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체전 참가 미 대표팀 귀국
Atlanta
2025.11.13 13:57
2025.11.13 14:57
애틀랜타선 윤혜원·천죠셉 참가
미국대표팀이 개막식에 입장하기 전 기념사진을 찍었다.
지난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미국대표로 참가한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올해 미국대표팀은 볼링 1명, 수영 3명, 역도 2명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역도 선수 2명이 애틀랜타 소속이다.
여자 역도 무제한급에 처음 출전한 애틀랜타의 윤혜원(22) 선수와 천죠셉(28) 선수는 놀라운 집중력과 끈기로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천경태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한국 체육단체들과의 인연을 통해 미국 내 장애인스포츠 발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 확신한다”며 한국의 장애인체육진흥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기아대책 등의 단체들과 교류했다고 전했다.
체육회는 내년 6월 개최되는 제3회 댈러스 장애인미주체전에 애틀랜타팀은 물론 한국과 해외팀 참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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