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관련 부상 주의해야”
매년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관련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올해에도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2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주민들에게 “폭죽 및 불꽃놀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안전 수칙을 공개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와 뉴욕시가 주최하는 공식 불꽃놀이 행사에 참여할 것을 권장했다. 전문 인력이 안전 장비와 절차를 갖추고 진행하는 공식 행사는 비공식 행사보다 훨씬 안전하기 때문이다. 폭죽놀이를 계획 중이라면, ▶폭죽 구매 시 반드시 뉴욕주 법에 따라 허가된 제품인지 확인하고 ▶어린이에게는 폭죽 사용을 절대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폭죽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평평하고 화재 위험이 없는 장소에서 점화해야 하고 ▶사용 후에는 주변을 철저히 확인해 불씨가 남아있지 않은지 점검해야 한다. 또 뉴욕시경(NYPD)은 테러 위협에 대비해 치안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NYPD는 “해외 긴장 상황 등을 고려해 역대 최대 규모의 경찰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불꽃 부상 공식 불꽃놀이 비공식 행사 불꽃놀이 관련
2025.07.03.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