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보험국장직에 출마한 제인 김 전 샌프란시스코 수퍼바이저와 여러명의 현직 정치인이 불법 시위를 이유로 경찰에 검거됐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인근 도로를 점거한 채 공항 노동자 임금 인상을 요구하던 참가자 25명이 교통 방해 혐의로 체포됐다. 시위에는 라파엘 맨들맨 샌프란시스코 시의회 의장과 코니 챈 수퍼바이저, 조시 배커 주 상원의원 등이 포함됐다. 이날 산별노조(SEIU) 유나이티드 서비스 워커 웨스트가 주도한 집회에는 수백 명이 참여해 시간당 30달러의 최저임금 등을 요구했다. 경찰은 해당 집회를 불법 집회로 규정하고 해산 명령을 내렸으며, 도로 점거와 해산 불응 등의 혐의로 이들을 연행했다. 체포된 정치인들은 이날 오후 모두 벌금 조치를 받은 후 풀려났다. 최인성 기자최소임금 노동절 노동절 최소임금 불법 시위 샌프란시스코 수퍼바이저
2026.05.03. 19:5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시위를 허용하는 학교에 대한 연방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에 관한 대학생들의 시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불법 시위 참여 외국인 유학생 추방〈본지 3월 4일자 A-4면〉에 이어 나온 것이다. 뉴스맥스 4일자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캠퍼스 내 불법 시위를 허용하는 대학 및 학교의 모든 연방 자금 지원 중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위 선동자들은 감옥에 가거나 그들이 온 나라로 추방될 것이며, 내국인 학생은 영구 퇴학 조처되거나 체포될 수도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결정은 지난해에 이어 최근까지 전국의 대학가에서 이어져 온 자신의 친러, 친이스라엘 정책과 반대되는 시위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모든 연방 기관이 반유대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민·형사 권한을 구분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더불어 법무부는 지난달 여러 정부기관으로 구성된 반유대주의 대응 전담반을 구성하기도 했다. 김경준 기자불법 시위 불법 시위 자금 지원 시위 선동자들
2025.03.04. 21:51