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장애인체육회'(회장 이호석)가 오는 5월 2일 브렌트우드 골프클럽에서 '제3회 달라스 한인 장애인체전 참가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달라스에서 열리는 한인 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훈련비와 이동 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후원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다. 장애인 선수들에게 스포츠는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한 걸음 한 걸음이 수많은 노력과 용기를 필요로 하는 도전이며, 삶을 향한 희망의 표현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선수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을 이어가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포기하지 않는 의지로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골프대회는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라운딩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후원금이나 응원의 메시지로 힘을 보탤 수 있다. 주최 측은 "작은 정성이 선수들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회는 이날 낮 12시 30분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일반 150달러, 시니어.여성 120달러, 청소년 100달러다. 참가비에는 식사가 포함되며, 다양한 시상과 경품 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한 플래티넘(2000달러), 골드(1000달러), 실버(500달러) 등 후원 프로그램도 운영돼 개인과 단체 누구나 뜻을 함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장애인체육회와 새크라멘토 한인회가 공동 주최하며, 지역 한인사회 단체와 기업들의 협력 속에 진행된다. 서청진 총괄준비위원장은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응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및 후원은 전화로 가능하며, 후원금은 KPSASF 명의로 접수된다. ▶문의: (916) 955-7154, (916) 715-9594알뜰탑 샌프란시스코 장애인체육회 샌프란시스코 장애인체육회
2026.04.16. 23:57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회장 박승범)는 내달 11일 오후 2시부터 스와니 조지 피어스 공원에서 ‘2026 5K 마라톤’을 개최한다.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애인 단체들이 연합해 마련한 자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쟁이 아닌 참여 중심의 행사로, 참가자 각각 자신의 속도에 맞춰서 완주하는 데 의미를 둔다. 레이스는 공원 파빌리온3에서 시작된다. 참가비는 10달러이고, 참가자에게는 번호표(빕)가, 완주하면 기념 메달이 제공된다. 이번 마라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한편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는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산하 단체다. 오는 6월 댈러스 장애인체전은 애틀랜타를 비롯, 동남부 장애인 선수들은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 이름으로 통합 출전할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장애인체육회 거북이 장애인체육회 거북이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산하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
2026.03.19. 14:50
지난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미국대표로 참가한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올해 미국대표팀은 볼링 1명, 수영 3명, 역도 2명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역도 선수 2명이 애틀랜타 소속이다. 여자 역도 무제한급에 처음 출전한 애틀랜타의 윤혜원(22) 선수와 천죠셉(28) 선수는 놀라운 집중력과 끈기로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천경태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한국 체육단체들과의 인연을 통해 미국 내 장애인스포츠 발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 확신한다”며 한국의 장애인체육진흥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기아대책 등의 단체들과 교류했다고 전했다. 체육회는 내년 6월 개최되는 제3회 댈러스 장애인미주체전에 애틀랜타팀은 물론 한국과 해외팀 참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장애인체육회 부산 장애인체육회 부산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댈러스 장애인미주체전
2025.11.13. 14:57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2025 조지아주 하계 스페셜 올림픽(SOGA)에서 메달 6개를 따냈다. 지난 16~17일 양일간 애틀랜타 에모리대학에서 열린 대회에서 선수단은 총 6개 메달(금 4개, 은 2개)을 획득했다. 박재린은 개인자유형과 혼영 100m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했다. 제이슨 가르시아는 혼영 100m, 평영 50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따냈다. 축구에선 1팀(천조셉, 안피터, 안종빈, 패트릭 토스)이 금메달을, 2팀(송데이빗, 성진 애드리언, 양덕준)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는 주 전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5월16일부터 18일까지 실력을 겨뤘다. 천경태 동남부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애틀랜타 내 다양한 장애인 단체가 스페셜올림픽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장애인체육회 스페셜올림픽 동남부장애인체육회 회장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스페셜올림픽 참여
2025.05.23. 15:08
지난 1일 카터스빌 카운티 달튼에서 열린 제40회 조지아주 무도인축제(GAMAF)에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소속 한인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시범 공연을 선보였다. 동남부 장애인체육회는 천조셉 등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품새에 출전해 금상 품새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체육회의 천경태 회장은 “태권도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정신력과 끈기의 상징”이라며 “지적발달장애 선수들이 대회 출전 기회를 더 많이 얻어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GAMAF는 서영선 태권도 공인9단이 태권도를 알리기위해 1980년대부터 개최해온 대회다. 현재는 그의 아들인 서주현 미동남부태권도협회 회장이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장애인체육회 태권도축제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서주현 미동남부태권도협회 지적발달장애 선수들
2025.03.04. 15:13
동남부서 48명 참여...19개 종목서 실력 겨뤄 귀넷 학생 11%가 장애...한인사회 관심 절실 한인사회는 장애인 문제에 무관심하다. 벌써 42회를 맞은 동남부 한인 스포츠 페스티벌에 장애인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을 추가해달라고 요청한 지 오래지만 통합은 요연하다. 여전히 비장애인을 '정상인'이라는 차별적 단어로 부르는 교회 목사들도 적지 않다. 전미주 장애인체육대회가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14~15일 메릴랜드주 엘리콧시티 메도우브룩 체육관에서 가족, 봉사자를 포함해 48명의 동남부 한인이 모인다. 전체 참가자는 800명에 달한다. 선수들은 양일간 태권도, 골프, 스크린 사격 등 1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동남부 장애인 체육회는 2018년 워싱턴DC에서 전미주 장애인 체육회가 발족되며 같은 해에 설립됐다. 매년 한국의 전국장애인체전에 미국 대표 선수를 파견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에도 언택트(비대면) 거북이마라톤을 여는 등 6년째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두번째 체육회 개최를 앞두고 10일 천경태 동남부 장애인체육회장을 만났다. 최 회장은 다운증후군이 있는 아들 조셉 천(27)의 아버지다. 미국 이민을 와 융자, 부동산 업종에 종사하다 조셉 군을 낳고 아내와 함께 스페셜케어 보험 및 재정전문가로 일하기 시작했다. 보험사의 스페셜케어 부문은 장애 등 특수 지원이 필요한 이들의 재정 설계를 돕는 곳이다. 특수교육을 전공했거나 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장애 아동 가족 등을 선별해 뽑는다. 장애 아동을 키우는 한인 부모는 언어 장벽으로 인해 장애 지원 혜택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귀넷 카운티에는 자폐증,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등 약 2만 명의 장애 학생이 있다. 전체 학생의 11% 가량이다. 천 회장은 "학교, 공공시설 접근에 있어 장애 학생은 비장애 학생보다 우선권을 갖는다.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인데 부모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애인의 운동은 돈 드는 취미라거나 타고난 영재의 영역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장애인 체육대회를 생각하면 많은 이들이 곧장 떠올리는 패럴림픽의 이미지 때문이다. 천 회장은 "지적 발달 장애인은 '스페셜 올림픽' 선수"라고 설명했다. 올림픽, 패럴림픽과 함께 3대 올림픽인 스페셜 올림픽은 각 국가별 출전 선수를 추첨으로 뽑는다. 성적이 중요하지 않다. 모두에게 동등한 출전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운동은 장애인이 선천적으로 약한 근력·균형감을 키워준다. 정해진 규율을 몸에 익히면 강박 증상이 수그러들어 사회화 효과도 있다. 조셉군은 3세부터 소프트볼, 실내 축구, 스키 등 다양한 운동을 경험했다.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이지만 최근 만성 중이염이 심화되기 전까진 매일같이 수영을 했다. 천 회장은 "아버지(천정훈 씨)가 한국 축구선수였다"며 "나도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축구를 했지만, 못 이룬 국가대표의 꿈을 조셉을 통해 이뤘다"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장애인체육회 장애포용성 동남부 장애인체육회장 장애인 체육회 장애인 문제
2024.06.14.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