게공간도 마련된다. 입주 시 원스톱 비즈니스 프리미엄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산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를 주목하게 하는 또 다른 장점은 뛰어난 입지다. 단지가 지하철 1호선 동매역 바로 위 초역세권 입지를 선점해 지하철 출구를 나와 건물 안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자리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상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면 인력을 수급하기가 좋고 입주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이동도 편리해 높은 가치가 평가된다. 이 단지 역시 이러한 장점을 두루 갖춰 기대하는 사람이 상당하다.     대중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에 따라 사상-하단선(‘24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26년 착공예정) 등이 예정됐기 때문이다. 해당 노선들이 모두 개통되면, 지하철을 이용해 부산신항과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펜타플렉스 메트로’가 부산 광역 교통의 최대 수혜지역에 자리해 주변 광역교통망도 다양하다. 부산해안순환도로가 차로 1분 거리에 있고 사상IC와 명지IC를 통해 고속도로에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장림지하차도 개통도 올해 연말에 예정돼 있다.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될 예정으로, 센텀을 비롯해 부산역과 부산신항,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에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장점을 갖춘 부산 지식산업센터를 합리적 조건에 분양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입주기업은 중도금 대출을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받을 수 있고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돼 초기 자금 확보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장기 저리융자도 받을 수 있고 현행법에 따라 입주 업체에게 취득세 50%, 재산세 37.5% 경감 등 세금 감면혜택도 제공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부산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장림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지식산업센터 부산 부산 지식산업센터 서부산 일원 차량 진입층

2022.11.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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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야시고개’ 여우는 수플레를 먹고 산다

조용한 마을골목에 상점을 열어 활력을 불어넣는 ‘수플레 팬케이크’(수플레) 카페가 화제다. ‘야시고개’라는 별칭이 붙은 부산 구포의 작은 골목에 위치한 ‘비밀'이라는 수플레 전문 디저트 카페가 그 주인공. “어디나 있는 카페를 만들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나고 자란 곳에서 카페를 준비해 여는 만큼 마을과 지역의 의미를 담고 골목의 재생과 활력에 기여하는 카페를 만들고 싶었죠.” 카페 ‘비밀’을 창업한 청년 사업가의 말이다.     실제 디저트 카페 ‘비밀’은 일반적인 카페들이 저마다 번듯한 대로변 건물 1층에서 유명 프랜차이즈를 유치하려는 노력과는 완전 달랐다. ‘비밀’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과 주택가를 가로지르는 뒷길에 위치해 출퇴근시 한시바삐 길을 나서는 지역주민이 아니면 눈에 띄기 쉽지 않았다. 카페 ‘비밀’의 대표는 “일반적인 성공공식과는 달랐던 게 맞습니다. 근처에 사는 가족, 친지 모두 하필 왜 여기에 카페를 하냐고 뜯어 말렸으니까요. 그래도 아는 사람만 아는, 작지만 의미 있는 카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고 창업 취지를 밝혔다.     또 ‘비밀’의 대표는 조용하기만 한 동네 골목을 활력넘치는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명소로 만들고 싶다는 것이 중요한 가치였다고 한다. “구포동은 제가 나고 자란 곳입니다. 부산에서 손꼽히는 번화가였던 구포가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게 아쉬웠습니다. 구포동의 주택가에 사람들이 찾아오는 괜찮는 명소가 단단히 뿌리 박으면, 여기를 매개로 활력을 되찾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컸습니다.” 부산의 손꼽히는 수플레 전문점으로 알려진 ‘비밀’은 부산은 물론 울산과 마산, 김해에서도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정말 감사하죠. 동네와 지역에 누가 되지 않도록 탁월한 수플레 전문점이 되기 위해 진짜 열심히 노력했는데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카페로 인해 마을에 활력이 더해지니 지역사회에서 서로 돕는 사람도 생겨났다고 한다. “어둡기만 했던 뒷골목에 벽화를 그려 주신 봉사자 여러분, 가로등으로 골목을 밝히겠다고 나선 구청 등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분들 덕분에 골목에 활력이 더해졌어요.” 카페 앞에는 ‘야시고개’라는 별칭답게 여우그림이 그려진 벽화가 아름답게 장식돼 있었다.     ‘비밀’ 대표는 앞으로 지역과 마을에 밀착한 구상으로 가득했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 중입니다. ’야시고개’의 상징 여우와 구포의 상징 거북이를 활용, 제품화를 연구해 카페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싶습니다. 또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을 위한 문화교실 등도 준비 중입니다.” 비밀로 시작되는 구포 골목 ‘야시고개’의 변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진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수플레 부산 수플레 전문점 수플레 팬케이크 부산 구포

2022.09.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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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대신역 한양립스 피에솔레, 본격 신규 모집 돌입

          부산광역시 서대신역 인근에 들어설 신규 아파트 단지 한양립스 피에솔레가 주택홍보관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양립스 피에솔레는 대지면적 13,550㎡에 건축면적 2,283.1㎡로,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16.85%, 196.8%다. 지하 3층~지상 27층 규모로, 총 7개 동 3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68㎡(203세대)를 비롯해 59A㎡(19세대), 59B㎡(17세대), 84㎡(39세대), 82T㎡(16세대), 84T㎡(6세대) 등 분양시장에서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증 82T㎡, 84T㎡ 두 곳은 테라스하우스 특화구조로 이루어져 전원주택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양립스 피에솔레는 부산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이 인접한 역세권 지역으로, 부산역이나 김해공항, 부산항 등 다양한 교통시설과도 가까워 편리한 접근성을 갖췄다. 동아대학병원이나 부산대학병원과 등 대형병원 이용이 수월하고, 주변에 대신초등학교를 비롯해 대신중학교, 중앙여자중학교, 부경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또한 ‘부산을 내려다 볼 가장 높은 부러움의 가치’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부산 앞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오션뷰를 비롯해 시약산과 구덕산, 대신공원, 용두산공원 등으로 인한 쾌적한 자연환경도 플러스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입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보다 높은 삶의 질 제공을 목적으로 루프탑 카페와 분수공원도 설치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세대별 창고와 시스템에어컨,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중문, 전기오븐, 일체형 비데, 음식물 탈수기, 절수 페달, 쿡탑, 자동 빨래 건조대, 다용도실 수전세탁실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모집 조건은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세대주로, 무주택자(세대원 전부) 또는 85㎡ 이하 주택 1채 이하(만 60세 이상 부모의 주택은 무주택자로 인정) 보유자만이 조합원 자격이 부여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양립스 피에솔레 관계자는 “‘Living’, ‘Energy’, ‘Environment’, ‘People’, ‘Smart system’의 영문 이니셜 앞 글자를 딴 아파트 네임 ‘LEEPS’처럼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생활공간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롯데백화점이나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및 쇼핑 인프라는 물론 시민체육공원, 부산항문화공원 등 문화프리미엄도 확보하고 있으며, 서부산 개발계획 내 핵심 주거타운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것도 특장점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양립스 피에솔레는 최근 부산 중부경찰서 인근에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예비입주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부산 돌입 김해공항 부산항 부산 앞바다 조합원 모집

2022.09.21.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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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 조성

      부산시 사하구에 ‘펜타플렉스 메트로’가 조성된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부산’의 뒤를 잇는 2차 프로젝트이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특히 뛰어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1호선 동매역 바로 위의 초밀착 초역세권에 자리해 지하철 출구를 나오면 곧바로 건물에 진입할 수 있고 건물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위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 용이성이 탁월하다.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할수록 인력수급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입주관계자와 방문객의 이동이 더욱 편리하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또한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에 따라 사상-하단선(‘24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26년 착공예정)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개통시 부산신항,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전철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광역교통망 또한 우수하다. ‘펜타플렉스 메트로’가 위치한 곳은 부산 광역 교통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부산해안순환도로와 차량으로 약1분 이내의 거리에 인접해있고 사상IC, 명지IC를 통한 고속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2022년말 장림지하차도가 개통되면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되어 이를 통해 센텀, 부산역, 부산신항,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펜타플렉스 메트로’의 특화설계도 여전하다. 차량 진입층에는 대형 하역장 2곳이 마련되고, 대형화물승강기(3.5t / 2대)가 15층까지 이어저 층간 물류 이동도 편리하다. 각 호실 앞에 차량 진입이 가능해 물류 상/하차 편의를 더해주는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지상 8층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8.9M의 광폭 직선형 램프는 2.5t 화물차도 교행이 가능하여 쾌적한 층간 차량이동이 가능하고, 5.4M의 높은 층고로 공간활용의 효율성 또한 우수하다. 지상 9층~15층에는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 공급으로 다양한 업종의 스타트업 및 소규모 기업체의 입주에도 적합하다.   입주기업의 편의를 위한 지원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에는 입주기업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접견공간을 갖춘 대형 로비, 비즈니스 센터, 공용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 입주기업의 업무효율성을 높일 공용시설, 총 2,900여평에 달하는 옥상정원, 하늘정원, 구름정원, 진입광장 등 직원 및 방문객들을 위한 녹지 및 휴게공간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원스톱 비즈니스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펜타플렉스 메트로’의 홍보관은 장림동 장림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지식산업센터 부산 개통시 부산신항 부산역 부산신항 부산시 도시철도망

2022.08.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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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부산→서울' 尹 '서울→부산'…유세 첫날 '경부선 격돌'(종합)

고침내용 : [안철수 심상정 후보 일정 반영해 종합]李 '부산→서울' 尹 '서울→부산'…유세 첫날 '경부선 격돌'(종합) 李, 부산항에서 출발해 서울서 세몰이…尹, 현충원 참배 후 청계광장 도심 유세 安, TK 일정에서 박근혜 생가 방문…沈, 광주·여수 사고 현장 찾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이슬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15일 경부선을 축으로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유세 대결을 벌인다. 이 후보는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경부 상행선에, 윤 후보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출발하는 경부 하행선에 각각 몸을 싣고 첫날부터 국토를 종단하면서 전국적인 세몰이에 나서는 것이다. 민주당 선대위 권혁기 공보부단장은 14일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내일 공식 일정 유세는 부산에서 시작해 대구, 대전, 서울로 마무리한다"라고 말했다. 출발점을 부산으로 정한 것은 비교적 취약 지역인 부산·울산·경남(PK) 민심 공략이라는 전략적 포석과 함께 이 후보가 이번 선거 운동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경제 성장이라는 의미도 부여했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부산항에서 물류가 도착해 경부선을 타고 죽 올라오듯 경제 도약의 의미를 일정으로 담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경부 상행선을 타는 사이 총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대표는 광주, 정세균 전 총리는 전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대구 등 경선 경쟁자들도 각각 본인의 연고 지역에서 세몰이를 시작한다. 저녁에 서울에서 이 후보와 만나 합동 유세에 나서는 그림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이와는 반대로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간다. 국민의힘은 경부축에 대해 21세기판 실크로드인 '아시안 하이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부산에서 자동차로 출발해, 중국과 러시아를 거쳐 동남아 유럽까지 뻗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는 의미를 '아시안 하이웨이'란 별칭에 담았다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 후 청계광장에서 도심 유세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청계광장 코로나 백신접종 사망자 분향소에도 들린다. 이어 대전에서는 행정 중심의 국토균형 개발과 과학 기술 핵심 기반을 구축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오후에는 대구에서 섬유와 자동차 산업, 로봇산업 중심의 지역 발전 핵심 전략을 공개한다. 이날 유세의 마지막 종착지인 부산에서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약속하고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밝힐 계획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대구를 시작으로 이틀 동안 김천, 안동, 영주를 순회 방문한다. 야권 단일화 국면에서 보수진영의 심장부 격인 대구·경북(TK) 민심에 호소하며 정면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특히 대구 번화가인 반월당역 출근길 유세를 마친 뒤 사실상 첫 공식 일정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는 점도 눈에 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5~16일 이틀 동안 호남을 찾는다. 익산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 다음 전주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고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희생자 분향소와 여수 폭발사고 대책위원회 등을 잇달아 찾는 일정이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비호감 진흙탕 대선을 호남의 진보 개혁 정신으로 바로 잡고 녹색·복지 대통령 시대로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각오로 호남선 첫 새벽 기차를 탄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부산 서울 유세 대결 유세 첫날 윤석열 후보

2022.02.14. 21:13

아마존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오른 국민간식은

  부산에 영도라는 곳이 있다. 멀리서 보면 영도는 바다에 뜬 산이다 영도에는  봉래동이 자리잡고 있는데  1953년 ‘삼진어묵’이 이곳에 최초의 어묵집을 열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부산어묵제조회사의 시초였다. 삼진어묵은 현재 백화점을 비롯 전국에 10개 이상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베이커리식 매장을 선보이기까지 했다.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에게 판잣집에서 생선을 갈아 기름 솥에 튀겨서 판매하던 바로 그 어묵이 삼진어묵이었다. 지금은 국내 최초로 베이커리형 어묵 판매점을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어묵의 세계화’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K푸드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어묵은 세계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지녔다 . 이유는 비만과 각종 성인병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의 주범이 육류 위주의 단백질 섭취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수산물 단백질인 어묵에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삼진어묵은 어묵 업계 최초로 해양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아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 중에 있다.    미주에서도 어묵은 한인 가정 식탁에 자주 오르는 반찬이자 간식거리다. 모양과 크기가 다채롭고 고단백,저염,저칼로리,저지방이라 대표 건강식 중의 하나가 됐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삼진어묵을 세일 판매한다. 우선 삼진어묵 ‘깐깐한 쫄깃모듬어묵 631g’은 연육함량 80% 이상,나트륨 30% 감소,단백질 11g이상,지방 3g 미만의 제품으로 빵 효모 추출물을 함유하여 식감과 풍미를 높혔다. 삼진어묵은 높은 어육 함량이 특징이다. 그리고 제조공장 내 위생상태가 업계 최고의 평점을 받아 깨끗한 생산이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그 예로 부산 영도의 삼진어묵 베이커리 매장은 고객이 주방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어 조리생산 공정에 최고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깐깐한 쫄깃모듬 어묵 631g은 10.35달러   그 옛날 추억의 어묵을 생각나게 하는 ‘옛날모듬어묵 1kg’ 은 국탕용과 반찬용으로 어울린다. 12가지 삼진어묵의 대표적인 어묵들로만 엄선됐다.총 24개의 어묵이 들어 있고 진한 멸치 국물 맛의 어묵탕스프 1봉이 첨가되어 국물맛이 시원하며 담백하다. 가격은 13.86달러.   대한민국 대표 국민간식이자 길거리 메뉴 넘버원인 삼진어묵 매운맛의 ‘핫바 어부의 바’는 간식거리 최고의 메뉴다. 대한민국 고속도로 휴게소 인기 간식 먹거리이자 홍대거리 및 먹자골목의 인기 아이템이다. 특히 매콤한 청양고추가 쏙쏙 박혀있어 알싸하고 매운 맛이 오감을 자극한다. 오징어맛,야채맛,콘치즈맛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고소하면서 탱탱하게 씹히는 풍미가 국민들의 입맛을 유혹했다.  핫바는 큼직하게 썰어 어묵탕에 넣어 즐겨도 좋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반찬으로 볶아 먹어도 좋다. 양념이 잘 배어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리며 쫀득하게 씹혀 먹는 즐거움이 넘쳐난다. 가격은 1개 2.55달러   핫딜에서 판매하는 삼진어묵은 1day 배송으로 하와이,알래스카 지역을 제외한 미주지역에 판매된다.   ▶상품구매 바로가기   ▶문의 : 213)784-4628  hotdeal.ko  핫딜 삼진어묵 어묵 부산영도 영도 부산

2022.01.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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